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여성이 어린이집 지하주차장에 쌓여 있는 폐지 더미 위에 담배 꽁초를 버린 것이 불이 나 어린이집 원생 140여명이 대피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A(6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폐지 더미에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에 폐지가 타면서 어린이집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경보음도 울렸다. 점심 식사 중이던 원생 140여명은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A씨는 "추워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렸으나 불이 난 지는 몰랐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어린이집 #담배꽁초 #불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2-12 15:11:50공동주택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공동주택 분양 후 어린이집 개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렸으나 어린이집 임차인 선정 방법 개선으로 입주민의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에 대한 공동주택 주차장의 개방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보안, 방범, 교통사고, 정온한 주거환경 저해,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주민들이 관리규약에 따라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방자치단체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단이 운영·관리하는 경우에는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시·도지사는 개정안 시행일부터 3개월 이내에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야 하고 공동주택에서는 외부인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려는 경우에 한해 개정된 관리규약 준칙에 맞게 관리규약을 개정하면 된다. 개정안은 또 공동주택 분양 후 입주민의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을 개원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에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로서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어린이집 운영자를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관리규약에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선정케 하고 있어 기존에는 어린이집 개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시·군·구청장이 입주 초기부터 어린이집 운영이 필요해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에 어린이집 임대계약의 체결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사업주체로 하여금 입주 개시일 3개월 전부터 입주 예정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받아 관리규약을 제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관리규약에서 정하고 있는 어린이집 임차인 선정 기준에 따라 사업주체가 어린이집 임차인을 선정, 입주 예정자 과반수의 서면동의를 받아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주민이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8-07 16:06:15국토교통부는 현재 행복주택 입주자의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주차장과 어린이집 기준 등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6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주차장 기준은 입주자 수요맞춤형으로 개선된다.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세대당 0.7대 기준을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사람들 중 육아 등을 위해 승용차가 많이 필요한 신혼부부에게는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공급해 주차걱정이 없도록 했다. 사회초년생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한 서울 등 도심지에서는 세대당 0.5대, 그 외의 지역에서는 세대당 0.7대(현행 수준)의 주차장을 공급하고, 차가 필요 없는 대학생에 대해서는 법적 최소한(서울기준 1대/전용160㎡)의 주차장만 확보토록 했다. 현재 대학생의 경우는 차가 없는 경우에만 행복주택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중이다. 기존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대학생, 고령자 등 차량보유율이 높지 않는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경우는 세대당 0.3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토록 했다. 어린이집 기준도 개선한다. 현재 입주자와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어린이집 기준을 신혼부부 특화단지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어린이집 부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생 특화단지의 경우는 어린이집 과잉공급이 우려되므로 어린이집 건설기준을 계층별로 차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신혼부부는 세대당 0.33명(현행 0.02~0.1명/세대), 주거급여수급자는 세대당 0.1명, 그 외는 세대당 0명의 영유아를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건설하도록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개정 기준을 적용할 경우 신혼부부 특화단지(신혼부부 50%이상) 내 어린이집의 경우는 1.7배 이상 확대된다. 대학생 특화단지의 경우는 어린이집 대신 도서관 등 대학생 특화시설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입주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9-05 09:39:20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내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된다. 이런 우리 사회의 흐름은 단기간 내 극적 반전을 이룰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는 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결혼식장, 어린이집 등의 폐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더불어 도심 속 공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전 사회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폐교 등 도심 속 공터를 공원이나 도서관,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지역 주민 친화적 공간이 돼야27일 파이낸셜뉴스가 폐교활용공간 자문위원, 건축 및 도시학과 교수 등에 자문한 결과 이들은 폐교후 새 시설을 만들때 특정 층 전용 공간이 아닌 주민 친화형 융합 공간으로 바꾸거나, 공터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녹지가 부족한 경우 폐교를 공원화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경우 도서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원혁 충남 논산 폐교활용공간 자문위원은 "학교는 마을, 주민 등의 토지 등 기부로 지어진 곳들이 많아 폐교가 돼도 교육청에서 마음대로 팔거나 할 수가 없다"며 "아이가 부족해 학교가 문을 닫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부지를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체험 학습장 형태의 교육시설로 다시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도심에서 문 닫은 학교 시설은 스타트업 사무실로 활용해 청년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 주는 형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교 부지를 활용할 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종국 계명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인구절벽의 원인이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실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더 크다는 것을 고민한다면 전향적인 해결책도 가능하다"며 "문 닫은 시설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서 이해한다면 오히려 비워냄으로써 도시에 숨 쉬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는 접근이 다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역 니즈를 잘 파악한다면 특성화 시설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예컨대 경남 통영에서는 길고양이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폐교한 용호분교 부지를 고양이 전문 보호시설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만들었다. 