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니퀘스트의 자회사인 에이아이매틱스가 오는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AIoT 국제전시회는 IoT 기반의 5G, AI, 데이터 등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 관련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금번 전시회에서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 ‘aid’ 기능 중 ‘실시간 운전자 스코어링’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에이아이매틱스가 독자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서비스는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정거, 급회전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의 11대 위험운전 행동 지수를 분석한다. 또한 단순 GPS 기반 기술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고위험 운전 항목을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이벤트(불법 U턴,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어린이 보호 구역 위반, 전방 미주시,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등) 기술을 통해 파악하고 운전습관을 실시간 점수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회사측은 AIoT 국제전시회 현장에서 관람객이 위험운전 챌린지에 참가해 에이아이매틱스의 실시간 운전성향 분석 및 운전자 스코어링 서비스를 체험하고 운전습관 분석 리포트를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아이매틱스 관계자는 “AI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운전자별 맞춤형 교육 실시, 안전운전 습관을 정착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 운전을 실천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에이아이매틱스는 지난 2019년부터 ‘aid’ 솔루션의 사고절감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교통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택시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개시했다. 이후 화물차, 버스, 공유차량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취득한 운전자 주행 데이터, 도로 환경 데이터 등을 정밀 분석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점수를 실시간 산정할 수 알고리즘을 독자 개발했다. 현재, 교통사고 영상 확인 및 사고원인 자동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 중이며, 축적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트홀, 도로 균열 등의 도로환경 훼손 구간을 실시간 인식, 분석해 도로환경 개선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aid’를 통해 안전운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의 공회전 및 웜업 시간, 급가속과 급감속 시간, 연료 소모량 확인 등의 경제 운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9 09:42:56[파이낸셜뉴스] 유니퀘스트 자회사인 인공지능(AI) 영상 인식 알고리즘 개발 전문기업 에이아이매틱스가 기간통신 사업자(MVNO)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독자 개발한 AI 기반 영상 관제 서비스인 ‘aid’를 통해 차량, 도로 환경 및 운행 정보를 취득 후 가공·분석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과 운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aid’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정한 11대 위험운전 행동과 에이아이매틱스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고위험이 높은 6가지 운전항목(스마트이벤트) 통계, 운전자 행태 모니터링 및 분석 리포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취약한 항목을 중점적으로 코칭하고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 평균 연비정보, 실시간 연료소모량, 공회전·웜업 시간 등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차량관리 및 유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내 차량공유 업체, 물류기업 등의 고객들이 이러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이동통신사가 설계한 사물인터넷(IoT) 요금제 사용이 필수적이다. 기존 통신 요금제에서는 고객들이 ‘aid’ 서비스 이용에 따른 영상 데이터 전송 속도, 사용량 및 가격 등 많은 제약이 존재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이번 기간통신사업자 획득으로 이동통신사 망을 임대해 기존 통신사와 별도의 협의 없이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독자적으로 설계·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에이아이매틱스 관계자는 “AI 영상 관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통신은 필수 사항이므로 기간통신사업자 획득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차량과 운전자를 관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AI 영상 관제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4-11 10:53:09[파이낸셜뉴스] 유니퀘스트의 자회사 PLK테크놀로지가 ‘에이아이매틱스(A.I.MATICS)’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영상인식 기술에 AI(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해 기술력을 더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03년 설립된 PLK테크놀로지는 지난 16년 동안 카메라 센서 기반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국내외 양산차에 공급했다. 