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맹임씨 별세· 엄홍길씨(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모친상=19일 경희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4시. (02)958-9721
2023-01-19 14:40:09[파이낸셜뉴스]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다고 23일 밝혔다. 원 회장은 네팔 오지지역 1차, 6차 휴먼스쿨 건립 지원사업에 이어 16번째 학교 신축 건립에도 참여해 교육환경 개선에 뜻을 모았다. 미래를 이끌 지구촌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원 회장은 앞으로도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공동수행,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상호 지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원 회장 일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 ‘굿웨이위드어스(Good way with us’) 기금 조성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으로 50억원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을 체결하고 초록뱀미디어 회사 관계사인 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선도적으로 기부사업을 확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로 초록뱀미디어와 사업 협력 중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도 휴먼스쿨 건립에 1억원을 지원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원 회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지역을 넘어 지구촌 사회의 어려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2-23 10:31:23▲ 유영숙씨 별세· 손주현(아시아나항공 사무장) 혜원(엄홍길휴먼재단 의료봉사팀) 현석씨(한국방송통신협동조합) 모친상=8월 31일 경기 고양 동국대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30분. (031)961-9400
2020-09-01 08:25:22지난 26일 네팔 푸룸부에서 열린 '롯데홈쇼핑 & 엄홍길 푸룸부 휴먼스쿨' 완공식에서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왼쪽)과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히말라야 산자락의 푸룸부지역에 학교를 건립, 기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임직원 봉사단, 엄홍길휴먼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푸룸부에서 '롯데홈쇼핑 & 엄홍길 푸룸부 휴먼스쿨' 완공식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푸룸부 휴먼스쿨 완공식은 엄홍길 상임이사를 비롯해 롯데홈쇼핑 임상진 CSR동반성장위원장,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15명, 네팔 나렌드라 구룽학교장, 현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푸룸부 휴먼스쿨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실 11개, 교무실, 현대식 화장실, 급수시설 등을 갖췄다. 운동장 보수, 책걸상 및 교육기자재, 놀이기구 등 부대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 현재 총 420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현지 마을 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앞서 네팔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에 '휴먼스쿨' 건립기금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완공식은 2015년 1월 네팔 칸첸중가 푸룸부 지역 '쉬리 마얌 학교'에서 첫 삽을 뜬 지 2년2개월 만에 결실을 거둔 것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이번 푸룸부 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014년 11월과 2015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기부방송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2015년 1월 롯데홈쇼핑과 함께 휴먼스쿨 건립을 시작한 후 네팔 대지진과 산악지형에 따른 건축자재 수급 어려움 등 난관이 많았다"며 "학교 관계자 및 이웃 주민들의 도움과 참여로 완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은 "낡고 지진에 쉽게 붕괴될 위험이 있던 학교를 헐고 신축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장차 네팔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은 또 현지 어린이들과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등 미술수업과 미니 운동회, 풍선 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벌였다. 특히 한복 입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활동은 마을 주민까지 참여하는 등 현지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롯데홈쇼핑은 봉사활동 이후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7-03-30 19:52:23재단법인 엄홍길휴먼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열린 '제 5회 엄홍길 휴먼재단 도전상 시상식 및 공로패·감사패 수여식'에서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병원은 'DMZ 평화통일대장정' 지속적 지원과 '산악인 유가족 장학금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재단법인 엄홍길 휴먼재단'은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을 주축으로,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및 기업이 선정돼 도전상과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인간사랑, 자연사랑을 실천하는데 일조하고, 산악인 유가족 자녀 장학사업에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후원을 지속해 왔다.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휴전선을 따라 걸으며, 한반도 분단사의 고통을 절감하고 분단 조국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행사다. 또 지난해부터 산악인 유가족 및 자녀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에 매 달 후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등산 중 불의의 사고로 귀환하지 못한 많은 산악인들의 유가족 및 자녀들을 돕고자, 엄홍길 휴먼재단과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뜻을 모았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엄홍길 휴먼재단에 2년간 월 200만원의 후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엄홍길 휴먼재단은 유가족 및 자녀들의 삶을 지원한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12년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엄홍길 대장은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로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해 왔다. 무릎 관절염으로 치료받은 환우들과 함께하는 '등반 행사'도 개최하는 등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1-19 16:27:35유아동 컨시어지 중고거래 서비스 '코너마켓'이 '엄홍길 휴먼재단'이 지원하는 네팔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너마켓'은 유아동복 1300여벌을 기부한다. 기부된 의류들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건립한 '휴먼스쿨'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2008년 설립된 '엄홍길 휴먼재단'은 설립 이후 네팔 및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재단 사무처장은 "아직도 많은 네팔 아이들이 학교를 다지니 못하거나 신발도 없이 긴 시간을 들여 등교를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고거래 스타트업 '코너마켓'은 육아맘들의 중고거래에 직접 개입해 수거, 검수, 판매, 입금까지 해주는 중고거래 서비스로 바쁜 육아맘들에게 부담스러운 중고 직거래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코너마켓'의 김준모 대표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판매신청으로 보내주시는 아이템 중 판매가 불가능한 의류들에 대해 기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검수되는 아이템 중 23% 가량이 기부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 및 기부내용을 기부자분들에게 전달하고 감사의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1-02 13:47:01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11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16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2차 행사는 13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된다. '희망나눔 청소년 캠프'는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 300여명이 청소년수련관 및 트레킹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 공감대 형성 및 정서적 자립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홍길 대장과 김창호 대장 등의 명사강연과 트레킹, 스포츠 클라이밍, 희망나눔 콘서트, 역사문화 탐방, 친교 활동 등으로 다양하고 의미 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기업가정신 확산 및 함양을 위해 자체 개발한 기업가정신 체험교구 '고고! 내가 기업왕!'을 초·중등생들과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나눔콘서트에서 매직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엄홍길휴먼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구광역시교육청, 밀레, 스포츠안전재단, 강북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후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6-11-11 08:33:33기아자동차가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차 박병윤 전무,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엄홍길휴먼재단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이는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휴먼스쿨 건립사업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지역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저개발국가와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 주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해 현재까지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등 5개 국가 8개 지역에 중등학교와 주민자치 센터를 설립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5-13 14:46:39숙명여대는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 900만원을 엄홍길휴먼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내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모금한 결과 총 900만원이 모았다. 해당 성금은 이날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으로 전달됐으며, 앞으로 네팔의 재건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모금을 위해 총학생회와 교내 영자신문인 숙명타임즈는 네팔 교환학생, 외국인학생들과 함께 교내에 모금 부스를 설치해 성금을 모았으며, 교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천하봉 사회봉사센터장은 "네팔 대지진 소식이 전해진 뒤 숙명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06-11 09:03:22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14일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고르카 만드레 지역 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엄홍길 상임이사(왼쪽 여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4-14 17: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