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현씨 별세· 박민경씨(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 인터넷언론팀장) 모친상=28일 안양 샘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31)467-9700
2021-03-29 09:13:59▲ 박소심씨 별세· 조창범씨(경기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모친상· 윤금심씨(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관) 시모상=20일 수원요양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1)640-9797
2019-11-20 09:51:08▲ 박소심 씨 별세, 조창범(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 씨 모친상, 윤금심(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관)씨 시모상 = 19일 오후 10시 10분,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31)640-9797
2019-11-20 09:25:13◆ 외교부 ◇과장 △정책홍보담당관 이수진 △감사담당관 민보람 △의전행사담당관 송미영 △동북아2과장 이영신 △중앙아시아과장 박혜진 △동남아1과장 박은성 △동남아2과장 김성희 △아세안협력과장 하대국 △남미과장 신건호 △카리브?중남미협력과장 김혜원 △서유럽과장 정차영 △중동2과장 표지수 △해외안전상황실장 조윤혜 △국제개발의제과장 정경화 △조약과장 이현승 △유네스코과장 이영은 △문화교류협력과장 류은진 △디지털공공외교과장 박민서 △녹색환경외교과장 박꽃님 △한반도미래정책과장 김대식 △수출통제?제재과장 류근정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장 이율리 ◇팀장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김지영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 송송민 △재외공관담당관실 국유재산팀장 이수원 △인사기획관실 인사제도?평가팀장 유명진 △해외안전상황실 1팀장 한수진 △다자경제기구과 팀장 서영민 △국제안보?사이버협력과팀장 양우성
2025-02-17 09:32: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정 전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수석 및 특보 8명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보, 경제, 정책, 홍보, 정무, 문화, 사회, 도시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수석 및 특보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수석·특보는 정책·홍보수석이 2급 상당, 나머지 수석·특보는 4급 상당 직위다. 신임 김규하 안보특보는 육군 제56보병사단장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했다. 변주영 경제특보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및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시 민생체감 정책 발굴 태스크포스(TF) 추진단장을 거쳤으며 지난 13일 명예퇴직을 했다. 봉성범 정책수석은 민선 6기 인천시장 비서관, 소통담당관, 중앙협력본부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소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강성옥 홍보수석은 YTN 보도국 부국장(대우)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시 대변인을 역임하며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언론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석규 정무수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과 국회의원 보좌관, 제주도 미디어특보로 활동하며 정무적 감각과 능력을 발휘해 왔다. 박옥진 문화수석은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인천시 문화예술특보를 역임했다. 박세훈 사회수석은 겐트대학교 상임고문과 인천시 홍보특보를 역임하며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도식(에드워드 양) 도시정비 분야 총괄계획가는 대구광역시 총괄계획가와 한국수자원공사 공간디자인팀장을 거치며 도시계획과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18, 19, 20대 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을 지낸 홍일표 전 의원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로 임명했다. 홍 대사는 앞으로 2년 간 인천의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등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시정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14 11:11: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 4급 △ 홍보담당관 남상준 △ 창업벤처담당관 김가영 △ 조직담당관 임윤조 △ 인구정책담당관 강경보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황영하 △ 회계재산담당관 이수정 △ 원자력안전과장 이옥경 △ 경제정책과장 황해련 △ 투자유치과장 김도임 △ 산업정책과장 박대선 △ 창조교육과장 이연악 △ 국제협력과장 김창덕 △ 노인복지과장 손연미 △ 정보화정책과장 김진선 △ 통합민원과장 이동훈 △ 대중교통과장 최유식 △ 트라이포트기획과장 권재섭 △ 신공항도시과장 백명배 △ 환경정책과장 김용건 △ 해운항만과장 이진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효경 △ 부산광역시 김다운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오성경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근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신은주 △ 부산광역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손정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안영신 △ 시의회사무처 김영희 △ 시의회사무처 성종훈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단애 △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노상진 △ 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성은 △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석규열 △ 해양자연사박물관장 이윤순 △ 수산정책과장 강현주 △ 동래구(국장요원) 정규석 △ 해운대구(국장요원) 안여현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영애 △ 북항재개발추진과장 박창률 △ 도시공간계획과장 백명기 △ 도시공간조성과장 황금재 △ 공공하수인프라과장 김영구 △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최철호 △ 주택정책과장 김태우 △ 도시정비과장 배성택 △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윤무근 △ 해운대구(국장요원) 강현영 △ 연제구(국장요원) 박성율 △ 토지정보과장 김경희 △ 수산자원연구소장 곽일병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한창엽 △ 금융블록체인담당관 이혜정 △ 자연재난과장 권병준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장 황준우 △ 지산학협력과장 송정숙 △ 생활체육과장 강정아 △ 총무과장 서정모 △ 탄소중립정책과장 허극 △ 하천관리과장 이정형 △ 부산광역시(행정안전부 파견) 양홍선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은정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안선영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수정 △ 장애인복지과장 공영숙 △ 부산도서관장 박은아 △ 사상구(국장요원) 이정민 △ 부산진구(국장요원) 이경조 △ 금정구(국장요원) 엄지안 △ 자원순환과장 이향숙 △ 시의회사무처 김정순 △ 동래구(국장요원) 이상덕 △ 남구(국장요원) 김선용 △ 중구(국장요원) 정연민 △ 부산진구(국장요원) 임종화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박은희 △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이승주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조은정 ◇ 5급 행정 △ 홍보담당관실(홍보기획) 윤상진 △ 공보담당관실(언론협력) 권태영 △ 금융블록체인담당관실(금융기관이전) 박상구 △ 금융블록체인담당관실(금융신산업) 최성호 △ 기획담당관실(글로벌허브도시추진) 박태석 △ 기획담당관실(의회협력) 이정순 △ 조직담당관(정책평가) 이영기 △ 조직담당관실(규제혁신) 김정하 △ 조직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송현수 △ 빅데이터통계담당관실(데이터인프라) 황희영 △ 예산담당관실(예산2) 황현기 △ 공공기관담당관실(공공기관2) 옥유정 △ 공공기관담당관실(공공기관평가) 이은아 △ 세정정책담당관실(세정정보) 김주현 △ 회계재산담당관실(경리) 안은주 △ 회계재산담당관실(재산관리) 김헌호 △ 안전정책과(안전총괄) 임현자 △ 안전정책과(생활안전) 장경숙 △ 자연재난과(자연재난) 강금모 △ 특별사법경찰과(공중위생수사) 이지연 △ 경제정책과(경제기획) 윤하영 △ 경제정책과(기업지원) 동세진 △ 경제정책과(소비자물가) 옥정숙 △ 경제정책과(KOTRA오사카 파견) 이상희 △ 중소상공인지원과(지역화폐) 김윤정 △ 중소상공인지원과(시장활성화) 한미정 △ 투자유치과(투자유치) 이경남 △ 투자유치과(외자유치) 이은희 △ 산업정책과(조선해양플랜트) 정동현 △ 반도체신소재과(이차전지) 김보경 △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스마트시티) 조돈준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과학기술혁신) 이상우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치의학바이오) 박미경 △ 미래에너지산업과(미래에너지정책) 이대우 △ 청년정책과(청년정책) 이철호 △ 청년정책과(청년일자리) 정현정 △ 청년정책과(청년문화) 허점숙 △ 청년정책과(청년활동) 신유라 △ 문화예술과(문화예술지원) 김미영 △ 문화예술과(문화예술기반) 구영아 △ 문화예술과(종무) 노지영 △ 문화유산과(유산활용등재) 김영호 △ 영상콘텐츠산업과(게임산업) 김영숙 △ 체육정책과(체육정책) 정명희 △ 체육정책과(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추진TF) 박태원 △ 생활체육과(생활체육진흥) 이지민 △ 생활체육과(장애인체육) 손재성 △ 전국체전기획단(대외협력TF) 황나영 △ 관광정책과(해양레저관광) 유승의 △ 관광마이스산업과(웰니스의료) 이정임 △ 국제협력과(국제도시협력2) 손평모 △ 여성가족과(여성정책) 김경애 △ 여성가족과(가족정책) 박재헌 △ 여성가족과(일가정양립) 오영문 △ 자치행정과(시민협치) 지경아 △ 자치행정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현주 △ 자치행정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강주희 △ 총무과(대외협력) 김수미 △ 총무과(보훈지원) 김종모 △ 총무과(청사관리2) 정문화 △ 인사과(인사관리) 김지원 △ 인사과(인재채용) 최윤정 △ 정보화정책과(행정정보) 김혜정 △ 정보화정책과(한국지역정보개발원 파견) 이남우 △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실(도시브랜드) 정혜영 △ 미래혁기획과(공공기관이전) 김주찬 △ 15분도시기획과(15분도시운영) 서준영 △ 철도시설과(철도정책) 김장섭 △ 북항재개발추진과(기획총괄) 김채원 △ 건설행정과(하도급관리) 이삼향 △ 주택정책과(주거복지) 안여정 △ 교통혁신과(지능형교통) 김대우 △ 대중교통과(도시철도행정) 하태호 △ 대중교통과(버스운행) 홍성훈 △ 대중교통과(버스전용차로운영) 전연희 △ 택시운수과(택시행정) 손남선 △ 트라이포트기획과(화물지원) 이춘기 △ 공항기획과(공항기획) 김수휘 △ 신공항사업지원단(보상총괄) 이종모 △ 환경정책과(환경정책) 황정심 △ 맑은물정책과(물정책) 곽혜정 △ 자원순환과(재활용) 강준모 △ 해양수도정책과(해양신산업기획) 김은경 △ 해양수도정책과(해양산업) 임지영 △ 해운항만과(해운산업) 김선정 △ 자치경찰행정과(협력감사) 이현두 △ 감사담당관실(감사총괄) 황경선 △ 감사담당관실(공공감사) 박의보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현숙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진상은 △ 시의회사무처 