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들이 그 무엇에게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민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1 09:27:12【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을 운행하는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행 좌석형 버스 개통으로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 경로는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과거 시외버스 운행 노선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이번에 오산시와 운송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직행 좌석형으로 전환하여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횟수는 1일 12회로 평균 배차간격은 100분이며, 이용요금은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된다. 직행 좌석형 버스로 전환되어 오산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및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04 14:38:39【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에서 판교야탑역를 운행하는 광역버스(6801번)를 오는 9월 1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하여 안성IC로 빠져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평택~판교·야탑역간 신규 광역버스가 운행되면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면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대수는 차량 5대, 배차간격은 약 40분으로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평택에서 판교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민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개통으로 산업·업무시설과 판교테크노밸리 등 IT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경기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광역버스를 확충해 나가는 등 더 나은 대중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8-29 13:26:32【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단 3개월만에 재가동 한다고 1일 밝혔다. 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소독과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은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앞서 성남시는 2020년 12월 15일부터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해 지난 4월 30일까지 43만523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줄어들어 운영을 중단했다. 최근 일주일간 성남지역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1500명대로 늘었다. 성남시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기존의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2021년 5월 10일~2022년 5월 31일)도 운영 재개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8-01 11:58:45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단기 투자가 가능하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지역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주식회사 덕양이 시행하는 수도권 전철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신야탑 베스티안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남 야탑역 베스티안’ 오피스텔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18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5년 만에 야탑역 인근에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900만 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되었으며, 성남시청 앞 여수지구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이 대상이 되는 마지막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야탑 지역 최초로 1.5룸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성남 야탑역 베스티안’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10층으로 1개동에 오피스텔 총122실과 근린상가로 구성되어 건립된다. 전용면적 66~139㎡ 평형대로 A~E타입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135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빌트인 풀옵션으로 빌트인 드럼세탁기 및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2구 인덕션, 비데, 최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온돌강화마루, 층간소음 바닥재 시공 및 옆세대벽 소음차닥 내력력, 최고급 빌트인 가구, 디지털도어록 등이 시공 및 제공된다. 이 밖에 대기전력콘센트, LED조명, 2중문 창호 사용과 지역난방 적용 등 이코노미시스템이 갖춰지며 접이문으로 분리하여 방과 거실 각각의 고유한 기능을 강조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4,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성남시청, 시의회, 경기도의회 등 각종 행정복합타운이 형성돼 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반경 3㎞ 내에 성남·판교·분당 테크노파크 등 약 5000개 업체 16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어 전반적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흥상권 없는 쾌적한 업무 및 주거환경이 형성된다. 특히 홈플러스, 엔씨백화점, 분당차병원, 야탑CGV 등 편의시설과 성남 최대 상권인 모란상권, 야탑상권이 근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교통편으로는 도보거리로 야탑역을 통해 분당 1분,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성남종합버스터미널로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9월 개통한 판교-여주간 경강선 전철 및 최근 개통한 수서발 SRT가 인근 이매역을 경유해 전국 광역철도망도 구축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도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성남 야탑역 베스티안’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및 모델하우스는 야탑역 1번 출구 앞 위치해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7-07-17 10:51:08경기도 성남시 야탑역에 길이 104m 규모의 국내 최장 비가림 버스정류장 시설이 설치됐다. 8일 성남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매칭해 국비 30%를 확보, '야탑역 환승거점 정류장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택시와 버스가 뒤엉키지 않도록 야탑역 상행광장(1번 출구, 성남시청 방면)쪽에 있던 4면 규모의 택시 대기장소를 대덕프라자와 메트로빌딩 앞에 진입과 진출을 일방통행화 해 18대가 동시 대기할 수 있도록 확대이전했다. 또 하행광장(4번 출구, 아트센터 방면)쪽은 성남대로에 있던 4면 규모의 택시장소를 성남종합터미널 전면가로 양측으로 옮겨 30대의 택시가 승객을 기다릴 수 있도록 대규모로 확대했다. 기존 택시 대기장소를 포함한 야탑역 상하행 광장부에는 초대형 버스쉘터를 설치했다. 