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김기섭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일부터 야간 개장에 나서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지난 4일 레고랜드 코리아 오픈 이래 최대 방문객 수를 달성했으며 황금 연휴 기간 3일과 4일 이틀간 레고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80%가 증가했다. 오픈 3주년을 맞는 레고랜드는 이날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대규모 놀이 축제인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레고랜드에 입장하며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은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레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레고 작품으로 꾸며진 5개의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악도 즐기며 레고를 만들고 춤추며 꿈꾸던 레고의 세계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레고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 '배틀 오브 더 밴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틀 오브 더 밴드는 레고 페스티벌 구역의 '뮤직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굿 바이브 댄스 파티', '홉시 쇼' 등 매시간 5개 구역마다 다른 쇼가 준비돼 있다. 최근 공식 오픈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는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조성됐으며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스릴감을 더한다. 신규 라이드 탑승과 더불어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을 레고 닌자고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첫 운영 이후 약 한 달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ees26@fnnews.com
2025-05-05 18:39:15【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일부터 야간 개장에 나서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지난 4일 레고랜드 코리아 오픈 이래 최대 방문객 수를 달성했으며 황금 연휴 기간 3일과 4일 이틀간 레고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80%가 증가했다. 오픈 3주년을 맞는 레고랜드는 이날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대규모 놀이 축제인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레고랜드에 입장하며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은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레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레고 작품으로 꾸며진 5개의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악도 즐기며 레고를 만들고 춤추며 꿈꾸던 레고의 세계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레고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 '배틀 오브 더 밴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틀 오브 더 밴드는 레고 페스티벌 구역의 '뮤직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굿 바이브 댄스 파티', '홉시 쇼' 등 매시간 5개 구역마다 다른 쇼가 준비돼 있다. 최근 공식 오픈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는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조성됐으며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스릴감을 더한다. 신규 라이드 탑승과 더불어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을 레고 닌자고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첫 운영 이후 약 한 달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5월은 레고랜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05 11:37:09【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6~27일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 평생학습관과 의왕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출연,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는 평생학습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4 14:47:1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에서 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처음으로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열린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도립화목원 개장 이래 처음으로 야간 벚꽃 축제를 7일부터 개최한다. 축제는 13일까지 1주일간 열리며 축제기간 야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관람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또 화목원 내 분수대와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봄꽃 나눠주기, 퓨전 국악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푸드트럭도 이용할 수 있다. 지완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주무관은 "춘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 있지만 시내에서 가깝고 주차하기 편리한 화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야간에 벚꽃을 보며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화목원 내 모든 가로등과 사계식물원, 산림박물관의 조명을 밝힐 예정이어서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02 10:36:09[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첫 야간관광 테마 축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부산 영도구, 남구, 해운대구 일원에서 ‘제 1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부산 시티뷰 야경과 밤바다 속에서 감성 캠핑을 경험하는 ‘캠핑투나잇’, △지역 맥주 등 로컬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동네방네비프’, △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고 럭셔리 요트로 부산 야경을 감상하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캠핑투나잇’은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엔 도심 속 ‘감성 캠핑존’이 마련된 가운데 라디오 쇼, 라이브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열리며, 부산 야경과 어우러지는 캠핑 테마 포토존도 꾸며진다. 영도구 커피 특화거리에 위치한 커피 전문업체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영도점’, ‘무명일기’와 협업해 ‘별바다부산 스페셜 음료’를 개발, 행사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협력기업인 기아자동차(부산지역본부)에서는 신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색다른 친환경 차박과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10.5~1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10.27~30), 부산불꽃축제(11.5) 등과 연계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매력을 제공하며, 이를 계기로 야간관광은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체류시간 증대와 소비 확대를 위해 야간관광 도시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개발과 함께, 광안리 M(Marvelous) 드론 라이트쇼 등 총 25개의 지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한 바 있다. 