주재문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이금선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우태순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송시영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이대희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김지영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박선아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황미정 △ 건설본부(팀장요원) 이주원 △ 낙동강관리본부(팀장요원) 김재연 △ 서울본부(세종사무소) 김대홍 △ 차량등록사업소(총무) 이재경 △ 차량등록사업소(관리) 최진동 △ 현대미술관(관리) 김주한 △ 부산도서관(정보서비스) 신명희 △ 충렬사관리사무소(관리) 김상석 △ 체육시설관리사업소(관리) 정윤기 △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관리) 박수희 △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관리) 김미정 △ 기획담당관실(지방시대위원회 파견) 유병길 △ 재정협력담당관실(국비전략) 노민규 △ 산업정책과(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배성우 △ 지산학협력과(산학협력) 박진화 △ 생활체육과(생활체육시설) 김신욱 △ 전국체전기획단(체전홍보TF) 서진국 △ 아동청소년과(청소년지원) 강정민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구민숙 △ 체육시설관리사업소(요트경기장관리) 장윤정 △ 빅데이터통계담당관실(통계) 홍기숙 △ 산업입지과(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파견) 정영준 △ 산업입지과(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파견) 조용원 △ 창조교육과(영어하기편한도시) 김경민 △ 관광정책과(TPO 파견) 김원경 △ 국제협력과(국제행사) 조선화 △ 신공항사업지원단(육지보상) 서대석 △ 감사담당관실(사전컨설팅감사) 이선희 △ 클래식부산(관리) 박진호 △ 인구정책담당관(다문화지원정책) 김현우 △ 관광마이스산업과(관광마이스) 이송희
2024-12-27 20:21:14▲ 홍창운씨 별세· 정준씨(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언론협력담당) 빙부상=8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1시. (061)274-4441
2024-07-08 16:53:52[파이낸셜뉴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재외공관장회의가 열린다. 이종섭 전 대사 사퇴로 공석인 주호주대사는 대행의 대참도 하지 않는다. 갑질 논란에 싸인 정재호 주중국대사가 참석할 예정인 데에도 주목이 쏠린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재외공관장회의 예정을 밝혔다. 182명의 대사·총영사·분관장 등 공관장들이 모여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외교부 주요 정책 실천 과제들을 바탕으로 외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방산협력 논의에 이종섭 물러난 주호주대사 불참 구체적으로 먼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북한 경제·사회 실태와 통일정책 방향 강연을 듣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주재로 ‘북한 비핵화 정책 및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추진’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의 경제안보 정책에 대한 강연과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의 정책제언을 듣고서는,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재외공관의 수출·수주 전진기지화와 청년 지원정책 발굴에 관해 논의한다. 광역단체장들과 만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된다.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 강화를 위해서다. 외교부와 17개 광역단체 대표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협력 제도화에도 나선다. 공관장과 기업인 1 대 1 면담을 통한 해외진출 정보 공유, 또 현지에서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논의를 진행한다. 관련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최 조찬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방안을 찾는다. 외교부와 중기부는 업무협약을 맺고 각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해나가고 있다. 26일에는 방위산업 수출 분과회의를 열고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방산협력 관련 공관장회의는 지난달 별도로 열린 바 있다. 애초 계획이 알려지지 않은 채 갑작스레 열렸는데, ‘도피 논란’을 받던 이종섭 당시 주호주대사가 참석해 급조한 것이라는 의심을 샀다. 이 대사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해서다. 이 대사는 결국 지난달 29일 자진사퇴했고, 주호주대사는 현재 공석이다. 이 때문에 이번 재외공관장회의에서 주호주대사관 측은 참석하지 않는다. 재외공관장회의에 대사 대행의 대참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갑질조사 중인 정재호, 귀국해선 조사 안받는다 재외공관장회의 개최에 따른 또 다른 관심거리는 정 대사 참석이다. 주중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주재관이 외교부 감찰담당관실에 갑질과 비위 의혹을 고발해 현지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라서다. 복수의 국내와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 대사는 대사관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성 폭언을 해왔고, 외교부 출신이 아닌 주재관들을 차별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정 대사에 대한 갑질 신고는 지난달 7일 접수됐고, 외교부의 현지조사가 지난 15일부터 진행됐다. 현지조사는 이달 말 즈음 마칠 예정이지만, 결론이 나는 시기는 아직 미지수라는 게 외교부의 입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본지에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이고, 지금 상황에서 언제 끝날 것인지와 향후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정 대사에 대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신고도 추가로 접수된 상태다. 