[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이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 애플몬스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애플몬스터의 콘텐츠 ‘더 매직스타’ 관련 부가 사업에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더매직스타는 스튜디오프리즘과 애플몬스터가 공동 제작을 맡은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누구에게나 TV 속 마술쇼를 보며 눈을 떼지 못했던 추억이 있다.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 마술사들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고의 마술사를 가려내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쇼!’라는 구호 아래, 총 8부작으로 오디션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마술사 중 최고를 가려내게 된다. 지상파 방송을 통해 지난 6월 1일 첫 방송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애플몬스터와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급을 협의할 예정이며, 방송 외에도 공연 및 팬덤 기반 사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애플몬스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이는 양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앞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30일에 방탄소년단(BTS)의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드라마 ‘비긴즈유스’를 팬덤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엑스클루시브에서 독점 공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또다른 굵직한 킬러 타이틀을 확보하며 내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더 매직스타 방영에 이어 애플몬스터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애플몬스터와 업무 협약이 성사돼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더 매직스타 외에도 콘텐츠 풀을 넓혀 다양한 콘텐츠 및 새로운 아이템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기존 바이오 분야를 포함해 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지니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다 구독자 보유 뮤직 플랫폼 ‘딩고’를 운영하는 메이크어스 등의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여 신사업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해 콘텐츠 IP를 유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애플몬스터는 방송프로그램 제작, 공연 기획, 연예 매니지먼트 등 방송 및 공연, 매니지먼트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켈리 클락슨, 휘트니 휴스턴, Mr.Big 월드투어 슈퍼콘서트, L’Arc-en-Ciel World TOUR 2012, 패리스 힐튼 등 해외 탑스타들의 내한공연과 국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애플몬스터는 작년에 방영된 Mnet 퀸덤퍼즐의 제작사이자 엘즈업의 소속사로, 엔터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5 08:20:19CJ E&M 넷마블의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이어 5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1위에 오르며 국내 양대마켓을 석권했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출시 16일만에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도 석권해 최고의 모바일 캐주얼 RPG로 등극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207종의 몬스터 수집, 캐릭터 성장, 아이템 착용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 데이터 분석 사이트 앱랭커에 따르면 8월 4주차 여성 이용자층 비율은 기존 모바일 RPG보다 최대 15% 이상 높은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10~50대 전 연령층의 고른 이용 분포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주 '팀 대전'에 이어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는 귀여운 캐릭터와 자동플레이 등 대중적인 게임성을 갖춰 RPG류를 즐겨 하지 않던 여성 및 중장년층을 끌어들이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CJ E&M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2013-09-05 12:14:06[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27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서사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가 돼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해 나가게 된다. 언리얼 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브리튼의 아름다운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이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게임 속에서는 '킹 아서',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여기에 향후 진행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이색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게임에 최초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27 16:37:01[파이낸셜뉴스] 웹젠이 29일 오후 2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뮤 모나크2(MU MONARCH 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 모나크2’는 구글, 애플 앱스토어와 삼성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출시와 동시에 ‘뮤 모나크2’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까지 선보인다. ‘뮤 모나크2’는 MMORPG 장르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뮤 지식재산권(IP)’기반 작품 중 가장 빠른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완화된 경쟁 요소가 특징이다. 전작보다 속도감 있는 캐릭터 육성을 위해 사냥터와 주요 몬스터 개체 수를 늘리고, 강화 재료 수급 난이도를 낮췄다. 신규 성장 콘텐츠까지 추가해 캐릭터의 성장 속도를 체감하며 쉴 틈 없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게임 내 재화와 구조는 단순화하고, 무상 재화의 사용처도 넓혔다. 정식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게임 회원들은 퀘스트 수행 결과에 따라 최고급 보상에 속하는 ‘대천사 장비’ 세트와 다이아, 축복의 보석, 영혼의 보석 등을 받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 단계별 보상도 마련했다. 구간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보스 현상금 이벤트와 캐릭터 육성 구간별로 필수 아이템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성 레벨 상위 회원과 보스 몬스터를 선착순으로 해치운 회원들은 각각 홀리엔젤 목걸이 및 블러드엔젤 무기 등의 고급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9 10:23:3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은 제13회차 전환사채 발행과 모기업 FSN이 참여한 유상증자를 통해 총 35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라이프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대규모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28일 공시를 통해 135억 원가량의 전환 사채 발행을 알렸다. 