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에이프릴바이오(397030) -13.6%, 네이처셀(007390) -13.2%, 케어랩스(263700) -13.2%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1-18 16:23:58【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가 28일 코스닥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2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13년 설립한 교원 설립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전체 인력 가운데 75% 이상이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특히,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 및 항체 라이브러리 HuDVFab 두 가지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1년에 1개 내외의 신약후보를 기술이전 약속을 지켜 투자자 여러분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7-29 07:06:41[파이낸셜뉴스]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지난 13~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에이프릴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선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해져 수요예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를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약물의 농도가 정점에서 절반까지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과 표적 항원에 맞는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 Human naive Fab antibody library)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속형 원천 기술인 SAFA 기술과 차별성 있는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이 두가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다양한 구조의 지속형 신약 후보 및 이중결합 항체를 제작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플랫폼을 동시 보유한 바이오텍은 전세계적으로 에이프릴바이오와 벨기에 바이오텍 아블링스(Ablynx) 두 곳 뿐이며 국내에선 에이프릴바이오가 유일하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매년 다수의 우수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인력 유치에도 활용해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속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년에 1개 내외의 신약후보를 기술이전 한다는 약속을 지켜 투자자 여러분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덴마크계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에 SAFA 플랫폼 기술 기반 파이프라인 APB-A1 기술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약 5,400억 원 규모(로열티 제외)로 이는 국내 비상장 바이오텍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이며 계약금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3위 수준이다. 현재 APB-A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 진행 중으로 이후 후속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의 두 번째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18 13:27:37[파이낸셜뉴스] 신약바이오벤처 에이프릴바이오는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기술평가에 의한 특례상장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핵심 원천기술은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과 단백질 의약품 반감기를 늘리는 지속형 SAFA(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기술이다. SAFA는 혈청 알부민(Serum Albumin)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Fab(항체절편) 분자를 치료용 단백질(항체) 성분과 융합하는 디자인이다. 알부민이 FcRn이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속에서 분해되는 대신 혈액 내로 다시 분비돼 재순환하는 메커니즘에 착안했다.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SAF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면역조절 인자를 타깃하는 APB-A1은 지난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 체결 후 비임상시험에 착수한 상태다. 2020년 내 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AFA 플랫폼 기술은 한국, 미국, 호주, EU,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그밖에 50여 개국에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에이프릴바이오 차상훈 대표이사는 “HuDVFab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SAFA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항체신약 후보물질 및 재조합 단백질을 개발하고 혁신신약 탄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19-12-20 10:53:59[파이낸셜뉴스] 최근 나이벡, 바이넥스 등 제약바이오 주가 상승세에 메자닌 투자자들이 잇달아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제약 사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해 질 것이란 기대감과 비만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호재가 맞물린 결과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펩타이드 융합 전문기업 나이벡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최근 열흘(14일~23일) 동안 주식으로 전환한 CB 물량은 103억97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회사가 지난 14일 비만치료제 개발 성과를 발표하면서 나이벡 주가가 급등한 결과다. 해당 CB의 주식 전환가격은 1주당 1만7146원이다. 이달 초 1만6510원(종가 기준)이었던 주가는 16일 2만5250원(종가 기준)까지 올랐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넥스 CB(바이넥스5CB) 투자자들은 4년 만에 시름을 덜었다. CB 투자 시점 대비 주가가 반토막보다 못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이달 2만원대로 회복하면서 투자자들은 투자 회수에 바쁘다. 바이넥스 CB 주식전환 물량은 지난 10일 하루에만 200억원에 달했다. 해당 CB는 회사가 지난 2020년 10월 6일 380억원어치 발행한 것으로 표면이자율은 0% 수준이다. 주식 전환가격은 2만1665원이다. 지난 10일 주가는 2만4000원(종가 기준)을 가리키고 있다. CB를 발행하던 당시 주가는 3만원선이었으나 지난해 10월 7000원선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점차 상승을 거듭하며 이달 2만5000원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이넥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화하자, 사업 기대감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바이넥스는 많은 준비를 거쳐 상업용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외 동아에스티, 에이프릴바이오 CB투자자들도 주식전환에 나섰다. 