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핫플 호캉스 & 어트랙션 페스티벌'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과 주변 어트랙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유 일정 상품을 제안한다. 담당 MD가 직접 추천하는 지역별 추천 관광 정보를 통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글래드 여의도·강남 호텔(한강 요트투어)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조식, 케이블카, 서울시티버스, N타워, 고궁투어)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에버랜드 입장권) △인천 제이앤파크호텔(루프탑 수영장, 요트 세일링 투어) △제주신화월드(조식,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유로운 휴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지방 거주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어트랙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5 15:03:31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를 가동하며 야외 물놀이 시즌을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며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월 파도·유수풀, 메가스톰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에버랜드 측은 "워터파크 마니아들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6월을 꼽는다"면서 "물놀이 시설이 차례로 가동되고 한여름 대비 이용객이 적어 한결 여유롭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동하는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는 해적의 망루 콘셉트로 꾸며진 어트랙션이다. 19m 높이 타워 정상에서 출발해 각각 급강하 후 급류타기와 수직상승 등을 거치며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22일 가동하는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도 아찔하기로 소문난 어트랙션이다. 캡슐 모양 투명 승강대에 들어가 서 있으면 3초 카운트다운 뒤 바닥이 열리며 수직으로 떨어진다. 체감속도는 시속 90㎞이며 360도 역회전까지 더해져 다이내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한 시설도 다채롭다. 야외 키디풀에서는 수심이 얕은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스파 시설이나 빌리지 등을 이용하면 좋다. 기념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로는 해골 조형물에서 2.4t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이 있다. 또 오는 24일 클럽 테마 DJ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포토존이 야외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다. 7월 초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파도풀에서 힙한 음악을 즐기는 DJ 풀파티, 최고의 피지컬 선발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3 15:00:16[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며,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6월은 야외 물놀이 시설들이 순차 가동되고 한여름 휴가철 대비 이용 고객들은 적어 워터파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오는 6일부터 가동하는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는 해적의 망루 콘셉트로 꾸며진 19m 높이 타워 정상에서 출발하는 어트랙션이다. 급강하 후 급류타기와 수직상승 등을 경험하며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아찔한 어트랙션 중 하나다. 캡슐 형태의 투명 승강대 안에 들어가 긴장감 있게 서있으면 3초 카운트다운 뒤 바닥이 열리며 수직으로 떨어지고, 체감속도 시속 90㎞에 360도 역회전까지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명 해골물로 유명한 어드벤처풀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2.4t의 물세례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것도 놓치기 아깝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고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다채롭다.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힙한 클럽 테마의 디제이 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등 포토존이 오는 24일 야외 파도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초부터는 파도풀에서 신나게 즐기는 디제이 풀파티와 최고의 피지컬을 선발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03 09:27:16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동계 운휴 중이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을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대표 어트랙션 재가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봄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또 썬더폴스는 최고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수로를 6분간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맞아 내달 4일부터 키즈 및 중·고·대학생 대상 패키지 구매시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급류 어트랙션과 허리케인, 콜럼버스대탐험 등 스릴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이용하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정보 및 어트랙션 운영 시간 등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7 08:43:05[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5월 5일 인기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726㎡ 규모로 들어선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그동안 PC와 콘솔, 모바일 환경에서만 즐기던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공간을 국내 최초로 현실에서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롯데월드 김경범 개발부문장은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세계관을 담은 최초의 어트랙션, ‘배틀 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미래형 체험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잊지못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트랙션은 워크 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총 3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배틀그라운드만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이란 이야기에 따라 변하는 미디어 작품을 배경으로, 플레이어와 미디어가 서로 상호 작용하며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이다. 신장 120cm이상, 만 65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전장으로 향하는 수송기에 탑승한 16명의 생존자들이 비행 중 에란겔 섬에 위치한 소스노브카 군사기지에 불시착한다는 스토리와 함께 시작한다. 극한의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비밀무기를 제거하는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입장 후 처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모션 시뮬레이터에서는 실제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와 같이 수송기에 탑승한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흔들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실적인 수송기 세트 구성과 실감나는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은 수송기의 불시착과 함께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으로 빠져든다. 두 번째 구역인 슈팅 씨어터에서는 본격적인 적과의 전투에 앞서 총 16명의 팀원들과 함께 작전 개요 설명을 듣고 실전 상황과 흡사한 환경에서 시가지 전투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 과정에서 AKM, M416, SCAR-L 등 게임 내 인기 아이템 7종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타나는데, 플레이어들이 훈련 중 가장 많이 획득한 아이템 2종은 다음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의 주요 전투 화기로 쓰인다. 세 번째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 플레이어들은 발전소에 침투해 적들의 비밀무기를 제거해야한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3D 안경을 착용하고 군용 차량과 흡사하게 구현된 전투 차량에 탑승해 장비를 들어 본격적인 전투를 준비한다. 