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다.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돼지갈비 양념으로 저온 숙성한 후 바삭하게 튀긴 제품이다. 각종 야채를 넣은 특제 양념이 잘 배어든 돼지고기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은 엄선한 국내산 닭다리살과 청양고추로 만든 매콤한 순살 치킨이다.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닭다리살을 튀긴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속살은 촉촉하고 쫄깃하며 겉은 바삭하다. 제품은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를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14 10:04:29[파이낸셜뉴스] 중국산 에어프라이어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용자의 개인적인 대화를 도청하고 이를 온라인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보호단체 '위치'(Which?)는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고스타'와 '샤오미'의 에어프라이어 연동 앱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가 틱톡 등 중국 기업들의 서버로 전송됐다"고 지적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 앱들은 가입 시 사용자에게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위치 추적 권한과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권한도 포함됐다. 그러면서 수집된 데이터가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데이터 이용 목적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문제가 된 회사 중 하나인 샤오미 측은 단체의 조사가 부정확하다고 반박했다. 연동 앱인 '샤오미 홈'에서 사용자 오디오를 녹음하는 권한은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아이고스타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영국 정보위원회(ICO)는 내년 봄 소비자 데이터 사용에 대한 새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사용자 데이터 수집의 목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단체는 "현재 스마트 제품 제조업체들과 협력 기업들이 소비자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 데다 대부분 투명성이 없다"며 "봄에 적용될 새 규정은 해외 기업들에도 철저히 적용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해킹 위협에 취약한 중국산 제품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례는 최근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산 IP카메라(유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카메라)가 국내 가정집 내부를 촬영한 사생활 영상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07 18:52:44[파이낸셜뉴스] 쿠쿠전자가 냉동피자와 통닭 등 부피가 큰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였다. 20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감자튀김, 생선구이 등 크기가 작은 음식뿐 아니라 12호 생닭, 25㎝ 냉동피자, 통삼겹살, 왕돈까스 등 큰 음식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8L 사각형 바스켓을 적용했다. 공간 효율을 높인 사각 바스켓을 통해 5~6인이 먹을 수 있는 용량 음식도 요리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제품은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익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바스켓을 열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열기가 빠져나와 조리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제품은 바스켓에 투명 도어와 내부 조명을 설치해 따로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통해 최대 200도에 달하는 열풍이 식재료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혀준다.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로 온도와 조리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등 8가지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 요리 모드'는 한 번의 터치로 음식을 완성한다. 이 밖에 조용한 사무실 수준인 44dB 작동 소음만 발생한다. 또한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예열 기능과 냉동식품 요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해동 기능, 요리가 끝나면 잔여 냄새까지 없애주는 자동 탈취 기능 등을 더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8L 용량 출시로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부터 5~6인용 대용량까지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20 16:27:41[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수원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119에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고, 집 바깥으로 검은 연기가 빠져나오면서 목격자들의 추가 신고가 잇따랐다. 총 47건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16층 거주자인 A씨와 18층 거주자 1명이 각각 연기흡입 등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이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A씨는 경찰에 "오전 10시께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켜 놓고 잠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는 지상 20층짜리 연면적 8400여㎡ 건물로 1999년 8월 사용 승인이 난 아파트다. 소방시설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2-28 06:28:36[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늘어나는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홈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디저트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라 집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족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별도의 베이킹 도구 없이 전문점 수준의 파운드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얼그레이맛과 레몬맛 2종을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홍차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각각의 분말을 더해 케이크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달콤한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라며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1-20 11:00:03[파이낸셜뉴스] 테팔이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장점을 결합한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토스터, 그릴, 식품 건조기 등 5가지 주방기기를 하나로 합친 20ℓ 대용량 제품이다. 다양한 기능을 넉넉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으로 통합해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에어프라이, 로스팅, 그릴, 베이킹, 피자, 토스트, 식품 건조 등 7가지 자동 모드로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최대 230도에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요리에 맞는 조리모드 설정 후, 재료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자유롭게 변경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단이 나뉘어 있어 같은 모드, 같은 온도일 경우 최대 2개의 요리를 동시 조리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상부 4개의 열선과 하부 2개 열선으로 더욱 고르게 조리하여 균등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조리가 시작되면 내부 등이 켜져 조리 중임을 표시하며, 투명 창으로 재료의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손으로 돌려서 편리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조그 다이얼로 온도와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 냉동식품부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까지 모두 원하는 온도와 시간에 맞춰 조리할 수 있다.