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B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부터 시구, 해외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9월 13일까지 KB페이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KB 페이 신규면 마카오 무료 여행 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를 신규 등록하고 이벤트 혜택 푸시 알림에 동의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갤럭시 호텔 숙박(2박) △식음료 바우처 △그랜드리조트덱 워터파크 입장권(2인) 등이 제공된다. 여행일정은 오는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2박 3일이며 지정된 일자에만 여행갈 수 있다. 또 내달 11일까지 KB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KB페이, 됩니다! 두산베어스 직관, 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혜택 푸시 알림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된 고객은 △9월 5일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잠실 경기 레드석 2매 △두산베어스 수비모자 2개 △버거 및 음료 세트 △응원도구 2개를 경품으로 제공 받는다. ‘KB Pay, 됩니다! 시구도 됩니다! ’이벤트란에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시구 기회도 제공한다. 시구자에게는 야구경기 테이블석(4인)과 시구 용품(유니폼, 공, 모자)도 제공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07-21 17:08:48프로야구의 순위경쟁이 무르익으면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오감만족을 위해 남녀노소 직접 야구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홈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장을 찾는 발걸음도 많아졌다. 프로야구 인기에 발맞춰 모두투어네트워크가 SK 와이번즈의 부산 원정 경기 관람과 국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을 출시했다. 7월 21일, 1박2일 일정으로 단 한 날짜 진행하는 모두투어의 프로야구 여행은 인천, 부천, 김포, 일산, 서울에서 아침 일찍 전용버스로 출발해 한국프로야구의 메카라 불리는 부산사직구장에서의 관람과 함께 부산과 대구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모두투어 이번 여행은 부산 남포동에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관람과 부산 어묵, 비빔당면 등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누린 후, 부산 사직 구장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관람한다. 모두투어만의 지정 관람석은 3루 내야필드석 응원단상 앞에 위치해 있어 응원단과 함께하는 흥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야구 관람 후 해운대 주변 호텔에서 숙박하며 둘째 날 동백섬 및 대구의 명물인 서문전통시장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출발지 차량별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볼과 모두투어 스타즈 호텔 1박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SK 와이번즈의 부산 원정 이색 여행을 시작으로 다른 구단의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6-11 08:57:01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17일과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여행패키지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틀 동안 한 곳에서 진행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다음달 17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북부리그 vs 남부리그), 홈런레이스 예선전, 번트왕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이튿날에는 올스타전 본경기(이스턴리그 vs 웨스턴리그)와 홈런레이스 결승전, 퍼펙트피처, 팬 사인회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야구로 나누다’라는 부제로 기부활동과 같은 사랑 나눔을 홈런레이스, 번트왕, 퍼펙트피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해 재미와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스타전 여행패키지는 이처럼 의미 있는 야구축제에 좀 더 많은 야구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에게는 KBO 공식 올스타전 기념구, 모자, 티셔츠 등의 기념품과 팬 사인회 입장권,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은 24일부터 30일까지 1차 예약 접수를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reabaseball.com/Event/AllstarPackage.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상품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올스타전 여행패키지 상품 판매 공식 대행사인 SM 컬쳐앤컨텐츠 BT&I에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4 15:42:26일본 큐슈 오이타현 유후인(由布院) 온천마을. 하나투어는 이대호 선수가 진출한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3일 동안 아소산 활화산, 유후인 온천마을 등을 둘러보고 선택일정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품가는 3월 출발 기준으로 69만9000원. 여행박사도 소프트뱅크 경기 티켓을 포함한 자유여행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3일 일정으로 왕복 승선권과 호텔 숙박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저가 기준 22만9000원이다. 이들 경기에 한국 선수의 출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사전에 경기 일정과 티켓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관광레저전문기자
