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4일 김포아트홀에서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 작품은 ‘조강(큰 기러기)’, ‘일출(재두루미)’ 등 야생조류사진 두 편이다. 이들 작품은 김포문화재단 사업장에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이날 기증식은 별도 행사 없이 두 단체 대표가 참석해 기증작품 설명과 기증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기증서 서명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조강(큰 기러기)’, ‘일출(재두루미)’ 등 작품 두 점을 기증하며 “작품 전시와 디지털 정보공개를 통해 보다 많은 김포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김포문화재단이 관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조강(큰 기러기)’, ‘일출(재두루미)’은 작품가격이 총 1800만원 상당으로 추후 김포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사업장에 전시돼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26 10:14:58[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12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출봉, 한라산 등에서 자생하고 있는 으름난초, 사향제비꽃 등 50여점의 야생화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제주야생화를 애호하는 모임인 ‘제주야생화(대표 이성권) ’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세계유산본부와 함께 마련했다. 세계유산본부 김대근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제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2-12 13:45:54【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서 발견된 현존 최대 크기의 '댕구알버섯'을 보셨나요?" 울산생명의숲(이사장 정우규)버섯탐구회(지도교수 최석영(울산대교수)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개최 중인 야생버섯 사진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사진전시회에는 버섯탐구회 회원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관찰 한 버섯 중 68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입화산과 태화강, 석남사, 기박산성 등을 중심으로 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만날 수 있는 야생버섯들을 모았다. 땅에서 나는 버섯과 나무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최대의 버섯인 '댕구알버섯'을 비롯해 살아있는 사마귀에서 자라난 '사마귀백강균'(동충하초), 불은색 와인잔을 닯은 '갈색균핵술잔버섯', 자연산 '팽이버섯', 고운치마를 입은 '망태버섯', 낙엽위에 자라난 '앵두낙엽버섯'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버섯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상황버섯, 영지버섯, 말굽버섯, 잔나비불로초 등 실물 버섯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에서 야생버섯을 10여년이상 연구하고 버섯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석영 교수는 “야생버섯의 아름다움을 시민, 학생들이 보고 야생버섯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버섯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월 18일까지 이어진다. 평일에는 단체관람,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는 지난 2016년 3월 결성됐으며 우리 주변에 자연스럽게 서식하는 야생버섯을 탐구하고 관찰하는 시민모임이다. 매월 1회 정기탐사로 12회, 비정기적인 탐구활동으로 30여회이상을 다녀온 결과를 모아서 회원별 작품을 내어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재 회원은 85명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01-13 14:28:53보면 볼수록 미소짓게 되는 사진 작품이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요하킴 문터는 야생의 동화같은 순간을 포착하는데 능숙하다. 요하킴은 산 속에서 만난 동물을 사진에 담는다. 그의 작업은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공개됐다. 사진 속 동물들은 마치 일부러 연출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움을 넘어 따뜻하고 즐거우며 때로는 드라마틱하다. 요하킴은 "10개월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자신의 작업을 소개했다. 그는 "풍경 사진에 더 관심이 많았지만 조금씩 야생 동물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동물, 특히 야생 동물을 촬영하는 과정은 험난하기로 유명하다. 동물을 만나기도 만만찮지만 발견하더라도 원하는 장면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힘들지만 (촬영에 성공하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다람쥐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보여준다. 여우 사진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상을 준다. 