경기 성남은 영성여자중학교 부지에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충남 당진은 유동초등학교 부지에 아미미술관을 건축했다. 일본의 경우 드론조종사 양성교습소, 고령자 주택으로도 재활용한 사례가 있다. ■ "부지 활용하려면 규제 풀어야"전문가들은 폐교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려면 규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폐교 부지는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폐교 후 10년 동안 용적률과 건폐율 제한을 받는다. 서울시가 부지를 입찰로 민간에 매각하거나 새로 건축하려해도 10년 동안 밀도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적이다. 서울시내에서도 지난해까지 폐교 3곳이 발생했고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 교육시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임시 청사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교육 관련 시설이 아니면 교육청의 청사 부지로밖에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강명구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1970~1990년대에는 땅이 있으면 집이나 공장을 지으려고 했기에 이를 지키기 위한 규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1980년대 이후에서야 우리나라 대학에서 도시계획과가 생겨났고, 지방 및 중앙 행정 공무원 가운데서도 도시 계획직이 없다"며 "현재 도시계획 전공자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지자체가 부산시인데, 이곳에서도 토목직과 건축직 등이 각각 1000명, 500명 정도인 것에 반해 도시계획 전공자는 10여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27 18:26:1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내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된다. 이런 우리 사회의 흐름은 단기간 내 극적 반전을 이룰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는 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결혼식장, 어린이집 등의 폐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더불어 도심 속 공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전 사회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폐교 등 도심 속 공터를 공원이나 도서관,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 주민 친화적 공간이 돼야27일 파이낸셜뉴스가 폐교활용공간 자문위원, 건축 및 도시학과 교수 등에 자문한 결과 이들은 폐교후 새 시설을 만들때 특정 층 전용 공간이 아닌 주민 친화형 융합 공간으로 바꾸거나, 공터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녹지가 부족한 경우 폐교를 공원화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경우 도서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원혁 충남 논산 폐교활용공간 자문위원은 "학교는 마을, 주민 등의 토지 등 기부로 지어진 곳들이 많아 폐교가 돼도 교육청에서 마음대로 팔거나 할 수가 없다"며 "아이가 부족해 학교가 문을 닫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부지를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체험 학습장 형태의 교육시설로 다시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도심에서 문 닫은 학교 시설은 스타트업 사무실로 활용해 청년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 주는 형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교 부지를 활용할 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종국 계명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인구절벽의 원인이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사실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더 크다는 것을 고민한다면 전향적인 해결책도 가능하다"며 "문 닫은 시설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서 이해한다면 오히려 비워냄으로써 도시에 숨 쉬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는 접근이 다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역 니즈를 잘 파악한다면 특성화 시설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예컨대 경남 통영에서는 길고양이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폐교한 용호분교 부지를 고양이 전문 보호시설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 만들었다. 경기 성남은 영성여자중학교 부지에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시설인 '꿈꾸는 예술터'를, 충남 당진은 유동초등학교 부지에 아미미술관을 건축했다. 일본의 경우 드론조종사 양성교습소, 고령자 주택으로도 재활용한 사례가 있다. "부지 활용하려면 규제 풀어야"전문가들은 폐교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려면 규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폐교 부지는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폐교 후 10년 동안 용적률과 건폐율 제한을 받는다. 서울시가 부지를 입찰로 민간에 매각하거나 새로 건축하려해도 10년 동안 밀도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적이다. 서울시내에서도 지난해까지 폐교 3곳이 발생했고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 교육시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임시 청사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교육 관련 시설이 아니면 교육청의 청사 부지로밖에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강명구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1970~1990년대에는 땅이 있으면 집이나 공장을 지으려고 했기에 이를 지키기 위한 규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1980년대 이후에서야 우리나라 대학에서 도시계획과가 생겨났고, 지방 및 중앙 행정 공무원 가운데서도 도시 계획직이 없다"며 "현재 도시계획 전공자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지자체가 부산시인데, 이곳에서도 토목직과 건축직 등이 각각 1000명, 500명 정도인 것에 반해 도시계획 전공자는 10여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27 15:37:43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KTX)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평택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충남 홍성군에서 서울까지 약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에 조성되는 안중역은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인 가운데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안중역(KTX 직결 예정)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가 화양지구에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특출난 입지에 자리해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은 시험 운행을 위한 선로 내 전기 공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성공적인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GTX-A∙C 노선(예정)이 평택지제역으로 연장 운행이 발표되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05-17 16:31:42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한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이 일반적이었고, 이마저도 이용하는 입주민들이 매우 적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 빈도가 매우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요즘 커뮤니티 시설들을 보면 피트니스 센터는 기본이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 게스트하우스까지 조성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앞세운 단지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층 유리한 고지에 위치해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분양을 진행한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68.67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풀, 실내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의 퀄리티에 시선을 두는 수요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분양 시장에서 우선순위를 커뮤니티 시설에 두지 않는 건설사는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우수한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의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기 매우 좋다. 