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자율주행차 이상 여부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이상 상태를 잡아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올 3·4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 등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각종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파 탐지 및 거리측정 방식인 레이더와 빛을 감지해 정보를 얻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들이다. 김준혁 기자
2022-02-21 17:50:41[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자율주행차 이상 여부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이상 상태를 잡아내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올 3·4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 등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각종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파 탐지 및 거리측정 방식인 레이더와 빛을 감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들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21 10:20:22ⓒ뉴시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17)가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공상정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4분9초498의 기록을 거두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4년 전에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처리를 받아 올림픽 5연패라는 대기록 앞에서 주저 앉았던 한국은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굳은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박승희-심석희-조해리-김아랑이 차례로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에이스’ 심석희를 두 번째 순서로 배치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통상적으로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두 번째 주자가 마지막 바퀴를 돌기 때문에 ‘에이스’를 그 자리에 배치해 막판 스퍼트를 노린다. 박승희가 빠른 스타트를 끊으며 1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한국은 중국의 맹추격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 중반 3위까지 내려가는 아찔함을 겪은 한국은 속도를 올리며 선두권을 맹추격했고, 중국과 1,2위를 다투며 어느덧 레이스 종반에 접어들었다. 계속해서 추월을 시도했지만 중국의 방어는 강했다. 1위 자리에 오를 듯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마지막 바퀴를 남겨둔 상황까지 내몰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심석희는 모든 힘을 짜냈다. 지난 1,500m에서 저우양(중국)에게 아쉽게 1위를 내줘 은메달에 그쳤던 심석희는 이를 악물었다. 아웃코스 추월 능력이 탁월한 심석희는 마지막 코너에서 스피드를 한 껏 끌어올려 중국을 추월했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를 악문 심석희는 마지막까지 스케이트 날을 내밀며 금메달을 향한 굳은 집념을 보였다.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성을 지른 심석희는 코칭스태프에게로 달려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였던 심석희는 곧바로 이어진 플라워 세리머니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소녀 미소를 지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나이는 어리지만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심석희.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지만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던 심석희는 3,000m 계주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마음의 부담을 털어냈다.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실격을 당했던 한국은 ‘에이스’ 심석희의 존재로 한을 풀 수 있었다. 하지만 심석희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심석희는 앞서 열린 1,000m 예선에서도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해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3,000m 계주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이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심석희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걸고 환하게 웃을지 그녀의 질주에 기대가 모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8 20:50:46[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4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KS-QEI)' 전사적 자원관리(ERP)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소비자 