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풍식씨 별세· 양인찬씨(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장인상=12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857-0444
2021-07-13 09:56:14양인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전략부문 대표(사진)가 4년 만에 경영총괄 대표로 컴백한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양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양 대표는 1999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 설립 멤버로 참여해 회사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8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이후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2~2016년 경영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양 대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에셋플러스는 올해 중점 전략으로 디지털 마케팅, 연금펀드 강화, 국내외 기관 영업 강화 등을 꼽고 있다. 양 대표는 "알라스카에서도 에셋플러스의 펀드 직판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단순한 비대면이 아닌, 소통을 강화한 디지털 마케팅이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 고객 자산을 불리는 최고의 재테크 상품 중 하나는 연금이다. 관련 업무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11 17:34:39[파이낸셜뉴스] 양인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전략부문 대표(사진)가 4년 만에 경영총괄 대표로 컴백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양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양 대표는 1999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 설립 멤버로 참여해 회사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8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이후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2012~2016년 경영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양 대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셋플러스는 올해 중점 전략으로 디지털 마케팅, 연금펀드 강화, 국내외 기관 영업 강화 등을 꼽고 있다. 양 대표는 “알라스카에서도 에셋플러스의 펀드 직판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단순한 비대면이 아닌, 소통을 강화한 디지털 마케팅이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 고객 자산을 불리는 최고의 재테크 상품 중 하나는 연금이다. 관련 업무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11 08:23:57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인찬 부사장을 신임 사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양 사장은 1991년 한일(신세기)투자신탁에 입사해 펀드매니저로 일했으며 1999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의 설립 멤버로 참여해 회사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2008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이후에는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노옥현씨를 영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노 대표는 동원증권, 동부증권을 거쳐 1999년부터 2010년 3월까지 에셋플러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2-06-20 13:10:20▲양인찬(에셋플러스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19일 오후 1시, 평촌 한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02)3490-9775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2011-02-20 16:20:57[파이낸셜뉴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올해 인공지능(AI)이 촉발한 ‘파괴적 혁신’과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과정에서 도출될 ‘파괴적 구조조정’을 운용 전략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다. 에셋플러스운용은 2일 양인찬 대표이사 명의 신년 고객 서신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양 대표는 “AI 산업은 생성형과 기능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두 영역에서 새로운 사령관이 등장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환경 속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거나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드는 산업과 기업들을 수없이 목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주도할 새로운 사령관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을 꼽았고, 기능형 AI 중에선 현재 테슬라가 가장 앞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어 “수십 년간 파괴적 구조조정의 양상을 수없이 목격해 왔고, 대응 방법도 잘 알고 있다”며 “재무적으로 탄탄한 기업, 시장지배력을 늘리는 기업, 특히 경쟁사들이 많이 사라지는 업종은 이런 국면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중국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할 때, 중요한 설명변수이자 기초 값”이라며 “최근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문제, 중국 주식·펀드 장기 수익률 부진 등은 중국의 파괴적 구조조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국 주식시장은 머지않아 보상의 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한국 역시 최근 높아진 금리로 안심할 수는 없다”며 “무너질 기업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에 가장 큰 위협은 기존 경쟁자가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대체재의 등장”이라며 “새로운 사령관이 등극하면 ‘우리 포트폴리오 중에 괜찮았던 기업들이 사라지지는 않을까’라거나 ‘새로운 사령관과 궁합이 잘 맞는 기업은 어디일까’라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1-02 13:32:41[파이낸셜뉴스] 가치투자 1세대 운용사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자회사인 알파브릿지㈜와 함께 인공지능운용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15일 에셋플러스에 따르면 금번 채용은 ‘기존 자산운용사들의 채용기준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채용이다. 실제 총 5개 부문(△인공지능상품 기획자 △데이터 엔지니어 △ RA백엔드 개발자 △RA 모델 설계 △RA 엔지니어)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학 · 물리 · 금융공학 · 통계 · 회계 · 퀀트 · 데이터사이언스 등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인력을 특별히 우대하고 있다. 사측에선 인공지능 금융상품 부문에도 상당부분 초점이 맞췄다라고 부연했다. 양인찬 대표는 이 같은 혁신적인 채용배경에 대해 “에셋플러스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인공지능펀드기 자산운용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라며 “이를 주목해 2017년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운용되는 알파로보 펀드를 출시했고 현재까지 탁월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2021년에는 세상의 수 많은 투자 끼를 공유하기 위한 투자아이디어플랫폼인 ‘탱고픽’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사내 인공지능운용 벤처부문을 법인화 한 ‘알파브릿지’(대표이사 박주성)를 설립해 사업구조를 고도화 중”이라며 “이런 인공지능 사업들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알파브릿지㈜와 함께 관련 전문인력들을 충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대표는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애초 ‘에셋플러스는 기본적 이해를 기초로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온전한 가치를 찾는 운용체계를 추구하는 회사이다. 