2014-03-14 09:14:48허도환(38)이 FA 신청을 했을 때 그를 주목하는 구단은 없었다. 우선 포수로서 나이가 많았다. 총알 같은 송구를 하거나 투수 리드가 뛰어나지도 않다. 오히려 그 반대일지 모른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만35세를 넘긴 첫 FA여서 C등급을 받았다. 보상 선수 없이 보상금만 지급하면 된다. 1억1250만원의 보상금은 초대형 FA 계약금에 비하면 초라하다. 시쳇말로 거저주워 오는 셈이다. 그런데도 허도환을 탐내는 구단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100억원 얘기가 들려왔다. 허도환에겐 꿈같은 숫자였다. 박건우(NC)가 100억원 테이프를 끊자 김현수(LG·115억원), 김재환(두산·115억원)이 잇달아 신흥 갑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성범(KIA)은 한술 더 떠 150억원을 찍었다. 모두들 입이 벌어졌다. 그럴수록 허도환의 입은 더 굳게 다물어졌다. 이제 남은 FA는 박병호, 황재균, 정훈, 허도환 등 4명 뿐. 지난해 12월 27일 황재균이 KT와 4년 60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2년간 KT에서 한솥밥을 먹던 후배다. 이틀 후 박병호가 KT와 30억원에 합의했다. 넥센(키움) 시절 4년이나 같은 팀에서 뛴 동료였다. 2011년 프로 무대에 복귀하던 해 마침 박병호가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해왔다. 그와는 금세 체급이 달라졌다. LG 시절 박병호는 허도환과 고만고만했다. 넥센의 박병호는 슈퍼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선수가 돼 버렸다. 허도환은 지난해 KT의 첫 우승에 나름 공을 세웠다. 주전 포수는 장성우였지만 백업으로 뒷받침했다. 한 명의 포수로는 제대로 시즌을 치를 수 없다. 워낙 체력 부담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원 소속팀 KT는 허도환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갈 때 없으면 다시 돌아오겠지. 그런 마음인가. 섭섭한 생각마저 들었다. 첫 FA, 사실상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신청이 이렇게 무산되나. 허도환은 별난 선수다. 2007년 두산에 입단했으나 딱 한 경기만 뛰고 방출됐다. 신고선수로 넥센의 문을 두들겼다. 이후 여기저기 옮겨 다녔다. 유니폼만 다섯차례 바꿔 입었다. 이번에 FA 계약을 하면 여섯번째다. 그런 선수를 '저니맨(journey man)'이라 부른다. 이곳저곳 떠돌이라는 의미다. 그 안에는 별 볼일 없는 선수라는 따끔한 질책이 담겨 있다. 한편으론 말썽쟁이라는 이중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허도환에겐 어쩌면 이 두 가지가 다 통용된다. 그는 화려하지도, 다른 선수들과 찰떡 같이 어울리지도 못했다. 하지만 2018년 SK(SSG), 2021년 KT 우승에 빼놓을 수 없는 감초 노릇을 했다. 그런 공로를 인정해서일까. LG는 새해를 하루 앞둔 12월 30일 허도환을 불렀다. 2년 총액 4억원 계약. 이번 겨울 전체 FA 계약 가운데 가장 적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김재성(삼성)을 내준 LG에겐 금쪽같은 베테랑 포수다. 허도환이 LG를 우승으로 이끌면 통신 3사(SK, KT, LG) 우승 반지를 모두 갖게 된다. 물론 최초의 일이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2022-01-10 18:01:00프로야구선수들이 좋아하는 티웨이항공의 취항지는 어디일까.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5일 까지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는 구자욱, 김태균, 이범호, 진갑용, 최준석, 홍성흔 선수가 선택한 티웨이항공 취항지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선수를 선택한 뒤 취항지를 고르면 된다. 특히 티웨이항공 앱 속의 고객과의 소통 채널인 '티웨이캐스트'에는 선수들이 선택한 노선의 강력한 힌트가 숨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3일이며 각 선수들이 선택한 노선을 모두 맞춘 '홈런왕' 중에서 총 6명을 추첨해 선택된 취항지 중 한 곳의 왕복 항공권을 각 2매씩 제공한다. 이 밖에도 CU 상품권,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응원하는 팀 선수와 한마음이 되어 취항지도 맞히고 재미와 즐거움도 함께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04-26 16:12:50[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대를 정의하는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선정한 내년 대학생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올라운더 과대표’다. 다가가기 쉽지만 만능 캐릭터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20대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헬씨파민이다. ‘맵파민(매운맛+도파민)’ 대신 건강하고 유익한 도파민으로 삶을 채워 나가는 트렌드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보다 한강에서 러닝을 하고, 맥주는 주점보다 야구장에서 먹는 것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주요 러닝앱 이용자의 70% 이상이 20대다. 소비행태 분야에서는 OIY를 키워드로 꼽았다. 자신만의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즈 상품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해진 옵션 안에서 본인 취향에 맞춘 개성있는 상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희소성이 높아 20대에게 가치판단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AI)∙테크에서는 A급 ISTJ 팀원’이 키워드로 선정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를 바라보는 20대들의 인식이 담긴 키워드다. ISTJ는 최근 유행하는 성격 유형 검사(MBTI)의 한 유형으로, ‘내향적(I), 현실적(S), 이성적(T), 계획적(J)’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먼저 다가 오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할 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친구 같은 AI 기술을 지향하는 바람을 담았다. 놀이문화 키워드는 잼얘피커다. ‘잼얘’는 ‘재미있는 얘기’를 일컫는 신조어다. 