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 네트워킹 전문기업 에치에프알이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탑재체 핵심기술 개발에 ETRI의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은 최근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과제의 세부 과제별 주관기관과 주요 참여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총 3200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실용급 저궤도 통신위성, 지상국 및 단말국을 포함한 통신 인프라를 국산 기술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에치에프알은 자회사 HFR모바일의 5G 특화망과 SpaceX의 저궤도 위성통신 Starlinks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MWC2025에서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업계의 조명을 받았다. 해외 ABI Research는 최근 백서(제목: Inside the Orbit of Innovation)에서 이 내용을 게재했다. 에치에프알 관계자는 “소중한 국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 만큼 맡은 바 역할을 다하여 반드시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2 09:48:01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통신장비 이슈 버블 차트 1/23 오후 2시 4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통신장비 통신장비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에치에프알 11.62% [관망중] #RFHIC 10.87% [보유중] #오이솔루션 5.14% [관망중] #우리로 4.54% [관망중] #석경에이티 4.3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신장비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취임 통신장비 中 배제 거세질 듯... 핵심 내용: 미국, 중국 통신 장비 생태계 지배력 약화를 위한 정책 강화 전망. 6G 설계 단계부터 미국의 개입 예상, 중국 배제 정책 지속. 화웨이 등 중국 업체가 글로벌 랜 장비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점유율. 삼성전자는 6.1% 점유율로 5위, 국내 장비업계 경쟁력 강화 필요. 6G 표준화에서 미·중 갈등 시 별도 표준화 가능성 경고. 국내 이동통신 장비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강조. AI 기술에서도 미국 수출 통제와 기술 관리 강화 전망. 한국, AI 기본법 등 글로벌 표준 연계와 R&D 투자 확대 필요. 요약 내용: 미국은 중국 중심의 이동통신 생태계 지배력을 약화하기 위해 6G 설계 단계부터 적극 개입할 전망이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은 여전히 높고, 삼성전자는 5위(6.1%)를 기록 중이다. 국내 장비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미·중 갈등이 심화할 경우 6G 표준화가 양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 기술 분야에서도 미국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AI 기본법을 글로벌 표준과 연계하고 R&D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통신장비] 이슈 관련 종목 : 에치에프알, RFHIC, 오이솔루션, 우리로, 석경에이티 ※ AI 관심 종목 : 밸로프, 블랙야크아이앤씨, 빛과전자, 원풍물산, 퀄리타스반도체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1-23 14:55:08[파이낸셜뉴스] 에치에프알 모바일(이하 HFR mobile)은 3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 5G 특화망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솔루션은 서비스 운영관리 플랫폼, 코어, 기지국 , 무선 송수신부 등 5G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모든 장비를 포함한다. HFR mobile은 이미 한국수력원자력과 일본 한신철도와 같이 안정성이 중시되는 ‘미션 크리티컬’ 현장에 5G특화망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은 HFR mobile은 이번 의료 분야에서도 그 역할을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HFR mobile이 제공한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한 낙상 감지 서비스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특성을 활용해 지능형 CCTV를 무선으로 연결하고, AI 영상 인식 기술을 통해 응급실과 대기실 등에서 환자의 낙상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한, 수액 모니터링 서비스는 응급실 환자의 수액 투여 속도, 투여량, 투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병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 이러한 기술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진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HFR mobile의 5G 특화망 솔루션은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보호하면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보안성과 속도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데이터 전송으로 의료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5G 특화망 사업을 총괄하는 HFR mobile의 정해관 본부장은 “의료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G 특화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병원의 디지털 혁신과 함께 스마트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06 09:13:29[파이낸셜뉴스] 산업용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HFR)의 자회사인 에치에프알 모바일(HFR mobile)과 5G 특화망 통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특정 사용자와 기기만 접속할 수 있어 보안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높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제공하여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현재 HFR mobile의 5G 특화망 솔루션인 my5G는 한국수력원자력, 경남항공국가산단,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일본 한신철도 등에 도입되어 있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HFR mobile에 