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숙박 상품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 페이(Pay) 여행에 야놀자 플랫폼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진행한다. KB Pay 앱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 여행 탭에서 야놀자 숙박 상품 결제 시 국내 숙소 8%(최대 5만원, 모텔 및 게스트하우스 제외), 해외 숙소 10%(최대 7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은 결제일 기준 5월 2일까지며, 투숙기간이 5월 31일까지인 경우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8 11:38:34야놀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Re:Imagine What is Possible'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 성남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4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여행업계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10년은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3 18:14:39[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Re:Imagine What is Possible'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2일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4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여행업계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10년은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AI,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기술의 변화 속에서 자동화된 오프라인 운영 환경과 플랫폼을 선도하기 위한 기준은 야놀자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과 고유의 여행 특화 데이터로 세상의 여행산업을 다시 재정의함으로써, 여행자와 여행 사업자 모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한 꿈의 여행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3 09:40:12야놀자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24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9배나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크게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을 핵심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과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등을 놀유니버스로 통합한 '컨슈머 플랫폼' 부문으로 사업영역이 나뉘는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의 성공적 사업 확장과 컨슈머 플랫폼 부문의 안정된 성장이 이번 성과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9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4% 늘어난 576억원이었다.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전 세계 2만1000개 이상의 판매채널과 130만여개 여행사업자를 중심으로 솔루션 사업 저변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는 게 야놀자 측의 설명이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 6712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했다. 고환율과 티메프 사태 등 여행 시장을 위축시키는 대외 악재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 지난해 말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등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놀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는 데도 성공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여행 산업을 위한 AI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01 10:52:47[파이낸셜뉴스] 야놀자의 지난해 글로벌 통합거래액이 27조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합거래액은 야놀자의 글로벌 솔루션과 플랫폼 거래 규모 및 데이터 유통량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31일 야놀자가 공개한 2024년 연간 연결기준 재무 실적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92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결과다. 조정 에비타(EBITDA)는 1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82%가 증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도 12%로 3%P 개선되는 등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시장에서 200여개국 이상으로의 성공적 사업 확장과 컨슈머 플랫폼의 안정된 성장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달성됐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은 고 글로벌 트래블과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 등 글로벌 멤버사를 앞세운 전략적 사업 확장이 빠르게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매출은 통합거래액의 급격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2926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677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 영업이익은 57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54% 성장), 조정 EBITDA 마진율은 23%로 전년 대비 14%P 개선하는 등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다. 이 중 AI 데이터 솔루션 매출 비중은 2024년 1분기 14%에서 2024년 4분기에는 25%까지 빠르게 증가 중이다. 이는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전 세계 2만 1000개 이상의 세일즈 채널과 130만여 여행 사업자를 중심으로 솔루션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유럽, 중동, 미주 등 주요 여행 시장에서 디스트리뷰션 및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야놀자 측은 설명했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은 동기간 매출 6712억 원, 조정 EBITDA 884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기록했다. 강 달러와 티메프 사태 등 여행 시장을 위축시키는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티메프 사태로 발생한 일회성 대손상각비 발생에도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13% 이상의 조정EBITDA 마진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새롭게 출범한 놀유니버스는 여행, 레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여정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는 여행 플랫폼으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여행 경험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저변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여행 산업을 위한 AI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31 18:00:0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행·레저 플랫폼 기업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 총괄대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야놀자 주식 100주를 무상 증여한다. 이 총괄대표는 임상규 공동창업자와 함께 “야놀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해피메이커'(야놀자 임직원)들과 결실을 나누고 싶다”며 전 직원 대상 증여를 발표했다. 