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송상현광장에서 연 '나눔과 순환의 어린이 플리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설공단의 장소 협조 아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됐다. 공사 직원 가족 25팀과 아름다운가게 봉사자 등 100여명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사용하지 않는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기부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도 자체 물품을 출품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과 기부금 127만원은 전액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도 운영됐다. 바람개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였던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이루어진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며 플리마켓의 분위기를 돋웠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눔과 순환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6 09:39:12[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장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 25명 전원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했으며,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장난감, 의류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15일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됐다. 기부금은 향후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 자녀 보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쓰리엠과 협업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보육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16 11:31:27[파이낸셜뉴스] 하이원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패키지 상품인 ‘포레스트 하이원 플리마켓’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숲 체험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플리마켓을 결합한 키즈케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패밀리 슈페리어 트윈 객실 또는 주니어 스위트 캐릭터 객실 1박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인솔 강사와 함께 숲 체험을 통해 나무·꽃·곤충들을 관찰한다. 이어 숲속에서 인형 등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플리마켓 시장도 연다. 부모들은 숲속 플리마켓에서 손님 역할을 맡아 아이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며 체험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예약 및 문의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키즈케어 프로그램 단독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리조트 주변 시원한 고원 숲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연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0 11:29:35[파이낸셜뉴스] 오는 27~29일 부산 용호부두 일대에서 요트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두 공간을 활용한 ‘딩기요트 체험’이 마련돼 누구나 용호만 일대에서 소형 요트를 타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이 설치돼 영유아와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산 남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25 10:48:4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하는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거리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틀간 공공기관 부스 6개, 체험 및 홍보부스 18개, 먹거리 부스 30개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혁신도시 내 공실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예술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이 이날 오후 4시와 1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은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상생마켓이 혁신도시 내 주민과 상인, 공공기관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3 07:59:0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구례에서 2025 전남 민간정원 페스타 즐기세요." 전남도가 오는 7일까지 구례에 있는 민간정원 3곳에서 '2025 전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열어 정원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정원도 이에 동참해 남도정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지리산을 품은 쌍산재(제5호), 천개의 향나무숲 정원(제14호), 반야원(제21호)에서 페스타를 열고, 3가지 색깔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 5월 30일 정원주 초대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취약계층, 다문화 가족,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록이 가득한 정원에서 축제를 펼쳤다. 특히 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정원, 반야원은 '2024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정원이다. 축제 기간 쌍산재는 고택과 대나무 숲, 돌계단 등 전통 정원의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전통 한복체험, 종갓집에 전해오는 내림다과 체험, 우리가락 공연을 진행한다. 천개의 향나무숲 정원에선 50년생 은목서와 향나무숲에서 인생컷 촬영하기, 정원소품 만들기,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반야원은 플라타너스 그늘 아래 차 한잔하며 연못 정원을 감상하고, 시화·미술전시회, 정원음악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3개 정원을 찾은 관광객은 정원주 안내로 정원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안재명 천개의 향나무숲 정원주는 "한땀 한땀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에서 민간정원을 대표해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정원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지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구례의 3개 민간정원에서 남도의 멋과 향을 느끼며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활력을 얻기 바란다"면서 "민간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에는 전국 최초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과 구례 지리산 지방정원, 전통정원 3곳, 민간정원 30곳, 예쁜정원 48곳 등 총 84개소의 정원이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01 09:10:3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시민의 날 6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시청 일원에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만세'를 주제로, 광주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념식, 문화공연, 시민참여무대, 정책 전시, 체험행사까지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로 운영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은 지난 1980년 5월 시민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이다. 광주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기존 11월 1일이던 시민의 날을 2010년부터 5월 21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인 24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시청 야외음악당 본무대에서 열린다. 관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광주시민의 날 60년 회고 영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2025 시민대상 시상 △디자인비엔날레 1호 티켓 전달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올해 광주시민대상 수상자인 허정 에덴병원 원장은 의료·사회봉사·인재양성·문화역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념식에는 일본·미국·인도네시아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영상 축하 메시지를 상영한다. 특히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는 시민과 내빈이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며 광주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행사로 꾸며진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시민과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본무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해 회갑을 맞은 1966년생 시민 10여명을 초청해 전통방식으로 생일잔치를 여는 '수연례(壽宴禮)' △7080 레트로 음악과 광주 이야기로 구성된 '광주의 노래' △조선대 태권도 뮤지컬 △정책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등이다. 아울러 시청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워터월드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진 이 공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청 앞 잔디광장도 '피크닉 인(in) 광주'로 꾸며져 열린청사 개방과 함께 도심 속 소풍공간으로 제공된다. 오후 7시부터는 광주 5개 자치구 대표 20개 팀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본선 '싱투게더 광주 시즌2'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 무대는 자치구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민 재주꾼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뽐내고, 초대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광주시의 정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도 이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5개 분야 31개 주요 정책을 전시하며, 현장 투표와 시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한다. 연계행사로는 '2025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이 '빛의 정원'에서 열린다. 광주 대표 캐릭터 '빛돌이'가 결혼식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31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여해 이색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 밖에 △세계인의 날 및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의 날 60주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일군 광주의 역사이자, 앞으로 60년을 함께 꿈꾸는 출발점이다"면서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광장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0 10:08:32부산교통공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송상현광장에서 연 '나눔과 순환의 어린이 플리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설공단의 장소 협조 아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됐다. 공사 직원 가족 25팀과 아름다운가게 봉사자 등 100여명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사용하지 않는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기부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도 자체 물품을 출품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과 기부금 127만원은 전액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도 운영됐다. 바람개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였던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이루어진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며 플리마켓의 분위기를 돋웠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눔과 순환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5-06 18:40:36【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오는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후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을 준비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09:21:15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플리마켓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역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 충청북도, 음성군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안전 VR체험관을 마련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충북 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서 생산한 원목도마,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건강차, 오미자청, 양배추액 등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뽑기 이벤트, 경품증정 등 판매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창수 원장은 "충북 음성 및 진천 지역 주민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4-29 18: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