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이론을 검증해 낸 물리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 알랭 아스페 교수와 미국 존 클라우저 협회 창립자인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 빈대 안톤 차일링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을 선정한 이유와 관련, "이들은 얽힌 양자 상태를 사용해 두 개의 입자가 각각 분리돼 있어도 단일 단위처럼 행동하는 획기적인 실험을 진행해 양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양자이론이 양자기술로 넘어오면서 양자컴퓨터와 양자암호통신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또한 양자기술이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하면서 기존의 기술을 뛰어넘었다. 미국과 중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한 양자레이더는 기존의 스텔스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양자암호통신은 그 어떤 해킹도 막을 수 있다. 이들 3명은 그동안 강력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 후보자로 회자돼 왔다. 클라우저는 벨의 부등식이 위배된다는 점을 증명하며 기존 고전 양자역학 이론이 성립함을 증명했다. 또 아스페 교수는 1982년 이런 허점을 채우는 연구를 했다. 차일링거 교수는 양자 순간이동 현상을 시연,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 실험에 성공했다. 양자기술의 핵심 원리는 '양자 얽힘' 현상이다. 동전 두 개를 던져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경우의수를 따지면 4가지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는 동전 두 개가 서로 얽혀 있으면서 먼저 던지는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뒤에 던지는 동전도 앞면이 나오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반대편에 있는 동전도 알 수 있다. 고려대 물리학과 조동현 교수는 "양자 얽힘 현상은 양자컴퓨터의 근간이 되는 현상으로, 양자역학에서만 나오는 특별한 물질의 상태"라고 설명했다.한편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3명은 1000만크로나(약 13억여원)의 상금을 나눠 갖는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04 21:26:08[파이낸셜뉴스] 올해의 노벨물리학상은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이론을 검증해 낸 물리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20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 알랭 애스펙트 교수와 미국 존 클로저 협회 창립자인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 빈대 안톤 자일링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을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이들은 얽힌 양자 상태를 사용해 두 개의 입자가 각각 분리돼 있어도 단일 단위처럼 행동하는 획기적인 실험을 진행해 양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양자 이론이 양자 기술로 넘어오면서 양자컴퓨터와 양자암호통신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또한 양자기술이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하면서 기존의 기술을 뛰어넘었다. 미국과 중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한 양자레이더는 기존의 스텔스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양자암호통신은 그 어떤 해킹도 막을 수 있다. 이들 3명은 그동안 강력한 노벨물리학상 수상 후보자로 회자돼 왔다. 성균관대 정연욱 나노공학과 교수는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다는 것에 이견이 없다"며 "양자 역학의 얽힘 현상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인지를 증명한 연구자들"이라고 말했다. 클라우저는 벨의 부등식이 위배된다는 점을 증명하며 기존 고전 양자역학 이론이 성립함을 증명했다. 또 애스펙트 교수는 1982년 이런 허점을 채우는 연구를 진행했다. 자일링거 교수는 양자 순간이동 현상을 시연해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 실험에 성공했다. 양자 기술의 핵심 원리는 '양자 얽힘' 현상이다. 동전이 두개를 던져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를 따지면 4가지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는 동전 두개가 서로 얽혀있으면서 먼저 던지는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뒤에 던지는 동전도 앞면이 나오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해도 반대편에 있는 동전도 알 수 있다. 고려대 물리학과 조동현 교수는 "양자 얽힘 현상은 양자컴퓨터의 근간이 되는 현상으로 양자 역학에서만 나오는 특별한 물질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3명은 10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여원)의 상금을 나눠 갖는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19로 시상식이 비대면 개최되거나 축소됐던 2020년과 2021년 수상자까지 참석해 진행한다. 노벨물리학상은 1901년부터 2022년까지 116번, 총 221명이 수상했다. 미국 물리학자인 존 바딘 박사가 1956년 반도체 연구와 트랜지스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1957년 초전도이론을 완성한 공로로 지금껏 유일하게 두차례 수상했다.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중 최고령자는 2018년에 수상한 아서 애쉬킨 미국 코넬대학교 물리학 교수로 당시 96세였다. 최연소자는 1915년에 수상한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의 영국 물리학자인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로 당시 25세였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04 20:30:06[파이낸셜뉴스] 올해의 노벨물리학상은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이론적인 기술을 개척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20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 알랭 애스펙트 교수와 미국 존 클로저 협회 창립자인 존 F 클로저, 오스트리아 빈대 안톤 자일링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양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의 길을 여는데 기여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을 선정한 이유와 관련해 "이들은 얽힌 양자 상태를 사용해 두 개의 입자가 각각 분리돼 있어도 단일 단위처럼 행동하는 획기적인 실험을 수행해 양자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04 19:19:16[파이낸셜뉴스] 2022년 노벨물리학상은 양자정보학을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04 18:50:46▲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성연이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주변에 있을 법 한 '평범한 악'을 연기한다. 25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연은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배급 메리크리스마스)에서 이창훈(양윤식 검사 역)와 함께 일하는 실무관 역으로 출연한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 모토로 삼은 화타 박해수(이찬우 역)가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썩은 대한민국 권력에 반격을 가하는 범죄 영화다. 박성연이 맡은 실무관 캐릭터는 악의 축은 아니지만, 악의 주변에 있는 인물이다. 