품질만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국내 ERP 대표 주자로서, SW 기술과 더불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2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라는 결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산업별 프로세스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적의 패키지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품질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업계 최고 품질의 ERP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는 30년 이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으로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산업 고유 프로세스 및 우수 사례를 포함해 패키지화 한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업의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구현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시스템 에이스'는 일명 '레고블록식 소프트웨어(SW) 아키텍처'라는 기술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필요한 산업별 프로세스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고, SW 재사용을 극대화해 개발과 유지보수에 대한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9 14:48:33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크래비티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최종회에서는 TOP5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가 마지막 대결이 펼친 결과, 크래비티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2위는 원어스, 3위는 에잇턴, 4위는 유나이트, 5위는 더크루원이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리스트 5팀은 신곡 무대로 파이널 무대를 장식했다. 먼저 리더 은상이 프로듀싱한 '신념 (信念)'으로 무대에 서게 된 유나이트(YOUNITE)는 중세 시대 기사들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복장으로 등장, 검 퍼포먼스로 강렬한 신념을 표현했다. 단체 군무로 웅장하게 마무리한 유나이트를 보며 상대팀들은 "멤버가 곡을 써 파이널에 더 의미가 있는 무대인 것 같다"고 리스펙 했다. 연합팀인 더크루원(ATBO·JUST B)은 이번 무대로 데뷔곡 'Hit The Floor'를 선보였다. 스케이트보드장과 그래피티가 가득한 배경을 무대로 활용,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포티한 매력과 팀워크를 살린 더크루원은 "보고 싶었던 게 이런 무대였다. 너무 힙하고 멋있었다. 더크루원만의 애티튜드와 펑키한 콘셉트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매번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 원어스(ONEUS)는 파이널 무대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저주로 뱀파이어가 된 군주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I KNOW YOU KNOW'를 무대에 올린 원어스는 섹시한 무드에 현대적인 느낌을 섞어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고, 상대팀들은 "성숙한 뱀파이어 같았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노래 부르는 게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막내로서 패기 넘치는 무대로 인정받았던 에잇턴(8TURN)은 자신들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콘셉트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농구공을 활용한 통통 튀는 퍼포먼스부터 치어리딩과 함께 댄스까지, 에잇턴 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힙합곡 'SPEED RUN' 무대가 펼쳐졌고, 유나이트 DEY는 랩으로 리스펙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의 7위로 시작해 1, 2, 3차전에서 모두 팀 랭킹 1위를 차지, 통합 랭킹 1위로 파이널에 직행한 크래비티(CRAVITY)는 'HISTORIA'로 이전 배틀에서 사용했던 오브제를 활용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의 여정과 승리를 향한 포부를 표현했고, 상대팀들은 "제목에 맞게 히스토리를 잘 보여준 것 같다", "무대 하나로 세계관을 보여준 것이 감동이었다"고 극찬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크래비티에게 돌아갔다. 크래비티는 "멤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사실 초반에 '어차피 우승은 크래비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증명해야만 해서, 오래오래 크래비티란 팀을 지키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 젖은 소감으로 우승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우승 혜택으로 상금 1억 원과 함께 2025년 KCON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가요계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리브랜딩, 지난 2020년 방영한 '로드 투 킹덤' 이후 약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았다. 