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대만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에버그린 간 첫 협력으로, 한화오션은 신규 고객 확보와 함께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너비 61.5m 규모로, 한 번에 2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운반할 수 있다. 특히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함께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공기윤활시스템(ALS) 등 한화오션의 최신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에버그린이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선택한 것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연료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200척 이상의 선박을 운항하는 에버그린은 추가 신조 발주 계획도 가지고 있어, 한화오션과의 장기 협력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 조선업계에도 긍정적인 신호다. 지난 2년간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시장은 중국 조선소가 주도했으나, 한화오션이 차별화된 설계 및 생산 기술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장 판도를 흔들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7 18:33:30[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은 대만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에버그린 간 첫 협력으로, 한화오션은 신규 고객 확보와 함께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너비 61.5m 규모로, 한 번에 2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운반할 수 있다. 특히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함께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공기윤활시스템(ALS) 등 한화오션의 최신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에버그린이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선택한 것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연료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200척 이상의 선박을 운항하는 에버그린은 추가 신조 발주 계획도 가지고 있어, 한화오션과의 장기 협력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 조선업계에도 긍정적인 신호다. 지난 2년간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시장은 중국 조선소가 주도했으나, 한화오션이 차별화된 설계 및 생산 기술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장 판도를 흔들었다. 특히, 한화오션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경험이 가장 많은 조선소로 자리 잡고 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운항 중인 1만7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358척 중 한화오션이 건조한 선박은 72척으로, 단일 조선소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조선소가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등 국제 정세 변화도 한국 조선업계에 유리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에 맞춰 기술 혁신과 친환경 선박 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한화오션의 기술력을 믿고 발주해 준 선주사에 감사드린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7 09:49:23[파이낸셜뉴스] 디지털 근골격계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팀엘리시움은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지란지교파트너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투자 참여사는 스트롱벤처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다. 팀엘리시움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급 중인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 매출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비의료기관 및 일반 기업 대상의 사업 모델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팀엘리시움은 기존 임상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재래식 도구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근골격계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3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팀엘리시움의 제품을 도입해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대근 지란지교파트너스 대표는 “팀엘리시움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모델 확장 전략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란지교파트너스는 팀엘리시움이 국내외 디지털 근골격계 진단·치료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과물들이 나타나며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 근골격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30 07:39:09[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으로 산업 설비의 고장을 미리 진단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모빅랩은 1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Pre-A 투자 라운드에는 모비딕벤처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모빅랩은 생산 설비 과정에서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 신호(고주파 대역대)를 수집 및 분석해 설비의 고장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초음파 신호는 설비 과정에서 이상 신호를 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기업 입장에서 충분한 조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비딕벤처스는 소재·장비·부품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는 20년 이상의 투자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은 모빅랩이 대기업과의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술의 성장 잠재력이 크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원근 모빅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하여, 내년 대기업 납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초음파 진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22 08:47:10[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세계적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컨테이너 화물 해상운송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고, 아시아와 동남아 국가 간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공동영업을 통해 신규 운송물량을 확보하는데도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대만 타오위안시 에버그린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만 에버그린은 선복량 기준 세계 6위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월드 와이드 선사다. 대만 국적 항공사인 에바항공 등과 함께 에버그린그룹에 소속돼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유럽 간을 오가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선복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 간 해상 컨테이너 운송 화물에 대한 공동 영업을 통해 물량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컨테이너 화물을 보내는 곳에서 받는 곳까지 육상, 해상을 거쳐 일관 수송해주는 엔드 투 엔드(E2E) 서비스와 같은 부가적 서비스의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버그린이 소속된 해운동맹인 '오션 얼라이언스'의 프랑스 CMA-CGM, 홍콩 OOCL, 중국 COSCO 등 세계적 선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게 됐다. 해운동맹이란 선사 간 공동으로 화물을 운송하기로 약속한 협약체로 '오션 얼라이언스'는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다. 이날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장과 에릭 시에(Eric Hsieh) 에버그린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 행사 후 가진 면담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과 상호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양사는 이미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장은 "종합물류와 컨테이너 해상운송이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16 09:19:44[파이낸셜뉴스]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는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누적 투자금 68억원, 기업가치는 총 305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투자자(LP)로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에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CES 2023, City-Tech Tokyo 2023 등의 글로벌 전시회 참여로 세계시장 진출을 실현할 예정이다. 