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의 먹는콜라겐 브랜드 에버콜라겐이 오는 6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되는 타임 비오틴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와 ‘비오틴’이 주원료인 제품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의 제품이다. 에버콜라겐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으로, 주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에버콜라겐 관계자는 “에버콜라겐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피부 기능성을 확인한 검증된 제품으로 대한민국 1등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으로도 알려져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15:15:42▲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그룹 에버글로우가 연일 뜨거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4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수상, 데뷔 이후 첫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Adios’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25일 오후 12시 10분 6천만뷰를 돌파하며 국내, 외 음악 시장을 모두 석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며 K팝 시장의 신예 파워 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여섯 멤버로 구성된 에버글로우는 조용히, 강한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글로벌 수퍼루키로서의 면모로 K팝을 이을 차세대 걸그룹으로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 에버글로우. 컴백곡 ‘Adios’로 신예 K팝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월드와이드 1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8위, 10위를 기록하며 해외 차트를 싹쓸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25일 오후 1시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6002만뷰로 신인으로서는 아주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또 다른 기록 도전에 들어간 에버글로우의 성장세는 이제 관심 그 이상을 넘어 또 다른 신예 스타의 탄생으로 K팝 시장의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압도적 비주얼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 독보적 아우라로 에버글로우만의 콘셉트와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1위 수상과 동시에 V라이브와 SNS를 통해 팬덤 ‘포에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우리 포에버 안녕. 오늘 우리 포에버 덕분에 에버글로우가 첫 1위를 하게 되었어요! 항상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포에버는 에글이들의 원동력이에요! 정말 사랑하고 영원하자”라고 마음을 전했다. ‘Adios’의 가사처럼 스스로 주인공이 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버글로우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19-09-25 15:00:27투에버(061610)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투에버는 3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0시 8분 현재 6.43% 증가한 795원에 거래중이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8-02-27 10:11:33에버테크노는 보통주 30만주를 유상증자 결정 내렸다고 25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15억6000만원을 모집하는 것이며 유증 방법은 제3자배정으로 이루어진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07-06-25 15:04:29[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H 챗(H Chat)'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H 챗은 개발자들이 신뢰성 높은 코드를 쉽게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회의록 요약 △사내 공지 작성 △이메일 양식 작성 등 일반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국어를 지원하는 번역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보안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임직원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H 챗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애저 오픈AI((AOAI)'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AOAI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바탕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H 챗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드 품질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H 챗은 SW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는 '트러블 슈팅'도 수행할 수 있다. 임직원이 복잡한 오류 로그와 코드를 H 챗에 입력하면 코드를 개선할 방법까지 조언해 준다. 또한 H 챗은 임직원이 특정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다른 언어로도 변환시켜 주는 '코드 마이그레이션', 코드가 효율적으로 구성됐는지 검증하는 '코드 리뷰' 기능도 제공한다. H 챗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기업 내부 네트워크와 외부 거대언어모델(LLM) 사이 통신에 보안 장치를 갖춰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실수로 입력하더라도, 해당 정보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S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즈'에 H 챗을 연동해 제공한다. 향후 서비스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오픈AI 외에도 구글 젬마, 앤트로픽 클로드 등 다양한 LLM이 H 챗에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사 전반에 걸쳐 H 챗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조, 건설, 금융 등 산업별로 요구하는 △운영방식 △장애대응 △유지보수 △신규기능을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김선우 상무는 "H 챗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고객사에게 최고의 IT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26 09:59:38현대오토에버는 국제표준인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술 전문조직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오토에버가 획득한 AI 경영시스템 분야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 인공지능기술팀은 각 사업부가 다양한 제품·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현대오토에버의 인공지능기술팀이 △명확한 목적과 범위 △리스크 관리 △윤리 준수 △투명성 등을 갖췄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현대오토에버는 1, 2차 심사를 거쳐 AI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최종 발급받았다. 지난 6월에는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비전'이 제품 영역에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비전은 AI가 완성차나 부품 표면의 미세한 결함을 인식하고, 자동차 외관과 부품을 결함 종류별로 자동 분류하는 제품이다. AI 관련 '제품'에 이어 '조직'까지 국제표준을 획득한 현대오토에버는 업무전반에 AI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외부 고객사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겸 인공지능기술팀장 지두현 상무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면서도, 고객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고 말했다. 김만기 기자
2024-11-19 18:07:25[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는 국제표준인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술 전문조직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오토에버가 획득한 AI 경영시스템 분야는 '조직'이다. 현대오토에버 인공지능기술팀은 각 사업부가 다양한 제품·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현대오토에버의 인공지능기술팀이 △명확한 목적과 범위 △리스크 관리 △윤리 준수 △투명성 등을 갖췄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현대오토에버는 1, 2차 심사를 거쳐 AI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최종 발급받았다. 지난 6월에는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비전'이 제품 영역에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비전은 AI가 완성차나 부품 표면의 미세한 결함을 인식하고, 자동차 외관과 부품을 결함 종류별로 자동 분류하는 제품이다. AI 관련 '제품'에 이어 '조직'까지 국제표준을 획득한 현대오토에버는 업무전반에 AI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외부 고객사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인공지능기술팀이 받은 AI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이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개발, 구현, 운영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평가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기준을 활용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심사를 주관한다.