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인수한 뷰티 브랜드어뮤즈(AMUSE)가 트렌디한 제품력과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뮤즈는 13일까지 일본 트렌드의 중심이자 쇼핑 성지인 시부야 'XYZ 도쿄'에서 '어뮤즈 인 하라주쿠 : 듀 가든'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인플루언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장 콘셉트인 듀 가든은 일본 내 베스트셀러인 듀 틴트 제품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어뮤즈는 듀 틴트 제품 패키지의 모티브인 데이지 꽃을 활용해 매장 외부와 내부를 데이지 정원으로 만든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특화 제품도 내놓는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색감을 반영한 듀 틴트 '도쿄 모모'와 젤핏 틴트 '도쿄 걸', '핑크 모모' 색상을 새롭게 출시해 일본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올해 일본 진출 5년 차인 어뮤즈는 뛰어난 제품력과 품질로 MZ세대를 뛰어넘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까지 팬덤을 확보하며 일본에서 K-뷰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최대 온라인마켓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현재 로프트, 프라자, 앳코스메, 돈키호테 등 오프라인에 입점했다. 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외에도 국내와 미국 등에서 지난 8월까지 누적 매출액(377억원)이 지난해 연간 매출(368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어뮤즈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북미와 태국 시장 공략을 추진하며 외형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승민 어뮤즈 대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진출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탄탄한 젠지(Gen Z) 세대 팬덤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1 10:57:47[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비건 뷰티 전문 자회사 어뮤즈(AMUSE) 보유 지분 전량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매도한다고 2일 밝혔다. 어뮤즈는 지난 2017년 스노우가 동명의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북미·일본·동남아시아 지역을 넘나들며 트렌드를 리딩하는 젊고 대중적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온라인 자사몰과 올리브영을 비롯한 H&B 스토어,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구축했으며,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은 176%에 달한다. 지난해 연매출은 368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은 254억원을 기록했다. 스노우 측은 "어뮤즈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지분 매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뮤즈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세계 1, 3위 화장품 시장인 북미와 일본에서 단번에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뷰티 사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존 어뮤즈 팬덤을 고객으로 확보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승민 어뮤즈 대표는 "어뮤즈만의 고유한 역량을 더욱 극대화 하면서 큰 흐름을 주도하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시너지를 이루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는 “어뮤즈는 스노우 산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민감하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발견하고 적용해 K뷰티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며 “스노우는 컴퍼니빌더로서, 앞으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통망, 뷰티 브랜드 성장 노하우가 어뮤즈의 성장에 더욱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02 16:32:26독보적인 컬러 감각과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제품력으로 MZ 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딩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장원영을 새로운 어뮤즈 걸로 선정하며, 요즘 대세 브랜드와 대세 모델로 최고의 조합을 이루었다. 어뮤즈는 장원영의 당당하고, 활기차며 다채로운 이미지와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적인 큰 영향력이 어뮤즈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 공개와 동시에 어뮤즈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데이지 한정 에디션과 새로운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올리브영에서 28일에 단독 선런칭하고,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뮤즈 데이지 한정 에디션’은 어뮤즈의 베스트 셀러들이 한정판 데이지 디자인으로 탄생한 에디션으로 장원영의 물먹 글로시 메이크업을 위한 촉촉한 립과 페이스 제품인 젤핏 틴트와 듀 젤리 쿠션 외에도 다양한 메이크업 신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어뮤즈는 틴트와 쿠션뿐 아니라 파운데이션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듀 웨어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쿠션 출시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화제를 모아온 어뮤즈가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로 이번에 선보인 ‘듀 웨어 파운데이션’은 높은 수분 함량으로 들뜸 없이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생기를 24시간 지속력으로 연출하는 내추럴 광채 파운데이션이다. 특히, 쉽게 용기 교체가 가능한 ‘리유저블 리필 용기’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적극적으로 감소하고 프랑스 EVE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메이크업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비건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데이지 한정 에디션과 신제품 ‘듀 웨어 파운데이션’은 모두 8월 28일 올리브영에 선 출시되고, 이후 어뮤즈 공식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어뮤즈 이승민 대표는 “요즘 시대와 트렌드를 가장 잘 대표하는 장원영의 솔직하고 당당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이 어뮤즈와 큰 시너지가 될 것 이라고 판단되어 어뮤즈의 새로운 모델 이자 새로운 어뮤즈 걸로 선정하게 되었다” 며 어뮤즈와 장원영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한국, 일본 동시 발탁으로 선보일 다양한 메이크업 화보 비주얼과 컨텐츠, 캠페인을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2023-08-28 10:23:35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누군가에게는 도전의 순간이 될 수 있다.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이 2000만명을 넘어선 시대에 아직 여행이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 앞을 보지 못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다. 이들은 국내 관광지도 돌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어뮤즈트래블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떠나길 망설이는 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여행상품을 만든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를 조사해보니 여행이 높은 순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명소를 돌아보면 그분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눈에 안 보인다는 것은 독립적으로 갇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오서연 어뮤즈트래블 대표(사진)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뮤즈트래블은 관광지 주변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나 식당, 응급시설 등이 구비됐는지,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동선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맞춤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오 대표는 "앞을 못 보는 고객에게는 스토리텔링을 해드리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궁에 간다면 기둥의 색깔이나 지붕의 곡선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언어 이해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등의 체험활동 위주로 여행 일정을 짜는 식이다."