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외국인 대상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와 '외국인 대상 자동차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 내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대상 자동차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부가서비스도 공동 개발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특화 자동차보험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외국인 전용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한패스 앱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1 11:10:24[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존과 양사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1년간 골프관련 혜택을 함께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프여행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각각 운영 중인 '제주항공 골프멤버십'과 '골프존 G 멤버십'을 연계해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는 오는 7월 15일부터 출시예정인 '골프존 G 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고, 골프존 G 멤버십 회원에게는 제주항공 수하물 5㎏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혜택,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골프존 공식 채널을 통해 7월 1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에 가입하면 △골프백 전용 수하물 25㎏ 추가 제공 △우선 수하물 찾기 △해외 골프장 상시 할인 △국내외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면세점 추가 할인 등 골프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골프존과의 제휴는 골프여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에게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항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25 09:36:18[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 2022년부터 상속세 절감, 비상장주식 이동, 후계자 승계 절차 등 복잡한 자산 이전 이슈에 특화된 종합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조직인 ‘자산관리승계센터(AWMC)’를 별도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및 세무 자문 △지배구조 개편 및 주식 이동 전략 수립 △기업가치 평가 및 구조조정 자문 등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증권 안현주 리테일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 초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다변화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21 14:03:13[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4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서울시설공단과 '건설 분야 기술 제휴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에는 K-FINCO의 이은재 이사장을 비롯한 장석명 감사, 박성진 전무, 이수진 기술교육원장, 서울시설공단의 한국영 이사장을 비롯한 이상일 시설안전본부장, 한인수 공사감독1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 등 최신 기술 동향 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설 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 △건설기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FINCO는 건설기술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울시설공단은 스마트 인프라 시스템, 공공시설 등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인재 양성을 위한 '민간-공공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기술인력 양성과 최신 건설기술 동향에 대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K-FINCO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건설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도시 인프라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FINCO 이은재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 인재를 양성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4 15:48:27삼성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카드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우선 올해 하반기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앱 '모니모'에 열차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코레일의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는 모니모 간편결제를 도입, 지문 등 생체인식과 비밀번호 등 편리한 인증 방식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승차권 예약 및 결제 편의성 제공, 데이터 협업 등 철도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예병정 기자
2025-04-30 18:27:06[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형지엘리트와 전락적 업무제휴협약(JBP)을 통해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30일 롯데온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사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온과 형지엘리트는 이번 JBP 체결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샵 운영에 필요한 공동 상품 기획·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온은 지난 3월 형지엘리트와 협업해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형지엘리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롯데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양사가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활동 수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30 11:32:18[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AI를 활용한 승강기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엘리베이터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HDC랩스, 현대엘리베이터와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엘리베이터의 보안성능을 향상하고 승강기 내 반려견 동반 탑승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알람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 AI 승강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개발되면 아이파크 입주민의 엘리베이터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분양한 서울원 아이파크에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AI 객체 분석을 통해 엘리베이터 혼잡도를 측정하고 대기시간 분석 및 활용, 휠체어 탑승 여부 확인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 혁신이 적용될 방침이다. AI 객체 분석 기술은 승강기 군관리 운행시스템과 연계돼 기존 일반 승강기 시스템보다 약 30% 이상 운행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탑승객의 이상행동, 화재 발생, 낙상, 목적지 구분 호출 등도 AI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승강기에 반려견이 탑승하면 외부 안내판에 이를 표시할 수 있으며 반려견 단독 탑승 시에는 문 열림 유지기능을 통해 목줄 끼임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승강기 이용이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이파크 세대 내 월패드와 현관 스위치를 통해 하행 엘리베이터 호출 시 가려는 층을 미리 선택·예약할 수 있어 승강기 운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기술을 엘리베이터에 적용해서 아파트에 적용하는 것은 건설사 최초"라며 "서울원 아이파크뿐만 아니라 향후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아이파크 단지에도 선별적으로 승강기 내부뿐 아니라 외부 대기 공간까지 AI 공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4 15:51:11쿠프마케팅은 카카오페이와 ‘굿딜’ 서비스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쿠프마케팅은 카카오페이의 신규 서비스인 ‘굿딜’에 쿠프마케팅이 보유한 브랜드 인프라 중 이마트, 메가MGC커피 등 총 30여 개 제휴 브랜드를 사용처로 공급했다. 굿딜은 카카오페이머니나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제휴처에서 결제하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로 결제 상품권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보유한 카카오페이머니나 카카오페이포인트 잔액을 이용, 결제가 필요한 금액만큼 일회용 바코드를 발행해 사전 충전이나 상품권 구매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계산 시 바코드를 제시하고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를 요청하면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처 공급은 쿠프마케팅 ‘바코드 결제중계’ 솔루션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바코드 결제중계 솔루션은 마트,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기업 포인트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액면가가 정해지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결제 중계 정보가 저장된 바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제휴처 오프라인 단말기에서 인식하면 결제할 수 있게 한다. 예컨대 A기업 멤버십 포인트를 쿠프마케팅이 보유한 여러 제휴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바코드를 제공하는 형태다. 결제 금액만큼 A기업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제휴처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쿠프마케팅 그룹의 기술력과 제휴 인프라가 집약된 바코드 결제중계 솔루션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 굿딜 서비스에 당사 제휴 브랜드를 사용처로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11 09:20:52[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매장 솔루션을 보유한 비버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비버웍스는 양사의 상품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상품 판매 경험 및 시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비버웍스의 솔루션은 포스,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QR 주문,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시스템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주문 채널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매장에서의 고객 호출과 알림톡, 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와 비버웍스는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서비스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확대 제공한다. 비버웍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지난 10월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정부 공식 검증서를 획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비버웍스 상품을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28 09:30:49[파이낸셜뉴스] BNK시스템은 지난 11일 BNK금융그룹 정보기술(IT) 센터에서 금융 특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와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과 역량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사업 참여 공유 △금융 도메인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 △AI 성능 개선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BNK시스템은 AI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시스템은 그룹 IT 자회사로 계열사를 포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IT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다.그린다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와 일본의 대형금융사를 대상으로 고객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9 17: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