요하킴은 "촬영 시 몇 시간이 들 때도 있고, 하루 종일 걸릴 때도 있다"며 "야생 동물 사진 촬영은 동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전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가는 팔로워 1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2017-12-30 09:36:13【 대구=김장욱 기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극곰과 캥거루, 돌고래 등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야생의 텔레파시로 현대 도시인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사진 및 이색 체험전이 대구 이월드 83타워에 마련, 관심을 끈다. 영남권 도심형 테마파크 이월드는 2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185일간 83타워 2층 유로지움 전시장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 체험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테마파크 이월드는 이 행사를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인 그렉 뒤 토이, 마리나 카노, 피터 채드윅 등의 주요작품 100여점이 소개된다고 말했다. 특히 작품들은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조용히 관찰하며 오롯이 담아낸 야생동물들의 내면까지 엿보며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할 수 있는 사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7-24 17:03:23이월드는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 체험전'을 개최한다. 수중 생명체의 아름다운 모습. 【 대구=김장욱기자】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극곰과 캥거루, 돌고래 등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야생의 텔레파시로 현대 도시인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사진 및 이색 체험전이 대구 이월드 83타워에 마련, 관심을 끈다. 영남권 도심형 테마파크 이월드는 25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185일간 83타워 2층 유로지움 전시장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 체험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한 사진전에는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인 그렉 뒤 토이, 마리나 카노, 피터 채드윅 등의 주요작품 10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작품들은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조용히 관찰하며 오롯이 담아낸 야생동물들의 내면까지 엿보며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할 수 있는 사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전시회는 단지 사진전에 머물지 않고 관람객들이 직접 야생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사람의 동작을 인식, 그에 반응하는 동작인식 증강현실 시스템을 구현, 관람객들로 하여금 야생의 세계에서 야생 동물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벤트 공간 포토존에서는 실감나는 초원을 배경으로 실제크기의 얼룩말에 올라 멋진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아트숍에 함께 전시된 다양한 종류의 '한사토이'의 동물인형들과 재미있는 포즈를 연출해 볼 수 있다. 5m 대형 화면이 설치될 예정이며, 가상의 그래픽을 접목한 7종(미어캣, 캥거루, 펭귄, 북극곰, 고릴라, 돌고래, 호랑이)의 야생동물들이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야생의 세계에서 야생동물과 하나가 돼 뛰놀고 있는 듯한 몰입과 실재감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를 시작하는 25일에는 관람객 전원에게 전시작품이 인쇄된 기념엽서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관람객은 83타워 2층에 인접한 착시미술관 '매직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시간 주중 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9시(입장마감 30분전). 관람료 어른 1만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36개월 이상∼고등학생). gimju@fnnews.com
2014-07-24 09:53:35해안가로 떠밀려온 돌고래를 생포해 기념 사진을 찍은 몰상식한 중국인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방 허난성 산야에 위치한 해안가로 돌고래 한 마리가 떠밀려오자 도움을 요청하기는 커녕 생포해 30분 넘게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 들은 사진에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돌고래를 물 밖으로 들고 30분 이상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 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은 "돌고래는 야생 동물이지 장난감이나 애완동물이 아니다"며 "그 들의 생각없는 행동이 돌고래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도 근처에 해안 경비대가 있어 돌고래가 무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안 경비대에 발각된 이들은 동물학대로 벌금을 물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는 물 밖에서도 수 시간 머물 수 있지만 표면에 물기가 마르지 않고 시원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당시 태양 빛을 그대로 받은 돌고래는 몸의 열을 발산할 수 없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6-18 17:54:40▲ ‘살아 숨쉬는 자연’ 부문: “린이드월 호수의 전쟁과 평화” (그레이엄 이튼 作, 출처: CNN) 올해 