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자율주행차 이상 여부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이상 상태를 잡아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올 3·4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 등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각종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파 탐지 및 거리측정 방식인 레이더와 빛을 감지해 정보를 얻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들이다. 김준혁 기자
2022-02-21 17:50:41[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자율주행차 이상 여부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이상 상태를 잡아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올 3·4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 등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각종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파 탐지 및 거리측정 방식인 레이더와 빛을 감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들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21 10:20:22ⓒ뉴시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17)가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공상정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4분9초498의 기록을 거두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4년 전에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처리를 받아 올림픽 5연패라는 대기록 앞에서 주저 앉았던 한국은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굳은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박승희-심석희-조해리-김아랑이 차례로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에이스’ 심석희를 두 번째 순서로 배치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통상적으로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두 번째 주자가 마지막 바퀴를 돌기 때문에 ‘에이스’를 그 자리에 배치해 막판 스퍼트를 노린다. 박승희가 빠른 스타트를 끊으며 1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한국은 중국의 맹추격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 중반 3위까지 내려가는 아찔함을 겪은 한국은 속도를 올리며 선두권을 맹추격했고, 중국과 1,2위를 다투며 어느덧 레이스 종반에 접어들었다. 계속해서 추월을 시도했지만 중국의 방어는 강했다. 1위 자리에 오를 듯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마지막 바퀴를 남겨둔 상황까지 내몰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는 모든 힘을 짜냈다. 지난 1,500m에서 저우양(중국)에게 아쉽게 1위를 내줘 은메달에 그쳤던 심석희는 이를 악물었다. 아웃코스 추월 능력이 탁월한 심석희는 마지막 코너에서 스피드를 한 껏 끌어올려 중국을 추월했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를 악문 심석희는 마지막까지 스케이트 날을 내밀며 금메달을 향한 굳은 집념을 보였다.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성을 지른 심석희는 코칭스태프에게로 달려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였던 심석희는 곧바로 이어진 플라워 세리머니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소녀 미소를 지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나이는 어리지만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심석희.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지만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던 심석희는 3,000m 계주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마음의 부담을 털어냈다.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실격을 당했던 한국은 ‘에이스’ 심석희의 존재로 한을 풀 수 있었다. 하지만 심석희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심석희는 앞서 열린 1,000m 예선에서도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해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3,000m 계주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이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심석희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걸고 환하게 웃을지 그녀의 질주에 기대가 모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8 20:50:46'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19일 밤 첫 방송한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1화에서는 7팀의 평가전이 그려졌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휘몰아치는 퍼포먼스 향연 속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방송 첫 주부터 여자 10대 최고 시청률 1%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방송 이후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7팀은 첫 만남부터 자체평가로 진행된 '평가전 예상 순위' 카드를 받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크래비티(CRAVITY)가 2위를 받고 만족한 것에 반해, 최하위 7위를 하게 된 유나이트(YOUNITE)는 독기를 드러내며 선전포고를 해 장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번 시즌의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팀 랭킹' 뿐만 아니라 '에이스 랭킹'까지 투 트랙으로 진행되며, 파이널에 총 5팀이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총 4회 경연 중 파이널 이전 경연까지 '누적 1위 팀'과 '1위 에이스가 속한 팀' 또한 파이널에 직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평가전은 에이스 배틀로 포문을 열었다. 