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국민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이하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진행한다. 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덴싱보일러처럼, 버려지는 보일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의 가치를 알린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금속공예학과 교수진과 경동나비엔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민대는 이달 중 공모전에 착수해 10월에 중간발표를 진행한 뒤 11월 한 달간 작품 제작 기간을 거쳐 12월에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등 9팀에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수여한다. 내년 1월에는 참여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동나비엔이 진행해온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 일환이다. 한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저감 효과 등 제품 고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 전파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청계광장과 경희대,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퀴즈와 간단한 체험을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 가치를 알렸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젊은 감각을 충분히 발휘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이를 통해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적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5 10:45:01[파이낸셜뉴스] 현대면세점이 비닐 포장재 재활용 프로젝트 전시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27일 현대면세점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 전시 '비닐'은 지난해 7~10월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새활용) 전시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비닐 쇼핑백 재고를 활용해 소파, 파라솔, 비치볼, 튜브, 의자 등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로 재탄생시켰다. 이 전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면세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7 12:07:50[파이낸셜뉴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오운유’ 와 함께 했다. 활동에 앞서 에코백 제작에 대한 OT와 자원순환의 필요성 및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ESG 교육 시간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기업과 공장에서 주름, 색상 등의 차이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재단물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에코백에 자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작된 에코백은 검수와 재포장 작업을 거친 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아동 쉼터와 그룹홈 아이들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는 혹서기 쪽방촌 건강 반찬 지원, 영종도 해안 플로깅 등 우리 사회와 환경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2 10:34:53[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다음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서 볼더링 제품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bcc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cc(Blackyak Climbing Crew)는 거친 암벽을 오르는 과정부터 이후 라이프 스타일까지 볼더링의 비포&에프터를 위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블랙야크의 볼더링 라인이다. 블랙야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무드에 트렌디함을 더한 bcc 라인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경량 다운, 플리스, 후드티, 맨투맨 등 가을 신제품을 비롯해 내년도 공개될 25SS 시즌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경쾌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기능성 의류부터 신발, 용품까지 선보여 볼더링은 물론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게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볼더링의 운동 강도를 체험할 수 있는 '철봉 풀업 챌린지',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cc 라인과 더불어 암벽 등반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구성, 현장 이벤트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볼더링이 재미와 성취감을 쌓아 가는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블랙야크는 볼더링 제품과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08:33:15[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올해 초 일상 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는 NFT 에코 프로젝트 당시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된 스타벅스 NFT 3종을 발행한 바 있다. 우선 CREATIVE NFT 보유 고객은 예약 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한 매장에 방문해 ‘커피박 트레이’를 수령하게 된다. 커피박(커피 찌꺼기) 트레이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박이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당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됐다. ARTIST NFT 보유 고객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접수한 매장에 방문해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받아갈 수 있다. BASIC NFT 보유 고객은 9월 3일 텀블러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에코커피쿠폰’이 스타벅스 앱에 자동으로 발행된다. 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에코별 추가 증정 혹은 음료 할인 400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에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별 하나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2190만 건이던 수치가 이듬해 2530만 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930만 건을 기록하며 해마다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하는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개인 컵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NFT를 받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업사이클링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0 09:05:47CJ ENM이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노력에 앞장선다. 콘텐츠 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언했던 CJ ENM은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ESG 리딩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CJ ENM은 청바지 전문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시히’와 손잡고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청바지를 활용해 컵슬리브와 이어폰케이스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제작된 제품은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는 사내 ESG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에게 배부되며 오는 26일부터 3일간 진행될 ‘KCON LA 2024’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증정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10만톤 이상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 가운데 청바지는 특히 환경을 오염 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청바지는 제작 과정에서 화학 용품과 폐수가 발생하고 소각 시 유해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업사이클링을 한다면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물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CJ ENM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실천을 모아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기치 아래 친환경 의미를 전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3 09:37:15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와 협업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커피박 트레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커피박 트레이는 커피앳웍스 매장에서 버려지는 커피박과 자연친화적 생분해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국내산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커피박 트레이 한 개를 만들 때마다 아메리카노 약 4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제작에 있어 양사는 자원 선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리와인드’와 협력하였으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친환경 생분해성·퇴비화 인증인 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한 원료와 커피박을 섞어서 만든 원료로 제작되었다. 커피박 트레이 업사이클링 제품은 지난 17일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 커피앳웍스 ‘T2에어터미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향후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지난 5월 SPC그룹, 스카이원네트웍스와 함께 과테말라 사회적기업 ‘부에나 띠에라(Buena Tierra)’의 커피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을 지원하는 3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에나 띠에라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의 활동으로 커피 농가의 생계 유지를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케냐, 과테말라, 르완다 등지에 커피 생산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커피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커피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26개국에서 소외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적 문제 해결 및 삶의 질 개선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관계자는 “커피 찌꺼기는 보통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지만, 커피앳웍스와 협업하여 탄생한 커피박 트레이는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쓰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4-07-19 15:39:10[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유니폼을 가방과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가방과 파우치는 소방관 방화복과 승무원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활용한 것으로 자원 선순환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기획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업사이클링 가방과 파우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7-16 09:21:2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폐기 예정인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쓸모를 다한 제품에 디자인, 기술 등을 접목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탄생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 방식이다. 심화하는 환경 문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개념인 것. 먼저 신한카드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플라스틱 재질의 카드 플레이트 7만 매 표면을 재가공해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Name Tag)로 재탄생 시켰다. 네임태그에는 신한카드의 여행 대표 상품인 ‘신한 쏠 트래블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리즈도 선보인다. 참신한글판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속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대형 글판으로 분기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아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캠핑용 의자, 보냉 파우치, 돗자리, 장바구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0여 종의 제품으로 만들었다. 신한카드는 매 분기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여행용 네임태그와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카드 발급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카드 제작 과정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PVC) 플레이트를 제작하고 있다. 2021년 8월 도입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 카드는 총 214만 장 이상 발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는 기업 활동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자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11 10:31:29삼립이 식빵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립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샌드위치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식빵 테두리를 이용한 맥주를 개발했다. 삼립은 식빵 원료 제공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 유통과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러스트 맥주'는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의 유래에서 착안했다. 곡물, 물, 효모 등 빵의 기본 재료와 맥주의 원료가 비슷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맥주의 주요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일부 대체해 만들었다. 식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첫 판매하고 향후 판매처를 늘릴 예정이다. 특히 크러스트 맥주 캔에 사용되는 잉크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후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이환주 기자
2024-06-20 18: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