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을 주축으로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관계사 9곳이 참여한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에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원 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출범 1년 만에 우리 사회 시니어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취약 계층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시니어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튜터)로 양성했다. 강사들이 직접 노인 가구를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과 모바일 쇼핑, 모바일 금융거래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방법까지 1대1로 교육했다. 또한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3400여명 시니어들이 체험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강경래 기자
2024-11-21 18:17:17[파이낸셜뉴스] 에스원을 주축으로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관계사 9곳이 참여한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에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원 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출범 1년 만에 우리 사회 시니어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을 주관사로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삼성 9개 관계사는 2022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CSR)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약 900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임직원 투표를 거쳐 아카데미를 새로운 CSR 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에스원은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취약 계층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시니어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튜터)로 양성했다. 강사들이 직접 노인 가구를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과 모바일 쇼핑, 모바일 금융거래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방법까지 1대1로 교육했다. 또한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3400여명 시니어들이 체험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체험센터에서는 병원 키오스크 사용과 음식 주문, 모바일 앱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공포'를 극복하고 삶의 편리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스원 관계자는 "정부 부처를 비롯해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면서 시니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며 일하고 싶은 이들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지난 9월 아카데미를 통해 노인 세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21 08:38:59[파이낸셜뉴스] 에스원의 공공기관 설비 관리와 운영을 돕는 보안 솔루션이 주목을 받는다. 공공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리스크와 함께 공공기관 내 민원인 폭력 사건 등 최근 공공기관 안전 문제가 문제시되고 있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공공기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센서를 부착해 설비 이상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블루스캔' △침입·가상펜스 알고리즘을 통해 침입자 발생 시 자동 알림을 주는 'SVMS'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무단 침입을 차단하는 '얼굴인식리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상버튼' 등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우선 에스원 블루스캔은 건물 내 화재나 침수, 정전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알려준다. 각 설비에 부착한 센서가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한 뒤 관리 담당자에 즉시 알림을 보낸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자체적인 빠른 대응이 가능해 공공기관 설비 관리 안전성을 높여준다. 또한 SVMS는 출입 금지 구역에 민원인이 접근할 경우 실시간으로 감지한 뒤 즉각 담당자에 알림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무단 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공공기관 주요 시설에 얼굴인식리더를 설치하면 외부인 무단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얼굴인식리더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높은 정확도의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해 등록된 인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상버튼 서비스도 주목을 받는다. 에스원은 공공기관 주요 구역에 비상버튼을 설치해 악성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상버튼을 작동하면 즉시 출동 요원이 현장으로 이동해 공무원과 방문객을 보호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첨단 보안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빠른 대응으로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며 "통합 보안 솔루션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기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6 16:31:48보안 업계 1위 에스원이 CCTV 운영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11일 에스원에 따르면 CCTV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고객에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림뿐 아니라 이상이 발생하면 전국 140여개 출동 거점을 통해 신속한 사후관리(A/S)를 한다. 아울러 도난 파손 사고 발생 시 CCTV 이용자에 금전적 보상을 지원하는 '영상렌탈 도난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CCTV 관리는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해왔다. CCTV 문제 발생 시 사용자가 직접 고장을 확인한 뒤 업체에 사후관리를 요청하면 유지 보수 인력이 현장에 방문해 조치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사후관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CCTV 업계는 영세한 사업자가 많아 사후관리 망이 부족하거나 폐업으로 인해 관리가 중단된 사례가 적지 않다. 에스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화기와 CCTV, 인터넷 연결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설치된 CCTV가 녹화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 통보하고 해결이 가능한 경우 에스원이 원격으로 조치한다. 원격 조치가 안되고 장비 교체 등 방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CCTV 유지 보수 인력이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에스원은 전국 140여개 출동 거점 인프라를 운영 중이며 2000여명 출동요원과 함께 800여명 기술 인력을 운영 중이다. 매월 CCTV가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 리포트도 제공한다. 정기 리포트에는 영상 녹화 상태 등 총 6가지 상황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1 18:30:01[파이낸셜뉴스] 보안 업계 1위 에스원이 CCTV 운영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11일 에스원에 따르면 CCTV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고객에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림뿐 아니라 이상이 발생하면 전국 140여개 출동 거점을 통해 신속한 사후관리(A/S)를 한다. 아울러 도난 파손 사고 발생 시 CCTV 이용자에 금전적 보상을 지원하는 '영상렌탈 도난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CCTV 관리는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해왔다. CCTV 문제 발생 시 사용자가 직접 고장을 확인한 뒤 업체에 사후관리를 요청하면 유지 보수 인력이 현장에 방문해 조치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사후관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CCTV 업계는 영세한 사업자가 많아 사후관리 망이 부족하거나 폐업으로 인해 관리가 중단된 사례가 적지 않다. 