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문화포럼(회장 임철순)은 창립 1주년을 맞아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과 문화는 어떻게 만나야 하나'를 주제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문의: 02)6013-5055
2014-05-04 10:02:49바야흐로 주요 언론,방송사 공채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현재 SBS 공채가 시작되어 진행중이고 하반기에는 KBS, MBC, CBS, YTN,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의 언론고시 공채가 예정되어 있다. 매스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과 디자인 전문취업포털 디자이너잡이 공동으로 오는 7월 2일(수) 오후 4시∼6시, 신촌 TOZ에서 언론고시 취업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은 2008년 언론고시 동향 및 채용분석, 기출문제, 논술 및 작문과 SBS 채용대비 실무능력평가에 대해서 PD출신인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가 직접 나와 강의를 한다. 신촌에 있는 세미나 전문 모임장소인 토즈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원두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 참석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매스컴 분야의 입사 지침서인 미디어잡 김시출대표의 ‘POWER 매스컴 취업특강’ 도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미디어잡 무료이용권, 취업 컨설팅 상품권, 영화 예매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잡 홈페이지(www.mediajob.co.kr)를 참조하면 된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2008-06-12 09:00:52이용섭 국세청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에서 열리는 한국언론인연합회 조찬 간담회에 참석, ‘달라진 국세행정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2003-09-18 10:06:09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YTN플러스 대표)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봉준 미국 뉴욕 법무법인 Kim&Bae 대표변호사가 '2017년 한·미 FTA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미국 법률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6-03-07 18:28:16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원장 심재철)은 8일 오후 8시 20분 고려대 미디어관 601호에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지방자치의 비전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7시에는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의 '한국경제의 현실과 미래전망' 강의가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5-12-04 17:25:59<사진은 정과부 화상> 한홍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2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인포럼 초청으로 ‘이공계 기피현상과 연구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한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과학기술과 국가발전의 관계, 이공계 기피현상의 실태와 원인 등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공계 국가 연구소의 역할을 KIST 사례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2009-11-24 14:23:36【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인여자대학교가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언론인을 초청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보사와 방송국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머니투데이의 권현수 기자와 YTN의 김민지 기상캐스터가 강사로 나서 각각 기사 작성법과 방송 스피치 기술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실용적인 스킬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현수 기자는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의 전망, 매력적인 글쓰기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현대 독자들의 짧아진 주의 집중 시간에 맞춘 효과적인 기사 작성법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또는 앞으로 대다수 독자들은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고자 한다"며 이에 대응하는 글쓰기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사 작성 교육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권 기자는 학생들과 함께 챗GPT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실제로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미래 언론 환경에서 AI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김민지 기상캐스터는 방송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스피치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발성법, 아나운서 발음 연습법, 그리고 어조와 강조를 활용한 실전 스피치 기술 등을 전수했다. 김 캐스터는 실제 업무 경험담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한 학보사 기자는 "기사를 쓸 때 적확한 단어 선택, 글 구성 등에서 늘 막힘이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앞으로 기사 작성할 때 적용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 경인여대 팀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에서 학보사와 교내방송을 맡고 있는 재학생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8 10:21:4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정과제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일환으로 10일부터 인천 백석중학교 등 전국 중학교 31개교에서 '인공지능(AI) 미디어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도록 AI 이해하기, AI에 대한 비판적 시각 가지기, AI를 활용해 저작물 만들기 등 세 분야의 이론과 실습 형태 강의로 구성해 학교별로 12차시 과정으로 제공한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AI 활용과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 예방 등 선제적인 AI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중학생 대상 교육과정을 개발해왔다. 경찰청에서 지난 9월 2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총 812건이며 검거된 피의자 387명 중 324명(83.7%)이 10대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AI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AI 미디어 교육 특강에 참여할 중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미디어교육 전문 누리집 '미카'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10 14:40:49[파이낸셜뉴스] 유명 언론인 출신의 황 헌 작가가 9월 2학기 개학과 함께 경기대학교에서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 경기대에 따르면, 학부와 대학원생 및 교직원 등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경기대인들 누구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런치 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은 전(前) MBC 앵커 출신의 황헌 인문학 작가가 2학기에 총 6회에 걸쳐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 강좌는 2주에 한 번 수요일 점심시간에 교내 하이엔드홀에서 열린다. 이 강좌에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80명에게는 학교 측이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까지 제공한다. 2학기에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경기대 인문학 런치'는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저자인 황헌 작가가 다음 6가지 주제로 차례로 직접 강의에 나선다. 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배경과 러시아 역사 ▲그리스인 조르바와 자유 ▲인류의 보물 파우스트 ▲사화를 통해 보는 조선 역사 ▲당쟁을 통해 보는 조선 역사 ▲황헌과 함께 떠나는 유럽 인문학 여행로 나뉜다. 경기대측은 "'인문학 런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인문학 지식도 쌓고 점심 식사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평소 와인에 대한 조예가 깊은 황 작가는 최근 한달간 미국 각 지를 여행하면서 특유의 섬세함과 위트, 역사가 녹아든 글을 통해 일반인은 물론 여행객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의 생생한 여행 후기를 써 눈길을 끌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9-13 16:13:13【파이낸셜뉴스 하남=노진균 기자】 "하남시는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2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2년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8기 하남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이동시장실 및 이동시장실, 원스톱민원처리시스템 운영) △행정역량 강화(국내외 벤치마킹 및 명사특강) △책임행정 구축(10대 정책실패과제 점검, 정책실명제 확대) 등 시스템을 구축·개선하며 시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등 지난 2년간 중앙정부(32개), 경기도(21개), 언론·국회(20개) 등 총 73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신도시 현안 해결'을 비롯해 교통 편의 개선과 수석대교 현안 해법 마련, 권역별 생활SOC 확충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5호선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을 7분대로 단축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F 노선 연장 발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한편, 버스노선 17개 노선·56대 확충과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며 "또한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을 통해 해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SOC와 관련해선 풍산멀티스포츠센터를 지난해 10월 운영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와 종합복지타운을 올해 각각 2월과 3월에 개관하는 등 총 11개 생활SOC 시설 중 3개를 개관하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제2노인복지관을 차레로 조성하는 등 남은 권역별 생활SOC 시설 8개소를 차질 없이 완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신도시 현안 해결의 주요 과제로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을 드림휴게소 연계할 수 있도록 이전을 추진 중"이라면서 "3기 신도시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는 바이오헬스와 AI·IT 등 첨단산업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성과와 과제도 소개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허용한다는 국토부 GB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지원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 '2040 하남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결정'을 공고하고, 6월 'K-스타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지역의 경제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1년)을 보면 하남시는 약 2700만원으로 경기도 31개 지자체와 비교해도 17위에 머물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와 비교하면 무려 5.5배가량 차이가 난다"라며 "기업 유치를 통해 1인당 GRDP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기업유치센터를 설치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원스톱 상담 처리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남시는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등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이 시장은 "미군부대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원활히 개발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맺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금년 8월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첨단문화복합단지(H2)·혁신기업단지(H3)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산업 등 첨단사업을 유치해 1인당 GRDP 수준을 강남 절반 이상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단언했다. 끝으로 "향후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에서 무를 창조한 정주영 회장의 도전·개척정신을 가슴에 새겨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02 12: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