각팀 에이스들의 활약에 팀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에이스 랭킹’ 도입으로 무한한 가능성 증명의 활로를 연 것. 그 과정에서 절실함으로 뭉친 일곱 팀들의 열정이 빛났다. 크래비티의 우승과 함께 대장정의 막을 내린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그동안 빈틈없는 퍼포먼스 향연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증명한 더뉴식스,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 7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음 도약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11-08 11:44:52그룹 더뉴식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5회에서는 더크루원(ATBO·JUST B), 템페스트(TEMPEST), 원어스(ONEUS)가 2차전 'IDENTITY'(아이덴티티) 미션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차전 하위권을 기록한 더크루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고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연합팀의 의지를 담아 JUST B 'Get Away'와 ATBO 'ATTITUDE'를 매쉬업한 'Get A new Attitude'를 선보였다.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웅장한 무대와 더불어 에이스 오준석과 임지민의 파워풀한 댄스를 본 상대팀들은 "에이스 합이 가장 좋았던 팀" 등 극찬했다. 템페스트 역시 팀 탈락을 피하기 위한 승부를 벌였다. 청량 콘셉트를 살린 템페스트는 'Can't stop shinning'과 '폭풍의 눈'을 함께 선곡하고, 메인보컬 혁과 메인댄서 한빈이 에이스로 나섰다. 반짝이는 컨페티 등 화려한 볼거리를 더한 연말 시상식급 무대에 상대팀들은 "무대가 정말 예뻤다", "청량하고 아련한 느낌이면서 퍼포먼스까지 챙겼다", "동화 속 왕자님 같았다"며 감탄했다. 원어스 또한 사활 건 무대로 2차전 대미를 장식했다. "가장 잘 하고 싶은" 미션이라며 의욕을 드러낸 원어스는 '반박불가'를 선곡,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려한 불꽃 효과를 동원한 환웅의 기타 퍼포먼스부터 서호의 고음 라이브, 관객과 뜨겁게 호읍을 주고받는 원어스의 무대에 상대팀들은 "쉴 틈을 안 준다", "'에이스로 환웅이 또 나오네?' 했는데 또 놀라게 했다"며 리스펙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 2차전 합산 점수로 첫 번째 탈락팀이 가려지는 결과 발표가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합산 결과, 팀 랭킹 1위는 크래비티(CRAVITY)가 차지했다. 크래비티는 에이스 랭킹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2위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에이스 랭킹 1위 자리는 원어스가 유지했으며, 원어스는 팀 랭킹 또한 2위로 올라서며 크래비티와 나란히 선두를 달리는 모양새로 이목을 끌었다. 탈락 후보에는 팀 랭킹 누적 7위인 더크루원과 에이스 랭킹 누적 7위인 더뉴식스 두 팀이 올랐다. 생존을 건 에이스 배틀을 위해 더크루원은 오준석·정승환, 더뉴식스는 은휘가 에이스로 나섰다. 먼저 오준석과 정승환은 한 치 물러섬 없는 기세의 파워풀한 페어 안무를 선보였고, 은휘는 'UNDERWORLD'로 공감가는 가사의 랩을 선보였으나 14대 11로 더뉴식스의 최종 탈락이 결정됐다. 은휘는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았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 짧지만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 빛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최태훈은 "(출연을 통해) 무대에 대한 소중함, 팬분들에 대한 소중함도 배웠고 무엇보다 동료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한 번의 탈락팀이 발생하는 3차전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더해 가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10-18 11:20:41'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목요일 첫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방송 첫 주부터 여자 10대 최고 시청률 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방송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비드라마 TV 화제성'(9월 30일 기준)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3일 공개되는 3회에서는 더크루원, 원어스, 크래비티가 삼파전을 벌인다.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 끝에 1차전 'VS' 미션의 결과 또한 이날 베일을 벗을 예정.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측은 출연 7팀 멤버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퍼포먼스, 피지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에이스'들을 공개하며 입덕을 유발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 가요계 판도 뒤집을 '비주얼' TOP4 숨만 쉬어도 화보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멤버들이 있다. 첫 번째는 템페스트 은찬. '비주얼' 부문 자체투표 5표를 획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등장과 동시에 유나이트 DEY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왕자님 같다", "잘생겼다" 등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멤버다. 