영국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지난 2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 공모전은 '해양', '어린이 사진작가', '다큐멘터리 시리즈', '영국의 숨은 모습', '우리집 뒷마당에서 발견한 야생동물', '영국의 계절' 부문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사진 공모전에선 영국 야생동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국적에 상관없이 전 세계 사진작가가 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나 촬영지는 영국으로 제한된다. 1위로 선정된 작품은 리차드 석스미스가 촬영한 해파리 사진이다. ▲ “해양 및 전체” 부문 1위 수상작: “슐라 스게일 청해(靑海)에 서식하는 해파리” (리처드 석스미스 作, 출처: CNN) 석스미스는 스코틀랜드주 루이스에서 북쪽으로 41마일(약 65.6km) 떨어진 무인도인 슐라 스게일 해안에서 이 사진을 찍었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그렉 암필드는 “해파리의 무지개 같은 빛깔과 매혹적인 특성을 잘 포착했다"며 ”진정으로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1위를 거머쥔 석스미스는 상금으로 5000파운드(약 900만원)을 받았다. 각 부문별 상금은 1000파운드 (약 180만원)이다. 어린이 사진 부문에선 “하품하는 여우”를 찍은 올리버 윌크스(16)와 “알 덩어리 곁 개구리의 놀라운 모습”을 촬영한 월터 러벨(8)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 “어린이 사진가” 부문(12-18세): “하품하는 여우” (올리버 윌크스(16세) 作, 출처: CNN) ▲ 어린이 사진 부문: “알 덩어리 곁 개구리의 놀라운 모습” (월터 러벨(8세) 作, 출처: CNN) 이번 공모전에서 선보였던 작품 70점은 오는 10월부터 영국 전역에서 개최될 ‘야생동물 엑스포(WildlifeXpo)’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 번 공모전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나머지 사진은 아래와 같다. ▲ 다큐멘터리 시리즈 부문: “그저 사냥감일 뿐인 걸” (닐 앨드리지 作, 출처: CNN) ▲ ‘도시의 야생동물’ 부문: “노을빛 속 찌르레기들” (데이비드 빅스 作, 출처: CNN) ▲ ‘우리집 뒷마당에서 발견한 야생동물’ 부문: “블랙베리 위에 앉은 바쁜 꿀벌” (라나 다이아스 作, 출처: CNN) ▲ ‘동물의 행동’ 부문: “물 위를 걷는 왜가리” (앤드류 파킨슨 作, 출처: CNN) ▲ ‘영국의 계절’ 부문: “여름 곤충” (로스 호드놋 作, 출처: CNN) ▲ ‘영국의 숨은 모습’ 부문: “잎사귀 위를 나는 전갈” (레슬리 홀번 作, 출처: CNN) ▲ ‘살아 숨쉬는 자연’ 부문: “린이드월 호수의 전쟁과 평화” (그레이엄 이튼 作, 출처: CNN) /nol317@fnnews.com 김유진기자
2011-09-28 11:39:09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대한체육회장)은 직접 찍은 야생화 사진으로 제작한 ‘한국 야생화 2010년 달력’을 세번째로 제작해, 국내외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2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한국 야생화 시리즈 달력을 지난 2005년, 2009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제작해 지인들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호응도가 좋아 이번에는 4000부 늘어난 3만8000여부를 만들었다. 특히 2010년 달력에는 ‘평창의 야생화’란 제목으로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 후보지인 평창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물매화, 미나리아재비 등 야생화 12점을 담았다. 두산 관계자는 “박 회장은 평소 출장, 휴가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사진을 찍어 왔는데 한국의 야생화는 가장 좋아하는 주제중 하나”라며 “평창의 야생화를 이번 주제로 삼은 것은 지인들 중에는 외국 체육계 인사들도 있어 이 기회에 평창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했다. 박 회장은 중학교 시절 카메라를 접한 이후 출장은 물론, 평상시에도 항상 카메라를 지니고 다닐 정도로 사진 마니아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2009-12-19 00:30:59재계의 대표적인 사진 애호가인 박용성 두산 회장(사진)이 직접 촬영한 야생화 사진으로 2009년 달력을 만들어 국내외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이 달력에는 엉겅퀴,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화 사진 12점과 함께 간단한 설명도 곁들였다. 달력 첫 장에는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 드린다. 기축년 새해에도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박 회장의 인사말이 적혀 있다. 박 회장은 평소 출장이나 휴가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번에 수록된 사진들을 준비해왔다. 이번 달력은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행됐으며 발행 부수는 3만4000여부에 달한다. 고교 시절부터 사진과 인연을 맺은 박 회장은 출장길은 물론 산책할 때도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마니아로 유명하다. 두산 세계대백과사전 ‘엔싸이버’에도 사진이 수록될 정도로 실력이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7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매그넘 코리아 사진전 개막식을 찾은 것은 물론, 매그넘 소속 사진 작가인 이언 베리와 따로 만나 대담을 하기도 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08-12-29 17: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