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배우 선우은숙(65)씨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유영재(61)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박순애 부장검사)는 지난 17일 유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씨는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씨 친언니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22년 선우은숙씨와 결혼했으나, 올해 4월 이혼했으며, 현재 선우은숙씨 측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들의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 관계 등 루머가 확산했고, 선우은숙은 직접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 사유에 대해 과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가 있었으며, 그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고 인정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지난 4월 선우은숙씨의 친언니는 강제추행 혐의로 유씨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1 14:10:17[파이낸셜뉴스] 배우 선우은숙과 혼인 취소소송 중인 아나운서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문화일보를 통해 "18일 유영재에 대해 불구속 구공판(기소) 결정을 내렸다는 검찰의 연락을 받았다"며 "검찰이 '혐의가 인정된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처벌을 구하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재는 지난해부터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결혼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1년 6개월 여만인 올해 4월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지난 4월23일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는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인 2022년 7월7일이 나의 두 번째 혼인"이라며 "(두 번의 이혼 후)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수사 과정 중 유영재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완강하게 항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 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악의적인 비방글은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21 10:22:49[파이낸셜뉴스] 넷플렉스가 '흑백요리사' 톱8 셰프들의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반전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에드워드 리, 장호준, 정지선,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트리플 스타 등 톱8 셰프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경연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간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하거나 검은색 셰프복을 입고 등장했던 김미령 셰프는 화보 에서 달라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여배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여배우 같다"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 "이모 아니라 언니 아니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이날 최종 1인의 셰프를 선정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전편 공개를 마쳤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10 05:48:24[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사탕이 목에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3살 동생을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으로 구해낸 6살 언니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한 가정집에서 3살 여아 목에 사탕이 걸렸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목에 사탕이 걸리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동생은 울음을 터뜨리며 가슴을 치면서 답답하단 듯 언니를 찾는다. 아이들의 엄마는 당시 빨래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을 목격한 언니는 곧장 동생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막힌 환자가 기침할 수 없을 때 쓰는 응급처치다. 언니는 동생에게 여러 차례 가슴 압박을 시도했고, 결국 동생의 목에 걸려 있던 사탕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동생을 구한 언니는 이전에 엄마로부터 응급처치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동생은 안정을 되찾았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30 08:28:06[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인기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주말 어머니와 언니가 함께 사망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26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날 성명을 통해 "어머니의 임종을 하며 슬프고 가슴 아픈 날을 보냈다"며 "공교롭게도 나의 언니인 앨리슨도 같은 날에 사망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사망 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사망 소식은 미국의 '피플' 잡지가 가장 먼저 보도했다. 캐리의 어머니 패트리셔는 오페라 가수였다. 머라이어의 아버지 알프레드 로이 캐리와 결혼 했지만 두 사람은 머라이어가 3살 때 이혼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20년에 출간한 회고록 "머라이어 캐리의 의미" (The Meaning of Mariah Carey)에서 어머니, 언니 등 가족들과의 갈등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어머니와는 자주 충돌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언니는 자기를 불안한 상황에 몰아넣은 적이 많았다고 그는 회고했다. 하지만 캐리는 어머니와 줄곧 연락을 하며 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자신의 두번째 성탄절 음반에 어머니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성탄절 노래 (O Come All Ye Faithful/Hallelujah Chorus) 한 곡을 수록해서 출시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27 13:21:06할아버지가 쓰고 언니가 그린 강아지 일기인 '아미의 일기'(아이리치코리아)가 출간됐다. 이 책은 평생 기자로 일하다가 은퇴한 할아버지(김은구)가 아들 가족의 여행 기간에 반려견을 대신 맡아 돌보면서 아미의 눈높이에서 작성한 기록이다. 할아버지는 아미와의 4박5일 일상을 정갈한 손글씨로 A4용지에 빼곡히 적었다. 그리고 A4용지를 반으로 접어 스테이플러로 제본해 여행에서 돌아온 아들 가족에게 전했다. 아미는 사료보다는 계란 노른자, 연어육포, 사과를 좋아하는 귀여운 강아지다. 아직은 해우소가 낯설어 실수도 한다. 할아버지는 사료에 계란 노른자를 비벼주고, 실수한 ‘쉬’를 치워준다. 함께 바람을 쐬고 놀이도 한다. 할아버지에게 아미는 ‘댕댕이 손주’였다. 오래 보니 더 예뻐진 가족이다. 할아버지와 아미가 함께한 정겨운 모습들이 이렇게 글과 그림 속에 담겨있다. 한편, 공인회계사 28년차로서 보고서 작성에 익숙한 50대 아들 김태성씨가 아미의 일기를 책으로 펴내는 기획을 했다. 그새 성장해 미술 전공 손녀인 김나영 작가가 삽화를 통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첫 일러스트 도전이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미를 지켜보았기에 캐릭터와 정취가 섬세하게 표현됐다. 