자산운용시장은 사람의 탁월한 통찰에 의존하는 휴먼펀드와 무수하고 방대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운용하는 인공지능펀드로 나뉘어 질 것”이라며 “이런 미래세상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적인 판도 변화를 겨냥해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실제 2008년에 설정된 리치투게더펀드 시리즈가 풍부한 상상력에 강점을 둔 펀드라면 알파로보 펀드와 추후 선보일 인공지능 운용펀드는 기본적 이해에 중점을 둔 펀드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인력 채용지원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회사홈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지원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5 08:46:28[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치투자 대가이자 1세대 펀드매니저인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사진)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며 경영에서 손을 뗀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은 내달 열리는 임시 이사회와 주총에서 현재 맡고 있는 등기이사와 회장직을 모두 내려놓는다. 앞으로 양인찬 대표이사 체제하에서 강 회장이 맡아왔던 운용총괄(CIO)은 지난 20여년간 에셋플러스 운용본부를 이끈 정석훈 전무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또 새로운 등기이사엔 고태훈 국내운용본부장과 강 회장의 아들인 강자인 헤지펀드 팀장이 선임 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에셋플러스운용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제2의 인생을 시작 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외국처럼 운용뿐만 아니고 투자자교육이나 끼 있는 젊은 펀드매니저들을 양성하는 플랫폼 투자 등 그간 자유롭게 못해본 사업 아이템에도 관심이 많다”며 “업계의 능력잇는 펀드매니저가 떠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응원뿐만 아니라 잘 하는 펀드매니저들에게 상금,포상을 주는 행사도 여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1999년 에셋플러스운용 전신인 에셋플러스자문을 창업한 지 23년 만에 사실상 경영에서 물러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한편 강 회장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시절 당시 종잣돈 1억원을 156억원으로 만든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세를 탔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펀드매니저로 나선 유아인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1960년생인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방증권(현 SK증권), 1989년 쌍용투자증권 주식부 펀드매니저, 1994년 동부증권 주식부 펀드매니저 등을 거쳤다. 1999년 2월 에셋플러스운용의 전신인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설립했다. 투자자문사 시절 거액 개인자산 고객과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의 주요 연기금 자산들을 운용한 이후 2008년 소수펀드 원칙, 일등기업 투자원칙, 소통판매 원칙을 표방하며 업계 최초로 펀드를 직접 판매하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을 출범시킨 것이다. 국내 대표 가치투자가인 강 회장은 워렌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세계의 위대한 투자자 99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국내 펀드시장 산증인으로 평가받아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9 08:49:29[파이낸셜뉴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자사 펀드를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펀드가입 어플리케이션 ‘에셋플러스’를 26일 출시했다. 지난 2008년 자산운용사로 전환 이후 꾸준히 펀드 직접판매 전략을 유지해 온 에셋플러스가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펀드가입시스템(MTS)을 개발해 런칭한 것이다. 펀드가입 어플 ‘에셋플러스APP’은 계좌개설과 펀드가입, 사후 관리 등의 기능에 집중한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펀드매매 특화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반펀드는 물론 연금펀드계좌 개설 및 가입, 연금계좌이전 등이 가능하다. 펀드계좌 개설과 매매시간도 기존 직판 창구 기준 9시~ 18시에서 펀드가입 어플 ‘에셋플러스APP’을 활용할 경우 오전 8시~23시로 크게 확대된다. 에셋플러스는 “관리 될 수 있고 설명이 가능하며 위대한 기업을 담을 수 있는 펀드인가?”라는 100년 펀드를 위한 근본적 물음에 바탕을 두고 소수펀드를 운용하고, 일등기업에 투자하며, 투자자와 직접 소통해 판매한다는 3대 경영철학을 철저히 지켜 온 회사이다. 특히, 유행 따라 판매되고 사라짐이 반복하는 인기 영합형 펀드보다 할아버지가 손자녀에게 물려줄 만한 좋은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고 판매돼야 한다는 소신에 입각해 고객소통과 직접판매 정책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실제 정통 주식형펀드인 ‘리치투게더펀드’(코리아/차이나/글로벌/슈퍼아시아)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해피드림투게더펀드’ 그리고 이들 펀드를 활용해 3개월마다 적절한 자산배분을 제공하는 TDF 성격의 ‘굿밸런스펀드’ 등 총 7개의 상품이 운용되고 있다. 양인찬 에셋플러스 대표는 “비대면 펀드가입 시스템(MTS) 도입으로 많은 고객들이 에셋플러스의 좋은 펀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과 보다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마케팅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에셋플러스는 펀드가입 어플 출시와 함께 자사 유튜브 채널에 회사의 설립자이자 운용최고책임자(CIO)인 강방천 회장이 100년 펀드를 위한 세가지 물음과 펀드운용 철학을 직접 설명하는 영상과 각각의 펀드 매니저들이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설명하고 해설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한편, 에셋플러스는 11월말까지 펀드가입 어플 ‘에셋플러스APP’로 계좌를 신규개설하고 1만원 이상 펀드를 보유한 고객 모두에게 2만원의 현금을 예수금 계좌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0-26 14:14:45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7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노옥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사진)를 선임했다. 노 사장은 지난 1999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전신인 에셋플러스투자자문 창립 당시부터 강방천 회장과 함께 해왔다. 전임 양인찬 사장은 종합자산운용사로 진출하기 위해 신설한 전략사업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형펀드에 한정돼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려는 것이지만 아직은 구상 단계"라며 "이에 따라 운용 등 여러 경험이 풍부한 양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와 함께 최태석 비즈모델리서치센터장(이사)을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박지애 기자
2016-05-27 17: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