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사모펀드 기업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먼저 CJ대한통운은 향후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지분투자기업) 필요 발생 시 물류 컨설팅 기반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이를 위한 포트폴리오사와의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피니티는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별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투자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가전∙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운영역량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양사 모두 경쟁력을 높이고 더 높은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산업계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사와 향후 투자 예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사간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첨단물류기술 역량에 기반해 어피니티 포트폴리오사의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윈윈 사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1 09:53:4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 행사에는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와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피니티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포트폴리오사 필요 발생 시 물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를 효율화 위해 CJ대한통운과 포트폴리오사와의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별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다. 또한 어피니티는 CJ대한통운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신규 지분투자 진행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가전∙자동차 등 전 산업부문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운영역량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첨단기술 △300여명의 물류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2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국내 대표 혁신기술기업인 CJ대한통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로 포트폴리오사의 물류 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 등 더 큰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서울, 싱가폴, 베이징, 홍콩, 시드니 등에 거점을 두고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로, 한국에서도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투자 및 기업가치 제고로 우수한 성과를 다수 기록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11 09:37:40SK렌터카는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정환 대표이사(사진)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 특히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K렌터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신임 CFO 역시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이슈 해결 능력을 토대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어피니티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해 짧은 기간 내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라며 "SK렌터카의 30여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부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 합리성, 스피드로 요약되는 어피니티의 성공 DNA를 회사 운영 전반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8-21 18:02:21[파이낸셜뉴스] SK렌터카는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정환 대표이사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 특히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K렌터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신임 CFO 역시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이슈 해결 능력을 토대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어피니티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해 짧은 기간 내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라며 "SK렌터카의 30여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부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성장, 합리성, 스피드로 요약되는 어피니티의 성공 DNA를 회사 운영 전반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8-21 13:47:0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가 20일 SK렌터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어피니티는 지난 4월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실사를 거쳐 SK렌터카 지분 100%를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수 후 어피니티는 차량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 SK렌터카를 업계 선도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B2C 중심으로 변화해 개인사업자와 개인 고객에게 집중한다. 고객 니즈에 맞춰 렌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렌탈 및 매매 모든 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의 일환으로 렌탈 기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중고차 렌탈을 활성화한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통해 B2C 부문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차량 라이프 사이클을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해 관리한다. SK렌터카는 △차량 구매 △차량 유지보수 △차량 데이터 기록 관리△가치 극대화 채널을 통한 판매까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보다 총체적인 차량 라이프 사이클 관리 기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경계가 사라지고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세를 선도한다. 이 외에도 원활한 최첨단 물류 및 차량 유지보수 가치 사슬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품질 수리 역량 강화와 다수의 수리 센터에 차량 부품을 조달하는 데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전국 13만 대 이상의 차량을 원활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민병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대표는 “SK렌터카가 어피니티의 새 식구가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B2C 중심으로 변화하는 렌터카 시장에 발맞춰 보다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SK렌터카 임직원과 함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SK렌터카가 업계를 선도하는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0 10:38:51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를 인수한다. SK네트웍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수 측의 이사회를 거쳐 1개월 안에 계약이 체결되고, 하반기 중에 남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어피니티는 지난 4월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어피니티는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확대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어피너티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프로세스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렌터카 이용기간과 과금 방법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민병철 한국총괄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SK그룹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0 18:30:0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를 인수한다. SK네트웍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수 측의 이사회를 거쳐 1개월 안에 계약이 체결되고, 하반기 중에 남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어피니티는 지난 4월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어피니티는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확대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어피너티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프로세스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렌터카 이용기간과 과금 방법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민병철 한국총괄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SK그룹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0 11:49:1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시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 보통주 추가 매수에 나섰다. 주당 8750원이다. 이를 통해 상장폐지 및 완전자회사화를 위한조치로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락앤락은 5일 "최대주주는 법령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당사의 상장폐지 및 완전자회사화를 위한조치로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하여 국내 신설법인을 설립 중"이라고 공시했다. 어피니티가 보유한 락앤락 주식을 국내 신설법인으로 이전한 후에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할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진행할 경우 락앤락은 별도 상장폐지 심사 없이 자동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주당 8750원에 어피니티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락앤락 보통주 전량 중 공개매수에 청약한 물량을 제외한 물량을 매수하는 주문을 NH투자증권을 통해 제출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수 기간은 6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이나 추진 일정 등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앞서 어피니티는 지난 4월부터 자진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락앤락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1차 공개매수 이후, 자기주식수 제외 기준 85.5%의 락앤락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상법상 주식의 포괄적 주식교환 진행을 위해선 주총 특별결의가 필요한데 법상 충분한 지분율을 확보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5 17:05:2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시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상장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어피니티는 락앤락의 자진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공개매수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일각에서 락앤락의 최대주주가 해외법인임에 따라 국내 상법상 보장된 포괄적 주식교환 제도를 통한 상장폐지를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어피니티는 “현재 포괄적 주식교환 진행을 위한 상법상 필요 지분은 확보된 상태다. 해외법인이 보유 중인 락앤락 지분을 국내법인으로 이전 시 포괄적 주식교환이 가능하다”며 “상장폐지와 관련해 포괄적 주식교환 외에도 법상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할 경우에 어피니티는 락앤락 지분 95% 이상을 확보하지 않더라도 상장폐지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어피니티는 4월 18일부터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락앤락 잔여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했다. 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최근 52주 최고가인 8750원이다. 어피니티는 1차 공개매수를 통해 공개매수 대상주식의 50% 이상을 인수하여 락앤락 지분 85% 이상을 확보하며, 내부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로 파악된다. 다만, 코스피 상장사인 락앤락을 자진 상장 폐지하려면 9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1차 공개매수 직후 2차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락앤락은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배당과 관련한 거래소의 풍문 및 보도에 대한 해명 요청에 대해 락앤락은 "올해는 배당을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내년 이후에는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해명공시한 바 있다. 향후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인한 실적과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셈이다. 어피니티 관계자는 “올해 도래하는 인수금융의 상환 금액은 어피니티 자체 자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므로, 배당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27 15:13: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가 18일 락앤락 보통주 1314만112(발행주식총수의 30.33%)주를 주당 875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7일간이다. 현재 어피니티의 락앤락 지분율은 69.64%다. 어피니티가 공개 매수 후 취득하게 될 락앤락 지분율은 99.97%로 어피니티는 취득 후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수의 사무취급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4-18 09: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