미국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 사돈 아가씨 해나 차(Hanna Cha) 작가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할아버지가 남긴 글에 온 가족의 솜씨가 더해진 동화책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06 12:58:36불운을 딛고 서른살 넘어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진정한 1인자의 품격'을 선보인 한국 여자 양궁의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서른살인 전훈영은 10살가량 어린 후배들(임시현·남수현)과 함께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선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에게 패해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리더십 만큼은 금메달감이란 것이 양궁계 평가다. 개인전이 끝난 후 전훈영은 "양궁 대표팀을 향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며 "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결과를 내게 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해도 그는 '불운의 스타'였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다시 치러진 대표팀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전훈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3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쟁쟁한 어린 선수들을 제치고, 서른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의 진면목은 경기장 안팎에서 두루 빛났다.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훈영은 대회 내내 후배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배려하는 등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세트당 120초인 단체전 경기에서 첫 주자로 빠른 경기 진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배 선수들에게 시간적으로 여유를 줘 전체 경기력에 숨은 원동력이 됐다. 여자 단체 결승전에선 5차례나 10점을 쐈고, 연장 승부 결정전(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쏘면서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파리 현지 대표팀 숙소 배정(2인 1실)도 "동생들이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면서 자신이 타종목 선수와 한 방을 썼다고 한다.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올림픽에서 4위로 여자 양궁 개인전 경기를 마친 전훈영 선수를 찾아가 격려의 뜻을 전한 것도 그가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공정하게 경쟁했다면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도 괜찮다"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격과 여유를 잃지 않는 진정한 1인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8-04 18:20:34불운을 딛고 서른살이 넘어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진정한 1인자의 품격'을 선보인 한국 여자 양궁의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서른살인 전훈영은 10살가량 어린 후배들(임시현·남수현)과 함께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3일(한국시간)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선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에게 패해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리더십 만큼은 금메달감이란 것이 양궁계 평가다. 개인전이 끝난 후 전훈영은 "양궁 대표팀을 향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며 "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결과를 내게 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해도 그는 '불운의 스타'였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다시 치러진 대표팀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전훈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3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쟁쟁한 어린 선수들을 제치고, 서른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의 진면목은 경기장 안팎에서 두루 빛났다.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훈영은 대회 내내 후배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배려하는 등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세트당 120초인 단체전 경기에서 첫 주자로 빠른 경기 진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배 선수들에게 시간적으로 여유를 줘 전체 경기력에 숨은 원동력이 됐다. 여자 단체 결승전에선 5차례나 10점을 쐈고, 연장 승부 결정전(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쏘면서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파리 현지 대표팀 숙소 배정(2인 1실)도 "동생들이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면서 자신이 타종목 선수와 한 방을 썼다고 한다.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올림픽에서 4위로 여자 양궁 개인전 경기를 마친 전훈영 선수를 찾아가 격려의 뜻을 전한 것도 그가 보여준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공정하게 경쟁했다면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도 괜찮다"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격과 여유를 잃지 않는 진정한 1인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8-04 14:57:56[파이낸셜뉴스]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이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레이첸잉(대만)을 상대로 5대 4(27-28, 29-26, 28-25, 25-29, 27-25)로 이겼다. 1세트에서 1점차로 밀렸으나 2, 3세트에서 10점을 연달아 쏘며 점수를 따냈다. 이후 4세트에서 7점을 쏘며 흔들렸으나 5세트에서 9점 3발을 쏘며 8강에 안착했다. 전훈영은 앞서 64강전에서 페니 힐리(영국)에게 6-2 역전승을 거뒀고, 32강전에서는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을 상대로 7-1로 이겼다. 전훈영은 지난 7월29일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개인전에서도 우승할 경우 대회 2관왕이 된다. 전훈영은 튀르키예-일본 승자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4-08-03 17:20:49[파이낸셜뉴스] 태극 낭자 군단의 맏언니 전훈영이 대만의 레이체닝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전훈영은 8월 3일 엥발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개인전 16강전에서 레이체닝을 5-4(27-28 28-26 28-25, 25-29, 28-25)로 꺾고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상황에서 3세트. 레이체닝이 2번째 화살을 7점을 쏘며 흔들렸다. 하지만 전훈영은 침착하게 10점을 쏘며 28-25로 이겨내면서 세트스코어 4-2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4세트에서 레이첸잉이 전훈영을 압도했다. 전훈영이 첫 발에서 8점을 쏘며 위기감이 드리웠다. 레이첸잉이 10점을 쏘며 전훈영을 압박했다. 레이첸잉이 마지막 발 10점을 쏘며 4세트를 가져갔다. 운명의 5세트. 첫발에서 전훈영이 9점을 쐈다. 레이첸잉도 9점을 쐈다. 남은 발수는 2발. 전훈영은 10점과 9점 사이의 화살을, 레이첸잉은 9점을 쐈다. 마지막 화살은 9점을 쐈다. 하지만 레이첸잉이 7점을 쏘는 최악의 실수로 전훈영이 8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이대로 올라가게 되면 4강에서 임시현과 만나게 되는 대진이다. 대한민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동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3 17: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