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또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화재) 위로금 특약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6 11:21:55[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집 보육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DB손해보험은 공동 보험상품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해 개발한 상품으로, 기존 판매되는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특성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업무중 발생하는 형사/민사/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 뿐만 아니라 형사소송 시 기소 전 단계인 경찰조사 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 선임 비용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송치 여부 결정에 초동 수사인 경찰 조사가 중요해지면서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를 추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연합회와 준비했던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계 종사자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보육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30 17:42:11【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올해부터 목포지역 어린이집은 영유아 원생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가입한 안전공제회 단체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목포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100%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3월부터 보험료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은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을 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만 한다. 시는 올해 예산 9000만원을 확보해 시내 전체 어린이집 185개소의 아동 7500명과 보육교직원 1900여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공제회 가입보험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공제 및 화재배상책임 특약 등이며, 올해 개원예정인 어린이집도 계약에 따라 추가 비용 없이 가입이 가능해 혜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단체보험료 지원이 보호자와 어린이집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1-06 11:23:06【세종=김원준 기자】세종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시 내 전체 어린이집 345곳이 안전보험 단체가입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단체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1만 4334여 명과 보육교직원 3224여 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입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등 10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2-20 08:16:55【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가입대상은 시에 등록된 어린이집 1195곳이다. 시는 4억2000만원을 지원해 2월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단체보험 가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4만5000여명과 보육교직원 1만700여명 등이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다 부모 등 가족이 다쳤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제3자 치료비특약'을 추가 가입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가입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제3자 치료비 특약 등 6개다. 주요 보상범위는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의 경우 1인당 최대 4억원이며 치료비의 100%다. 돌연사증후군 특약도 1인당 1억원, 보육활동에 참여한 제3자의 치료비 1인당 300만원 등 가입 항목별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품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2-12 14:46:58【광주=황태종기자】광주광역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4억3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은 어린이집 내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 대상은 관내 1240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4만7000여명과 1만명의 보육교직원이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로, 1년간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생명 및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등이다. 주요 보상범위는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의 경우 1인당 최대 4억원이고 치료비의 100%다. 돌연사증후군 특약 등 가입 항목별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시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육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3-27 15:11:05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일 인천시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에서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은 정부의 보육시설 전용면적 기준(1인당 4.29㎡)에 비해 2배 가량 넓은 공간(8.46㎡)으로 조성됐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벽이나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설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이날 기념식에서 "보육의 공공성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곳에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명사랑 정신이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을 제공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 회사들이 사회공헌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설립된 생명보험재단은 저출산해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서울과 경기 등 5개 광역지자체에 총 1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했으며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까지 포함하면 총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부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09-09 14:00:51롯데 mom편한어린이집 최민화 원장, 롯데손해보험 김현수 대표이사,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이사, 모아맘보육경영원 최윤이 상무(왼쪽)가 30일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롯데 mom편한어린이집 개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코리아세븐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임직원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 mom편한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회현동 '롯데 mom편한어린이집'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롯데 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님 등 20명이 참석했다. 롯데 3개 계열사의 대표로 롯데손해보험이 '롯데 mom편한어린이집'을 관리한다.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코리아세븐 직원 자녀(만1세부터 만5세까지 취학 전 아동 대상)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롯데손보 우정욱 경영지원부문장은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03-30 14:28:13\r\r\r\r\r\r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왼쪽)와 인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이 10일 서울 서린동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인천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r\r\r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서울 서린동 재단에서 인천시 부평구 홍미영 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부평구 정부어린이집연합회 허현주 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은 생명보험재단이 13번째로 건립하는 어린이집으로써 인천시 부평구가 제공한 어린이집 건립부지에 7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이 건립될 부평구 청천동은 지역은 전체 어린이집 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3.1%에 불과, 보육의 공공성 확대가 필요한 곳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이날 "생명보험어린이집은 민·관 협력사업의 선진모델로써 보육환경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재단의 7대 목적사업의 하나로 저출산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한 뒤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 모델이다.\r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5-09-10 16:01:09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일 경북 칠곡군에서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숙 경북도의원, 한향숙 칠곡군의원, 이택용 칠곡군의원, 장세학 칠곡군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백선기 칠곡군수, 정세원 교육장, 안태현 소방서장, 허일구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송윤택 재경칠곡군향우회장.
2015-07-20 18: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