이창훈(양윤식 검사 역)을 상사로 둔 평범한 '워킹맘' 박성연은 청와대에 입성하고 싶은 권력욕에 가득 차 있는 이창훈의 욕망을 부추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어떤 책임이나 죗값도 치르지 않아 '양자물리학' 속 얄미운 캐릭터 중 하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어비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박성연이 '양자물리학'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성연이 열연을 펼친 '양자물리학'은 오늘(25일) 개봉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19-09-25 09:31:01▲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제공영화 '양자물리학'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양자물리학' 측은 독특한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이성태 감독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관객들이 깊게 이입하길 원했고, 이를 위해선 인물들의 내면까지 카메라에 담아내야만 했다. 왕호상 촬영 감독은 "'양자물리학'은 색, 공간, 조명이 굉장히 화려한 영화다. 배경이 주는 화려함과 함께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를 조금 더 과감한 구도와 움직임으로 비틀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물의 감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잡아내기 위해 절제된 카메라 움직임을 가져갔다"며 촬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두 감독의 노력과 빛나는 케미스트리는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박해수가 연기한 이찬우를 비롯해 서예지의 성은영, 김상호의 박기헌 등 영화 속 캐릭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부패 권력에 맞서기까지의 다양한 감정들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깊은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인물들의 내면까지 담아낸 촬영기법과 더불어 '양자물리학'을 완성한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공간이다. 영화 속 모든 공간들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면밀히 분석한 뒤 그들의 습관, 성격, 취향에 맞게 디자인됐다. 이찬우가 운영하는 클럽 MCMC는 작품을 관통하는 '양자물리학적'인 주제를 모티브로 했다. 클럽의 1층은 파장의 곡선 구조물 안에 입자들의 결정체를 형상화한 기둥, 그리고 입구 테이블은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다양한 물질을 시각화해 우리에게 익숙한 우주의 모습을 전달한다. 성은영이 관리하는 2층은 파장을 의미하는 곡선 형태를 기반으로 빛을 발하는 원형 구조물들을 높은 곳에 배치해 우주를 떠도는 행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천장에는 200여개의 작은 조명을 달고 바닥에는 검정 타일을 깔아 은하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 여러 개의 파동이 만나 거대한 에너지장을 형성한다는 '양자물리학'의 철학적 의미를 세트로 표현해 낸 것이다. 박기헌의 공간인 경찰청 공간은 고전적 이미지의 금색 벽지와 시가, 물소뿔 엔틱 소품 등 수집품들을 배치해 성격과 취미가 드러나도록 했다. 이처럼 작품의 주제와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려 완성된 세트는 '양자물리학'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 한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2019-09-16 11:44:40▲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제공영화 '양자물리학'이 제목 탄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양자물리학'은 죽어가도 업소도 살려낸다는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함께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작품에서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이들이 전면에 나선다는 설정 외에도 '양자물리학'이라는 참신한 제목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양자물리학'의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극중 찬우라는 인물은 '세상은 고정되지 않고 생각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으로 움직인다. 숱한 위기를 긍정적으로 헤쳐 나가는 인물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제목도 '양자물리학'으로 짓게 됐다"고 전하며 제목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찬우 역을 맡은 박해수 역시 "'양자물리학'은 찬우의 인생 철학이자, 가치관이다. 우리 영화는 파동이 맞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에너지 장으로 부패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다"라며 작품에 깊게 베어있는 '양자물리학'에 대해 설명했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의 이론이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요 설정이자, 통쾌한 한방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양자물리학'은 참신한 제목과 설정으로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기대키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8-20 09:07:44▲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제공배우 김상호가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청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분한다. 19일 '양자물리학' 측은 쓸데없이 청렴한 경찰 박기헌 역으로 돌아온 김상호의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2종에서 김상호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카로운 박기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끼는 지인 이찬우(박해수 분)에게 연예인 마약 파티 사건 제보를 받아 조사하던 중 대한민국 검은 손의 대부 백영감의 아들이 연루된 것을 알게 된 박기헌은 자신을 좌천시킨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반격할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취조실로 보이는 공간에 앉아있는 스틸에서는 거대한 권력에 도전장을 내민 박기헌의 앞날이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영화 '보통사람', '조작된 도시'를 비롯해 드라마 '녹두꽃', '킹덤' 등에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활약했던 김상호는 '양자물리학'에서 한때 표창까지 받은 모범 경찰이었지만 정권 교체와 동시에 눈 밖에 난 박기헌 계장 역을 맡았다. 박기헌은 범죄정보과 소속으로, 권력층의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 쉽게 그들의 표적이 되지만 아무리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청렴한 인물이다. 김상호는 "청렴한 것도 계속하면 재미가 들린다. 박기헌은 정말 쓸데없을 정도로 청렴하다"라고 전하며 오직 직업윤리에 따라 움직이는 청렴한 경찰 박기헌이 부패한 거대 권력에 어떻게 맞설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협상', '목격자' 등에서도 형사 역할을 맡았던 김상호는 "그 전의 형사는 묵직한 바위 같았는데, 이번 '양자물리학'의 기헌은 송곳처럼 날카로운 면이 있는 캐릭터다"라고 전하며 색다른 형사의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8-19 12:57:14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장훈 등이 출연하는 `양자물리학`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과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으로 9월19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8-13 13:12:45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장훈 등이 출연하는 `양자물리학`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과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으로 9월19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8-13 13: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