야놀자 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는 28일 전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우리는 함께 걸어오며 대한민국 스타트업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며 “누구나 맘편히 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제는 대한민국 1위 숙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놀자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창의성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이며, 이를 현실로 만든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라며 “우리가 함께 만든 미래를 기쁨으로 나누고 함께 소유하자는 약속으로 주식을 증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증여는 국적과 근무지에 상관없이 야놀자와 함께하고 있는 전 세계 임직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 총괄대표와 임 공동창업자가 각각 50주씩 총 100주를 공동으로 증여하는 형태다. 증여 관련 세부 안내는 4월 중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 총괄대표는 또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10년, 그리고 그 너머의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떤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이라는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3-28 18:07:20야놀 [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텐엑스(10X)타워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2025 AWS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AWS 최신 기술 트렌드와 야놀자의 기술적 비전을 공유하고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인공지능(AI)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등 차세대 AI 지원 솔루션이 소개됐다. 야놀자는 AWS 클라우드 협업을 바탕으로 항공, 숙박, 레저 등 여행 사업자의 원천 데이터·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전 세계 2만여개의 여행사와 플랫폼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AWS 등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 체계를 마련해 독보적인 버티컬 AI 기반으로 글로벌 여행 산업의 AI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생성형 AI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자체 여행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여행 사업자에게 AI 기반 고도화된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자동화·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CTO)은 "야놀자의 AI 기술 혁신은 전 세계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의 핵심 요소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AWS를 비롯한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여행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3-21 12:00:04[파이낸셜뉴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SK쉴더스, 지키미와 AI 기반 호텔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호스피탈리티 설루션을 강화해 스마트 호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야놀자클라우드는 호텔 운영 전반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최적화 및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예약 관리, 체크인·아웃 등 프런트 업무, 보안·관제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보안 강화 측면에서도 협력이 확대된다. SK쉴더스의 ADT캡스 보안 시스템 및 관제 설루션을 연동해 호텔 내 보안을 강화한다. 또 객실 및 시설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AI 기반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스마트 보안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2-25 09:53:27챗GPT의 인공지능(AI) 비서 '오퍼레이터(Operator)'에 국내 여행·숙박 플랫폼 야놀자의 예약 기능이 탑재된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오픈AI의 인공지능 에이전트인 '오퍼레이터'의 한국 론칭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사용자를 대신해 웹에서 직접 탐색하고 입력, 클릭 등의 작업을 수행해 여행 예약 및 온라인 쇼핑 등을 수행하는 AI 비서로 오픈AI가 개발했다. 야놀자는 여기에 리서치 단계에서 수집된 각종 여행 관련 정보를 지원해 여행 계획부터 숙소, 항공, 액티비티 예약까지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챗GPT 사용자가 오퍼레이터에게 '서울 용산구에서 3월 1~3일 호텔 일정을 잡아줘'라고 요청하면 야놀자 사이트와 연동돼 관련 호텔들을 비교·제안하는 방식이다. 야놀자는 그동안 전세계 206개국 133만여개 호텔과 여행사업자에게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2만개 이상의 여행 세일즈 채널을 빅데이터 기술로 연결한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과 연동해 여행 사업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의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및 가격 예측, 리뷰 자동 요약, 여행 계획 추천 등 다양한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생성형 AI를 통해 글로벌 여행자의 여정 전 과정에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고객 누구나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2-24 14:31:22[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구글클라우드와 손잡고 여행 산업 특화 AI(버티컬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AI 협력 강화 기회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야놀자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 카란 바좌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우선 AI 에이전트 기반 고객 서비스 개발과 생성형 AI 도입 확대 등을 주요 목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여행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의 핵심은 야놀자가 보유한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의 AI 인프라와 결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와 제미나이를 비롯한 구글 생성형 AI 기술이 야놀자의 버티컬 AI와 연계된다. 이를 통해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연결하는 ‘그라운딩’ 기술을 적용, 보다 신뢰도 높은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인 ‘제미나이'와 연계된 야놀자는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구글 클라우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정보처리와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이를 자체 여행 데이터와 연동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여행 사업자에 고도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여행 버티컬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 AI 시장은 연평균 28.7%의 성장률로 2030년까지 약 133억 8000만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AI 기술이 호텔 운영, 항공 예약, 맞춤형 여행 추천 등에 도입되면서 효율성과 고객 경험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은 "야놀자는 글로벌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기술을 구축하며 여행자의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과 여행 산업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현재 AI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 혁신적인 버티컬 AI 서비스를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여행 산업에서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데이터 기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방침이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안전한 인프라와 강력한 생성형 AI 기술로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업계의 AI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2-19 14: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