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해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에 출발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과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망라했다. 특히 육상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동행해 마라톤 코스를 분석하고 개인 역량에 맞는 효율적인 러닝 전략을 공유한다. 오는 4월 19일까지 10㎞ 또는 하프코스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통해 축구,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왔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마라톤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에바항공과 함께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홀릭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2 08:53:54대만 신베이시는 에바항공과 함께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만 新베이시-에바항공 슬로우 여행 캠페인’을 출시했다. 신베이시는 수도 타이베이를 사방으로 둘러싼 대만 최대의 도시로, tvN ‘꽃보다 할배’ 방영 이후, 한국 관광객들의 대만 방문이 급증했다. 이에 신베이시 정부는 에바항공과 제휴하여 대만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10대 매력 테마 코스’를 한국에 직접 소개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바항공은 ‘Hello Kitty Jet 타고 떠나는 여행, 新베이시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 가격은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포함해 3박 4일 기준 40만원(세금포함)부터이며 여행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에바항공은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구입한 5000명에게 약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포함한 쿠폰북도 증정한다. 쿠폰북에는 택시 투어 NTD300원 현금 할인 쿠폰, 중화 텔레콤 5일 모바일 데이터, 광산 체험 이벤트, 대만의 유명 기념품 파인애플 케익과 신베이시의 상징인 천등 모양의 LED등이 포함된 NTD1000원 선물, 까르푸, 유명 명소, 박물관 6곳 및 관광지 15곳의 할인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신베이시 관광 여행국 린총즈 부국장은 “매년 급증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신베이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대 매력 테마 코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베이시의 풍부한 자연 경관 및 매력을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바항공 커진청 대변인은 “매일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에바항공의 헬로 키티 비행기로 편리하고 유쾌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6-07 14:12:49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8일 대만 W호텔에서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왼쪽 두번째)에게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축하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18일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에바항공(EVA Airways)을 28번째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국 선전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에바항공 가입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중화권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에바항공을 포함한 회원사 간 마일리지 적립,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 이용 등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들을 모시게 됐고 기존 에바항공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들에게 대만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루트와 에바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2013-06-20 03:46:54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8일 대만 W호텔에서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왼쪽 두번째)에게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축하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18일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에바항공(EVA Airways)을 28번째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국 선전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에바항공 가입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중화권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에바항공을 포함한 회원사 간 마일리지 적립,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 이용 등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들을 모시게 됐고 기존 에바항공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들에게 대만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루트와 에바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2013-06-19 17:06:02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8일 대만 W호텔에서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왼쪽 두번째)에게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축하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18일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에바항공(EVA Airways)을 28번째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에바항공 가입으로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중화권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됐다. 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에바항공을 포함한 회원사간 마일리지 적립,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 이용 등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바항공 오스틴 쳉 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온 승객들을 모시게 됐고 기존 에바항공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고객들에게 대만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루트와 에바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 마크 슈왑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에바항공 가입으로 스타얼라이언스의 아태지역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에바항공 승객들 역시 다양한 스타얼라이언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현재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 인천~카오슝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양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바항공 가입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는 전세계 195개국, 1328개 공항을 취항하고 일일 출발편수 약 2만 1900편 및 연간 수송승객 7억2742명에 이르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동맹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에바항공은 한국,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53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으며,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바항공의 연매출은 약 22억달러에 달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06-19 09:28:20아시아나항공은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에바항공(EVA Air)과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만 양대 항공사 중 하나로 꼽히는 에바항공은1989년 설립됐고 60여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에바항공은 MOU 체결 후 1년여 간 스타얼라이언스 관련 시스템 구축 등 통합작업을 거쳐 공식 가입할 예정이다. 2013년 에바항공 가입이 완료되면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전일본공수(ANA),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3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191개국, 1300여개의 취항지, 일일출발 편수 약 2만2000편을 운항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동맹체로 성장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에바항공과 인천~타이페이 노선 코드쉐어(Code Share)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향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2-03-30 10:56:03아시아나항공이 대만 에바(EVA) 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대만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인천∼타이베이 항공편 이용 고객들은 주 16회의 운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주 9편, 에바항공은 7편의 정기편을 띄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회 운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2011-05-31 17:51:21아시아나항공이 대만 에바(EVA) 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부터 대만 에바 항공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인천-타이베이 항공편 이용 고객들은 주 16회의 운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주 9편, 에바항공은 7편의 정기편을 띄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탑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3개 항공사, 18개 국가, 237개 노선, 주 2105 회 운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11-05-31 09:28:01[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신의 도전을 응원하는 긍정충전소’ 라는 주제로 참가하며,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인 푸니, 보니, 꾸미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긍정 MAX 퍼즐 맞추기, 여행권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에바항공(EVA AIR)과 제휴마케팅을 통해 대만 여행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에바항공의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좌석 왕복항공권 제공 이벤트도 시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7 10:20:50[파이낸셜뉴스]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쾰른 항공우주의학연구소 연구팀은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들 경우 심장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참가자 48명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일반 공기압의 실험실에서, 나머지 절반은 순항 고도의 기내 압력 환경을 만든 체임버에서 4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도록 했다. 이후 각 그룹의 절반은 술을 마시지 않고 나머지 절반은 맥주 두 캔 또는 와인 두 잔에 해당하는 술을 마시도록 했다. 그 결과 술을 마시지 않고 정상적인 조건에서 잠을 잔 사람들의 혈중 산소 농도는 약 96%, 수면 중 심박수는 분당 64회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체임버에서 잠을 잔 사람들은 혈중 산소 농도가 평균 85%까지 떨어졌다. 심박수는 수면 중 분당 88회까지 증가했다. 반면 체임버에서 잠을 잤으나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 혈중 산소 농도는 88%, 심박수는 분당 73회였다. 연구팀은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에 들면 혈액 내 산소량이 감소하고,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심박수가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는 승객은 음주량이 많을수록 이러한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바 마리아 엘멘호스트 박사는 "기저 질환이 있는 승객의 경우 상황이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산소 포화도가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 건강 상태가 악화해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나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행 중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연구팀은 장거리 항공편에서 기내 주류 반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기내 응급 상황의 7%는 심혈관 증상을 보인다. 심정지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는 비율은 5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누워서 잠을 잤기 때문에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Thorax'에 게재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05 08: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