또한 FSN의 유상증자를 통해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이달 5일까지 납입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메디프론에서 사명을 변경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토탈 라이프 AI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 헬스케어 △시니어△IP·콘텐츠 사업을 재편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25일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국내 1·2위 프리미엄 키즈클럽 PRM 프로맘킨더와 SCAT 블루타이거를 인수하며 ‘하이퍼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출범시켰다. 해당 서비스는 ‘라이프 케어’를 키워드로 다양한 기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니어·주니어를 아우르는 케어 데이터를 적재하고, 이를 토대로 욜드 세대 및 골드 키즈 맞춤형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보며 케어 정보 획득 및 현업과의 병행에서 어려움을 겪는 4050 세대의 부담을 줄이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프로맘킨더·블루타이거 인수를 통해 35만 명의 하이엔드 시니어·주니어 DB와 키즈클럽으로 활용되던 전국 오프라인 거점 29곳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하이엔드 시니어 멤버십 클럽을 파일럿 론칭했다. 하이퍼 라이프 케어의 첫 주자인 이번 파일럿을 시작으로, 이 회사는 시장 내 다양한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DB를 확충하며 국내 최대 라이프 DB 보유 기업으로 거듭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손을 합쳐 고령화저출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법안을 7월중 발의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해당 정책의 양대 수혜자로 꼽히는 시니어와 주니어 하이엔드 교육을 각각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시장에서의 행보 또한 이어가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팬덤 콘텐츠 멤버십 플랫폼 ‘엑스클루시브'를 통해 BTS 화양연화 기반 2차 창작 드라마 ‘비긴즈유스'를 성공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5월에는 국내 최대 음악 콘텐츠 유통 플랫폼 ‘딩고'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6월에는 애플몬스터에 투자하며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프로그램 ‘더매직스타' 관련 부가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렇듯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속적으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며 전 연령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 이상석 대표이사는 “어려운 자본 시장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K-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로 뻗어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1 08:54:29[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직후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하루도 채 안 돼 전 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영향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어 3시간 만에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최상위를 단숨에 휩쓸기도 했다. 매출 규모는 실제 유저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첫 주말인 29일부터 유저 유입을 확대해 매출 3위권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27 12:15:33[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날 출시에 앞서 하루 전인 25일 오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고 한국과 미국,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사전 등록에는 250만 명이 넘게 참여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증명한 바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쿠키들의 능력과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몬스터와 기믹이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팀플레이 모드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다. 콘텐츠는 크게 팬케이크 타워를 돌파해 나가는 어드벤처 콘텐츠 ‘스토리 모드’와 4명이 팀을 이루어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콘텐츠 ‘레이드 모드’ 두 가지로, 스토리 모드는 출시 시점에 총 7개의 챕터, 챕터당 최대 15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레이드 모드의 보스는 매주 변경되며, 최종 난이도인 4단계에서는 랭킹 시스템으로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쿠키 능력치를 추가로 높일 수 있는 아티팩트와 장비도 선보인다. 출시 시점에는 캐모마일맛 쿠키, 플랜틴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등 신규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20종의 쿠키와 32종의 아티팩트가 공개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아낌 없는 관심을 보내준 사전예약자 250만 명을 위한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 모든 유저는 3000개의 크리스탈과 신규 오리지널 쿠키인 캐모마일맛 쿠키, 레이드 티켓 교환권 2장, 하트젤리 포션 2개, 일반 쿠키 뽑기권 10장, 일반 아티팩트 뽑기권 10장, 한정 스탬프 등 푸짐한 보상을 받게 됐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한국어, 영어, 대만어(번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26 10:34:50"‘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2 18:07:54[파이낸셜뉴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고 미국에선 11위로 톱10위 진입을 목전에 뒀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1 20:44:55[파이낸셜뉴스]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얼야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얼야 납작복숭아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hy는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과일맛 제품을 선보여 왔다. 신제품에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추출액을 넣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여름 대표 과일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함께 담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박수아 hy 마케팅 담당은 "유럽 과일로 알려진 납작복숭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으면 더 좋은 신제품과 함께 이른 더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30 15: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