더뉴식스 우경준 역시 은찬과 동일하게 5표를 획득하며 공동 1위에 올라 탄탄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얼굴 천재'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크래비티 정모와 유나이트 우노가 1위 멤버들과 단 한표차로 공동 3위를 차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주얼로 잠자고 있던 팬심을 요동치게 한다. # 본업 천재란 이런 것… '퍼포먼스' TOP3 '퍼포먼스'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한 멤버는 원어스 환웅.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1위를 차지, 뛰어난 표정 연기와 넘치는 끼로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공동 2위는 더크루원 임지민, 오준석이다.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한 바 있는 임지민은 강약조절이 확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크루원 멤버인 오준석 역시 퍼포먼스로 자주 언급되는 실력자로 최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클립 '댄스 에이스들의 릴레이 댄스'에서 'BOUNCY'에 맞춰 원곡자 못지않은 퍼포먼스 소화력을 보여줬다. # "저도 운동을"...MC 태민 운동욕구 자극하는 '피지컬' TOP3 시선을 사로잡는 피지컬은 퍼포먼스에 매력을 더한다. '피지컬' 부문은 더크루원 임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큰 키에 무용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소유자 임지민은 에이스 평가전에서 상의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택, MC 샤이니 태민이 무대를 본 뒤 "저도 집에 가서 운동하겠다"며 리스펙 할 정도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한 바 있다. '피지컬' 부문 2위는 모델과 출신이자 '비주얼' 부문 1위에 오른 템페스트 은찬이 차지했다. 3위는 에잇턴 명호로, 방송 첫 회 크롭티를 입고 등장한 명호는 선명한 초콜릿 복근으로 모두의 감탄을 부른 바 있다. 이처럼 방송이 2회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이 한 명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7팀 각 멤버들이 남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10-01 10:08:53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맞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화에서는 300여명의 현장 평가단과 함께 1차전 'VS' 미션이 펼쳐졌다. K-POP 대표 보이그룹 5팀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NCT(엔시티), 엔하이픈(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곡으로 맞대결을 펼친 것. 이날 7팀은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진을 구성했다. 평가전 팀 배틀 1위인 에잇턴이 1순위로 대진을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최하위 크래비티의 선택권은 없었다. 에잇턴과 유나이트가 엔하이픈, 더뉴식스와 템페스트가 스트레이 키즈를 선택한 가운데, 원어스는 3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쟁팀이 1팀 추가돼 불리할 가능성이 높은 트리플 대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1차전 첫 대결은 데뷔 동기인 더뉴식스(THE NEW SIX)와 템페스트(TEMPEST)가 자존심을 걸고 맞붙었다. 먼저 더뉴식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포비아(Phobia)'를 선곡했다. 안무와 뮤직비디오가 없는 수록 곡으로, 참고할 자료도 없는 상황. 안개 속에서 깨어난 천준혁을 시작으로 은휘·우경준의 페어 랩, 나비의 날개를 딛고 올라서는 참신한 창작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원래 더뉴식스 노래 같다", "멋진 도전이었다. 진짜 리스펙 한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이어 템페스트는 "이변 없이 이기겠다"고 도발하며 호기롭게 나섰다. 템페스트가 선택한 '매니악(MANIAC)'은 원곡 자체가 유명한 정체성이 뚜렷한 곡. 포인트인 저음을 살리기 위해 에이스로는 LEW(루)가 선발됐고, 템페스트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현장감 있는 라이브로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정면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더뉴식스의 승리로 결정됐다. 엔하이픈 대진은 에잇턴(8TURN)과 유나이트(YOUNITE)의 대결로 펼쳐졌다. 에잇턴은 넘치는 패기를 표현할 '퓨쳐 퍼펙트'(Future Perfect), 유나이트는 강렬한 스타일에 치명적인 섹시미를 더할 '바이트 미'(Bite Me)를 선택해 흥미로운 대진을 만들었다. 유나이트가 에잇턴을 직접 대진 상대로 선택했고, 에잇턴은 "할 만 하겠다"며 자신감 있게 받아들이며 두 팀의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시작됐다. 강렬한 래핑이 필요한 '퓨쳐 퍼펙트'에 맞게 올라운더인 윤규가 에이스로 나섰고, 에잇턴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존 곡의 박자를 쪼갠 코레오를 준비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에잇턴은 억압에 맞서는 반항아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하며 칼군무로 쾌감을 자아냈다. 오직 안무만으로 승부를 본 에잇턴의 무대에 다른 팀들은 "구성적인 게 없어서 심심한 건 있다", "확실히 분위기가 영(Young)하다"는 평을 전했다. 