상행정류장은 길이 74m(폭 4.8m, 높이 4.5m), 하행정류장에는 길이 104m 규모로 확장해 기존보다 약 13~20배 커졌다. 이에 따라 한번에 약 150~200여 명의 버스 승객이 대기할 수 있게 됐으며, 상행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쉘터(104m)는 단일 쉘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어 버스 유형별, 방면별, 노선별 정차 위치도 재배치해 버스 노선 운행체계를 편리하게 구축했다. 디자인도 주변 상가 조망권을 고려했으며, 지하철 1번 출구와 4번 출구의 캐노피를 쉘터와 연계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우산을 펼치지 않고도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하행 공항버스 정류장은 아미고타워 앞의 우회전 상습지정체 발생을 해소하도록 후방 290m 지점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동측 성남대로변으로 이전해 재설치했고, 상행 방면 공항버스 정류장도 LG전자 앞 전방 50m 위치로 이전해 별도 공항버스 쉘터를 설치했다. 공항버스 정류장은 여가, 위락, 업무, 관광 등의 통행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전 지점에 대해 시민들의 충분한 홍보를 시행한 후 7월 1일부터 이전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야탑역 대형 쉘터에 버스 노선별 정차 위치를 지정해 시범 운행하도록 조치하고, 개선 효과 증대를 위해 13일부터 성남시 대중교통과 공무원과 운수업체,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6월 한달간 민관합동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집중계도를 통해 운송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6-06-08 10:27:00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주택을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얻기가 어려워 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높은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가 투자처로 재조명 받고 있다. 그러나 같은 상가라도 입지, 여건 등의 조건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옥석 가리기’식 선별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최근 야탑 성남터미널에 지하 상가에 들어서는 ‘펀플렉스 아울렛’이 50구좌 한정으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 ‘펀플렉스 아울렛’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펀플렉스(게임몰)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펀플렉스 아울렛은 3400여평에 180여억을 투자하여 3D게임관(200기), 360-5D체험관, 세계 골든카 전시장, 서커스 공연, 암벽등반 등이 들어선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F1 포뮬러 고속 스뮬레이터 주행, 고속단정, 비행기(이·착륙 전투 시물레이션), 원드터널(풍석 195km, 길이 62m 체험), 벽면 대형 핀볼 등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게임 업종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중앙홀은 지하3층~지상4층의 50m 암벽등반과 레져파크, 매일 벌어지는 서커스 공연, 매시간 펼쳐지는 무대 공연(K팝스타 예선 공연), 연예인(개그맨, 가수, 배우, 비보이 공연 등) 초청, 시물레이션 5D입체영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문 도우미는 로보캅, 외계인, 동물 등 다양한 캐릭터 분장으로 펀플렉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 갖춘 ‘펀플렉스 아울렛’은 성남터미널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보장되어 있다. 터미널 유동 인구 뿐만 아니라 야탑역, 주변 업무시설과 상가 밀집,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갖춰 지하 상가 유입인구는 보장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건물에는 홈플러스, CGV, 일반 소매점 등 다양한 상권을 갖춰 상가로서는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고수익을 보장(매출과 관계 없음)하며, 투자금은 국제신탁사에서 관리를 하고 우창석유가 운영하고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투자비용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1구좌에 3,000만원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1인 3구좌까지 투자 할수 있다. (전문음식점 임대) 먹거리 분식, 테이크아웃, 커피숍, 카페,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으로 가능하며 권리금 또한 없다. 분당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펀플렉스 아울렛’ 현재 비공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상담 예약을 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031-725-2525
2014-02-13 16:55:38신한금융투자 야탑역지점은 21일 오후 4시부터 야탑역지점 객장에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세미나는 '시장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임진만 솔루션파트너가 강연한다. '원금보장형 투자전략'에 초점을 맞춘 이번 세미나는 등락을 반복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회사 홈페이지의 '자산관리세미나' 신청화면을 통해 본 세미나를 신청, 참가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11-19 13:32:33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코레일 공식사과 18일 저녁 분당 야탑역에서 일어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해 코레일 측이 공식 사과했다. 코레일은 1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전문업체에 위탁 유지보수 하고 있다"고 전하고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뿐만 아니라,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에스컬레이터를 일제 점검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경 분당선 야탑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승객 2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공식사과 보도자료 전문 "18일 오후 20시 30분경 분당선 야탑역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정상 운행하다가 갑자가 급정지 후 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입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전문업체인 ㈜대신엘리베이터에 위탁 유지보수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뒤로 넘어지면서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즉시 119구급대를 수배, 차병원(15명), 제생병원(10명), 서울삼성병원(1명) 등 인근 병원으로 부상자를 이송하여 치료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뿐만아니라,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에스컬레이터를 일제 점검하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3-07-19 16:07:0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 열린 위원회를 통해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올해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노선 13개를 신청받았으며, 이 가운데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5 10: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