삶을 지속하기 위해 다음 여행을 준비합니다." 딸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령의 고객이 전해온 한마디에 오 대표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여행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나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힘을 줍니다. 자신을 통해 사회개선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오 대표는 장애인 여행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그들을 보면서 주변사람들도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어뮤즈트래블은 현재 표준화된 여행상품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지금의 여행상품은 장애 유형별로 비용이 천차만별이지만 이를 표준화한다면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여행상품을 운영하면서 수집한 동선 등 데이터를 통해 여행자 특성에 맞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말 내놓을 예정이다. 여행을 떠난 현지에서 고객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줄 호스트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오 대표는 "저희를 통해 어디로 여행 가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를 더 키워 장애인들도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2018-02-14 14:08:58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누군가에게는 도전의 순간이 될 수 있다.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이 2000만명을 넘어선 시대에 아직 여행이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 앞을 보지 못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다. 이들은 국내 관광지도 돌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어뮤즈트래블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떠나길 망설이는 장애인들을 위해 맞춤형 여행 상품을 만든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를 조사해 보니 여행이 높은 순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명소를 돌아보면 그분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눈에 안 보인다는 것은 독립적으로 갇혀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서연 어뮤즈트래블 대표(사진)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뮤즈트래블은 관광지 주변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나 식당, 응급시설 등이 구비됐는지,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동선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맞춤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오 대표는 "앞을 못 보는 고객들에게는 스토레텔링을 해드리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궁에 간다면 기둥의 색깔이나 지붕의 곡선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언어 이해력이 부족한 발달 장애인들에게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등의 체험활동 위주로 여행 일정을 짜는 식이다. "삶을 지속하기 위해 다음 여행을 준비합니다" 딸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령의 고객이 전해온 한마디에 오 대표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여행은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나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힘을 줍니다. 자신을 통해 사회개선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오 대표는 장애인 여행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그들을 보면서 주변의 이들도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어뮤즈트래블은 현재 표준화된 여행 상품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지금의 여행 상품은 장애 유형별로 비용이 천차만별이지만 이를 표준화한다면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여행 상품을 운영하면서 수집한 동선 등 데이터를 통해 여행자 특성에 맞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말 내놓을 예정이다. 여행을 떠난 현지에서 고객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줄 호스트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오 대표는 "저희를 통해 어디로 여행가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를 더 키워 장애인들도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18-02-13 13:58:44\r\r\r\r\r\r\r\r\r\r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고 투자하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오피스텔, 아파트, 상가, 사무실 등이 모두 수익형 부동산에 포함될 것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상가 투자가 단연 인기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이미 과잉 공급으로 더 이상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평균 수명 증가로 요즘 노후를 상가 투자로 대비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매달 일정금액이 나오는 ‘평생 월급 통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대부분 임대수익이 좋고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 상가를 찾는데 이런 경우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곳 즉 신도시의 상가를 생각 해 봐야 한다.수도권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청약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광교 신도시다. 이 곳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선을 보이자 마자 완판이 되는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지역으로 자리잡았다.이런 가운데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가가 분양에 나서면서 부동산 투자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아파트 ‘광교 중흥S-클래스’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에 전용면적 84~163㎡ 총 2231가구) △오피스텔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전용면적 72~84㎡ 230실)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 (전용 3만9660㎡ 총 613호) 등으로 구성되는 초대형 단지다.상가 투자에 앞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인기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달 공급된 아파트 분양에서 총 6만9251명이 몰리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청약자를 기록했고, 정계약 6일 만에 100% 계약이 완료돼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역시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보여 지난 2012년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접수 시스템 도입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가로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이 상가는 전용면적 3만9660㎡, 총 613호 규모의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대단지에 위치해 안정된 고정 수요는 물론 광교중앙역(예정)과 광교호수의 집객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된다.약 750m의 광교신도시 최대 규모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베네치아-밀라노-나폴리’의 유럽피안 라이프를 콘셉트로 구성된다. 또 빛의 광장과 미디어광장, 호수광장 등 3개의 광장을 중심으로 유럽풍 조형물과 문화예술 공연장,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휴게공간도 조성된다.또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찜질방을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라 초기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주변에 경기도신청사와 광교컨벤션센터, 백화점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주변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인근에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광교아비뉴프랑, 광교월드마크스퀘어 등이 들어서는 상황에서 유일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상권을 독점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분양은 선착순 호수지정이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다.문의: 031)990-6155\r