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의 제품 외면은 세라믹 재질과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로 오염이 적고 청소가 쉽다.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 가능한 4가지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액세서리는 감자튀김과 만두 조리에 적합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과 피자 또는 쿠키 베이킹에 알맞은 ‘그릴 선반’, 로스트 치킨과 통삼겹에 제격인 ‘오븐 쟁반’, 빵가루 같은 음식물 부스러기를 정리할 수 있는 ‘부스러기 받침대’로 구성된다. 테팔 관계자는 “연말모임이나 집들이 등 많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도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니즈에 맞춰 오븐과 에어프라이어의 두 가지 장점을 합쳐 여러 가지 조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0-26 10:37:12SPC삼립이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B)'를 론칭하고 배우 이장우(사진)를 모델로 발탁했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레디비'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깜빠뉴, 크루아상, 베이글 등 정통빵류 총 8가지 품목이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호두와 아몬드를 넣어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한 '호두통밀깜빠뉴', 10가지 곡물이 들어가 있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10가지 곡물빵', 진한 버터향에 16겹의 페이스트리 결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프렌치크루아상', 오트밀이 들어있어 고소함을 더한 '오트밀깜빠뉴' 등의 파베이크 4종을 비롯해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 '갈릭크루아상'등의 냉동 제품과 끓는 물에 삶은 후 구워내 쫀득한 '베이글(시금치&치즈, 할라피뇨&올리브)'도 선보였다. 한편 SPC삼립은 '레디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세상쉬운 갓빵 집빵 레디비' 광고를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장우는 광고에서 특유의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갓 구운 빵의 맛을 잘 표현했다. 특히 이장우는 광고에서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레디비'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2023-05-29 18:39:33[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이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B)’를 론칭하고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발탁했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레디비’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깜빠뉴, 크루아상, 베이글 등 정통빵류 총 8가지 품목이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호두와 아몬드를 넣어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한 ‘호두통밀깜빠뉴’, 10가지 곡물이 들어가 있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10가지 곡물빵’, 진한 버터향에 16겹의 페이스트리 결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프렌치크루아상’, 오트밀이 들어있어 고소함을 더한 ‘오트밀깜빠뉴’ 등의 파베이크 4종을 비롯해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 ‘갈릭크루아상’등의 냉동 제품과 끓는 물에 삶은 후 구워내 쫀득한 ‘베이글(시금치&치즈, 할라피뇨&올리브)’도 선보였다. 한편 SPC삼립은 ‘레디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세상쉬운 갓빵 집빵 레디비’ 광고를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장우는 광고에서 특유의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갓 구운 빵의 맛을 잘 표현했다. 특히 이장우는 광고에서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레디비’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5-29 11:57:15[파이낸셜뉴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생선이나 삼겹살을 구울 때 많은 사람이 ‘종이 호일’을 깐 채 조리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한 종이호일을 가열 요리하면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의견이 있어 논란이다. 종이 호일은 종이 위아래에 흔히 실리콘이라고 알려진 성분인 ‘폴리실록세인’이란 성분을 위·아래로 코팅한 제품이다. 이 성분은 상대적으로 무해하다고 알려진 데다, 염분과 산성에 강해 여러 요리 제품을 포장할 땐 안전하다. 문제는 이 종이호일에 권장 온도 이상의 열을 가했을 때 일어난다. 실리콘 재질을 합성 플라스틱으로도 볼 수 있는데,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열을 가하면 분자구조가 느슨해지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돼 음식으로 들어가게 된다. 대체로 종이 호일이 약 220~240도 정도 견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전부터도 실리콘성분이 조금씩 분해돼서 나올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유해한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전문가들은 “무해하다고 증명된 게 아니라 유해할 수도 있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라며 “종이호일을 음식포장엔 사용해도 되지만, 열에 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또 종이호일 제품에는 보통 친환경이라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따지면 친환경 제품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종이호일에 코팅된 실리콘 성분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화합물로 처리할 때 땅에 묻거나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단지 다른 호일 제품보다 나아 ‘친환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환경부에서 고시하고 있는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에서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이라면 모두 ‘친환경제품’ 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종이호일로 음식을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발암물질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규소수지는 식품첨가제로 사용할 만큼 위해성이 극히 낮은 물질”이라며 “다만 미세 플라스틱이 얼마나 유해한 지는 전 세계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고 식약처도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5-25 16:01:39쿠쿠전자는 집에서도 고품질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료가 크고 두꺼워 제대로 익히기 까다로운 토마호크와 양고기는 물론 닭가슴살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까지 육즙과 풍미를 살리며 최상의 맛과 온도로 구울 수 있다. 마카롱, 시나몬롤, 모카번 등 홈베이킹 메뉴도 최적의 온도로 구워준다. 재료에 직접 꽂아 온도를 측정하는 탐침형 온도계 '셰프스틱'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최대 200도 고화력 열풍이 조리실 내부 사방으로 순환돼 식재료를 균일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고 전자파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조리실은 열풍 대류 현상을 극대화하도록 커브드 설계를 적용했다. 정상희 기자
2022-09-12 1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