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엄마친구아들' OST에 특별함을 더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가창 OST가 발표된 가운데 이를 포함한 전체 OST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지난 5일 단독 공개했다. 지난 5일 발표된 '엄마친구아들'의 마지막 OST인 '꺼내지 못한 말'은 주연배우 정해인이 직접 가창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극중 소꿉친구를 향한 사랑을 시작하는 최승효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드라마 종영을 하루 앞두고 공개되어, 정해인의 부드럽고 섬세한 목소리로 완성된 '꺼내지 못한 말'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 정해인은 5일 멜론매거진을 통해 '꺼내지 못한 말' 가창에 대한 인터뷰도 공개했다. 그는 직접 부른 '꺼내지 못한 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듣자마자 승효의 속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며 "애틋함과 설렘이 잘 표현된 노래라고 생각했고, 이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11부 엔딩신이 '꺼내지 못한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해바라기 밭에서 승효와 석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면인데, 녹음하면서도 떠올린 장면이기도 하고요"라고 설명했으며, 킬링파트로는 '난 아직도 아직도'로 시작하는 후렴 부분을 꼽았다. 이 밖에도 멜론매거진에서는 '엄마친구아들'의 전체 OST를 상세히 소개했다. 첫 OST인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1부, 2부 엔딩을 장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첫 완전체 OST인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은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가 멜론에서 첫 공개돼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권진아의 '담'은 극중 바닷가에서 배석류(정소민 분)의 감정이 폭발하는 명장면에 흘러나오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원슈타인의 '나의 밤'은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 분위기가 전환된 최승효, 배석류의 심리를 반영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줬다. 또 안다은의 '환상'은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두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하며 두근거리는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전체 트랙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보고 듣자!'가 멜론에서 공개돼 드라마와 함께 OST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멜론매거진에서는 최승효 독점사진과 정해인 친필사인, 사인 포스터 이벤트가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대한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10-07 10:08:37[파이낸셜뉴스] 가수 백예린이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의 OST가 자신의 곡을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4일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엄마친구아들’ OST 이자 하성운이 부른 ‘What are we(왓 얼 위)’를 공유했다. 이어 “표절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내 곡이 마음에 들면 나에게 물어봐라(It must suck copying, feel bad. If you want a song like mine, Please ask me so)" 라고 영어로 덧붙였다. 앞서 백예린이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의 수록곡 '0310'과 해당 드라마 OST '왓 아 위'와 멜로디 라인이 비슷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백예린은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 곡을 발매해도 괜찮은 거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0310'은 백예린이 단독 작사, 작곡하고 구름과 공동 편곡한 노래다. 'What are we'는 whyminsu가 Okhan Uenver와 함께 작곡하고 단독으로 편곡한 노래다. 9월 1일 발매됐다. 유튜브에 공개된 ‘왓 알 위’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표절을 의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멜로디 라인이 ‘0310’이다. 대놓고 카피하니 당황스럽다”, “복붙 수준 아닌가”, “코드 진행부터 드럼이 들어가는 타이밍 등 이야기할 것도 없이 보컬만 빼고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엄마친구아들'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4 16:12:53'엄마친구아들'의 설렘이 안다인을 만나 더욱 증폭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는 29일 정오 여섯 번째 OST 안다은의 '환상'을 발매한다. 새 OST '환상'은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라는 가사와 어울리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빈티지한 필터링 드럼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특히 극 중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사이 가슴 설레는 로맨틱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포근한 무드의 새 OST '환상'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 가창을 맡은 안다은의 감성적인 목소리는 최승효, 배석류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한층 더 낭만적으로 표현해주며 