또한 국내외 홍보와 팸투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번 행사는 양 기관 협력의 첫 성과물로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관광공사 박성웅 부산울산지사장은 “지난 3년 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올해 첫 야간관광 테마 축제를 열게 됐다. 힐링, 캠핑, 융합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성과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향후 부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29 08:44:38부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아대 부민캠퍼스 일대와 부산시민공원에서 '2022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6·25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되새기는 부산만의 특별한 야간축제다.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2년 만에 피란수도 부산 역사의 현장에서 행사가 재개된다. 올해는 피란시절의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온 '금순이' 이미지를 캐릭터화해 금순이가 부산으로 피란을 오며 잃어버린 동생 '금동이'를 찾아가는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19일 오후 4시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거리 일대에서 문화재를 거닐며 야간경관을 즐기는 '올랑올랑 달빛 이야기'가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스윙댄스 레트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0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에서 '바글바글 피란장터'가 마련되고,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같은 곳에서 영화 '스윙키즈' 감독과 토크콘서트 및 영화감상 행사가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험, 투어, 숙박 등 일부 행사는 참여인원을 제한하며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재 야행과 함께 피란수도 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로 등록된 임시수도기념관과 동아대 석당박물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및 40계단문화관 등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방한다.아울러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는 제3의 공간: 끝의 시작, 음악과 만화로 만나는 피란시절 등 전시회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17 18:17:00[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건물 전면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시는 DDP 라이트를 호주의 겨울인 5월 말 열려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비비드 시드니' 같은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DDP 라이트는 첫 해인 올해 '서울 해몽'을 주제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이다. 터키 출신의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이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하는 민세희가 총감독을 맡아 협업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11-07 08:06:41[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5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야간경마'를 진행한다.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날은 당일 밤 9시까지 개장된다. 고객 입장은 낮 12시30분부터 가능하고,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9시다. 일요일은 기존과 같이 주간경마로 시행되며,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한여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야간경마' 시행과 함께 오는 9월2일까지 매일(월·화 제외)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토· 일요일에 렛츠런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은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어린이 전용이다. 성인은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과 무료로 동반 입장 가능하다. 경마가 없는 수·목요일은 입장료가 3000원이다. 또 8월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는 워터캐논, 워터커튼 등의 시원한 물벼락과 함께 디제이공연과 거리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물총축제가 마련된다. 아울러 포니 승마장과 광개토대왕을 스토리텔링한 '담덕의 꿈' 등 말 테마파크의 다채로운 놀이 시설도 즐길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7-02 17:42:22제주에 위치한 대명 샤인빌리조트가 야간 유채꽃 축제를 연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샤인빌리조트에 조성한 유채꽃 밭이 만개함에 따라 봄 여행 주간에 맞춰 ‘대명 샤인빌리조트 유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샤인빌리조트에 위치한 유채꽃 밭은 제주도 표선 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각종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유채꽃 밭에 구성된 먹거리 장터도 볼거리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동백꽃, 야자수 등과 어우러진 이색적 광경을 연출한다. 원문규 샤인빌리조트 총지배인은 “누구나 삶의 재충전과 인생의 2막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휴양지 한달 살기가 여행 트렌드로 반영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제주 해녀 사진전’도 오는 14일까지 리조트 로비에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4-01 16:56:51이랜드가 대구에 운영 중인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4일부터 16일간 벚꽃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월드의 별빛벚꽃축제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에서 가장 빠를 뿐 아니라 최초의 야간 벚꽃축제이기도 하다. 이월드와 83타워는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 쌓여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한 벚꽃으로 재탄생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월드는 이번 축제 기간에 먹거리와 구경거리로 가득한 푸드트럭들을 모아 대규모 ‘벚꽃야시장’을 개장하며, 지난해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이트런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유일 ‘벚꽃 포토레이스’도 개최한다. 포토레이스는 31일과 4월7일 총 2회 개최되며, 고객들의 인생샷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레이스 코스를 로맨틱 포토존으로 꾸며놓을 예정이다. 이월드는 6000명 한정하여 2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오는 31일에는 본격적인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벚꽃개화제: 벚꽃샤워파티’를 진행한다. 불꽃쇼와 함께 DJ파티를 마련했으며, 고객들이 핑크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대규모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월드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베스트 포토존 빨간 2층버스와 더불어 이월드가 자랑하는 벚꽃 베스트 11경을 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놀이기구와 벚꽃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벚꽃런, 나이트DJ파티 등 20대들에게 핫한 벚꽃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연인과 친구들의 필수 벚꽃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3-02 08: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