에스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화기와 CCTV, 인터넷 연결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설치된 CCTV가 녹화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 통보하고 해결이 가능한 경우 에스원이 원격으로 조치한다. 원격 조치가 안되고 장비 교체 등 방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CCTV 유지 보수 인력이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에스원은 전국 140여개 출동 거점 인프라를 운영 중이며 2000여명 출동요원과 함께 800여명 기술 인력을 운영 중이다. 매월 CCTV가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 리포트도 제공한다. 정기 리포트에는 영상 녹화 상태, 카메라 연결 상태 등 총 6가지 상황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에스원은 영상렌탈 도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 금전적 보상도 지원한다. 에스원 영상기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CCTV에 도난 또는 출입문, 창문, 금고 등 보관시설이 파손된 영상이 촬영된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CCTV 설치가 보편화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나 일각에서는 고장 난 CCTV 방치로 인한 경비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1 08:30:12에스원이 사내 소통 강화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6일 에스원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은 지난 9월 온라인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달 4일 충남 천안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5일 오프라인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했다. 한마음 페스티벌에는 임직원과 가족 1400여명이 참여했다. 에스원 한마음 페스티벌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임직원을 위한 뉴트로 콘셉트 오프라인 행사 △임직원 가족에 에스원 업(業)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우선 지난 9월 28일 사전 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가 열렸다. 온라인 도구와 인터넷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행사였다. 임직원 200명 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MZ세대 비중이 81%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집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고 이는 에스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e스포츠 대회도 열렸다. 임직원 중 64%가량을 차지하는 MZ세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종목이었다. 2인 1팀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에는 임직원 대다수가 온라인 예선에 뛰어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본선에 진출한 직원들은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행사장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오프라인 행사를 위해 뉴트로 콘셉트 테마파크로 변모했다. 다양한 세대 임직원과 부모, 자녀까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인재개발원 프로그램으로 협동 공 튀기기와 신발 양궁, 축구 다트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릴레이, 장애물 계주 등 명랑운동회도 열렸다. 토너먼트 게임으로 진행한 만큼 부서 동료들과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전이 이어졌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업의 특성상 임직원 스스로 자부심과 가족들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족 초청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모든 활동에 주목 받는 보안 선두 기업으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10-06 18:58:50[파이낸셜뉴스] 에스원이 사내 소통 강화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6일 에스원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은 지난 9월 온라인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달 4일 충남 천안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5일 오프라인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했다. 한마음 페스티벌에는 임직원과 가족 1400여명이 참여했다. 에스원 한마음 페스티벌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임직원을 위한 뉴트로 콘셉트 오프라인 행사 △임직원 가족에 에스원 업(業)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우선 지난 9월 28일 사전 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가 열렸다. 온라인 도구와 인터넷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행사였다. 임직원 200명 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MZ세대 비중이 81%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집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고 이는 에스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e스포츠 대회도 열렸다. 임직원 중 64%가량을 차지하는 MZ세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종목이었다. 2인 1팀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에는 임직원 대다수가 온라인 예선에 뛰어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본선에 진출한 직원들은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행사장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오프라인 행사를 위해 뉴트로 콘셉트 테마파크로 변모했다. 다양한 세대 임직원과 부모, 자녀까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인재개발원은 기성세대에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 최신 복고풍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인재개발원 프로그램으로 협동 공 튀기기와 신발 양궁, 축구 다트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릴레이, 장애물 계주 등 명랑운동회도 열렸다. 토너먼트 게임으로 진행한 만큼 부서 동료들과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전이 이어졌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업의 특성상 임직원 스스로 자부심과 가족들의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족 초청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모든 활동에 주목 받는 보안 선두 기업으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05 10:20:2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과 LIG넥스원, 에스원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LIG넥스원 △에스원 △신용보증기금 △풀무원식품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경영지원) △구매 분야에서 모집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내국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토익과 토익 스피킹 또는 OPIc 성적 보유자, 외국인은 한국 4년제 대학 유관전공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TOPIK 레벨5 이상 보유자, 한국 취업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중 해외대학 졸업자는 어학 성적 제출이 불필요하다. 안전품질 분야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직무 지원자는 1개 이상의 유관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전형 △1·2차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신입·전문연구요원 인재를 영입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계 △IPS △공정기술 △품질 및 채용연계형 인턴십 △국내사업 △해외사업 △경영관리 △생산관리이다. 세부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원이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SI기술 △경영지원 △연구개발 △부동산임대관리·마케팅 △빌딩시설관리 IT이다.