설레이는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싱어게인2'를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인정받은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은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보컬로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OST Part6 안다은의 '환상'은 29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마지막 OST 주자로는 정해인이 직접 가창한 곡이 발매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4-09-27 09:52:34[파이낸셜뉴스]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스크린과 안방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은 추석영화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주인공 서도철(황정민 분)이 속한 강력범죄수사대에 영입된 막내 형사 박선우를 연기했다. ‘엄마친구아들’에서는 퉁명스러운 말투 뒤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과 약간 고지식한 면모를 지닌 능력 있는 건축가 최승효로 활약 중이다. '베테랑2' 개봉을 앞두고 만난 정해인은 “비슷한 시기 너무 다른 인물을 연기해 관객들이 혼란스러울까봐 걱정이 됐는데, 정해인의 다른 매력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테랑2’의 박선우는 난데, 너무 괴리감이 들고 낯설다”고 말했다. 반면 그는 “최승효는 역대 내가 연기한 캐릭터 중 실제 정해인과 가장 닮았다. 약간 고지식한 면도 그렇고, 좋게 보면 바른생활 사나이 같은 면이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베테랑2'의 박선우는 의문점 남는 악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강력하고 민첩한 액션 연기와 선과 악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속편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5년 자칭 풋내기 신인일 때 ‘베테랑’을 N차 관람했다는 그는 “전편의 빌런이 명확한 악의 구도였다면 이번에 제가 연기한 박선우는 의문점이 남는 악인 것 같다”고 비교했다. 정해인 특유의 바른 이미지와 해맑은 미소는 이번 영화에서 박선우란 캐릭터를 미스터리하면서도 혼돈 그 자체인 인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정해인은 박선우에 대해 “색깔로 치면 차가운 파란색”이라며 “감독님이 굳이 박선우의 과거를 설명하지 않았다. 혼돈 그자체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선우의 또 다른 이름인 ‘해치’에 대해선 “관종기와 나르시시즘이 있다”며 “해치란 인물로 인해 혼돈과 혼란이 생긴다. 사람들이 해치에게 열광하는 모습에서 쾌락을 느끼며 거기에 중독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산공원 액션신에서 박선우가 본색을 드러내는데, 모든 게 자기 통제 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던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 게 껄끄러우면서도 재미를 느꼈다고 본다”며 해석했다. 그는 “극중 박선우가 상대 배우에게 던지는 ‘안녕’이라는 대사는 그 순간에 빠져 나도 모르게 나온 대사였다"며 애드리브를 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평소 운동 즐겨 "복잡한 머릿속이 단순해져 좋아" 박선우는 싸움 실력이 출중한 서도철에게도 위협적인 존재다. 서도철은 박선우와 맞짱을 뜬 뒤 동료 형사에게 “저 새끼 무지 세다”고 말하며, 남자의 급소를 공격하는 반칙을 서서야 겨우 박선우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다. 정해인은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주짓수 등을 배우고 액션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기초체력이 중요했다. 한신에 몇십 테이크를 찍어야 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방전되면 안돼서 달리기와 심폐지구력을 많이 길러 놨다. ‘베테랑2’ 찍을 때 인생 최고로 건강했을 시기”라고 말했다. 남산공원 액션신을 찍을 때는 그야말로 한파주의보가 내려 촬영이 중단될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 그런데도 몸을 내던졌다. 계단 구르는 장면은 스턴트맨과 정해인이 함께 완성했다. 그는 “겁이 없는 편이다. 몸을 사리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몸을 내던졌다. 영하 15~20도라 몸이 굳어 더 위험하고 조심해야 했다. 몸에 생채기가 나고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액션을 하는 몸짓의 속도가 2배속을 한 듯 빠르다’는 지적에는 “원래는 속도가 더 빠르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너무 빨라서 속도를 늦춰야 했다. 카메라 무게가 20kg에 달했다. 제가 원래 속도보다 느리게 연기해야 카메라에 더 잘 담겼다”고 부연했다. 정해인은 또 “이번에 배운 주짓수의 매력에 빠졌다”며 “몸으로 하는 바둑이라더라.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달리기, 자전기 타기 위주로 운동했는데, 주짓수를 추가해 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면 머릿속이 단순해지고 걱정이 사라져 좋다”며 운동의 매력을 꼽았다. 앞서 류승완 감독은 "영화는 배우 캐스팅이 8할이 넘는다"며 "정해인 배우가 갖고 있는 선량함과 정직함, 바른 태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해인 안에 용광로가 있더라. 스스로가 질서를 지키면서 살기 때문에 통념에 어긋나는 일을 접하면 오히려 분노 게이지가 빠르게 확 터졌다. 그런데 자신의 분노가 타인에게 해가 될까 봐 그걸 꾹꾹 누르고 운동으로 해소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베테랑2'는 요즘 말로 사이다처럼 통쾌하게 악을 응징하기보다 우리가 악을 대하는 방식이 과연 맞는지 질문한다. 또 정의를 위해 폭력을 쓰면서 폭력에 둔감해졌던 서도철의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후반부 서도철이 누군가를 살리려 죽을 힘을 다하는 심폐소생술 장면과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가 피해자가 돼 죽을 고비를 넘긴 자신의 아들과 마주 앉은 식탁 신에는 류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겼다. 류 감독은 "서도철은 원칙을 지키는 직업인. 시간이 지날수록 원칙을 지킨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원칙을 지키는 직업인은 얼마나 고귀한가, 그런데 서도철은 그런 사람이다. 