후공 팀 유나이트는 다른 팀과 차별화하기 위해 연기 요소를 가져가기로 결정, 오컬트 콘셉트로 무대를 꾸렸다. 선과 악을 주제로 빙의 연기를 펼친 은상은 맨발 독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루엣 퍼포먼스로 선과 악의 격렬한 싸움을 표현한 유나이트는 검은 날개를 달고 흑화한 모습으로 서사를 완성시키며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결국 "이건 1등 무대다, 다시 보면 안 되나", "뒤통수에 뒤통수를 때린 무대"라는 극찬과 함께 유나이트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직 전체 투표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3화에서는 더크루원(ATBO·JUST B)과 원어스(ONEUS), 크래비티(CRAVITY) 세 팀이 더보이즈,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으로 '트리플 대진'을 펼칠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09-27 10:33:00'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7팀 7색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1화에서는 평가전으로 에이스 배틀과 팀 배틀이 펼쳐졌다. 방송 직후 미공개 퍼포먼스를 포함해 7팀의 풀 버전 무대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일곱 팀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각인시켜 이목이 쏠리고 있다. #THE NEW SIX(더뉴식스), 100초 순삭시킨 완벽한 팀워크! 전자 피아노 선율과 은휘의 감성 랩으로 시작한 'FUEGO' 무대는 멤버들의 아크로바틱으로 절정을 이뤘다. 특히 에이스 천준혁의 공백기로 완전체 무대에 대한 갈망이 컸던 더뉴식스는 이번 무대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사하며 그룹의 진가를 발휘했다. 100초의 시간을 순삭시킨 더뉴식스는 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정받았고, 국내외 팬들은 "긴 공백기가 어떤 의미였는지 증명한 무대", "초반에 에이스가 활동을 못 해서 포텐 대비 인지도가 낮은데 결국 잘 될 그룹"이라며 응원했다. #더크루원(ATBO·JUST B), 메가크루의 휘몰아치는 퍼포먼스! ATBO와 JUST B 두 그룹이 뭉친 더크루원은 11명 다인원의 장점을 살려 메가크루 퍼포먼스 'One light becomes one time'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휘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꽃을 피우는 엔딩으로 하나가 되겠다는 연합 팀의 의지를 보여주며 더크루원의 서막을 알리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게 바로 '로드 투 킹덤'에서 보고 싶었던 무대", "한 번만 봐선 안 된다. 죽어라 연습한 게 보이는 명무대니까"라며 감탄했다. #8TURN(에잇턴), 막내의 반란! '청량 필승' 반전 1위 쾌거 에잇턴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기 힘든 청량 콘셉트를 살려 마치 미식축구 경기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WE+The Game' 곡의 넘치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럭비공 퍼포먼스로 완벽한 기승전결을 완성시켰고, 팀 배틀 1위를 거머쥐며 '막내의 반란'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콘셉트 대신 오늘처럼 본인들의 콘셉트만 가져가도 준결승 이상은 갈 것 같다", "작년에 데뷔한 신인 맞아? 무대를 즐기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호평했다. #원어스(ONEUS),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코리안 조커가 된 '퍼포먼스 킹' 1위를 목표로 재출연한 원어스는 경력직답게 강렬한 콘셉트와 깔끔한 연출이 돋보이는 'Intro : Who got the Joker?'를 무대에 올려 극찬을 받았다. 조커를 소재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꾸민 원어스는 5명이라는 소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꽉 채우며 스트리밍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시청자들은 "본인들이 잘하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짠 무대", "재출연이라 부담이 컸을 텐데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YOUNITE(유나이트), 독기 품은 청량 아이돌의 반전! '다크 빌런' 탄생 기괴한 웃음소리와 가면, 기관총과 함께 등장한 유나이트는 완벽한 빌런으로 분해 다크한 콘셉트의 'Bad Cupid' 무대를 소화했다. 기존 그룹 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청량한 이미지 대신 강렬한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무대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것. 시청자들은 "독이 바짝 오른 게 보이더라", "유나이트는 '로드 투 킹덤'에서 새로운 팀으로 탄생한 기분이다", "DEY의 출중한 랩과 은상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CRAVITY(크래비티), 미공개 무대서 드러난 '서사 끝판왕' 크래비티는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인 7위를 기록하며 팀 배틀 출전권을 빼앗긴 바 있다. 방송 직후 공개된 'ACT Ⅱ: VENI VIDI VICI' 영상에서는 형준이 어둠 속 홀로 부러진 검을 들고 등장, 멤버들의 칼군무가 이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러진 검이 완전한 검으로 재탄생하면서 마무리되는 퍼포먼스는 앞서 에이스 배틀에서 선보였던 무대와도 연결, 완벽한 서사를 완성시켰다. 