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이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토킹호스 방식에 따른 사전적 인수예정자 DKS 컨소시엄을 선정한 후 본입찰을 9월 27일에 실시해서다. DKS컨소시엄은 대원제약,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8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과 매각자문사 EY한영은 오는 9월 8일까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9월 22일까지 실사를 진행하고, 9월 27일 본입찰을 실시하는 일정이다. 사전적 인수예정자인 DKS컨소시엄은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가격 이상으로 제시하면 인수 할 수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 피부과학 연구소로 설립됐다. 에스디생명공학 화장품으로 성장, 2017년 3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자체 연구 개발과 테스트 진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통, 렌탈, 포장재 제조, 화장품 방문판매, 화장품 온라인판매 등을 영위하는 10개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이중 6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재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중국에서 시트 마스크 팩으로 호황을 누리는 등 연간 수천억원 규모 매출을 내다가 중국 매출이 계속 하락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과 더마화장, 남성화장품(2018년 남성 그루밍케어 브랜드 엠솔릭) 시장에 진출키도 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생활용품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DKS 컨소시엄의 대표자인 대원제약은 그동안 신수종 사업을 찾아왔다. 2021년 5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극동에이치팜'을 인수, 대원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꿨다.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지난해 22억원의 손실을 내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기업에 9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형 치료제, 치료기기 등을 개발한다. 마스트파트너스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에도 7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에 에스디생명공학을 인수할 경우 2022년 말 오너 3세인 백인환 경영총괄 사장의 취임 후 신수종 사업 발굴이된다. 올 2·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경영 드라이브가 예상된다. 백 사장은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손이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마케팅 총괄을 맡은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31 06:47:18[파이낸셜뉴스] 대원제약이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로 화장품 스토리를 쓴다. 짜먹는 감기약을 넘은 행보다. 오너 3세인 백인환씨의 경영총괄 사장 취임 후 신수종 사업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이 이끄는 DKS컨소시엄의 에스디생명공학에 매각하는 것이 골자인 회생계획안 인가가 최근 결정됐다. 전날 관계인집회에서 대부분의 찬성을 받아 회생계획안이 통과되서다. 650억원에 거래다. DKS컨소시엄은 대원제약,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딜(거래)의 매각 자문은 EY한영회계법인이 맡았다. 대원제약은 그동안 신수종 사업을 찾아왔다. 2021년 5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극동에이치팜'을 인수, 대원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꿨다.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지난해 22억원의 손실을 내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기업에 9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형 치료제, 치료기기 등을 개발한다. 마스트파트너스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에도 70억원을 투자했다. 백 사장은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손이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마케팅 총괄을 맡은 바 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CHC(컨슈머헬스케어), OTC(일반의약품) 등의 매출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포석이 될 것"이라며 "대원제약은 장기적으로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매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대원제약 현재 주요 매출은 주로 ETC(전문의약품) 등으로 구성됐다. CHC 부문이나 OTC 부문 매출 비중은 7.3%에 불과하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 피부과학 연구소로 설립됐다. 에스디생명공학 화장품으로 성장, 2017년 3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자체 연구 개발과 테스트 진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통, 렌탈, 포장재 제조, 화장품 방문판매, 화장품 온라인판매 등을 영위하는 10개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이중 6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재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중국에서 시트 마스크 팩으로 호황을 누리는 등 연간 수천억원 규모 매출을 내다가 중국 매출이 계속 하락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과 더마화장, 남성화장품(2018년 남성 그루밍케어 브랜드 엠솔릭) 시장에 진출키도 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생활용품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다만 에스디생명공학은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소재 토지 등 유형자산 일체를 서흥의 자회사 서흥헬스케어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오는 22일 240억원에 거래다. 음성공장 매각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6 12:45:30[파이낸셜뉴스] 짜먹는 '감기약'으로 유명한 대원제약의 '화장품'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말 오너 3세인 백인환 경영총괄 사장의 취임 후 신수종 사업 발굴이다. 올 2·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경영 드라이브가 예상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에스디생명공학은 대원제약이 이끄는 DKS컨소시엄과 M&A(인수합병)에 대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DKS컨소시엄은 대원제약,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딜(거래)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전적 인수예정자인 DKS컨소시엄은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가격 이상으로 제시하면 인수 할 수 있다. 매각 자문은 EY한영회계법인이 맡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 피부과학 연구소로 설립됐다. 에스디생명공학 화장품으로 성장, 2017년 3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자체 연구 개발과 테스트 진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통, 렌탈, 포장재 제조, 화장품 방문판매, 화장품 온라인판매 등을 영위하는 10개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이중 6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재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중국에서 시트 마스크 팩으로 호황을 누리는 등 연간 수천억원 규모 매출을 내다가 중국 매출이 계속 하락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과 더마화장, 남성화장품(2018년 남성 그루밍케어 브랜드 엠솔릭) 시장에 진출키도 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생활용품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대원제약은 그동안 신수종 사업을 찾아왔다. 2021년 5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극동에이치팜'을 인수, 대원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꿨다.