또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 줄 아는 어른"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6 15:02:01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엄마친구아들’ OST에 합류한다. 권진아는 tvN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네 번째 OST '담'의 가창을 맡았다. 해당 음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담'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었던 마음을 서서히 깨닫고 마음을 열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가창을 맡은 권진아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담백하게 시작되며, 기타와 스트링이 따뜻하게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최근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본격적인 로맨스에 돌입한 가운데, 권진아의 보컬로 완성된 새 OST '담'은 로맨틱한 관계성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설렘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권진아의 '담'은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제공)
2024-09-13 17:35:46[파이낸셜뉴스] 중학생 아들의 친구 어머니와 바람을 피우다 걸린 남편이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꼼수’를 부리는 것 같다는 사연이 소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JTBC 사건반장은 아들 친구 엄마와 불륜하고 되레 허위 고소한 남편이 재산 분할을 안 해주려고 꼼수를 쓴다며 조언을 구하는 50대 여성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A씨와 남편은 같은 직장에 다니다가, 자영업을 해보고 싶다는 남편의 말에 A씨 명의로 대출을 받아 음식점을 시작했다. 남편은 음식점이 잘되면서 가게를 확장하고 직원도 고용하는 과정에서 중학생 아들의 친구 어머니인 B씨를 채용, 불륜 관계가 됐다. 이후 남편은 가출했고, A씨는 "남편이 음식점에서 먹고 자기 때문에 남편과 대화하려 음식점 휴일에 찾아갔는데 없없다. 이때 촉이 와서 근처 모텔을 찾아갔더니 주차장에 남편 차가 떡하니 있었다"라며 모텔 밖에서 남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B씨와 함께 나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A씨를 본 B씨는 “사장님(A씨 남편)이 숙취해소제 좀 사 오라고 해서 잠깐 가져다줬다”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해명했으나, 남편은 "창피하게 뭐 하는 짓이냐"라고 말하며 A씨를 밀치고 B씨를 차에 태우고 가버렸다고 한다. 이후 A씨는 매일 남편에게 전화하고 가게에 찾아갔지만 쫓겨났고, 남편은 "(B씨와 자신은)사장과 직원 사이일 뿐이다. 너 고소당하고 싶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발언은 실제로 고소로 이어졌다. B씨가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냈기 때문이다. B씨는 "A씨가 온 동네에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녀서 내 체면이 구겨졌다"라며 고소하고 "아들 얼굴 보기 창피하지도 않냐. 당신은 망상증 환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이 소문을 듣고 물어보기에 사실대로 털어놨다. 그러자 아들이 증거를 위해 차에 있는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확인해 봤더니 남편과 B씨가 성관계 나누는 음성이 담겨있었다. B씨가 남편한테 '뜨겁고 화끈한 게 좋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증거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간 A씨는 “무고죄로 맞고소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는 남편과 B씨를 찾아가 증거를 내밀자 남편은 "B씨와 사귀는 게 맞다"라고 순순히 인정했다. 그러나 "가출한 이후에 사귀었다. 내가 가출했을 땐 이미 우리 가정은 파탄이 나 있었다"라며 A씨 명의로 대출받은 금액 일부를 주며 "합의 이혼해 주면 나머지 돈을 주겠다"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A씨는 현재 상간자 소송 중이다. "남편이 빚이 많아서 도저히 감당 못 하겠다면서 (소송 중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라고 말한 A씨는 ”음식점이 뻔히 잘 되고 있는데 의아하다. 본인 재산을 빼돌려서 재산 분할 안 해주려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불법적인 개인회생 신청은 사기죄가 성립될 여지가 있다"라며 "부부가 오래 살아온 만큼, 재산 분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재산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양지열 변호사 역시 "이혼을 대비해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된다. 되찾아 오는 소송도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라"며 "혼인 파탄 후 아들 친구 엄마와 교제했다는 남편의 주장이 상간자 소송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라고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6 07:19:07멜론이 정해인, 정소민과 함께 하는 스페셜 라이브 콘텐츠를 선물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인공 정해인, 정소민과 함께 하는 '소꿉친구의 방' 독점 라이브 콘텐츠를 5일 오후 7시부터 공개한다. '멜론X엄마친구아들' 독점 라이브 영상은 가상으로 꾸며진 '엄마친구아들' 주인공의 방을 정해인과 정소민 두 주연배우가 함께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읽으며 진솔한 고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본캐와 '엄마친구아들' 배역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토크도 선보인다. 드라마 속 배역과 찰떡인 곡을 채워 나가고, 동시에 배우 본인들을 설명하는 음악도 선정하며 다채로운 대화를 나눈다. 이를 통해 승효와 석류가 들을 것 같은 곡과 실제 정해인, 정소민이 듣는 곡이 대비를 이루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 배우의 플레이리스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작과 동시에 멜론매거진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이어 9월 13일 오후 2시에는 '엄마친구아들' 캐릭터별 플레이리스트, 마지막으로 9월 27일 오후 2시에는 '엄마친구아들' OST 플레이리스트와 OST가 사용된 명장면을 함께 감상해볼 수 있다. 