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휘닉스파크의 초대형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볼거리를 통해 고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난 2008년 6월 완공된 블루캐니언은 실내 1만1550㎡, 실외 1만4850㎡ 등 총 2만6400㎡ 규모로 한번에 1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마치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의 리조트 내부는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 한가운데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블루캐니언은 설계 단계부터 천혜의 자연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잘 살리는 동시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해 여타 다른 워터파크들과 차별화된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는 블루캐니언만의 자랑거리다. 우리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 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원통형 튜브놀이 딩글러를 비롯해 웨이브리버, 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어트렉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잔풀, 개구리풀, 워터플레이 등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또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밖에 어성초 한방탕, 웰빙 허브스파 등 피부개선 효과를 갖추고 있는 스파 시설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휘닉스파크는 여름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워터파크 패키지 상품을 기획, 제공한다. '수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블루캐니언 종일권이 포함되어 있고, '하늘 패키지'는 수 패키지에 태기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태기산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을 둘러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물놀이는 물론 태기산 정상의 시원한 공기와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들 패키지는 이용 고객 수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으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즐거운 물놀이를 즐겼다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미니 동물원을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해발 1050m 태기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휘닉스파크의 랜드마크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푸른 잔디밭에 뛰노는 양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토끼, 공작, 염소, 기니피그 등 여러 종류의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2015-06-25 17:55:39평범한 가을 단풍 놀이 대신 특별한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서울랜드표 이색 단풍 놀이 코스 명소를 주목해보자. 유독 길었던 여름 폭염에 예년보다 늦은 단풍이 시작되었지만 낙엽을 밟으며 즐길 수 있는 단풍에 가을의 낭만은 더욱 짙어졌다. 전국에 유명 단풍 명소가 있지만 서울랜드가 위치한 과천 서울대공원은 서울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만추(晩秋)의 낭만을 즐길 수 있게 절정을 맞은 서울랜드 단풍은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단풍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싶다면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하면 된다. '홀리의 크리스마켓'에는 중앙에 위치한 8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오나먼트와 조명,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으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 주변 나무가 노랗게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트리를 둘러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단풍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블랙홀 2000의 탑승을 추천한다. 서울랜드 인기 롤러코스터 중 하나인 '블랙홀 2000'은 가장 짜릿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으로, 35m 레일 위에서 낙하하기 직전 최정상 지점에서는 서울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다. 짜릿한 스릴이 두려운 가족들이라면 '터닝메카드 레이싱'이나 '라바트위스터'를 추천한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3m높이의 공중레일을 달리는 하늘자전거로 서울랜드에서 가장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으며, '라바트위스터'는 신나게 도는 공중그네에서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랜드를 방문한다면 4호선 대공원역에서 서울랜드로 오는 순환길에서의 단풍놀이를 추천한다.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부터 서울랜드까지 이어지는 1.1km의 순환길에는 호수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나무들이 울긋불긋한 황홀한 단풍 풍경을 선사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단풍 속에서 산타와 요정들과 함께 찍는 미리 크리스마스 기념사진은 올 가을 가장 독특한 인증샷이 될 것”이라며 “단풍과 크리스마스라는 이색적인 만남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랜드는 이색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를 소지한 고객의 경우 파크이용권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3,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KB페이를 이용할 경우 21,000원에 파크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진행된다.
2024-11-01 14:50:22[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2024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게임문화축제는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과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게임문화축제 테마인 '접속! 호탐이 탐험대'는 탐험가 호랑이 호탐이와 함께 인공지능(AI)에게 지배받는 미래 게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락스빌 지역에 조성된 대규모 야외 방탈출 체험 미션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방탈출 체험존에서 미션키트를 받아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웹툰으로 스토리와 함께 단계별 추리 문제가 제시된다.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 미션을 해결해 가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방탈출 미션은 게임문화축제 이후에도 내달 20일까지 체험할 수 다. 미션을 모두 완수해 탈출에 성공할 경우 호탐이 탐험가 배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글로벌페어 지역에 마련된 튜토리얼존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유명 게임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인기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진로 상담과 원포인트 게임 레슨도 진행된다. 넥슨재단이 후원하는 브릭 체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게임 체험, 레트로 감성의 아케이드 오락실존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도 마련된다. 허리케인 어트랙션 옆에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마련돼,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를 직관하고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기간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 경기가 4강부터 결승까지 열린다. 뉴클리어, 장지수 등 유명 게임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현장 중계에 참여해 생동감을 더한다. 현장 고객들도 선착순으로 철권, 카트라이더 대회와 발로란트 반응 속도 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내달 20일까지 블리자드 엔터에인먼트의 유명 게임인 디아블로Ⅳ와 결합된 스페셜 어트렉션으로 변신한다. 