2015-10-02 17:31:15\r\r\r\r\r\r▲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 조감도\r\r\r\r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광교 중흥S-클래스’ 주거복합단지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써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와 레이크힐 오피스텔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가 약 4만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부동산 관계자는 “이 단지 자체에 대한 프리미엄 가치 평가는 이미 지난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아파트는 지난달 24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로 17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251명이 청약해 평균 38.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 타입은 기타 경기 지역에서 1만1507명이 몰려 무려 539.05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고 말했다.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 주위를 폭넓게 감싸는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편리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입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된다. 내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이 개통예정이라 우수한 대중교통환경을 가진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이러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보유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가는 4만㎡가 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600m의 스트리트상가이다. 더불어 광교중앙역과 광교호수공원의 집객 효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프리미엄아웃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운 점도 큰 장점이 된다.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 형성으로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또 넉넉한 주차 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자가용으로는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빠르며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로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쉽다.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주거 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현재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가는 선착순으로 진행 예정이며, 모델하우스가 붐비는 관계로 미리 예약후 방문해야 상담이 편하다.분양문의: 1600-4064\r
2015-09-18 10:39:39카지노 레저 전문기업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카지노업 지위승계수리처분 취소 청구소송(2012 구합 885)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은 제이비어뮤즈먼트 자회사 마제스타(구 AK벨루가)가 카지노 허가권 획득과정에 대해 원고가 제기한 영업허가권 지위승계수리처분 취소청구는 원고의 청구자격 없음으로 각하한다고 판결하고 제주도청의 행정절차에 이상이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서울지법,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승소한 점유회복에 대한 소송,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소송 승소에 이은 결정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가 행정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적법한 절차를 통해 카지노를 인수 했다는 것을 재판부가 공식화한 판결인 셈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소송이 제기되더라도 현재 승소한 재판들을 미루어봤을 때 자사의 카지노 영업권 획득이 적법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승소를 계기로 악의적인 소송에 의한 리스크를 완벽히 불식시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제스타 카지노와 11월 중순 예정되어 있는 마제스타 호텔 그랜드 오픈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회사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9월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 내 신축 중인 약 100억원 규모의 호텔을 인수했으며, 11월 중순경 '마제스타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그랜드 오픈 할 예정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10-16 14:36:26카지노 레저 전문기업 제이비어뮤즈먼트는 26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제주신라호텔 카지노 점유회복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법원은 제이비어뮤즈먼트 자회사 마제스타(구 AK벨루가)에 대해 강제침탈에 의한 점유이탈이라는 원고 김재훈의 주장을 기각하고 제이비어뮤즈먼트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은 지난 9월 초 승소한 서울고등법원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7월 광주고법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소송 승소에 연이은 승소결정이다. 신라호텔 카지노 인수가 적법한 절차와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과 제이비어뮤즈먼트가 법이 인정한 점유자격을 가진 정식 임차인이라는 점을 모두 분명히 했다. 이번 승소로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 인수에 대한 법적 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마이다. 내달 16일로 예정된 간단한 행정소송만 마무리되면 소송에 의한 리스크는 완벽하게 해결되는 셈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소송 건으로 회사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소송 리스크 해소와 더불어 인수한 호텔 그랜드 오픈이 11월로 예정되어 제주도 카지노 사업부분의 성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제이비어먼트는 최근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와 3분 거리에 위치한 약 100억원 규모의 호텔을 인수함으로써 중국 VIP 고객 대상 매출도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09-26 14:30:59카지노 레저 전문기업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상반기 매출액 261억원, 영업손실 50억, 당기순손실 51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사측은 올 상반기 실적은 현재 구조조정 중인 셋톱박스 사업부의 적자가 반영된 것이라며, 현재 주력사업인 카지노사업의 빠른 실적 호조세로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K벨루가는 지난 4월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카지노인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 오픈한 이후, 3개월여 만에 매출 116억원,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8000만원,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조세는 본사인 제이비어뮤즈먼트가 사업초기부터 세계적인 카지노 에이전트와 우수한 정켓(VIP룸 독자영업사업자)들을 사업파트너로 영입하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현재 기존 셋톱박스 사업 부문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소송관련 이슈도 3분기 내에는 일단락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추가적인 카지노 사업권 인수와 투자유치 등 회사의 미래전략사업인 카지노레저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3-08-30 10: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