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겸 인공지능기술팀장 지두현 상무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면서도, 고객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9 09:07:45대기업의 투자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택 수요 및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아파트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풍부한 임대 수요와 높은 환금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부동산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경기도 용인은 이러한 기업 투자의 긍정적 영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지역이다. 최근 몇 년간 대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며,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도 뜨겁다. 기업 투자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각종 통계를 통해 확인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이 0.82%에 그친 반면, 용인시 처인구는 무려 6.66%의 급등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도 처인구의 땅값은 전국 평균(0.99%)의 세 배 이상인 3.02%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 투자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브랜드를 리뉴얼한 후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최첨단 설비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높이의 13개 동으로 총 1,275세대(전용면적 68~101㎡) 규모로 조성되며,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규모로 인한 상징성, 비용 절감 효과, 단지 내 부대시설의 다양성 등에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의무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스트레스 DSR 2단계 미적용 단지로 금리 부담도 적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 여건 또한 뛰어나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중로 1-49호선의 개통으로 용인IC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교통망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마구산의 영구조망을 포함한 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자연과 조화로운 ‘숲세권’ 아파트로 계획됐다. 교육 시설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등학교를 비롯해 포곡고등학교, 포곡중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이 밀집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아파트에 ‘에듀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AI 기반 학과적성 진단과 서울대생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및 생활 습관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의 관계자는 “용인 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주택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의 배후 주거지로 손색이 없으며, 경쟁 단지 대비 분양가가 1억 원 이상 저렴해 상담 문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15 09:32:32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에 오픈 이후 10일간 3천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단지가 구성역 인근에 있고 용인플랫폼시티 촤대 수혜단지인데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과 구성지역에선 보기드문 47층 민간임대 아파트란 점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며 “ 11일 현재 남향배치한 동호는 소진되어 일부 층향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앞으로 에버라인 동백~신봉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이곳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수인분당선)과 GTX-A 구성역이 연결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이다. 이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단지 내 2100여 ㎡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사업지 인근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7개의 골프장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3-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혔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는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15:15:59[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의 47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세계 각국이 미국의 보호주의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존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미국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통령 취임 2년 반 만에 레임덕을 겪고 있는 수출 주도형 경제인 한국이 바람 앞의 촛불 신세가 됐다. 모든 수입품에 20% 관세 한국을 비롯한 각국은 트럼프 당선자의 관세 정책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트럼프는 모든 수입품에 20%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약했다. 심지어 25% 관세율 방안도 거론한 바 있다. 가장 걱정이 큰 나라는 중국이다. 트럼프는 중국 제품에는 60%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했다. 관세가 대폭 오르면 대미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다. 수출이 성장 동력인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모두 경제 성장률 타격을 각오해야 한다. 당장 충격은 없어 그러나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상당수 전문가들은 수입 관세는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데 앞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가 자신이 1기 집권 시절이던 2017년 법으로 만든 기업과 부자 감세를 연장하겠다고 다짐한 터라 단기적으로는 이에 따른 미 성장 촉진이 미 교역 상대국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이네스 맥피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에는 재정 부양책이 정책의 중심에 설 것이라면서 단기적으로 교역 상대국들에도 조금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맥피는 아울러 관세가 각국에 미칠 경제적 충격은 관세율이 어떻게 정해질지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정책 논의 과정에서 미국도 부정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율을 할 것이어서 최종적으로 정책으로 추진되는 관세율은 우려했던 것보다 낮을 수도 있다. 다만 트럼프는 1기 집권 시절 '설마'를 '현실'로 만드는 강한 추진력을 보였던 터라 안심하기는 이르다. 조기 수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 관세율을 끌어올리기 전에 각국은 일시적인 수출 붐을 탈 가능성도 높다. 수입 업체들이 관세율 인상 전에 해외로부터 수입을 대거 늘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제네타 수석 애널리스트 피터 샌드는 트럼프가 새 관세를 적용하기 전에 수입을 하려는 이들이 폭증할 것이라면서 “(물건을 쌓아 둘) 창고가 있고, (이를 실어 나를) 배만 있다면 단기적인 위험을 낮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관세율이 오르기 전에 일시적으로 각국의 대미 수출이 호황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세계 경제 충격 불가피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각국이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 충격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미국이 고율의 관세를 물리면 상대방도 관세로 맞대응하고, 이에 따라 교역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관세 인상 만으로 내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은 0.8% 감소하고, 2026년에는 1.3% 더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관세만으로 세계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트럼프가 추진할 불법 이민자 추방과 이민 규제, 미 감세 연장, 또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예상되는 금리 상승 등도 부작용을 몰고 올 것이어서 충격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트럼프가 세계 경제에 ‘거시 충격’을 몰고 올 것이라면서 미국은 고물가로 고전하고 다른 나라들은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즉 디스인플레이션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독일 싱크탱크 킬세계경제연구소(IfW KIEL) 사장인 모리츠 슐라릭은 독일이 트럼프 재집권으로 2차 대전 이후 가장 어려운 경제적 시기를 맞았다고 경고했다. 슐라릭 사장은 특히 독일 정부가 조만간 닥칠 교역, 안보 정책 과제를 다룰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우려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11-07 0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