또 2017년부터 카메라 센서만으로 구현한 AEB(자동긴급제동시스템)를 선보이며 자체 센서의 정확도를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사명변경 후 기존 ADAS 사업에 의존하던 사업구조를 차량 관제시스템 사업인 AI 안전운전 플랫폼 사업과 3, 4단계 자율주행 사업으로 다각화해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AI 안전운전 플랫폼은 자체 영상인식 알고리즘과 AI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한 사업으로 ADAS 장치로 취득한 운행 데이터와 이벤트 영상을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분석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나아가 사고원인 정보와 운전성향분석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물류 운송회사, 택시 및 버스운송 회사, 렌터카 및 카쉐어링 업체들이 잠재 고객”이라며 “현재 국내에서는 KST 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와 대구 KS택시에 적용해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복수의 북미 차량관제시스템 회사에서 채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에는 차량관제시스템 사업이 생소하지만 북미 시장이 연간 5조원에 달할 정도로 북미와 유럽에서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존의 차량관제시스템 사업자들은 블랙박스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관리자가 수작업으로 데이터 분석 및 평가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 회사는 또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인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카메라 센서만으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을 구현한 도심자율주행 기술 사업에 나선다. 현재 카메라 센서만으로 로컬라이제이션을 구현한 3단계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4단계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아이매틱스 박광일 대표는 “신규 사명이 담고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AI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국내뿐 아니라 북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인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카메라 센서만으로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도 곧 양산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2-02 09:22:54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금융 혁신 성공사례를 찾아 나선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월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평가해 10월 최종 발표회에서 각사 최우수 스타트업 1팀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진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 금융사와 사업 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 투자 검토가 이뤄지게 되고, 최우수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매년 늘어나는 스타트업의 지원에 힘입어 4회까지 누적 참가업체수가 1200개를 넘어서며 금융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회 이후 삼성금융과 본선 진출 스타트업간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대회 최우수사인 '위커버'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가입 심사 고도화를 진행했고, 삼성화재는AI 영상 분석 및 운행 데이터 기반 차량 관제 솔루션 제공업체인 '에이아이매틱스'와 협업을 검토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25 18:29:53[파이낸셜뉴스]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금융 혁신 성공사례를 찾아 나선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월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평가해 10월 최종 발표회에서 각사 최우수 스타트업 1팀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진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 금융사와 사업 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 투자 검토가 이뤄지게 되고, 최우수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매년 늘어나는 스타트업의 지원에 힘입어 4회까지 누적 참가업체수가 1200개를 넘어서며 금융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회 이후 삼성금융과 본선 진출 스타트업간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대회 최우수사인 ‘위커버’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가입 심사 고도화를 진행했고, 삼성화재는AI 영상 분석 및 운행 데이터 기반 차량 관제 솔루션 제공업체인 ’에이아이매틱스’와 협업을 검토 중이다. 삼성카드 역시 고객의 온라인 활동 감지 및 맞춤 혜택 제공 기술을 보유한 ‘페어리’와 마케팅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메타로고스’와 협력해 자사 모바일 앱에서 공모주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를 현재 운영 중이며 향후 일임투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25 13:25:04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26일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317개 스타트업 중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위커버(삼성생명), 에이아이매틱스(삼성화재), 페어리(삼성카드), 메타로고스(삼성증권) 등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엑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스타트업을 포함한 본선 진출사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제휴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스타트업과 삼성금융이 협업한 솔루션을 시연하는 부스는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참가한 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금융은 금융의 밝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 스타트업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26 18:09:55[파이낸셜뉴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26일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 및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317개 스타트업 중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위커버(삼성생명), 에이아이매틱스(삼성화재), 페어리(삼성카드), 메타로고스(삼성증권) 등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엑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스타트업을 포함한 본선 진출사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제휴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스타트업과 삼성금융이 협업한 솔루션을 시연하는 부스는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참가한 스타트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금융은 금융의 밝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 스타트업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26 