입구부터 탑승장까지 미디어월, 게이트, 포토존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게임 속 배경이 되는 나한투 정글 테마로 꾸며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23 13:18:41【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제9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와 제5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이 내달 6~8일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함께 개최된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개 읍면동 총 25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내달 6일 오후 7시 빙상스포츠페스티벌과 함께 강릉컬링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빙상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리듬있는 디제잉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DJ 스케이트 나이트’ 프로그램이 컬링센터 지하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김아랑 선수와 곽윤기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장성우 선수가 일일 특별강사로 나서는 쇼트트랙 원포인트레슨이 진행된다. 또한 실외에서는 워터하키, 미니컬링, 크로스컨트리를 체험할 수 있고 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VR체험, 어트렉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각종 버스킹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 읍면동이 참가하는 전국 유일의 시민컬링대회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빙상시설을 활용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30 09:49:25[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처음 제정된 이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웹 개발 전문 기업인 이트라이브와 함께 '동화 같은 하루를 선물하는 공간'이라는 에버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규 앱을 출시했다. 멤버십 제도인 '솜사탕'으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솜사탕 멤버십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통해 방문 전 계획 단계부터 파크 이용, 이용 이후 과정까지 고객 경험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버랜드 앱에 △원하는 놀이 유형 △방문 빈도 △동반자 유형 등 개인화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 코스와 꿀팁, 체험, 굿즈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어트렉션 대기 현황과 공연정보 등을 제공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도 줄어든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 앱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며 "솜사탕으로 누적된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앱은 우수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에 힘입어 출시 8개월 만에 국내 레저 업계 최초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이 가입한 셈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2 10:16:56【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한 여름 빙상 경기장에서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가 강릉에서 열린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제8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와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해 처음 개최됐으며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읍면동에서 모두 29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의 경우 매일 다른 콘셉트의 디제잉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DJ 스케이트 나이트’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색 코스튬 의상 대여 이벤트로 스케이팅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옛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얼음썰매, 팽이치기 체험을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어울림공연, 버스킹,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실외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워터 하키, 워터 물총배틀 등 물놀이 체험과 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VR체험, 어트렉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DJ 스케이트 나이트, 놀이기구 등 일부 체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빙상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2024 홍보대사인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를 비롯한 박장혁, 이준서 선수가 일일 특별강사로 나선다. 정윤식 강릉시 체육과장은 "전국 유일의 시민컬링대회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빙상시설을 활용한 이번 빙상스포츠 축제가 시민과 피서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물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04 09:25:0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을 릴레이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해법과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CGI센터권역 △아킴보호텔(라마다 충장호텔) 등 3개 권역이 지정돼 있다. 투자진흥지구 입주 기업에는 법인세·취득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입지 보조금, 이전 보조금, 설비투자 보조금, 고용 보조금, 교육훈련 보조금, 컨설팅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인 전일빌딩에 입주한 ㈜스튜디오질풍과 ㈜에드업을 방문했으며, 13일에는 CGI센터권역의 ㈜위치스와 ㈜매그논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스튜디오질풍은 문화콘텐츠 IP 웹툰 전문 제작 벤처기업으로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레벨업 닥터 최기석' 등 카카오웹툰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순천대 애니메이션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웹툰산업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드업은 고객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전자상거래 분야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서비스 영역을 온라인 쇼핑몰, K-뷰티, 푸드 사업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매그논스튜디오는 영화 '기생충', '검은 사제들', '관상' 등 다수의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 업체로, 자체 역량과 설비를 갖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8년 GCC(광주첨단실감콘텐츠큐브)에 입주한 ㈜위치스는 '2019년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더 샌드박스)'와 정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8월에는 GCC 1층에 실내 테마파크 '위치스 플레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위치스 플레이'는 로봇 조종용 전투, 롤러코스터, 무등산 짚라인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어트렉션 체험공간', 80여개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VR 룸스케일', 3D 그래픽 미디어매핑으로 현실감 있는 시각효과를 연출하는 '미디어파사드 인터렉션 체험존', 4차 산업(XR(확장현실), 메타버스, AI 관련 기술 등) 교육 및 실감 체험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입주기업 지원을 통한 장기 정착 유도 △문화산업 인재의 타 시·도 및 해외 유출 예방 정책 등을 주문했다. 고미영 ㈜위치스 대표는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 광주문화산업 성장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또 투자진흥지구 홍보 강화와 함께 수도권 문화산업 기업 유치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니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정책적으로 깊이 고민해야 하는 숙제도 있다"면서 "광주시가 문화산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23 10:08:57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유니크베뉴 '피아크'(사진)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한국관광공사 지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MICE 전문시설인 컨벤션센터나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를 통칭한다.