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태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메이트(ABYSSMATE)’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비스메이트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 카카오게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오는 8월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게임재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마켓 사전예약 시 장비 소환석 50개, 레버넌트 고급 소환석 20개, SR등급 캐릭터 커리어, SR무기 5종, 문스톤 3000개를 증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레버넌트 소환석 10개를 지급한다. 더불어,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는 회원 가입 인사, 가입자 수 달성, MBTI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골드, 레버넌트 소환석, 장비 소환석, 문스톤 등 풍성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어비스메이트는 드래그하여 이동하고 이동을 멈추면 공격하는 규칙과 이동 중 게이지를 채워 사용하는 차지 스킬, 버튼 하나로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스킬 등 쉽고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그 액션 게임"이라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론칭 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비스메이트는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정식 론칭 전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31 09:58:44[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23일 신작 ‘어비스메이트(ABYSSMAT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비스메이트는 일본 게임 서비스기업 ‘펀크루(FUNCREW)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태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40초 분량으로 어비스메이트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각각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다양한 사연으로 사망한 캐릭터는 영혼만이 갈 수 있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어비스에 소환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생전의 기억을 잊은 채 힘겨운 여정 속 서로가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적들을 처치하며 탑의 정상 탈환을 위해 운명을 건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비스메이트는 다양한 전투 능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고, 호쾌한 전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눈과 손이 즐거운 모바일 태그액션 RPG다.”라며,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어비스메이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어비스메이트’는 8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게임 관련 자세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3 10:18:37[파이낸셜뉴스] <편집자주> 파이낸셜뉴스(fn) 산업IT부 테크 취재기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전하는 주간 이슈(날짜순) 브리핑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기사 댓글은 순공감순)도 함께 담았습니다. 갤Z4-아이폰14-메이트50 전략폰 빅매치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4 시리즈로 올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경쟁의 포문을 연 가운데 애플과 화웨이도 연달아 전략폰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에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화웨이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50’ 시리즈를 공개, 위성 통신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화웨이는 중국 현지에서만 해당 기능이 지원된다는 것이 한계점입니다. @sseo**** “접는걸로 천만대 목표하는 걸로 초도물량 9500만대짜리 제품을 어캐 이김” 강달러에 웃는 K-게임..해외매출 환차익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육박하는 고환율 기조가 계속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게임사들이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게임은 달러 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 영향을 직접 받지 않고, 해외매출을 달러(USD)로 받는 경우 환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게임사들은 외화환산에 따른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dark**** “돈 팍팍 뿌리는 3프로를 위한 게임을 만드니 당장의 수익은 좋아도 미래가 어두워 거품이 빠지는 중인데 더 빠질듯 싶다. 창의성이 없고 도박성만 높아지니 유저의 피로감이 쉽게 오는거지. 구글 같은 대형 기업에 메타나 NFT 같은 게임 나오고 시장 다 뺏기고 3프로에 빨대 꼽고 푼돈 밖에 못 번다. 앞으로 메타버스 같은 게임은 유저가 많고 다양 할수록 유리한데 국내 게임사들은 해비유저의 푼돈에 눈이 멀어 미래가 없다. 내가 안사는 주식이 게임주와 조선주다. 하는꼴이 절대 미래가 없다” 통화 자동녹음 최대10년 실형..입법과잉 국회가 입법과잉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자율규제에 방점을 찍고 ICT 산업 정책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원은 잇달아 법적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며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여야 중진의원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설정할 수 있는 ‘통화 자동 녹음 기능’이나 일상 대화는 물론 협업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는 카카오톡 등 SNS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hika**** “내가 나눈 대화를 기록할 권리가 왜 불법이지? 그게 싫으면 본인이 대화참여를 안하면 된다. 왜 남의 권리를 탄압해? 녹음한걸 악의적으로 편집조작하는걸 처벌하면 몰라도. 사회가 발전하고 대기업이 국민들에 유용한 기능을 개발하면 뭐해?” 1천억 과징금 구글과 메타..프라이버시↑ 구글과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를 활용한 이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로부터 총 1000억원의 과징금을 받았습니다. 양사는 개인정보위 결정에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개인정보위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법원 판단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사안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플랫폼기업 LGU+, ‘27년 기업가치 12조 LG유플러스가 비통신 부문 매출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2027년 비통신 매출 비중 40%, 기업가치 1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각각 2021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한 규모입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을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주자는 아이돌플러스(엔터테인먼트), 아이들나라(키즈 콘텐츠), 유독(구독 서비스)입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09-17 18:23:07[파이낸셜뉴스]FSN와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NFT 전문기업 '디에스씨레이블(DS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DSC는 국내 최초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고, 픽셀아트 NFT '메이트'를 발매하면서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메이트에 이어 버전2에 해당하는 ‘BIAS’ 프로젝트도 유명 인플루언서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FSN과 핸드스튜디오는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DSC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게된다. DSC의 경우,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이미 자사 커뮤니티를 통해 FSN의 PFP NFT 프로젝트인 ‘선미야클럽’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DSC는 국내 NFT 커뮤니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FSN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선미 NFT가 많은 관심 속에 완판됐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많은 기업들의 파트너십 제안도 받고 있는 만큼 FSN의 블록체인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FSN은 올해 들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어비스컴퍼니, 메타콩즈와 함께 제작한 선미 NFT를 발매하며 1초만에 완판을 달성했고, 프리세일 이후 오픈씨(Opensea) 24시간 거래량 기준 클레이튼 부문 1위와 글로벌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전병삼 현대미술 작가의 새로운 NFT 아트 프로젝트이자 세계 최초의 페인터블 NFT(Paintable NFT) 프로젝트인 스핀과도 파트너십을 맺는 등 NFT 비즈니스 관련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2-28 10:56:58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주는 부진한 흐름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반도체·정보기술(IT)로 몰리며 제약·바이오는 소외되는 모습이다. 다만, 제약·바이오주의 실적 개선과 대형 제약사의 상장이 투자자의 관심을 다시 잡아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들어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7303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삼성SDI(1120억원) 등 정보기술(IT) 관련주도 순매수 상위에 올렸다. 코스닥에서는 솔브레인(247억원)과 CJ ENM(151억원), 테스나(98억원), 알에프텍(94억원), 에스엠(92억원), 펄어비스(84억원) 등 반도체 소재·부품주나 엔터테인먼트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비해 신라젠(-308억원), 메지온(-277억원), 에이치엘비(245억원), 헬릭스미스(138억원) 등은 팔아치우고 있어 제약·바이오주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연초 이후 전날까지 한국거래소가 집계하는 KRX헬스케어지수는 2915.31에서 2863.67로 1.7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88%, 코스닥지수가 1.33% 각각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KRX헬스케어지수는 84개 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종목으로 구성됐다. 외국인의 매도 움직임에도 제약·바이오업종의 전망은 밝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회사들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 연속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이 배정받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목표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고, 셀트리온도 '램시마SC'의 경쟁력과 주요 파이프라인 및 미래성장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다른 국내 업체들에 대한 기술수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적도 상승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메디톡스, 휴젤, 씨젠, 콜마비앤에이치 등 코스닥 바이오업체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는 5358억원으로 지난해 전망치보다 22.8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올해 추진될 SK바이오팜의 상장은 제약·바이오주의 투자심리를 환기시킬 중요한 이벤트로 꼽힌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SK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중추신경계와 항암 분야를 중심으로 8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월 수면장매 치료제 '수노시 솔리암페톨', 11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세노바메이트'가 차례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및 NDA(신약허가 신청) 등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개발 경험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1-15 18: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