긴박한 상황 속 여러 환경을 넘나들며 여러 방향으로 흔들리는 차량 및 선박에 탑승한 채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적들과 맞서면, 어느새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플레이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게임이 종료됐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어트랙션 탑승 종료 후, 플레이어들은 LED 전광판을 통해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의 개인 점수 및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 랭킹에 도전하고 싶다면 재탑승을 통해 이전에는 사용해 보지 못한 개인 화기를 들고, 더욱 화려한 작전 수행으로 일간, 월간, 연간 베스트에 도전하는 것도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즐기는 또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26 12:38:20[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민선 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 중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남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 대표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 및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와 사용자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대중교통 및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 지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탬프 투어, 음성 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전자 지도 내에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를 연계해 다산길, 왕숙천·북한강·경춘선 자전거길 코스 내 주변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는 ▲역사문화(봉선사, 정약용유적지 등) ▲에코힐링(광릉숲, 물의정원 등) ▲건강레저(삼패한강공원, 늘을중앙공원 등)의 3개 패키지로 운영된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시민시장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공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 ‘남양주 전자 지도’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23 21:14:30[파이낸셜뉴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테마파크’ 와 ‘신화워터파크’의 입장객이 올해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이는 작년(2021년) 대비 약 2배 가량 늘어 난 것이자 코로나 19 이전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어트랙션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지만, 2년 넘게 전무했던 수학여행 등 학교 단체 행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10월에 예정 된 단체 예약 수만 약 5000명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학교 단체 입장객은 상반기에는 제주도내 학교가 많았으나 하반기에는 육지부 학교가 주를 이루면서 방문객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주신화월드는 학교 단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단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신화테마파크는 과기부가 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과학관’ 을 ‘신화테마파크’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무료로 전시물을 관람 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0-13 09:09:38[파이낸셜뉴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하는 '신화워터파크'가 여름철 물놀이 '호캉스' 명소로 인기다. 이곳은 지난 2018년 8월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이자 어트랙션 집합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여름철마다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 호캉스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이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즐길 수 있다.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도 있다. 이곳에는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 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돼 있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시설이다. 대기줄이 20여분 안팍이라 대형 워터파크 대비 짧은 편인 만큼 방문객들은 기다림에 지칠 사이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신화워터파크만의 매력이다. 연중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도 호평받고 있다.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버블팝', '미니풀' 등과 함께 '빅컵' '익스트림 파이프' 등 실내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춰져 한겨울에도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소금방, 황토방, 불가마 등을 갖춘 찜질방과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이 완비돼 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의 관광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7-29 10:20:11[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에버랜드 대표 급류 어트랙션들을 순차 가동한다. 막바지 겨울 한파가 물러가고 이번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이 탑승한 인기 놀이시설인 아마존익스프레스가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아마존 캐스트들이 대기동선에서 특유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연출 서비스로 유명세를 타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존익스프레스에 이어서 썬더폴스는 하루 뒤인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썬더폴스는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이다. 약 6분간의 전체 탑승시간 동안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 수로를 따라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고, 20m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까지 총 2번의 급강하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아마존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가 오픈함으로써 지난 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와 함께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시설들이 모두 운행하면서 에버랜드의 모든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어트랙션별 안전 및 시설 점검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23 08:51:30[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약 12만㎡ 규모의 넓은 부지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파도풀과 메가스톰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유수풀 등 야외 인기시설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2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와일드블라스터, 튜브라이드 등의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일부 스파 시설을 제외하면 모든 야외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에 들어간다. 초여름의 캐리비안 베이는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따뜻하게 유지되고, 대부분의 물놀이 시설을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워터파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손꼽힌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여름을 앞두고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올해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역당국의 기준보다 수용인원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오픈 시설과 방역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에 모바일 셀프 문진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반드시 완료해야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입장 시 무료로 지급한다. 또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 모든 고객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했다. 새로워진 샤워실은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하며, 수영복 환복을 위해 들리는 락커 시설에서는 사전예약 입장객 규모에 따라 총 5단계로 락커 간 간격을 띄워 운영한다. 트로피컬 콘셉트로 외관이 변신한 아쿠아틱 센터에는 신발 락커를 새롭게 설치해 외부와의 교차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올해부터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했다. 안심 가드는 고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장소를 수시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전담 인력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락커, 풀, 스파, 식당 등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거리두기 표시를 확대하고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한편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 진행되는 다이빙, 서핑 등 수중레저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만 하다. 캐리비안 베이 다이빙 프로그램은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수중레저 핫플레이스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 인원만 이용 가능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은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입문자 코스부터 자유 체험, 자격증 취득까지 레벨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07 08: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