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1343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11일 진행된 소집 공고 및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공시를 한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7-28 19:25:24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미용 이슈 버블 차트 7/22 오전 10:1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전 핫이슈 : 미용 미용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휴메딕스 29.88% [관망중] #바이오플러스 8.24% [보유중] #휴온스 5.04% [보유중] #바이오비쥬 3.75% [보유중] #에이피알 2.79%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용 이슈 내용 요약 : '톡신→지방분해'로… 핵심 내용: • 대웅제약과 LG화학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 중 • 대웅제약 '브이올렛'은 DCA 기반 주사제로 국내 1위, 적응증 확대 연구 중 • LG화학 '벨라콜린'은 차별화된 제조공정으로 출시 1년 만에 50% 점유율 확보 • 메디톡스는 콜산 기반 ‘뉴브이’로 부작용 줄이고 보톡스·필러와 시너지 계획 • 휴온스바이오파마-베르니에스테틱스, MRC101 개발 중…임상 2상 조기 완료 • 2023년 글로벌 턱밑 지방 치료 시장은 5.6조 원 규모, 2032년까지 14.7조 원 전망 요약 내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웅제약과 LG화학이 시장을 선도하며, 메디톡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은 글로벌 기준으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미용] 이슈 관련 종목 : 휴메딕스, 바이오플러스, 휴온스, 바이오비쥬, 에이피알 ※ AI 관심 종목 : YG PLUS, 비에이치, 미래산업, DL, SK케미칼 [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7-22 10:43:52뷰티업계 지형을 다시 쓰고 있는 K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올해 연매출 1조원 달성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함께 'K뷰티 3대장'으로 자리를 굳혀가는 양상이다. 2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 8~11일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메디큐브 제품을 통해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진행된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과 비교하면 136% 높은 실적이다. 행사 기간 동안 검색어 '메디큐브'는 아마존 뷰티 부문 1위, 전체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매년 여름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미국 온라인 쇼핑 시장을 대표하는 양대 이벤트로 꼽힌다.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건 지난 2023년 7월부터다. 세계적인 셀럽인 헤일리 비버가 메디큐브의 홈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부스터 힐러'를 직접 사용하는 영상을 틱톡에 올리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카일리 제너, 클로이 카다시안 등 글로벌 셀럽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율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현재 미국 시장은 에이피알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1·4분기 기준 미국 매출은 70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5%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틱톡과 셀럽 중심의 콘텐츠 마케팅에 기반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매출 1조원 달성 기대를 키우고 있다. 에이피알의 올해 1·4분기 매출은 2660억원이다. 통상 1~2·4분기가 뷰티업계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대형 소비 시즌까지 더해져 1조원 돌파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성장세는 지역별 실적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1·4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국내 29%(768억원), 미국 27%(709억원), 일본 11%(293억원), 중화권 11%(284억원)로,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간거래(B2B) 전략을 본격화해 온라인 중심이던 유통 구조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유럽, 중동, 남미 등지에서 현지 총판과 협력을 확대해 해외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에는 천연 생체 재생 물질인 PDRN 등 항노화 성분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르면 연내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단계적 연구 및 시생산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ODM(연구·개발·생산)·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기반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도 예고한 상태다. 이 같은 성장 기대감에 배당 확대 소식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연일 상승세다. 이날 에이피알은 17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공모가(5만원) 대비 244% 오른 것이다. 시가총액은 6조5474억원으로, LG생활건강(5조1618억원)을 제치고 아모레퍼시픽(7조9550억원)을 바짝 뒤쫓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K뷰티 트렌드에 기대는 일회성 흥행이 아니라 제품력과 콘텐츠 마케팅, 유통 전략을 두루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중심이던 국내 뷰티 산업의 판도가 본격적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21 18:15:5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에 대해 국제 CB인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인증은 가정용 전자기기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IECEE 산하 국제 시스템을 통해 발급되며 유럽 등 50여 개국에서 상호 인정받는다. 에이피알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 최초로 CB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2월 첫 인증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모든 부스터 프로 모델에 대해 절차를 마쳤다. CB인증은 제품 내 부품에 변경 사항이 있거나, 한정판 에디션 출시 등의 이유로 파생 모델이 발생할 때마다 변경 사안을 적용해야 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과 규격 충족을 선제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인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17 10:40:42[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신뢰 기반의 보안 경영을 본격화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정보보호 공시 이행 등을 통해서다. 14일 에이피알은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취득하고 정보보호 공시를 완료하며, 보안 경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갖췄다고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수립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시한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에이피알은 고객 정보보호는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서의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및 활동 현황 등을 KISA가 운영하는 공시 종합 포털에 공개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기업의 자율적인 공시로 이뤄져 왔으나,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고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일부 기업에 한해 의무 공시로 전환됐다. 