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2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 관련 전공자, OPIc IL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5·110점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및 경영지원은 OPIc IM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6·13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영업마케팅,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경영지원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 5급 부문의 경우 △금융사무 일반(경영, 경제) △금융사무 지역전문(수도권, 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 △이공계(전기·전자, 화학, 기계) △석·박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보훈에서 모집한다. 정규직 6급은 △고교 수도권 △고교 지역전문(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을 뽑는다.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조회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풀무원식품은 영업·마케팅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과 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 관련 자격증 및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8 09:52:38【 천안(충남)=강재웅 기자】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 무리하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위험합니다.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비상벨을 누르고 대기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에스원의 보안 전문 인력 양성 산실인 인재개발원이 새단장을 마쳤다.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여 떨어져 있는 인재개발원은 국내 최초의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이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았다. 24일 찾은 인재개발원에는 신입 교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한재민 에스원 인재개발그룹 대리는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건물 시설관리 교육에 이르기까지 한층 폭 넓은 교육을 제공해 25년간 60만명 교육생 배출했다"며 "보안관리에서부터 시설관리 등 안전에 관한 모든 교육이 한 곳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블루에셋 기술교육 센터 건물에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설비의 총 5개 분야 29개의 장비를 한 곳에 설치했다. 이곳에 설치된 화재경보기에 열을 가하자 실제 화재가 난 것처럼 경보가 울렸다. 이어 스프링클러가 강한 압력으로 물을 내뿜었다. 화재장면 모의 실험이 가능한 셈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건물 관리 설비를 한데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에스원이 유일하다"며 "서울경제진흥원,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요 외부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에서 재현이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똑같이 구현해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숙소도 리조트 못지 않게 꾸몄다. 주교육층인 MZ세대를 겨냥해 식당은 혼밥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자리까지 준비하는 등 식당과 숙소 강의실을 업그레이드했다. 127개 2인실과 25개의 3인실이 준비된 숙소는 고급 리조트를 벤치마킹했다. 점원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쇼핑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편의점도 운영중이다. 한꺼번에 5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피트니스는 물론 국제 축구장 규격의 운동장도 마련됐다. 이 곳은 교육이 끝난 뒤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고 인력을 육성해 온 교육시설 답게 축구장 20개 크기, 14만4895㎡규모의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직무교육 시설로 무장돼 있다. 인재개발원의 '팀빌딩 교육'은 에스원의 또다른 자랑 중 하나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을 4차례나 받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팀빌딩 교육은 멤버십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감과 업무의욕을 높일 수 있다. 로잉머신 대결과 같은 땀 흘리며 즐기는 팀 활동 교육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원 간 단합까지 일석이조 효과에 교육생이 몰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8년 삼성 신입사원 교육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 일반기업은 물론 금융사, 학교, 지자체까지 참여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교육센터는 매년 5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여명의 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했다"며 "인재개발원의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2024-07-24 18:18:54에스원의 무인매장 특화 보안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자사 범죄예방연구소의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출시했다. 특히 범죄 비중이 높은 10대들에 의한 범죄 예방을 위한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무인매장 출입구에 카드리더를 설치, 신용카드를 인증해야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평소에는 신용카드를 통해 출입자 신원 확인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에는 신용카드가 없는 10대의 출입을 자연스럽게 제한하도록 했다. 절도 뿐 아니라 기물파손 예방도 돕는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0대가 저지른 무인매장 범죄의 36%가 기물파손으로 매장 운영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기물파손 및 난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를 제공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행동분석을 통해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고 곧바로 경보를 울리는 동시에 에스원 통합관제센터에서 매장 내부에 원격 경고방송 송출해 범죄를 저지한다. 무인매장 범죄가 집중되는 주말과 심야시간에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절도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결제 키오스크에 감지기를 설치, 도난 시도가 발생하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해 범죄를 예방한다. 주말과 야간 시간대라도 에스원의 전국 출동 인프라를 통해 범죄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지원한다. 또 점주는 스마트폰으로 매장 내 CCTV에 접속해 언제든지 매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야간 시간대 매장 내에서 취침을 하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 매장 조명을 원격으로 조작해 재실자를 내보낼 수 있고 출입문을 닫아 매장 운영을 원격으로 종료할 수도 있다. 여기에 스페셜 보상을 통해 도난과 파손 사고에 대한 보상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피해도 구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재 경보는 물론 정전이 발생하면 점주에게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냉장·냉동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정전사고로 인해 상품이 변질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무인매장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 범죄예방연구소의 '무인매장 범죄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실제 범죄 피해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한 만큼 무인매장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830건의 무인매장 절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율은 44.8%에 달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06 18: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