원어스(ONEUS)의 에이스는 리더 환웅이 나섰다. 환웅은 조커로 분해 뛰어난 표현력으로 'Put on a happy face'를 소화했고, 막내 그룹 에잇턴(8TURN)의 명호는 소파와 와인잔을 활용해 섹시 콘셉트 'In vino veritas : 진실' 곡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거대한 연꽃을 배경으로 등장한 더크루원(ATBO·JUST B) 임지민은 'Dark times' 곡을 선택해 피지컬과 파워로 무대를 압도했고, 템페스트(TEMPEST) 한빈은 마네킹 키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Who am I' 무대를 선사했다. 더뉴식스(THE NEW SIX) 천준혁은 'Drowning'을 선곡해 스탠딩 마이크 하나와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큰 여운을 남겼고, 랩 서바이벌에도 출연했던 실력파 래퍼 유나이트 DEY는 직접 가사를 쓴 'Untitled freestyle'로 상대 팀들의 호응을 얻었다. 크래비티 형준은 'Act I : Odyssey into gravity'로 콘셉추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때 평가전 에이스 랭킹에서 최하위 7위를 기록한 팀은 팀 배틀에 참여할 수 없다는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이 모두 당황한 가운데, 에이스 배틀의 7위는 대중선호도 1위였던 크래비티의 형준이 선택돼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에이스 랭킹 1위는 공동 1위 원어스와 더크루원의 재투표 결과 원어스 단독 1위로 결정됐다. 치열한 서바이벌임을 실감한 참가자들은 팀 배틀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더뉴식스는 완전체 팀워크를 확실하게 보여준 'FUEGO', 더크루원은 11명 대인원의 메가크루 장점을 살린 'One light becomes one time', 에잇턴은 미식축구 경기가 연상되는 패기 넘치는 'WE+The Game', 유나이트는 기존의 청량한 이미지를 벗고 다크한 콘셉트의 'Bad Cupid', 템페스트는 아련한 감성과 격렬한 퍼포먼스의 조화가 담긴 'LIGHTHOUSE', 원어스는 경력직의 깔끔한 연출이 돋보이는 'Intro : Who got the Joker?'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자체평가와 스트리밍 평가를 합산한 결과 팀 배틀 1위는 에잇턴, 2위 템페스트, 3위 원어스, 4위 더뉴식스, 5위 유나이트, 6위 더크루원이 선정됐다. 7위는 자동으로 크래비티가 자리했다. 프로그램 막내로써 1위를 차지하며 반전 드라마를 쓴 에잇턴은 "데뷔해서 처음으로 한 1위"라며 감격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7위를 한 크래비티는 "앞으로 이 악물고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앞으로 진행될 회차에서 드러낼 팀의 저력을 기대케 했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09-20 11:14:31'킹덤'으로 향하는 '에이스'들의 실력이 한꺼풀 드러났다. Mnet은 12일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1화 예고를 공개했다. 해당 예고에는 서바이벌에 참가하게 된 7팀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더뉴식스부터 템페스트까지 7팀 모두 더 높은 곳으로 비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무대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7팀들은 "간절함은 똑같은 것 같다", "저희 그룹은 위치가 애매하다", "우리가 '더 잘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한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실력에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7팀은 랩, 노래, 춤 각기 다른 무기를 앞세워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1화부터 랩 서바이벌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랩과 탁월한 보컬은 물론, 깜짝 키스 퍼포먼스까지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오는 19일 목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제공)
2024-09-13 15:26:29[파이낸셜뉴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암웨이의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 'A STATION(에이스테이션)'이 정식 오픈한다. 1일 한국암웨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에이스테이션 전주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서울 건대입구에 첫 선을 보인 에이스테이션은 사업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는 스킨·두피·모발 분석, 체성분 및 체형 진단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스테이션 전주점 또한 이 같은 기존 강점을 적극 내세운다. 총 2개 층을 사용한다는 점을 활용, 고객 체험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웰니스 랩'을 매장과 분리 배치하며 쾌적함을 더했다. 해당 면적 또한 건대입구점에 비해 35%가량 확대됐다. 사업자들을 배려한 비즈니스 목적의 공간도 넓혔다. '에이스테이션 전주점'은 150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교육장과 더불어 소규모 회의실을 함께 갖췄으며, 요리 강습 및 각종 미팅이 가능한 '암웨이퀸Ti 쿠킹 스튜디오' 또한 상시 운영한다. 탁 트인 개방감 또한 주요 특징이다. '연결'이라는 테마를 인테리어 및 동선 흐름 등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전주 대표 신도시에 위치했다는 접근성에 더해 주차 시설 또한 완비하는 등 고객 편의를 두루 갖췄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에이스테이션 전주점을 통해 지역 내 많은 고객과 소비자 분들께서 암웨이가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에이스테이션 외 전국 12개(분당, 강서, 인천, 대전, 청주,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강릉, 제주)의 암웨이 브랜드·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건대입구점, 전주점 오픈을 기반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기존 ABC를 에이스테이션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1 14:57:50'일상 소년'들의 매력이 폭발했다. 15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MA1'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공개됐다. 