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일본의 인기 골프 여행지인 요나고와 다카마쓰를 대상으로 골프 여행 패키지를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에어서울 요나고·다카마쓰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요나고 3박 상품은 75만원, 다카마쓰 3박 상품은 최저 6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그린피 △카트비 △전 일정 숙박 △조식·석식 △공항 및 골프장 이동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다. 요나고와 다카마쓰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해 일본 내에서도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요나고에서는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다카마쓰에서는 온천에서 라운딩 후의 피로를 풀 수 있어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화 환율이 다시 안정되는 흐름 속에 한국보다 따뜻한 일본 골프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라며 "지난번 선보였던 요나고와 다카마쓰 골프패키지 재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했기 때문에 늦가을과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9 11:09:09[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오는 4일부터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권 가격의 최대 98%까지 할인되며, 고객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노선은 오는 4일, 동남아노선은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의 경우 단독 취항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을 포함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일본 소도시 여행 인기의 중심인 다카마쓰 항공권을 최저 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경쟁사 대비 넓은 좌석으로 더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 노선도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지난달부터 신규 취항한 보홀 노선을 최저 7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구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9-03 11:27:04[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 만큼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를 무신사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민트패스는 '일본권'과 '동남아권' 두 종류로 오는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3회권, 6회권, 무제한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권'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요나고(돗토리), 다카마쓰 노선, '동남아권'은 보홀(필리핀), 다낭, 나트랑(이상 베트남) 예약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은 민트패스를 2030사이에서 최고의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무신사의 한정판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선보이기로 했다. 무신사가 자사 채널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무신사의 사업 방향과 주 타겟 고객층이 에어서울이 지향하는 ‘젊고 새로운 항공사’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협업을 추진했다. 민트패스의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이며 동일 노선에도 반복 탑승 가능하다. 특히 무료수하물 15Kg이 기본 제공 된다는 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서울의 고객층이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판매 시작 후 3분여만에 매진되었던 민트패스에 이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8-14 10:40:08[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11일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행사인 ‘서확행(에어서울과 함께하는 확실한 행복)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여름 방학 및 하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이른 여행 준비를 시작한 고객들의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1일과 14일 두 차례로 나누어 특가 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 여름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노선의 경우 다낭 8만4400원, 나트랑 8만9000원에 판매된다. 7월 신규 취항을 앞둔 보홀 노선은 8만5400원부터다. 일본 노선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모두 편도 총액 5만9800원, 도쿄는 6만3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은 1차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2차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6-11 09:21:1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트래블 쇼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트래블 쇼’는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외 항공, 호텔, 관광청 등 관광산업과 관련된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대표 관광지와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한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운항 노선 등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돗토리현 한국사무소와 함께 요나고 노선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 등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행팁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다음달 1일에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요나고 왕복항공권,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요나고 관광지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편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주 3회 단독 운항중으로 9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자 대게, 와규 등 식도락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31 09:52:49[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김경석 전 주교황청 바티칸 대사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8일 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휴식을 위해 ‘민트토크쇼’를 마련했다. 이날 1회 행사에는 에어서울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김경석 전 대사는 이날 ‘이탈리아 대표 강소기업’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성공 비결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이탈리아 외교관 생활을 통해 얻은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 여행 정보 등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의 호텔 숙박권 등을 양사 임직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을 초청,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5-29 09:00:11[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오는 7월 17일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매일 오후 7시 1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11시 5분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5분에 현지를 출발해 오전 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인 동남아시아의 대표 휴양지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발리카삭섬', 보홀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로복강'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에어서울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좌석간 간격이 가장 넓고 기내 VOD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환경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향을 계기로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에어서울만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에서는 특가행사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총액 11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취항일인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달 20~21일 예약하는 고객은 편도 항공권을 10만4000원부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20 09:37:11[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올해 1·4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3%, 2.6% 증가한 수치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1·4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8%로 올해 1·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내며 호실적을 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에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17 10:08:42[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국립항공박물관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선완성 대표이사,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과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항공산업’이라는 상호 공동의 이슈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임직원간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후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국립항공박물관 소속 학예사의 안내를 받으며 국립항공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에어서울과 국립항공박물관이 업의 공통점에 기초하여, 양측이 보유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14 17:10:36에어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항공업계 최초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아요금을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통계 작성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 노력을 함께하는 차원으로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유아요금 0원' 적용 항공권의 구매 기간은 5월 한 달간이며,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4-23 18: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