시장에선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유동성이 돌면서 제약바이오 사업에 막대한 비용 조달도 원활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주식연계채권(메자닌)이 시장에 한꺼번에 풀릴 수 있는 오버행 이슈는 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할 주의 요소라는 지적이다. 한편 주가가 지지부진한 제약바이오주도 상당하다. 이에 과거 발행했던 주식연계채권이 회사의 유동성 흐름에 부담이 되고 있다.코스피 상장사 제약기업인 이연제약의 투자자들은 지지부진한 주가로 시세차익이 어려워지자 대거 CB 원금 상환에 나섰다. 실제 이연제약은 투자자의 요청에 따라 이달 26일 700억원을 모두 현금상환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9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청구(풋옵션) 비율이 91.14%에 달해 182억원을 한꺼번에 상환해야 했지만, 대응하지 못했다. 이에 신평사들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신용등급을 CCC0 수준까지 강등했고 더 나아가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즉 디폴트(D) 수준으로 하향할지 검토하는 단계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0-20 11:37:39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가능성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고 이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하지만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위태로운 바이오 생태계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성장 구간으로 진입에 다가섰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지표다.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2·4분기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4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지난해 4·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13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9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은 153%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363억원으로 지난해 416억원 영업손실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고속 성장을 하면서 SK바이오팜은 이제 적자 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하게 됐다. 실제로 2·4분기 기준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관리비는 992억원, 매출이 10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고정지출을 넘어서며 오랜 '적자 늪'을 탈출하게 됐다. 흑자 전환을 통해 SK바이오팜은 글로벌 '빅바이오텍'으로 성장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구축된 영업·마케팅 인프라에 다른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3대 신규 모달리티 개발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도 지난 12일 2·4분기 182억원의 흑자를 내며 상장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 6월 미국 바이오텍인 에보뮨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수출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에보뮨과의 계약규모는 4억7500만달러(6465억원)고, 계약금은 1500만달러(204억원)다. 지난 2022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프릴바이오는 R&D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와 올해 1·4분기에는 매출이 없었지만 이번 기술수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지난 2021년 덴마크 룬드벡에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의 기술료 수령이 예상돼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도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영업손실이 554억원에 달했던 것을 고려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다. 코로나19 당시 진단시약 판매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바이오노트는 엔데믹 상황으로 가면서 실적이 주춤했고,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을 확대, 원가 절감 등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 사업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하고 하반기에는 동물용 POCT 생화학 진단검사 장비 'Vcheck C'를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15 18:15:2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가능성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고 이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하지만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위태로운 바이오 생태계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성장 구간으로 진입에 다가섰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지표다. #OBJECT0#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2·4분기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4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지난해 4·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13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9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은 153%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363억원으로 지난해 416억원 영업손실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고속 성장을 하면서 SK바이오팜은 이제 적자 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하게 됐다. 실제로 2·4분기 기준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관리비는 992억원, 매출이 10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고정지출을 넘어서며 오랜 '적자 늪'을 탈출하게 됐다. 흑자 전환을 통해 SK바이오팜은 글로벌 '빅바이오텍'으로 성장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구축된 영업·마케팅 인프라에 다른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3대 신규 모달리티 개발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도 지난 12일 2·4분기 182억원의 흑자를 내며 상장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 6월 미국 바이오텍인 에보뮨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수출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에보뮨과의 계약규모는 4억7500만달러(6465억원)고, 계약금은 1500만달러(204억원)다. 