현재 생산 중인 2채널 도로 분석장치도 계속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추어 관련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단말기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RiaaS’는 AI 모델이 탑재된 인공지능 도로 분석장치를 통해 시속 100km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도로 균열, 노면 표시 불량, 낙하물과 쓰레기, 로드킬,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하는 현수막 등 총 12가지 도로 위험요소를 탐지한다. 졸음방지 센서, 응급콜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탐지된 위험정보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2차 정밀 분석 후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공유된 도로 위험정보는 위험요소 발생 경고 및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25 14:40:29[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27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에버그린 영화대학 2기 입학식과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5월 31일 밝혔다.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에버그린 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기장군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지역배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을 변화시켜 제2의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입학식에는 영화대학 1기 교육생 11명, 2기 신입생 12명, 동서대와 기장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책임자인 김형우 동서대 교수는 1기 교육생들에게 2021년 에버그린 영화대학 수료패를 전달했다. 1기 교육생들은 2기 입학생들에게 직접 에버그린 영화대학 뱃지를 수여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사업책임자 김형우 동서대 교수는 "동서대와 기장군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의 '에버그린'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에버그린 영화대학이 여러분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영화대학 교육생들은 6개월간 기장군 기장읍 죽성드림세트장에서 배우 양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2기 입학생은 월·수·금 주 3회 연기·가창·무용 등 기초 교육을, 1기 교육생은 주 2회 화·목 심화과정을 수강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영화대학 1기 교육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 개설됐다. 영화대학 교육생은 에버그린 에이전시에도 소속돼 시니어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에이전시는 영화대학 교육생이 영화·방송·광고 캐스팅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1기 김준태·이해순 씨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나부터 챌린지' 공익 광고 오디션에 합격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수진을 활용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인·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과 학생들과 공연 공동 기획, 복지센터와 소외계층 방문 공연 등을 추진해 시니어 교육생들에게 경험 제공은 물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까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사회상생·협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는 동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5-31 10:15:20[파이낸셜뉴스]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14일 이루다투자일임과 ‘하이 Wello 에버그린 EMP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하이자산운용과 이루다투자일임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혁신 금융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이다. 하이 Wello 에버그린 EMP 펀드는 세계 1위 헤지펀드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투자전략(Ray Dalio, All Weather Portfolio)의 공개되지 않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재구성한 에버그린 투자전략으로 운용된다. 하이자산운용 관계자는 “동학개미, 서학개미 등 신종어가 생길 만큼 최근 미국, 국내 증시를 비롯한 투자 관심이 높아졌으나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등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변동성 확대로 직접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적합한 에버그린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등의 판매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2-14 09:14:56[파이낸셜뉴스] 동남권 4차 산업혁명 드론기술교육을 선도하는 동서대 링크 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조대수)이 최근 기장군과 함께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에버그린 에이전시 드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협업센터의 DSU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DSU지역사회창의융합'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했다. 2021지역사회상생·협력지원사업 에버그린 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버그린 에이전시'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DSU지역사회창의융합 프로그램 교육자로 참여한 융합학부 학생들은(지도교수 윤창원) 에버그린 에이전시 소속 배우인 기장지역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드론 비행 이론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실생활 활용 등을 교육했다. 앞서 융합학부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드론에 대한 원리와 팀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쌓은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주제 선정, 수업 계획 수립, 시연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다양한 체험 수업을 수차례 진행해왔다. 교육에 참여한 에버그린 에이전시는 시니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니어 배우 양성 학교인 에버그린 영화대학과 연계해 시니어들이 배우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케어-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버그린 프로젝트 책임자인 김형우(동서대) 지역협업센터장은 "시니어 배우들의 집중력 향상과 취미 발굴은 물론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 후속 프로그램까지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장군-대학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U지역사회창의융합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윤창원 교수는 "지역사회와의 4차 산업혁명분야에 대한 창의융합 저변확대, 재학생의 지역사회 이해와 창의능력향상, 지역-대학 간 공생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 경남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SU 지역사회창의융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실생활 활용 등의 홍보 전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기관과 연계해 지역수요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1-09 10:31:19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시니어 신입생들이 '황혼의 배우'로 변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사업단 지역협업센터는 21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 기장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에버그린 프로젝트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시니어 입학생 15명과 가족들, 김대식 동서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새출발을 시작한 시니어 입학생들에게 직접 에버그린 영화대학 배지를 수여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부총장은 "동서대가 여러분이 삶의 가치를 찾고 황혼의 배우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경우 2025년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현재 노인복지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1 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