올해 신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피아크는 영도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선박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계절별로 기획된 테마에 맞춰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다.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고 아기상어 포토존, 스카이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렉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피아크는 이번 신규지정 공모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 신규 및 기존 유니크베뉴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 협약식 개최 베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부산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를 신규 발굴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3-07-11 18:17:53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유니크베뉴 ‘피아크(P.ark)’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한국관광공사 지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MICE 전문시설인 컨벤션센터나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를 통칭한다.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와 선정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했다. 올해 신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피아크는 영도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선박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계절별로 기획된 테마에 맞춰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다.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고 아기상어 포토존, 스카이 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렉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피아크는 이번 신규 지정 공모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 신규 및 기존 유니크베뉴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 협약식 개최 베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부산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를 신규 발굴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11 10:05:38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 운영됐던 워터파크들이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난달 실내 시설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전국의 워터파크들은 이번주 야외 파도풀 등 주요 시설을 대부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했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물좋은' 워터파크로 떠나보자. 캐리비안베이, 더 힙해진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내달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면서 여름시즌 풀가동에 돌입한다. 캐리비안베이의 여름을 수놓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내달 7일부터 40일간 펼쳐지는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다. 우선 초대형 야외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위해 캐리비안베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마련했다. 특설무대엔 시원한 물대포와 화려한 조명 장치들이 설치돼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 캐리비안베이에선 최근 유행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선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을 통해 자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오션월드,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 풀가동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는 초대형 파도풀과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을 자랑한다. 오션월드는 내달 14일까지 주중의 경우 슈퍼S라이드, 카이로레이싱, 익스트림리버 등 핵심시설을 교차 운영하지만 15일부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야외존 모든 어트렉션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오션월드 대표 어트렉션인 서핑마운트는 파도 높이가 최대 2.4m나 되는 대형 파도풀로,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익스트림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유수풀형 물놀이 시설로, 스릴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골드시즌(7월 22일~8월 20일)에 선보이는 수상요원들의 다이빙 퍼포먼스와 댄스팀 오션걸스의 공연 이벤트도 볼거리다. 초대형 파도풀 서핑마운트에서 매일 2회(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차 없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노선, 37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하이원 워터월드, 초록의 마운틴뷰 야외 파도풀 하이원 워터월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내달 1일부터 야외 파도풀인 '포세이돈존'을 오픈하고 단계적으로 야외 어트랙션을 열어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나선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고원 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을 정도다. 눈으로는 워터월드를 둘러싼 백두대간의 절경을 즐기고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사람들이 하이원 워터월드를 찾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백두대간 1급 청정수를 사용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덕분이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워터파크 내 모든 시설에 남한강 상류 무릉계곡에서 끌어온 청정계곡수를 사용한다. 넓고 편안한 공간도 자랑거리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실외 4만1400㎡, 실내 2만5024㎡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크고, 실내 공간만 따지면 하이원 워터월드가 가장 넓다. 또한 16가지 아찔한 어트랙션과 개성 넘치는 물놀이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제공한다. 스플라스 리솜, 패들보드 위에서 나이트 스파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물놀이 마니아들을 위한 강렬하고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를 더한 '워프 페스티벌'을 7월 중순부터 선보인다. 워프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는 '워터 댄스파티'로 DJ의 EDM쇼와 함께 댄서들의 화려한 K팝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게릴라 댄스 챌린지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물 위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에 지친 이들을 위한 핀란드 전통 사우나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핀란드 오크통 사우나도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다. 오크통 사우나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2009년 정부가 국가보양온천수로 지정한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를 사용해 더 특별하다. 낮 동안 짜릿한 물놀이를 즐겼다면, 저녁엔 패들보드 위에 올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최초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패들비치가 무료로 운영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29 18: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