특히 스페셜 MC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스페셜 C 메이트로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또한 보컬 C 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C 메이트 한해, 댄스 C 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C 메이트로 나선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는 "친구들의 성장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여러분들이 팬 메이트가 되어 참가자들의 등불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내꺼하자' 팀이 퍼스트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대면식 당시 "노래가 주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 섬세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팀이지만,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무사히 퍼스트 스테이지의 무대를 치러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 '내꺼하자' 팀의 관객 최애 투표 1위는 노기현 참가자의 몫이었다. 그는 "연습한 모습을 전부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매력발산을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 잘 전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진 무대는 '숨가빠' 팀이었다. 대면식에서 임한별로부터 "진짜 잘한다. 아주 청량한 이온음료를 마신 것 같다", "사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꼈다" 등 호평을 받았던 '숨가빠' 팀. 하지만 미라쿠의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이 일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으르렁' 팀과 함께 에이스 팀으로 손꼽혔지만, 결국 실수를 저지른 미라쿠는 미안함과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미라쿠는 "이번이 퍼스트 스테이지니까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숨가빠' 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김시온이 차지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마지막 퍼스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으르렁' 팀이었다. 등장부터 박력 넘치는 인사를 건넨 으르렁 팀.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 그리고 팀으로서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나선 이기광은 "너무 잘하는 데 미친 거 아냐"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이들의 평가는 다음 주 두 번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퍼스트 스테이지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줄을 이어 팬 메이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른바 에이스들이 모인 '으르렁' 팀에는 대학교 축제 무대가 라이즈 공식 계정에 공유됐던 전준표, 유도와 수영으로 1등을 휩쓴 'MA1'의 운동캐 신원천,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가 합류했다. '헬로 퓨처' 팀은 전체 비주얼 1등이자 'K-POP 덕후'로 '도깨비' 명대사를 소화한 빙판, 숏폼 콘텐츠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가 눈길을 끌었다. '내꺼하자' 팀에는 'MA1'의 메인송의 메인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현준과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로 손꼽힌 노기현이 포진했다. '숨가빠' 팀에는 09년생 15세의 나이로 똑 부러지는 공식 막내 정현준, 어머니와 누나 덕분에 아스트로의 팬이 됐다는 미라쿠, '시온하트' 아이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시온, 경주 K-POP 댄스팀 출신이자 '200곡 춤수저' 정재영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픽션' 팀 역시 기대를 더한다. 바나나우유 마니아인 카이는 즉석에서 CF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예쁜 눈망울에 수줍은 미소와는 반전 매력을 가진 공식 '뚝딱 보이' 기형준도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 메인송 센터이자 퍼포먼스 1등 참가자 지아하오, 밴드부 출신의 낭만 기타리스트 한유섭,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이 '베리 굿' 팀을 결정했다. 특히 여기에 누군가에게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새터민 김학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미모라인 '헬로 퓨처' 팀에는 전체 비주얼 1등 빙판이 자리했다. 'K-드라마 덕후' 빙판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까지 소화하며 '심쿵'을 안겼다. 여기에 숏폼 콘텐츠 조회수 3500만의 주인공이자 얼굴 재질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미도리까지 '헬로 퓨처' 팀에 활력을 더했다. 오는 22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MA1' 2회에서는 미처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한 팀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찾아올 예정이며 이후 '일상 소년'들은 본 경연을 위해 두 그룹으로 분리, '메이트 룰'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퍼스트 스테이지의 풀 버전은 MA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35명의 '일상 소년'들은 팬 메이트들의 소중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최애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팬 메이트들은 오는 28일 23시 59분까지 메이크스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차 최애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 'MA1'에서 만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MA1'
