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플랜트사업 부문에 외부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과거 플랜트부문 매출성장을 주도했던 계열발주 공사물량이 2008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된 데다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사업 규모가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를 토대로 오는 2015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한 한화건설이 이를 실현하는 데 플랜트사업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한몫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최근 플랜트사업본부 중역을 외부에서 잇따라 영입, 플랜트사업본부는 전체 임원 5명 가운데 외부 출신 3명이 이끌게 됐다. 18일 한화건설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달 엄호식 플랜트수행지원담당(상무)을 영입했다. 엄 상무는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출신으로 대림산업의 플랜트 사업을 고부가가치 선진 플랜트 영역으로 공종다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 한화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수장인 이승택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과 박광현 설계실장(상무)을 각각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플랜트기전사업수행실장을 역임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형 플랜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 상무는 현대건설 계열 현대엔지니어링 출신으로 화공엔지니어링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5담당 22팀으로 구성된 한화건설 플랜트사업본부는 이 부사장를 비롯해 박 상무, 엄 상무 등 3명의 외부인사와 2명의 한화 출신이 이끌게 됐다. 이처럼 한화건설이 플랜트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것은 2015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 목표와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와 무관치 않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를 토대로 내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10만가구 주택 건설(사업규모 10조원)이 골자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신도시 건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시 단순 건설에서 벗어나 수처리 및 태양광 등 플랜트 사업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것.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이후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국내 플랜트 공사에서 축적된 화공.발전플랜트 부문과 신도시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중동지역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4-08-18 17:11:38한화건설이 플랜트 사업부문에 외부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과거 플랜트 부문 매출성장을 주도했던 계열발주 공사물량이 2008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된데다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사업 규모가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드를 토대로 오는 2015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한 한화건설이 이를 실현하는데 플랜트 사업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한몫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최근 플랜트사업본부 중역을 외부에서 잇따라 영입, 플랜트사업본부는 전체 임원 5명 가운데 외부 출신 3명이 이끌게 됐다. 18일 한화건설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달 엄호식 플랜트수행지원담당(상무)을 영입했다. 엄 상무는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출신으로, 대림산업의 플랜트 사업을 고부가가치 선진 플랜트 영역으로 공종 다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 한화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수장인 이승택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과 박광현 설계실장(상무)을 각각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플랜트기전사업수행실장을 역임하는 등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형 플랜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 상무는 현대건설 계열 현대엔지니어링 출신으로 화공엔지니어링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5담당 22팀으로 구성된 한화건설 플랜트사업본부는 이 부사장를 비롯해 박 상무, 엄 상무 등 3명의 외부인사와 2명의 한화 출신이 이끌게 됐다. 이처럼 한화건설이 플랜트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것은 2015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 목표와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와 무관치 않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를 토대로 내년 글로벌 100대 건설사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10만 가구 주택 건설(사업규모 10조원)이 골자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신도시 건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시 단순 건설에서 벗어나 수처리 및 태양광 등 플랜트 사업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것.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이후 여천NCC, 한화케미칼 등 국내 플랜트 공사에서 축적된 화공·발전플랜트 부문과 신도시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중동지역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다. 한편 한화건설의 국내외 플랜트 사업비중은 지난해 24.5%(9230억원)로, 국내외 건설부문 62.8%(2조3707억원)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4-08-18 17:04:46◆하이트진로 <선임> △상무보(홍보담당) △이영목 ◆특허청 <전보> △기획조정관 최규완 △기계금속건설심사국 금속심사과 이한욱 △건설기계심사과 김영표 ◆유진투자증권 <임용> △연수팀장 최진호 ◆삼성자산운용 <승진> △본부장 △글로벌마케팅본부 이교석 △연기금운용본부 김성희 △RM담당 안제천 △팀장 △인덱스운용팀 이천주 △RM팀 주영준 △경영지원팀 배익교 △총무팀 양의섭 ◆하이트진로 <선임> △상무보(홍보담당) △이영목 ◆해양경찰청 △경무관 △제주지방청신설준비단장 송나택 △교육대기 이춘재 △총경 △운영지원과장 김두석 △국제협력담당관 김진욱 △기획담당관 고명석 △재정담당관 박찬현 △해상안전과장 오상권 △수사과장 김종욱 △정보과장 박성국 △전략사업과장 오윤용 △장비과장 맹주한 △미래전략기획단장 이명준 △미래전략기획단 학교훈련단장 김명환 △제주지방청 경무준비반장 서승진 △제주지방청 김용범 △동해청 경무기획과장 박세영 △동해청 정보수사과장 김상배 △서해청 경무기획과장 정덕시 △서해청 경비안전과장 김문홍 △서해청 정보수사과장 송일종 △남해청 경비안전과장 박종철 △남해청 정보수사과장 배진환 △포항해경서장 김돈준 △목포해경서장 강성희 △완도해경서장 윤성현 △부산해경서장 윤병두 △여수해경서장 이창주 △B/H 행정관 김용진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양동신 △교육대기 황준현 채광철 △대변인 성기주 △경정 △외사과장 박성준 △기획조정관실 기획팀장 장인식 △인사운영팀장 하만식 △경비안전국 경비계장 박상춘 ◆국토해양부 <전보> △국장급 △철도정책관 구본환 △과장급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윤학 ◆대림그룹 ◇대림산업 <승진> △부사장 △김호 이철균 △전무 △백운일 김종오 김기욱 박흥균 △상무 △윤태섭 김양섭 이상택 강영국 김성인 배선용 김영환 한순식 유재관 △상무보 △김연기 한기현 이인홍 장세웅 서홍 서상혜 엄호식 장택순 장상욱 <신규선임> △사장 △박찬조 △전무 △김영복 ◇대림코퍼레이션 <신규선임> △대표이사 사장 △박찬조 ◇삼호 <신규선임> △대표이사 전무 △김한기 <승진> △상무 △조남창 △상무보 △김원태 ◇대림자동차 <승진> △상무 △류홍영 명창용 <신규선임> △상근감사 △이학규 ◇대림씨엔에스 <신규선임> △대표이사 전무 △송범 <승진> △상무보 △정용근 ◇대림아이앤에스 <신규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이병찬 ◆삼천리 <승진> △전무 △경영지원본부 해외사업담당 이은백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김진규 △이사 △경영지원본부 재경담당 유태봉 △에너지환경연구소장 겸 신에너지담당 김건택 △이사대우 △에너지환경연구소 연구개발담당 서정철 △환경사업본부 성준식 <전보> △전무 △경영지원본부 부본부장 정의돈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실장 김선민 △상무 △전략기획본부 대외협력담당 전상호 △경영지원본부 자산관리담당 길형도 △환경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주재형 △환경사업본부 부본부장 박종운 △도시가스사업본부 영업담당 안민호 ◇삼천리 ENG <승진> △이사 △PLANT 사업본부장 전병철 ◇삼천리 ES <승진> △이사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주일 △영업본부장 홍창우 <전보>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성열 ◇HUCES <승진> △상무 △기술담당 유재희 ◇S-POWER △부사장 유재권 ◇SL&C <전보> △대표이사 전무 김선민
2011-12-19 18: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