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캐로틴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에이프릴스킨 공식몰을 통해 '춘식이 에디션' 캐로틴 제품 2종을 공식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춘식이 에디션은 에이프릴스킨의 인기 제품인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당근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여 '당근 클렌징밤' 및 '당근 머드팩'으로도 알려진 제품으로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포털 및 뷰티 전용 판매 채널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뷰티 어워드를 석권한 밤 타입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루어진 클렌징 제품이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출시 이후 2024년 상반기까지 국내외에서 46만 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도포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시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팩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래 반년 만에 5만 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춘식이 에디션 제품을 구매하면 춘식이 얼굴 모양 모공 브러쉬 또는 당근 핀을 꽂은 춘식이 헤어핀 등이 함께 증정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팬들과 당사의 뷰티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0 08:17:02[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공동 개발한 '글로잉 매트 쿠션(사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16일 에이피알은 숏폼 전문 에이전시 '숏뜨' 소속의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글로잉 매트 쿠션'이 오픈마켓 기간 동안 매출 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마켓은 글로잉 매트 쿠션 론칭을 기념해 지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제품 누적 판매량은 약 2만2000개, 매출액은 약 7억원에 달한다. 지난 5월 첫 공개된 '글로잉 매트 쿠션'은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대표 SNS 채널 합계 285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대형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에이피알이 보유한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자 최초의 뷰티 브랜드인 에이프릴스킨의 합작품이다. '글로잉 매트 쿠션'은 이른바 '겉보속촉(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함)' 피부를 연출해 건성, 지성 등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쿠션이다. 빙하수, 토코패롤 등 스킨케어 관련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주면서도 텁텁함 없이 매끈하게 피부 톤을 커버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4 14:54:19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에이프릴바이오(397030) -13.6%, 네이처셀(007390) -13.2%, 케어랩스(263700) -13.2%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1-18 16:23:58【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가 28일 코스닥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2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13년 설립한 교원 설립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전체 인력 가운데 75% 이상이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특히,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 및 항체 라이브러리 HuDVFab 두 가지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1년에 1개 내외의 신약후보를 기술이전 약속을 지켜 투자자 여러분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7-29 07:06:41[파이낸셜뉴스]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지난 13~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선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해져 수요예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약물의 농도가 정점에서 절반까지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과 표적 항원에 맞는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Human naive Fab antibody library)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속형 원천 기술인 SAFA 기술과 차별성 있는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이 두가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다양한 구조의 지속형 신약 후보 및 이중결합 항체를 제작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플랫폼을 동시 보유한 바이오텍은 전세계적으로 에이프릴바이오와 벨기에 바이오텍 아블링스(Ablynx) 두 곳 뿐이며 국내에선 에이프릴바이오가 유일하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매년 다수의 우수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인력 유치에도 활용해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속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년에 1개 내외의 신약후보를 기술이전 한다는 약속을 지켜 투자자 여러분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덴마크계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에 SAFA 플랫폼 기술 기반 파이프라인 APB-A1 기술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약 5,400억 원 규모(로열티 제외)로 이는 국내 비상장 바이오텍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이며 계약금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3위 수준이다. 현재 APB-A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 진행 중으로 이후 후속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의 두 번째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18 13:27:37[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에이프릴이 왕따 논란 이후 결국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DSP미디어는 알비더블유(RBW)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알비더블유는 상장 후 첫 인수·합병(M&A) 투자처로 DSP미디어의 지분 51% 이상을 인수했다. DSP미디어는 1991년 故 이호연 대표가 설립한 대성기획이 전신이다.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KARA) 등 스타 아티스트를 탄생시킨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카드(KARD)와 미래소년 등이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28 14:42:19[파이낸셜뉴스]인플루언서 김민영(유튜버명 아옳이)씨가 운영하는 토탈 뷰티 브랜드 로아르가 에이프릴 전맴버 이현주씨를 전속 모델로 발탁, MZ세대를 겨냥한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로아르 김민영 대표는 1일 "이현주씨가 로아르의 새로운 뮤즈(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말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이씨가 '귀한집 귀한딸'이라는 모토를 지닌 로아르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아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영 대표는 "이현주씨는 로아르 주요 제품과 함께 촬영한 이번 광고 컷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로아르의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0세대를 주 타깃 고객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아르는 패션에 이어 코스메틱 등으로 사업 분야로 다각화하며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르아르는 이번 이현주씨와의 전속 모델 체결을 기념해 2일부터 선크림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선크림은 바르자마자 산뜻하게 흡수되는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다. spf50+, pa+++로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고급 원료인 트러플 추출물,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피부에 좋은 성분도 대폭 가미해 스킨케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로아르측 설명이다. 이밖에 얼굴에 묻어남 없는 쿠션과 달콤한 맛이 나는 립밤, 애교살 키트 등 기존 인기 상품들에 대해서도 고객 체험 제공을 위해 한여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로아르 인스타그램에 먼저 공개된 이현주씨의 화보 사진에는 "로아르와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예쁘다", "현주를 모델로 뽑아줘서 고마워요" "현주 더 잘 돼라" 등의 다양한 댓글이 게재 되는 등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1-08-01 17:09:59[파이낸셜뉴스] 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이현주를 집단 따돌림했는지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DSP미디어가 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결정을 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DSP미디어 측은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입니다"라며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3월 이현주의 친동생은 누나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24 12:13:31[파이낸셜뉴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피해 폭로글을 쓴 이현주의 남동생이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늘 24일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에 따르면 경찰은 이현주의 동생이 올린 글과 관련해 명예훼손 구성요건 해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이현주의 동생은 올해 2월 28일에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 3월 3일에는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포털 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이현주가 에이프릴로 활동하던 당시 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현주 동생은 폭로글을 통해 괴롭힘 내용을 상세하게 적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현주의 동생이 이현주가 본인 의사로 팀을 탈퇴했다고 한 것을 본 후 진실을 바로잡고자 글을 썼고 이는 누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지 비방의 목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의 동생은 지난 20일 혐의없음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현주 동생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오히려 이현주가 자신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괴롭혔다고 반박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피해 사실을 폭로한 남동생과 동창생은 물론 이현주 본인까지도 정보통신망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동창생은 지난 8일 먼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6-24 07:18:25[파이낸셜뉴스] 인기 걸그룹 에이프릴 현 멤버 채원과 예나가 "에이프릴 내에서 폭언, 폭행, 왕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도 왕따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설을 주장한 가운데서다. 오늘 18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전 멤버 이현주의)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DSP는 "에이프릴을 탈퇴한 지 5년이 지난 후에 이현주씨와 그 측근들이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해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으로 멤버들과 회사는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DSP측은 사법기관의 공명정대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멤버 채원도 본인의 SNS에 "저는 단 한번도 일부러 멤버 사이를 이간질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채원은 "왕따와 집단따돌림, 폭행, 폭언, 희롱, 인신공격 모두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제는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릴의 현 멤버 예나도 오늘 SNS를 통해 "그 멤버(이현주)가 저희를 항상 밀어낸다고 느꼈다"고 주장했다. 예나 역시 에이프릴 내에서 왕따나 따돌림, 폭행, 폭언은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폭행, 폭언, 희롱, 욕설, 인신공격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소속사가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했다. 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었고, 팀을 탈퇴한 후에는 '배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전 멤버 현주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현주는 "당시 열일곱이었던 저는 숙소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해야 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가해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했다. 그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과 따돌림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4-18 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