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뮤직그룹이 펼치는 제6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17일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에이블뮤직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챔버 앙상블로, 지난 2010년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이사장 장병용)의 대표 공연예술 사업의 하나로 창단돼 장애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에이블 아트-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함께한다. 조성현은 영국 플루트협회 콩쿠르 및 프리드리히 쿨라우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국내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로, 지난해 5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데카를 통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작업한 첫 솔로 앨범 '슈만, 라이네케, 슈베르트'를 발매해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가 결핍과 무능력(Disable)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Able)이라는 사실을 음악을 통해 보여주게 될 이번 연주회에는 또 모델 겸 방송인인 이혜정이 사회자로 나선다. 또한 에이블아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장애예술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함께하는 가능성의 음악축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휘자 서진이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장애 연주자로 바이올린 공민배, 첼로 이정현, 더블베이스 이준영, 클라리넷 민경호가 참여하고, 전문 연주자로는 바이올린 강민정, 비올라 이희영, 첼로 장미솔, 더블베이스 서범수가 함께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21 18:32:59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 제4회 에이블아트전이 지난 6일(월)부터 18일(토)까지 2주간 청춘너나들이 내부 및 지역 청년들이 운영 중인 디저트카페(스윗플레저), 메이커체험카페(카페공사장)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원작을 재편집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미디어아트로 제작되었으며, ‘어울림’을 주제로 배경음악과 함께 상영된다. 4회차를 맞이하는 에이블아트전은 온,오프라인 누적관람객 약 2,600여명을 돌파했다. ‘에이블아트전’은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가 기획하고 운영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의 결과물이다. 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2020년부터 시작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프로그램이다. 전시회를 담당한 청춘너나들이 장도희 팀장은 “타시도에서도 단체관람 문의가 많아 공간운영이 분주하지만, 장애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라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건네주신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청년 A양은 “일상 속의 전시를 통해 장애인예술을 만나보는 것이 좋았다. 덕분에 잘 몰랐던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관람소감을 말했다.
2022-06-08 16:54:14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 제3회 에이블아트전이 지난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2주간 청춘너나들이 내부 및 지역 청년들이 운영중인 독립서점(다다르다), 카페(세러데이커피, 자양분), 뮤직펍(욜라탱고)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션그래픽을 통해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든 미디어아트로 제작되었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배경음악과 함께 상영된다. ‘에이블아트전’은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가 기획하고 운영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의 결과물이다. 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12회차 진행에 총 56여명이 참여하였다. 전시회를 담당한 청춘너나들이 장도희 팀장은 “참여한 장애인청년들과 부모님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청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실제 지역 청년들이 많이 가는 장소와 협력한 전시회이기에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장애인청년 A군의 부모님은 “전시를 보는데 눈물이 날것 같은 심정이다”며 “감동적인 전시를 준비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관람소감을 말했다. 청춘너나들이는 ‘전국최초 배리어프리(Barrier-free) 청년공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청년서포터즈 해단식에서 청년혁신사례로 소개되었다.
2021-12-21 16:07:13[제주=좌승훈 기자]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장 김의근)가 운영하는 갤러리 ICC JEJU에서 오는 27일까지 청년작가 이진원·김현서의 에이블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블 아트는 ‘가능성의 예술’ 또는 ‘장애의 예술’을 뜻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 또는 불가능한(disabled) 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두 작가는 모두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다. 이진원 작가는 발달 장애인 작가들로 구성된 ‘아트림’ 소속이다. 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고, 매년 꾸준히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작가는 전국 장애 청소년 미술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동물과 오브제는 작가들이 경험하는 외부 세상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다.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청년들의 순수한 에너지는 원색의 색감으로 독특한 개성과 다름의 특성을 표현한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연중 무휴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제주안심코드 또는 방명록 작성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2-17 10:03:53에이블아트는 '제7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 특별한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한다. 지난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을 수상한 강혜정은 같은해 뉴욕 케이 플레이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으로는 조우성 작곡가의 현대 창작곡 '오, 나여! 오, 삶이여!(O me! O life!)가 국내 초연된다. 이 곡의 제목은 미국의 유명 시인 월트 휘트먼이 쓴 시의 제목이자 첫 구절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한다. 에이블아트 측은 "장애인의 삶의 어려움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장애음악가 개인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블뮤직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된 챔버앙상블이다. 2010년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의 대표 공연예술사업으로 창단된 이래 장애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서진 지휘자를 비롯해서 장애연주자로 바이올린 이현성·공민배, 첼로 이정현, 더블베이스 이준영, 클라리넷 민경호가 함께 한다. 전문연주자로는 바이올린 강민정, 비올라 이희영, 첼로 장미솔, 더블베이스 서범수, 클라리넷 황남규가 참여한다.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2024년도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 일환으로 수원시가 후원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티켓 문의는 에이블아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19 16:58:14[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하티즘(Heartism)’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뜻한다.