팬들은 "오히려 주인공 같다", "솔직히 이게 1등 감 아닌가 싶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TEMPEST(템페스트), 청량X파워 모두 잡은 '명곡 맛집' 템페스트는 아련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이 돋보이는 'LIGHTHOUSE'를 선곡,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군무를 동시에 선보여 그룹 색을 각인시켰다. 가로등을 활용한 폴댄스부터 격렬한 안무까지 완벽한 강약조절로 조화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방송 직후 템페스트의 명곡을 찾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템페스트 노래 이번에 제대로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플리에 바로 넣었다", "슬라이딩할 때 너무 잘해서 방송 보다가 박수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방송 직후 Mnet 방송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가전' 무대 풀버전을 공개하며 첫 방송부터 알찬 퍼포먼스 향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곱 팀의 열정과 구슬땀이 담긴 '평가전' 안무 연습 영상을 게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09-24 15:58:59'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19일 밤 첫 방송한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1화에서는 7팀의 평가전이 그려졌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휘몰아치는 퍼포먼스 향연 속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방송 첫 주부터 여자 10대 최고 시청률 1%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방송 이후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7팀은 첫 만남부터 자체평가로 진행된 '평가전 예상 순위' 카드를 받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크래비티(CRAVITY)가 2위를 받고 만족한 것에 반해, 최하위 7위를 하게 된 유나이트(YOUNITE)는 독기를 드러내며 선전포고를 해 장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번 시즌의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팀 랭킹' 뿐만 아니라 '에이스 랭킹'까지 투 트랙으로 진행되며, 파이널에 총 5팀이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총 4회 경연 중 파이널 이전 경연까지 '누적 1위 팀'과 '1위 에이스가 속한 팀' 또한 파이널에 직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평가전은 에이스 배틀로 포문을 열었다. 원어스(ONEUS)의 에이스는 리더 환웅이 나섰다. 환웅은 조커로 분해 뛰어난 표현력으로 'Put on a happy face'를 소화했고, 막내 그룹 에잇턴(8TURN)의 명호는 소파와 와인잔을 활용해 섹시 콘셉트 'In vino veritas : 진실' 곡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거대한 연꽃을 배경으로 등장한 더크루원(ATBO·JUST B) 임지민은 'Dark times' 곡을 선택해 피지컬과 파워로 무대를 압도했고, 템페스트(TEMPEST) 한빈은 마네킹 키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Who am I' 무대를 선사했다. 더뉴식스(THE NEW SIX) 천준혁은 'Drowning'을 선곡해 스탠딩 마이크 하나와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큰 여운을 남겼고, 랩 서바이벌에도 출연했던 실력파 래퍼 유나이트 DEY는 직접 가사를 쓴 'Untitled freestyle'로 상대 팀들의 호응을 얻었다. 크래비티 형준은 'Act I : Odyssey into gravity'로 콘셉추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때 평가전 에이스 랭킹에서 최하위 7위를 기록한 팀은 팀 배틀에 참여할 수 없다는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이 모두 당황한 가운데, 에이스 배틀의 7위는 대중선호도 1위였던 크래비티의 형준이 선택돼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에이스 랭킹 1위는 공동 1위 원어스와 더크루원의 재투표 결과 원어스 단독 1위로 결정됐다. 치열한 서바이벌임을 실감한 참가자들은 팀 배틀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더뉴식스는 완전체 팀워크를 확실하게 보여준 'FUEGO', 더크루원은 11명 대인원의 메가크루 장점을 살린 'One light becomes one time', 에잇턴은 미식축구 경기가 연상되는 패기 넘치는 'WE+The Game', 유나이트는 기존의 청량한 이미지를 벗고 다크한 콘셉트의 'Bad Cupid', 템페스트는 아련한 감성과 격렬한 퍼포먼스의 조화가 담긴 'LIGHTHOUSE', 원어스는 경력직의 깔끔한 연출이 돋보이는 'Intro : Who got the Joker?'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자체평가와 스트리밍 평가를 합산한 결과 팀 배틀 1위는 에잇턴, 2위 템페스트, 3위 원어스, 4위 더뉴식스, 5위 유나이트, 6위 더크루원이 선정됐다. 7위는 자동으로 크래비티가 자리했다. 프로그램 막내로써 1위를 차지하며 반전 드라마를 쓴 에잇턴은 "데뷔해서 처음으로 한 1위"라며 감격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7위를 한 크래비티는 "앞으로 이 악물고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앞으로 진행될 회차에서 드러낼 팀의 저력을 기대케 했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2024-09-20 11: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