주중대사관의 개천절·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일부 국내기업에게서 수천만원 규모 무료 협찬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두 건의 조사를 받고 있는 정 대사이지만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귀국해서는 별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내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이미 현지에서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충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충암고등학교 동기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사적 모임 등을 통해 자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4-19 08:34:00◆ 외교부 △기획조정실 운영지원담당관 장동율 △국제기구국 협력관 유병석 △해외언론팀장 이수진 △다자보건안보팀장 김남기
2024-04-09 10:46: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총선 후보자들이 등록을 완료해 이번 선거의 최종 대진표가 확정됐다. 인천에는 14개 선거구에 39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을 마쳐 전국 평균과 같은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부평을과 서구갑·병 선거구로 각각 4명의 후보가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단연 관심을 끄는 지역은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은 계양을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간 대리전 양상을 띠는 남동을 지역도 관심 지역이다. 계양을은 야성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원희룡 후보가 처음 이 지역으로 내려왔을 때부터 후보 지지도에서 10%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원 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만나고 지역의 애로점 등에 기반을 둔 공약으로 이재명 후보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원 후보는 연일 민생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원 후보는 격차를 상당히 좁힌 것으로 보고 있다. 원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큰 구상인 서울지하철 2, 9호선 연장, GTX-D 노선에 작전서운역 추가 신설,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추진 등도 약속했다. 원 후보는 지역구에 처음 내려왔을 당시 “지지율 격차를 좁히는 것이 1차 목표다. 5% 이내로 좁혀진다면 설령 선거에 진다고하더라도 심적으로는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원 후보보다는 다소 여유 있는 모양새다. 당대표로서 전국에 지원 유세도 다녀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지역구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서울지하철 2, 9호선 연장 추진, 원도심에 고밀복합개발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검증된 엔진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가 격차를 좁혀 따라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이 후보가 멀찌감치 앞서갈 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남동을은 이재명 대표의 영입인재와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출신의 후보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이 곳은 민주당 당대표 선거 시 돈봉투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윤관석 전 의원의 지역구로 깨끗한 선거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여야 모두 정치 신인을 후보로 내세웠다.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신재경 후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건설, GTX-B 공사 정상 진행 및 조기 운행, 서창-김포간 고속도로 건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및 규제 완화, 남동산단 구조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멈춰버린 남동의 12년을 되찾기 위해 1등 도시 남동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분야별로 촘촘하고 세심한 공약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후보는 민주당의 13호 영입인재이지만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르고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인천일보와 iTV 경인방송, OBS경인TV에서 30여년간 기자로 일했으며 민주당 영입 시 ‘행동하는 언론인’으로 불렸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대외협력담당관으로도 일했다. 이 후보는 교통이 고립돼 있고 서울·수도권과 교통 연결이 잘 안 되는 것을 점진적으로 해결해 품위 있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현 정권의 언론정책은 정책이랄 것도 없는 처참한 수준이다. 새로 국회가 구성되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신속히 대책을 세우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입법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23 00: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