성실한 공시 이행은 최근 더욱 부각 중인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기업경영의 중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공시에는 정보보호 투자 규모, 관련 인력 구성 현황 등도 포함됐다. 에이피알은 전사 차원에서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필수 교육 운영, 정보보호 내부 감사 실시, 정보보호 정책 및 지침 재정비,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사 단위 악성 메일 대응 훈련, 화면보호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보안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보보안 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개선을 통해, 전사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보보호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서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지속적인 정보보호 투자와 내부 보안 체계 고도화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14 11:02:34[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미용기기 신규 제품의 모델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장원영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모델을 맡는다. 이날 메디큐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규 화보도 공개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원영이 가진 밝은 캐릭터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에이지알 미용기기의 혁신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장원영과 함께 등장할 에이지알의 모습에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08 09:59:35[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APR)은 7일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에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결합시킨 형태의 제품이다. 세안부터 라인 관리, 기초 케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하루 3분으로 클렌징부터 라인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다. 에이피알은 해당 제품에 중주파 EMS 기술을 추가로 접목시키며 차별화를 꾀했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상단부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피부 속 미세 근육을 자극시키며 이를 통해 세안 과정에서 얼굴 붓기, 탄력 등이 개선되는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피부 상태나 클렌징 제품의 제형에 맞춰 3가지의 클렌징 모드를 지원하며 이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과 연동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07 16:37:36[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주가가 최근 크게 오른 만큼 실적 추이를 확인하며 추가 매수 여부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에이피알의 예상 연결 매출은 2855억원,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126%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186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 역시 1분기 186% 성장에 이어 2분기에도 190%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46%에서 2024년 64%, 올해 1분기 71%로 증가한 바 있다. 해외 수출 관련 B2B 거래 매출이 작년 4분기 3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607억원으로 2배 증가했고, 올해 2분기에도 800억원 내외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매출 고성자이 나타나고 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고정비 부담 감소도 지속 중이다. B2B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비 부담도 완화 추세다. 올 1분기 마케팅비 비중이 2%p 감소했으며, 올 2분기에도 유사하게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메디큐브 브랜드의 압도적 국내외 매출 성장세로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과 일본 등에서 매출 세자리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익 레벨의 상향으로 목표 밸류에이션도 상향됐지만, 주가가 많이 오른 건 부담일 수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4 09:18:48[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6월 30일 에이피알에 대해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밸류에이션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내년도까지 에이피알의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기존 22배에서 27배로 상향한다"며 "이는 업종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독보적인 성장성,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K 뷰티 수출 호조로 시가총액 3조원 이상 화장품 기업들이 평균 PER 22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선진 시장에서 세 자릿수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며 "최근 시총이 업계 대형사를 넘어선 것도 일시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성장세에 기반한 것으로 밸류에이션 우위는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피알의 2·4분기 실적은 견조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에이피알이 2·4분기 매출액으로 3000억원, 영업이익으로 630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546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고정비 레버리지, 광고비 효율화, 수수료율 개선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마케팅 부담 완화와 B2B(기업간 거래) 매출 증가,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수수료 구조 개선이 수익성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 이익률은 20%에서 21%로 상향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30 08:46:44에이피알은 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만대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개월만에 추가로 100만대가 팔렸다. 이는 13초마다 한 대씩 판매된 셈이다. 누적 판매량 중 절반인 200만대는 해외에서 판매된 수치다. 제품별로는 대표 모델 '부스터 프로'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등 2세대 라인업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핵심 시장인 미국, 홍콩 등에서 오프라인 팝업매장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제품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이 더해진 결과"라며 "혁신 제품 출시와 서비스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5-06-24 18: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