또 이번 라이브에서는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 가창한 OST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도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엄마친구아들'의 인기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글로벌 팬덤 영향력이 시너지를 이뤄 폭발적인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채팅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해인, 정소민 투컷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멜론매거진을 통해 정해인, 정소민 개별 사인 폴라로이드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사인 폴라로이드, 주연 2인 버전 사인 포스터 10장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멜론
2024-09-05 11:14:16가수 하성운이 tvN ‘엄마친구아들’ OST 가창자로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하성운의 ‘What are we’를 발매한다. 새 OST ‘What are we’는 언제나 내 옆에 있었던, 흑역사를 공유한 소꿉친구가 서로를 통해 세상을 느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곡이다. 감성적이며 점차 쌓여가는 화음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중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관계를 한층 사랑스럽게 꾸며준다. 특히 이 곡은 하이라이트 예고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으며, 하성운 특유의 음색이 돋보여 정식 발매 전부터 팬들 사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된 ‘What are we’는 최승효, 배석류 두 사람의 발랄하고 유쾌한 ‘찐친 로맨스’를 더욱 극적으로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OST Part2 하성운의 ‘What are we’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4-08-30 12:52:46정해인, 정소민이 멜론과 함께 스페셜 콘텐츠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멜론 x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스트리밍을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공개한다.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은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을 통해 집처럼 꾸며져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여러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엄마친구아들'이 과거 우리의 모습에 대한 회상과 낭만적인 정서를 담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로 화제를 모은 만큼, 멜론을 통해 공개하는 특별한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떤 곡들이 담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계절감 넘치는 멜로디와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사운드는 드라마 특유의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는 곡이다. 현재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앞으로 공개될 새 OST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또한 이번 콘텐츠에서 정해인, 정소민은 극중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살펴보며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한 상황 속 정해인, 정소민의 음악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와 드라마 팬들의 몰입도를 높일 최승효, 배석류의 플레이리스트도 각각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멜론 x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이벤트에 참여하면 두 배우의 사인 폴라로이드 5장과 사인 포스터를 랜덤으로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멜론 x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멜론에서 공개되며 이후 멜론 내 매거진 서비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4-08-29 12:24:12프로듀서 겸 가수 뮤지가 '엄마친구아들' OST에 참여한다. 뮤지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첫 OST인 '어떤 날이라도 우리'의 프로듀싱과 가창을 맡았다.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과거 우리의 모습에 대한 회상과 낭만적인 정서를 담은 곡이다. '엄마친구아들'이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큼, 이번 OST는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곡은 계절감 넘치는 멜로디와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사운드로 드라마 특유의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펑키 레트로 사운드의 장인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프로듀싱을 주축으로 화려한 연주가 선사하는 짜릿한 청량감은 80년대 시작된 시티팝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드러머 김범철, 베이시스트 백경진, 스트링에 김종익, 융스트링, 기타리스트 문원우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주를 함께 했으며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OST Part1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18일 오후 6시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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