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플렉스 1층에서 열리는 ‘메리 하티즘’ 전시회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개성을 표현한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전시회장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 아트로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관람비는 무료다. 메리 하티즘에서 소개되는 작품 중 2종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도 판매된다. 디스에이블드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수련과 잉어 대가족’ △양시영 작가의 작품 ‘Lego Girl’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차례로 ‘업비트 NFT’에서 드롭할 예정이다. 해당 NFT 구매자에게는 실물 작품도 증정한다. 단순 NFT뿐만 아니라 실물 작품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전시회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스에이블드에서 제작한 크리스마스 기념 NFT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리 하티즘 전시회와 NFT 드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와 업비트 NF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들의 예술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ESG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협업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12-19 11:28:30[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과 아트박스, 데일리앤코 등 커머스 관련 업체들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8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홈앤쇼핑과 아트박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올박스, 데일리앤코 등이 신입 혹은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홈앤쇼핑은 내달 1일까지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라이브커머스 MD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1개월간 인턴십 기간 중 최종면접과 인턴평가를 거치며 인턴 종료 시점에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인턴십 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아트박스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사업부 MD 채용을 진행한다. 온라인사업부 MD는 △신규상품·브랜드 소싱 및 운영 △제휴몰 운영 및 관리 △판매 분석 및 판매 촉진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한다. 커머스 플랫폼 근무 경험자, 각 카테고리 유관 브랜드·밴더 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과제테스트 및 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라이프 MD로 프로모션 세팅·운영·데이터 추출, 입점 프로세스 관리와 영업지원 등을 담당한다. 포토샵 활용 가능자, 엑셀 활용도가 높은 자를 우대하며 지원 시 자유로운 형식의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사전과제 및 직무 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최종합격 시 6개월 간 근무 예정이다. 올박스는 이달 30일까지 SCM팀 영업관리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관리는 엑셀을 활용한 매입 및 매출관리, 출하지시 및 재고관리 등을 담당한다. 학력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무역, 유통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입사 시 직급은 팀원·사원이며 근무 부서는 SCM팀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데일리앤코는 이달 31일까지 상품기획팀 기획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 상품기획 담당자는 올리브영 등 유통사 기획 제품 관리, 신제품 개발 및 시장조사, 신규 제조사 소싱 등을 담당한다. 뷰티·패션 제품 OEM·ODM 경험자, 뷰티·패션 제품 상품 개발 경험자를 우대한다. 최종합격 시 3개월의 수습기간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7-28 08:13:02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전문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달력 및 굿즈 제작 등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디스에이블드가 발행한 '아트 NFT' 연계 마케팅, 기타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부산은행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10월 중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의 하나로 발달장애 예술작품을 연계한 달력과 굿즈 제작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등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스에이블드가 운영하는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NFT 플랫폼과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자체 상품 제작 및 렌털, 공간큐레이션 서비스, 아트 NFT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의 발달장애 예술가들 작품이 대통령실 청사 로비에 전시되는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진행 중이다. 권병석 기자
2022-08-04 18:28:1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전문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ESG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달력 및 굿즈 제작 등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 디스에이블드가 발행한 ‘아트 NFT’ 연계마케팅, 기타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부산은행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10월 중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의 하나로 발달장애 예술 작품을 연계한 달력과 굿즈 제작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등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스에이블드가 운영하는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NFT 플랫폼과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자체 상품 제작 및 렌탈, 공간큐레이션 서비스, 아트 NFT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의 발달장애 예술가들 작품이 대통령실 청사 로비에 전시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이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두 회사의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04 14:14:0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7000만 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000만 원을 지원해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 ‘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 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 '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전시회’와 창요리를 통한 1인 가구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쇼셜다이닝’등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춘두두두에서는 쇼셜 다이닝을 통한 1인 가구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 ‘수요두식회’, 우수 청년마을 또는 공동체 탐방을 통한 청년 공동체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자립 마을 등 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차구 청년공간에서는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 사업(동구)과 2022 청년 역량강화·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사업(서구), 대덕구 청년, 벙커로 헤쳐 모여(대덕구) 사업을 준비하고 청년들을 만난다. 청년공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청년 청춘광장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춘나들목과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공간이 많은 청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3-18 08: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