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다음달 1일부터 양반김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 (식탁 20봉)'은 9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5.8%오르고 '양반 참기름김(식탁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전경로에 적용된다. 조미김의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작황이 부진해 공급은 줄어든 반면 K-푸드 인기로 글로벌 김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원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4 14:27:02[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양반 비빔드밥'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 등이며 파우치 타입 3종은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 등으로 구성됐다. 용기 타입에는 숟가락과 참기름 별첨이 들어있어 간편하면서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5 10:37:27[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소고기 미역국, 돼지국밥, 대파 사골곰탕)을 선보이고 국내 HMR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가마솥 방식은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내 감칠맛을 높여준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으로 마련됐으며 스푼까지 들어있어 식사용으로는 물론 간단한 해장용이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여 국물이 부드러운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가 담겨 국물이 깔끔하며,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려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양반 뚝배기는 메뉴 별로 어울리는 별첨이 각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 별첨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고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 별첨으로 곰탕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3 14:39:32[파이낸셜뉴스] 총선 지원 유세를 돌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 정부를 겨냥해 "대통령이 차라리 없었으면 나았을 것 같다"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내놨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잠실 새마을전통시장과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2년 동안 살림이 너무 많이 망가졌다"라며 "경제는 '폭망'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국정 실패로 민생과 경제가 완전히 파탄 지경에 처했다"라며 "한 시간 아르바이트해도 (받는 시급이) 만원이 안 되는데, 한 시간 일하고 사과 한 개만 받을 수 있는 게 말이 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가계 소득 지원을 통해 소비를 늘리고, 이것이 멈춘 경제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드는 '민생경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경제 위기를 해소할 방책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라며 "코로나 때 재난지원금처럼 지역화폐로 지급하자"라고 했다. 이어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약 13조원 정도"라며 "국채를 발행하거나 기존 예산을 조정하면 13조원은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서역 거리 인사에서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자고 대통령을 뽑았는데, 지금 보니 차라리 없었으면 나았을 것 같다"라며 윤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서초와 강남에 이어 한강벨트 지역인 영등포와 동작을 방문해 '경제실정론'에 '정권심판론'을 더해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영등포 우리시장 방문을 마친 뒤 한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는 성장률을 회복해 잘사는데 우리가 일본에까지 처지는 것은 정권이 무능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구당 100만원 줘서 동네 장 보게 하면 돈이 돌고 경제가 활성화한다"라며 "무식한 양반들아,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25 07:34:55[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인천 일대 전통시장을 찾아 먹거리 물가를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대책을 집중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과 신기시장,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부평구 부개종합시장, 삼산동 상가를 잇달아 찾아 인천 지역 출마자들을 지원 사격하는 동시에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토지금고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 뒤 현 정부가 농산물 물가 관리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파 한 단을 높이 들어 보이며 “여러분, 850원짜리가 맞느냐”고 물었고, 지지자들이 “아니요”라고 답하자 “5000원이랍니다. 5000원”이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이 최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판매대 앞에서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을 겨냥한 것이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현재 대파 한 단 가격은 일반 대형마트 기준 4000∼5000원대를 오가고 있다. 이 대표는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이렇게 서민들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면 돈이 돈다”면서 “이걸 소비 승수효과라고 한다. 이 무식한 양반들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민들에게 돈을 쓰면 곱하기 몇 배씩의 효과가 난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국민 다수에게 도움 되는 재정 정책을 펴면 경제가 금방 확 살아난다. 애정이 없어서, 관심 없어서 그렇다. 무식해서 그렇다”고 비판했다. 이대표는 또 “나라 잘 살게 해달라고 했더니 이태원 참사 나 몰라라, 채상병 나 몰라라, 경제 폭망, RE100을 몰라서 젊은이 일자리 줄어도 나 몰라라하는 정권을 방치할 것이냐”며 “최소한 먹고 사는 문제는 책임져야 하는데 이 정부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시간 아르바이트를 해도 1만원을 못 받는다. 사과 1개 만원인 이상한 나라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건 나라의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이 왕이고 지배자라고 생각해서 그런다”며 “4·10에 반드시 버릇을 고쳐주시라. 