어떠한 판단을 할 때 비용 뿐 아니라 재미도 큰 비중을 두는 사람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예가 숏폼(짧은 동영상)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랜덤 우정여행’이다. 지도에 다트를 던져 여행지를 정하는 놀이로, 비용과 관계 없이 여행지 선정 과정부터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대인관계에서는 페이버십을 꼽았다. 사회적으로 정해진 소속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가 중심이 되는 소속을 직접 찾아나서는 문화다.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최근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모임 서비스가 최근 월간 순 이용자 수 기준으로 데이팅 서비스를 역전하기도 했다. SNS에서의 키워드는 텍스트 프로슈머다. 프로슈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결합한 단어로, 단순히 소비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독서가 ‘힙’한 행위라는 ‘텍스트힙’ 트렌드와 맞물려 SNS에서 텍스트를 읽는 것을 넘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담긴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20대의 특성이 반영됐다. 이 중 상당수는 본인의 SNS 계정을 수익화하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트렌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2025년 유쓰 운영 방향성을 탄탄한 기본기, 합리적인 가격, 고객과의 유연한 소통,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과대표’로 잡고, 20대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부 활동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의 20대 타깃 상품∙서비스 개발에도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선정에는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등 140명으로 구성된 20대 자문단을 비롯, 브랜드 컨설팅 및 캠페인 전문기업 ‘더워터멜론’의 우승우 공동대표, 20대 전문 마케팅 그룹 ‘대학내일’, 이승윤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18 08:59:20[파이낸셜뉴스] 기업설명(IR) 및 기업홍보(PR) 컨설팅 기업 IPR스퀘어의 안병국 경영 고문이 인생 후반전을 위한 자산관리와 은퇴 준비, 그리고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현실적이고 진솔한 조언을 담은 필독서 '5회 말 투 아웃 풀 카운트'를 출간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책은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은퇴를 준비하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전략과 지식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야구도 5회 말이 끝나면 운동장의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는 클리닝타임 이후 6회가 시작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6회부터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5회 말 투 아웃 풀 카운트'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 원칙과 장기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다룬다. 두 번째 파트는 은퇴 준비에 초점을 맞춰 노후자금 준비, 사교육비와 결혼비용 문제,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은퇴 이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공한다. 저자는 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스트브릿지컴퍼니 컨설팅사업부문 대표, IPR스퀘어 경영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또 은퇴설계 전문강사와 여행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 고문은 "이 책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07 11:05:24채널 오픈 1년 반 만에 구독자 150만, 총 조회수 10억 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오티비가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멀티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는 지난 9월 26일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시즌5를 개강한데 이어, 10월 8일에는 게스트 하우스 탐방기 '세입자: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 시즌2를, 11월에는 의리 게임과 여행 예능을 접목한 '후라이드(Who ride?)' 시즌2를 잇달아 런칭한다고 밝혔다. '세입자'는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에서, '후라이드'는 9700 스튜디오 채널에서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오오티비는 2022년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를 통해 '전과자'를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하는 자' 세계관을 무한 확장하며 사랑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9700 스튜디오(9700 STUDIO)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고 '최애티처', '후라이드'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넘어선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론칭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참신한 포맷과 재치있는 기획으로 MZ세대들에 재미와 공감을 전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오오티비는 남은 하반기에도 인기 시리즈들의 새로운 시즌을 열며 '믿고 보는 콘텐츠'들을 연달아 선보인다. 오는 10월 8일에는 '세입자: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 시즌2가 야심차게 시작된다. 