특히 초등학교 부지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되는 초품아 입지까지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잉스트’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동문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입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집값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05-13 14:43:52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 기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는 반면,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7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이하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6.93대 1의 경쟁률로 △전용 60㎡ 이하 12.52대 1 △전용 60~85㎡ 이하 8.67대 1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처럼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에 대해 공급 부족을 꼽는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평형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8,652가구(임대 제외)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10만816가구)의 약 18.5%에 불과했다. 대형 평형의 선호도는 지방일수록 높게 나타난다. 일례로 전남의 경우 올해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22대 1인 반면, 전용 60~85㎡ 초과의 경우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택형별로 9배 이상 경쟁률이 벌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여수에 대형 평형이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여수시 죽림지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이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13년~’23년) 여수시에 분양한 단지는 총 1만2,800가구(임대 제외)로 이중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은 5.66%(724가구)에 불과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대형 평형인 전용 106㎡ 129가구가 공급된다. 106㎡타입의 경우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주택형이 알파룸을 포함한 침실 4개로 구성되며 106㎡B와 D타입의 경우 안방뿐만 아니라 침실2에도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중소형 평형인 전용 74㎡와 84㎡도 대형 평형 못지 않은 넉넉한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전용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평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에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에서 희소성 높은 대평 평형을 비롯해 중소형 평형도 대형처럼 공간을 극대화하여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13 09:59:14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면적이어도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상품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올해 4월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대표적이다. 전남 여수 죽림1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약 결과 일반공급 기준 평균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6㎡T타입(A2블록 민영주택)으로 1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은 이유로는 지역 내 보기 드문 특화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단지 내외부적으로 상품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객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외적으로는 세련미와 고급미를 더하고, 내적으로는 여러 종류의 타입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판상형 구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워형으로도 불리는 LDK구조의 경우 거실(Living room), 식당(Dining room), 부엌(Kitchen)을 통합한 말로 거실과 다이닝 룸, 주방이 벽체 없이 일렬로 이어져 있어 벽으로 손실되는 공간이 없는 만큼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양방향 조망권을 제공하였으며, 복도를 기준으로 방과 방 사이에 구분돼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우수하다. 또 신규 택지에 공급되는 단지답게 젊은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상품들을 선보였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주택형 별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골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LDK 구조인 타워형의 경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뿐만 아니라 넉넉한 주차 공간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들로 이뤄져 있는 점도 관심을 끌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08 15:52:58최근 공사비 상승 여파가 분양가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부터는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까지 적용될 계획인 만큼 분양가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자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주거용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154.11(2015년 공사비가 100 기준)을 기록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3월 ㎡당 197만6,000원에서 203만8,000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3.1% 오른 가격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당 2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서울 대비 땅값이 낮기 때문에 전체 사업비에서 토지비보다 건축비 비중이 큰 만큼 이번 공사비 인상의 영향을 더욱 받고 있다. 일례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분양한 ‘A’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725만원으로 지난해 11월 동일 지역에서 분양한 ‘B’ 단지의 분양가(1,499만원) 대비 약 3개월만에 15.08%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금일(2일)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선보이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도심 입지와 신축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여기에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으며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다.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은 덤이다. 우선, 푸르지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4Bay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실내 환기가 용이하게 설계되었으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원주종합체육관은 각종 콘서트, 문화공연, 대규모 체육대회 등이 열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온 브랜드 새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여기에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약금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의무와 같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5월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강원도 원주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4-05-02 09: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