화끈하게 회초리 들어달라. (정부가) 확실히 머슴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1 10:21:52[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고기 함량을 높여 두툼하게 빚어낸 ‘양반 두툼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 갈빗살 등 육류의 함량이 82.4%로,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두툼하게 빚어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 큼직한 통살 고기에 특제 양념을 넣어 감칠맛은 물론 식감과 육즙이 풍부하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밥 반찬이나 안주, 각종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에 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준비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양반 두툼 떡갈비’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반 두툼 떡갈비’의 중량은 480g이며, 가격은 998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9-06 10:42:35[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양반 수라' 용기죽 2종(전복내장죽, 한우쇠고기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양반 수라 용기죽 2종은 완도산 전복 내장을 담아 깊은 풍미가 있는 '전복내장죽'과 한우사태에 표고버섯 등을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더한 '한우쇠고기죽' 등으로 구성됐다. 엄선한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였고, 쌀과 각종 원물재료를 함께 넣고 저으면서 끓임으로써 열처리를 기존 대비 20% 이상 단축시켜 밥알과 재료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반죽은 지난 1992년 출시된 30년 전통의 죽 브랜드로, 2021년 기준 누적 판매량 6억개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죽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4-06 09:04:40[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저칼로리 '양반 매실'을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3월 31일 밝혔다. 양반 매실은 500mL 용량에 25㎉로, 열량이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음료의 10% 수준인 저칼로리 음료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추는 대신 과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고, 국내산 매실과 사과를 넣어 만들었다. 또 동원F&B는 양반 매실은 동원그룹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이다. 음료가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동원F&B가 지난 2020년에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반 오미자'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한 동원F&B는 지난해 전통 음료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원F&B는 양반 매실을 앞세워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고,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3-31 09:40:07동원F&B는 만두피의 비율을 전체 만두의 17%로 줄인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는 전국의 수많은 만두 맛집을 탐방해 만두피의 황금비율(17%)를 찾아냈다.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식감이 쫄깃하고, 만두소를 듬뿍 넣어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산 돼지고기는 물론 양배추, 양파, 대파, 애호박, 대추 등 각종 자연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만두소의 식감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조리 후 식감이 딱딱해지고 밀가루 맛이 날 수 있는 만두피 접합 부분(날개)을 최대한 제거해 맛이 담백하다. 만두피 자체도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더욱 찰지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찐만두나 군만두는 물론 만둣국, 만두전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만두가 굳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첫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고급 재료를 바탕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를 선보여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2-27 18:10:28[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만두피를 황금비율 17%로 빚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고기·김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은 만두피의 비율을 전체 만두의 17%까지로 줄이고 만두소를 가득 채운 프리미엄 냉동만두 제품이다. 동원F&B는 전국의 수많은 만두 맛집을 탐방해 만두피의 황금비율 17%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식감이 쫄깃하고, 만두소를 듬뿍 넣어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은 국산 돼지고기는 물론 양배추, 양파, 대파, 애호박, 대추 등 각종 자연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만두소의 식감이 풍부하며, 조리 후 식감이 딱딱해지고 밀가루 맛이 날 수 있는 만두피 접합 부분(날개)을 최대한 제거해 맛이 더욱 담백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만두피 자체도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양반 인생맛집 만두는 고기 만두와 김치 만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찐만두나 군만두는 물론 만둣국, 만두전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 만두피가 얇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양반 인생맛집 만두 2종(고기·김치)의 가격은 380g 2봉에 8480원이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은 '양반 인생맛집 만두' 출시를 기념해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몰 페이지에서 '인생만두' 뽑기에 참여하면 최대 71% 동원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양반 인생맛집 만두' 사진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랑이 순금 1돈'(7명)을 제공하며, 선착순 2022명에게 '양반 인생맛집 만두' 2봉, 참여자 전원에게 동원몰 포인트 1000원을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1-18 09: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