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지난해 22억원의 손실을 내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기업에 9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형 치료제, 치료기기 등을 개발한다. 마스트파트너스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에도 70억원을 투자했다. 백 사장은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손이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마케팅 총괄을 맡은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30 09:21:34중국에서 시트 마스크 팩으로 호황을 누렸던 에스디생명공학이 매물로 나왔다. 한때 수천억원의 매출을 냈으나 중국 매출이 하락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한류 콘텐츠 확산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 매각주간사 EY한영은 최근 복수의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전 인수예정자가 있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9월 말에 본입찰을 실시한 뒤 매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딜(거래)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주 취득으로 이뤄진다. 인수대금의 50% 이상을 유상증자로 납입,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변제한다. 인수대금이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변제금액에 미달하면 감자 등을 통해 인수자 지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피부과학연구소로 설립됐다. 화장품으로 성장, 2017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유통, 렌탈, 포장재 제조, 온라인판매 등을 영위하는 10개 자회사를 보유했다. 이 가운데 6개사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과 남성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생활용품 시장에도 뛰어든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던 건강식품사업부문을 올해 3월 말 폐쇄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매출 극대화, 사업 확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03 18:23:39[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시트 마스크 팩으로 호황을 누렸던 에스디생명공학이 매물로 나왔다. 한때 수천억원의 매출을 냈으나 중국 매출이 하락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한류 콘텐츠 확산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 매각주간사 EY한영은 최근 복수의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전 인수예정자가 있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9월 말에 본입찰을 실시한 뒤 매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딜(거래)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주 취득으로 이뤄진다. 인수대금의 50% 이상을 유상증자로 납입,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변제한다. 인수대금이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변제금액에 미달하면 감자 등을 통해 인수자 지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피부과학연구소로 설립됐다. 화장품으로 성장, 2017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유통, 렌탈, 포장재 제조, 온라인판매 등을 영위하는 10개 자회사를 보유했다. 이 가운데 6개사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과 남성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건강기능식품 및 생활용품 시장에도 뛰어든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던 건강식품사업부문을 올해 3월 말 폐쇄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매출 극대화, 사업 확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03 07:19:12[파이낸셜뉴스] 채권 시장이 살얼음판이다. 글로벌 고강도 긴축 정책과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레고랜드발(發) 신용 리스크까지 겹쳤다. 약 2000억원 규모의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미상환 사태는 1500배에 달하는 약 3000조원(유동화증권 포함)에 달하는 채권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레고랜드發 불안 확산…발행 철회·수요예측 미매각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계획됐던 회사채 발행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다. 최근 10월 회사채 공모 발행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SK인천석유화학, DGB금융지주, SK증권 등은 발행계획을 일단 철회했다. 레고랜드 사태가 터지면서 회사채를 사려는 투자 수요가 급격히 냉랭해지면서 일단 후퇴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계획대로 회사채 발행을 진행했다가는 미매각 사태는 불 보듯 뻔할뿐더러 발행이 되더라도 높은 금리 부담을 떠안을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수요예측을 그대로 진행한 기업들은 줄줄이 미매각 상황을 맞았다. 지난 19일 한온시스템이 3000억원 발행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500억원의 자금만이 들어왔다. 같은 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늘 승승장구했던 LG유플러스조차 미매각 상황을 맞았다. 1500억원 규모 모집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00억원의 미매각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 상황을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솔루션도 20일 1500억원 목표 수요예측에서 주문은 130억원에 그쳤다. CB 풋옵션 비율 증가 …투자회사·헤지펀드 불안 코스닥 상장사들이 주로 발행한 메자닌을 사들인 투자자들도 긴장하고 있다. 특히 수년 전 제약·바이오사가 발행한 채권의 인수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며 수급을 받쳐줬던 투자회사, 헤지펀드 역시 손실 위기에 떠는 분위기다. 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다. CB 투자자들은 주가가 상승하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한 후 매도해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연구와 투자로 많은 자금이 필요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CB가 일반 회사채·은행차입 대비 조달 비용이 적다는 점에 주목, CB 활용도를 높여 왔다. 그러나 주가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차환마저 막힐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조기상환청구) 카드를 꺼내 들기 시작했다. 풋옵션은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이 지난 2020년 10월 30일 발행한 CB에 대해 최근 한 달 동안 풋옵션(조기상환청구) 신청을 받은 결과 풋옵션 비율은 98.22%에 달했다. 회사는 전체 발행액의 98.33%에 달하는 약 206억원의 자금을 이달 말까지 투자자에게 현금 지급해야 한다. 이외 네오리진(풋옵션 비율 100%), 제이준코스메틱(50.4%), 세경하이테크(40%), 휴온스(22.8%) 등 코스닥 상장사 CB에 대한 풋옵션 비율이 급하게 올라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등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되자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50조원+α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유동성 부족 증권사 지원 3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지원 10조원 등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0-23 16: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