09:41:26삼성금융네트웍스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4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25일 삼성금융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14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지원한 과제를 살펴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안이 다수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삼성카드에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 및 영역 확장 아이디어, 삼성증권에는 신기술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안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삼성 금융사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위커버(AI 모델과 GPT를 활용한 보험 인수 심사) △인트인(남성 특화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크디랩(서비스직 대상 말하기 트레이닝 솔루션) △텐핑거스(MZ타깃 데이트코스 큐레이션 콘텐츠) 등 4개사이다. 삼성화재는 △그랫(반려동물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에이아이매틱스(AI운전습관 및 교통사고 분석 솔루션), △이지앤웰니스(고객 맞춤형 AI 마음건강관리 솔루션) 등 3개사를 선정했다. 삼성카드는 △누비랩(식습관 기반 AI 헬스케어 및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 △로플랫(실내외 위치인식 기술 기반 풋 트래픽 데이터 솔루션), △오아시스비즈니스(인간 행동 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플랫폼), △페어리(앱 외부 온라인 활동 기반 실시간 CRM/데이터 솔루션) 등 4개사를, 삼성증권은 △메타로고스 (공모주 투자 일임 서비스) △빌드블록 (미국 부동산 구매/투자 서비스) △윙크스톤파트너스(중소기업대상 데이터기반 금융서비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고 앞으로 4개월간 삼성금융사 실무 부서와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서혜진 기자
2023-05-25 18:06:28[파이낸셜뉴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4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25일 삼성금융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14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1~3회 대회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참가 스타트업 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각 금융사별로 지원한 과제를 살펴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는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안이 다수였다. 삼성카드에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 및 영역 확장 아이디어, 삼성증권에는 신기술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안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삼성 금융사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위커버(AI 모델과 GPT를 활용한 보험 인수 심사) △인트인(남성 특화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크디랩(서비스직 대상 말하기 트레이닝 솔루션) △텐핑거스(MZ타깃 데이트코스 큐레이션 콘텐츠) 등 4개사이다. 삼성화재는 △그랫(반려동물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에이아이매틱스(AI운전습관 및 교통사고 분석 솔루션), △이지앤웰니스(고객 맞춤형 AI 마음건강관리 솔루션) 등 3개사를 선정했다. 삼성카드는 △누비랩(식습관 기반 AI 헬스케어 및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 △로플랫(실내외 위치인식 기술 기반 풋 트래픽 데이터 솔루션), △오아시스비즈니스(인간 행동 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플랫폼), △페어리(앱 외부 온라인 활동 기반 실시간 CRM/데이터 솔루션) 등 4개사를, 삼성증권은 △메타로고스 (공모주 투자 일임 서비스) △빌드블록 (미국 부동산 구매/투자 서비스) △윙크스톤파트너스(중소기업대상 데이터기반 금융서비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고 앞으로 4개월간 삼성금융사 실무 부서와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5-25 10:14:10[파이낸셜뉴스]유니퀘스트는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가 모빌리티 전용 사물인터넷(IoT) 통신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오티링크, 차량관제솔루션 전문기업 이트레이스를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이번 두 건의 기업인수로 확보된 우량고객을 기반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고객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 상호 협력으로 안정적인 통신 및 관제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차량 내·외부 영상인식, 빅데이터 기반 운전성향분석 등 AI 토탈솔루션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티링크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단말 플랫폼 공급이력 및 사업발굴 능력을 보유한 회사로 카카오 T블루 가맹사업을 참여하여 단말 장치를 공급했다. 전기차 ‘E-call’ 플랫폼을 개발한 전력을 갖고 있다. 이트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물차 관제를 시작하여 지난 20년간 차량관제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기업이다. 대형 유통사, 콜드체인 및 위험물 물류회사 등에 배송 관리 시스템(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과 연계된 물류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차량 관제와 IOT센서를 결합한차세대 스마트물류시스템을 통해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해 유류비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트레이스의 관제, 물류시스템에 에이아이매틱스가 보유한 AI 기술을 적용하면 고객의 물류 운영효율 증대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화물차의 대형 교통사고가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안전운전솔루션을 함께 제공,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앤드류 김 에이아이매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인수는 서비스 경험 및 운영노하우를 축적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및 FMS 시장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5-17 15: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