트와이스 지효가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여행 예능 '세입자'는 시즌1에서 제주, 부산, 속초는 물론 '한국인 0명의 도시' 일본 후쿠이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 왔다. 특히 지효는 아이돌 자아를 내려놓고 부캐 '입자'로 변신, 처음 만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과 '찐친 바이브'를 풍기며 각 지역 여행과 뒤풀이 토크, 게스트하우스 파티 등을 즐겨 '대리 힐링'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은 바. 이번 '세입자'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일 독특한 게스트하우스 문화와 각 지역의 탐방기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이하 야구대표자)'에 쏟아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 10월 엄지윤의 '한국시리즈 도장깨기'를 담은 '야구대표자 특별편'을 공개한다. '야구대표자'는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프로야구 구단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경기 '직관'까지 하는 콘텐츠. 이번에 공개되는 '야구대표자 특별편'에서는 엄지윤과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개 팀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 '야구대표자'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1월에는 9700 studio 채널에서 '후라이드(Who ride?)' 시즌2가 출격한다. '후라이드'는 2인 1조로 구성된 5팀의 스타들이 약 2000km 거리를 각각 30시간동안 자동차로 나눠 달리며 전국일주를 펼치는 신개념 예능으로, '의리게임'을 여행에 접목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즌1에서 고경표-고규필, 김원훈-곽범, 허성태-이호철, (여자)아이들 미연-슈화, 비투비 이창섭-마마무 솔라가 배턴을 이어받으며 흥미진진한 즉흥 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목포에서 '제주도'로 경로를 틀어버린 김원훈-곽범 팀의 '도발'로 인해 2000km를 채워 달려야 하는 '의리게임'이 더욱 쫄깃해지는가 하면, 출연자들의 '운전 독박' 내기를 비롯한 웃음만렙 내부 분열(?)이 펼쳐져 극강의 재미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어떤 신선한 룰이 추가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함께할 새로운 '팀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잇따른 신작 론칭 소식에, 오오티비가 선보인 다양한 기획의 콘텐츠들의 새로운 시즌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오티비는 그간 '상팔자 : 매일 VIP되는 여자',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무이자 : 무인도에서 이어 사는 자'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온 만큼, 기존 화제작들이 언제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out of the box'의 줄임말로, 박스 밖을 벗어나 신선한 기획과 통통 튀는 발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탄생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오오티비표 '~하는 자' 시리즈는 유튜브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 '후라이드' 시즌2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벗어난 예능들은 9700 스튜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10-02 11:58:01[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검색이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 '큐:'에 이어 콘텐츠 추천에도 생성형 AI 적용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숏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숏텐츠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블로그, 인플루언서 콘텐츠, 포스트 등에서 최신 인기 문서를 분석해 핵심 주제를 추출하고, 이 정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함께 보여주는 숏폼형 검색 콘텐츠다. 하이퍼클로바X는 인기 콘텐츠를 분석하고 적합한 키워드를 생성한 뒤, 해당 콘텐츠를 주제별로 카테고리화 해 개인별 선호 주제에 맞춰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숏텐츠는 시즌성이 있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스포츠, 방송 주제를 비롯해, 여행, 패션, 요리 등 쉽고 재미있는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프 주제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야구 관련 주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하단에 '함께 보는 야구 숏텐츠' 영역이, 여행 관련 주제를 검색한 경우 '함께 보는 여행 숏텐츠' 영역이 노출되고, 검색한 주제와 관련해 생성형 AI가 요약한 인기 콘텐츠의 핵심내용으로 구성된 추천 주제어와 이미지 섬네일을 살펴볼 수 있다. 숏텐츠는 우선 모바일 검색부터 적용되며 주제에 따라 20여개가 랜덤으로 노출된다. 향후 네이버는 숏텐츠를 뷰티, 게임 등 보다 다양한 주제로 확대 제공하고, 이미지, 숏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텍스트를 결합해 더욱 몰입감 있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선호 주제와 관련해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개인화 추천 기술도 보다 정교화 할 예정이다. 최재호 네이버 발견·탐색 프로덕트 부문장은 “숏텐츠를 통해 사용자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된 주제별 최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검색 경험을 향상 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검색은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앰비언트 AI 경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27 09: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