지난 2022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프릴바이오는 R&D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와 올해 1·4분기에는 매출이 없었지만 이번 기술수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지난 2021년 덴마크 룬드벡에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의 기술료 수령이 예상돼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도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영업손실이 554억원에 달했던 것을 고려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다. 코로나19 당시 진단시약 판매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바이오노트는 엔데믹 상황으로 가면서 실적이 주춤했고,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을 확대, 원가 절감 등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 사업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하고 하반기에는 동물용 POCT 생화학 진단검사 장비 'Vcheck C'를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15 09:19:58AI의 이슈 핵심 내용 : 홍해 사태 장기화 및 해상 운송 수요 증가: 홍해를 지나는 선박 공격으로 시작된 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상 운송 수요가 증가. 수에즈 운하의 차단으로 아프리카를 우회하는 선박이 증가, 이에 따른 컨테이너선 수요 증가. 컨테이너선 시장 전망: 연초에는 공급 과잉 우려가 있었으나, 중동 분쟁 심화로 공급 부족 현상이 예견됨. 컨테이너선 운임 가격과 신조선가 상승.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주 연속 상승해 1년 9개월 내 최고 운임 기록. 조선업계의 대응: 대형 유조선 대비 컨테이너선 신조선가가 더 높아지고 있음. HD한국조선해양, CMA-CGM과 다수 컨테이너선 투자의향서(LOI) 체결. 선주들이 컨테이너선 발주에 대해 문의 증가. 업계 전문가 의견: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 컨테이너선 신조선가 강세 기대.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홍해 사태로 인한 선대 리뉴얼 가속화. 다른 업계 관계자: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홍해 사태의 장기화로 해상 운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컨테이너선 발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동 분쟁 심화로 인한 공급 부족 현상이 예견되며, 컨테이너선 운임과 신조선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프랑스 선사와 컨테이너선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조선업계의 발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컨테이너선 시장의 강세를 기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 [조선] 이슈 관련 종목 : SK오션플랜트, HD현대일렉트릭, 태웅, HD현대중공업, 성광벤드 ☆ AI관심 종목 : GS글로벌, 제룡산업, 디알텍, 에이프릴바이오, 주연테크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4 09:27:42증권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싸움이 짙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주목했다. 실적에 기반한 반도체 장비업체 등 중소형 종목들이 살아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14일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리노공업, 가온칩스를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자동차 양대산맥은 현대차, 기아에 대해 순매수를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시장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반도체, 자동차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별 매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CJ올리브영의 성장 모멘텀으로 수익을 실현했다는 평가와 함게 CJ를 제외하고, 리노공업을 새롭게 편입했다. 리노공업은 온디바이스 AI 개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코미코, 에이프릴바이오, 펨트론, 티앤엘을 추천했다. 코미코는 올해 1·4분기부터 주력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가동률 회복에 따라 영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식각장비용 파츠(ESC) 시장 내 입지가 강해지며 중장기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건의 임상1상을 통해 'SAFA' 플랫폼의 반감기 연장 효과가 확인될 전망이다. 플랫폼 기술 이전 기대감도 나온다. 펨트론은 2차전지 검사장비 수주에 따른 매출 성장이 점쳐지고 티앤엘은 창상피복재의 지난달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치로 상반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을 추천목록에 올렸다. 하나증권은 "LG전자의 본업이 견조하다"면서 타당한 밸류는 PBR 1배, 현재는 PBR 0.8배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입증한 총 주주이익환원 9600억원이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통신 3사 가운데 밸류업 최대 수혜주로 거론됐다. 최두선 기자
2024-04-14 18:43:34#OBJECT0# [파이낸셜뉴스] 증권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싸움이 짙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주목했다. 실적에 기반한 반도체 장비업체 등 중소형 종목들이 살아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14일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리노공업, 가온칩스를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자동차 양대산맥은 현대차, 기아에 대해 순매수를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시장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반도체, 자동차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별 매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시장이 본격적 실적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철저히 실적 모멘텀이 있는 종목 중심으로 압축해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CJ올리브영의 성장 모멘텀으로 수익을 실현했다는 평가와 함게 CJ를 제외하고, 리노공업을 새롭게 편입했다. 리노공업은 온디바이스 AI 개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코미코, 에이프릴바이오, 펨트론, 티앤엘을 추천했다. 코미코는 올해 1·4분기부터 주력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가동률 회복에 따라 영입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식각장비용 파츠(ESC) 시장 내 입지가 강해지며 중장기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건의 임상1상을 통해 'SAFA' 플랫폼의 반감기 연장 효과가 확인될 전망이다. 플랫폼 기술 이전 기대감도 나온다. 펨트론은 2차전지 검사장비 수주에 따른 매출 성장이 점쳐지고 티앤엘은 창상피복재의 지난달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치로 상반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을 추천목록에 올렸다. 하나증권은 "LG전자의 본업이 견조하다"면서 타당한 밸류는 PBR 1배, 현재는 PBR 0.8배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입증한 총 주주이익환원 9600억원이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통신 3사 가운데 밸류업 최대 수혜주로 거론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14 02: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