2024-05-16 10:13:13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프리미엄 가전가구와 체험 공간을 강화한 생활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로 경기점 6층 생활관은 기존보다 1.6배가량 넓어진 1418평(4680㎡)으로 더욱 쾌적한 쇼핑이 가능해졌고, 브랜드도 47개에서 75개로 훨씬 다양해졌다. 신세계 경기점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VIP 고객뿐 아니라 MZ세대와 예비 부부들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침대 매장을 한층 프리미엄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세계 4대 명품 침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왕실 인증 침대 '히프노스'를 시작으로 '에이스 헤리츠'와 '시몬스 블랙' 등 각 브랜드의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이 들어선다. 가구는 편집숍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모은 보에(BOE)와, 디사모빌리, 에이치픽스(HPIX), 웰즈 등이다. 특히 '오블리크 테이블', '바이헤이데이' 등 디자이너 가구를 한데 모은 '무브먼트 랩'과, 감각적인 조명으로 유명한 덴마크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은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이다. 오디오 · 피트니스는 체험 공간에 특히 중점을 뒀다. 오는 11월 21일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들이 고객 맞이를 시작한다. 가전 매장으로는 프랑스 와인셀러 브랜드인 '유로까브'와 국내 로봇 청소기 점유율 1위인 '로보락',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주방 가전 '스메그(SMEG)' 등이 경기 남부 상권에서 처음으로 들어선다. 박지영 기자
2023-10-29 18:21:34[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프리미엄 가전가구와 체험 공간을 강화한 생활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로 경기점 6층 생활관은 기존보다 1.6배가량 넓어진 1418평(4680㎡)으로 더욱 쾌적한 쇼핑이 가능해졌고, 브랜드도 47개에서 75개로 훨씬 다양해졌다. 신세계 경기점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VIP 고객뿐 아니라 MZ세대와 예비 부부들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침대 매장을 한층 프리미엄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세계 4대 명품 침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왕실 인증 침대 ‘히프노스’를 시작으로 ‘에이스 헤리츠’와 ‘시몬스 블랙’ 등 각 브랜드의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이 들어선다. 가구는 편집숍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모은 보에(BOE)와, 디사모빌리, 에이치픽스(HPIX), 웰즈 등이다. 특히 '오블리크 테이블', '바이헤이데이' 등 디자이너 가구를 한데 모은 '무브먼트 랩'과, 감각적인 조명으로 유명한 덴마크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은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이다. 오디오 · 피트니스는 체험 공간에 특히 중점을 뒀다. 오는 11월 21일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들이 고객 맞이를 시작한다. 가전 매장으로는 프랑스 와인셀러 브랜드인 ‘유로까브’와 국내 로봇 청소기 점유율 1위인 ‘로보락’,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주방 가전 ‘스메그(SMEG)’ 등이 경기 남부 상권에서 처음으로 들어선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생활 전문관으로 신세계 경기점의 공간 혁신을 이어간다”며 “경기 남부권 대표 백화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28 18:53:2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콘텐츠기업들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분야에서는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헬로카봇'의 스튜디오지바바 주식회사 등 광주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퍼니플럭스, 디지털콘텐츠 관련기업 크리쳐헌터스, 박스박스랩 등이 참여한다. 특히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통신 홀로그램으로 서울패션위크 등 다수 브랜드와 협업한 나인커뮤니케이션와 가상현실(VR) 열기구 기업인 주식회사 바다가 참여해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참가업체의 경우 대만 타이베이 멀티미디어 제작 협회(TMPA), 대만대외무역발전협의회(TAITRA), 인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협회(MEAI) 등 글로벌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들이 공동관 형태로 참가한다.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30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제작자 랄프 소사가 프로듀서로 있는 머큐리 스튜디오와 뽀로로·타요 등 다수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인도네시아 국영방송국 RTV(Metropolitan Televisindo) 등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망고 티브이, 쿠바 카날 하바나, 과테말라 그루포 챠핀티브이, 브라질 글로보 티브이 등이 참여한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광주 에이스 페어'는 콘텐츠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주류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했다"면서 "올해는 K-콘텐츠의 수출 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11 16: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