판매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HFR mobile은 my5G와 더불어 이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향상된 서비스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HFR mobile 관계자는 "이안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역량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안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빠른 데이터 전송과 대용량 정보 처리가 가능해야 하므로, 5G 기술과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양사 간 업무 협약으로 사업 영역 확대와 함께 기술 개발을 통한 국내외 새로운 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3 09:27:21[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법인 에치에프알이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와 갈등이 커지고 있다. 28일 에치에프알 소액주주연대는 이번 주총에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감사 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사측과 본격 표 대결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기준 에치에프알 소액주주연대는 전체 지분의 15% 가량이 결집했으며 전자위임 등의 방법으로 의결권 지분도 13% 이상 확보했다. 에치에프알은 SK텔레콤 선임연구원 출신 정종민 대표가 지난 2000년 설립한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프론트홀의 북미 수출 성과를 토대로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 3633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객사 재고 이슈로 북미 수주가 이연되면서 매출액 1642억원, 영업손실 8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와 소액주주 간 갈등은 지난해 불거졌다. 2022년 결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주환원 정책이 전무하자 소액주주들은 그 해 주총에서 주주환원과 관련한 사측의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주주 의견을 반영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적 가이던스 및 향후 사업비전 공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 배당 검토 △기업설명회(IR) 강화 대책 마련 등을 발표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해 사측이 제시한 주주가치제고 정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회사가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 속에서도 정 대표이사가 높은 보수를 챙겨갔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대표는 2022년 15억5200만원, 2023년 3·4분기까지 16억1000만원 등 총 31억6,200만원 가량의 보수를 가져간 것으로 집계된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주가 안정화를 목적으로 사용됐어야 할 자사주 매입 정책 역시 소각없이 인수합병(M&A),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에 사용하겠다며 경영권 방어 목적의 우호지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치에프알 소액주주연대는 올해 주총 주주제안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제안했다. 또 주주행동주의 플랫폼 헤이홀더 대표 및 법무법인 위온 변호사인 허권을 감사로 추가선임하는 안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안했다. 에치에프알 소액주주연대와 함께 하고 있는 허권 변호사는 “현재 정부는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상장 기업들의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에치에프알은 정부 정책 및 글로벌 추세와는 정반대의 길을 보이며 주주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치에프알 소액주주연대는 주총 전까지 전자위임 시스템을 이용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총 전까지 소액주주들을 최대한 결집하면서 회사 측과 본격적인 표 대결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28 13:57:30[파이낸셜뉴스] 에치에프알(이하 HFR)의 자회사 에치에프알 모바일(이하 HFR mobile)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4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7일 HFR에 따르면 HFR mobile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이용한 이음5G 솔루션인 my5G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my5G 솔루션은 특화망이 설치되는 공간과 통신 설비 일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성하여 쉽고 빠른 운영관리가 가능하며, 응용 서비스까지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특화망의 이용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숙련된 기술자가 아니어도 현장 유지보수를 쉽게 할 수 있는 AR(증강현실) 기반 솔루션을 방문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는 국내 통신 3사 경영진을 비롯해 이음5G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대 모비스와 세종텔레콤 등에서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 기업으로는 HFR의 주요 고객사인 FNC와 NESIC의 대표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인 Boldyn, Cellnex, Intel 등 수많은 관련 기업 임직원들이 방문했으며, 여러 기업에서 HFR mobile의 솔루션 도입이나 사업 협력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여기에 Gartner, Mobile Expert, ABI 등 해외 주요 리서치 회사 관계자들도 부스를 관람하며 시연에 주목했다. HFR mobile 이종헌 대표는 “어플리케이션 운영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이음5G 솔루션인 my5G의 혁신적 특징을 국내외 관련 기업 및 기관에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B2B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특화망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7 14:51:52[파이낸셜뉴스] 에치에프알은 원고 엄진선, 김재석, 정길환, 노성민, 유승철, 박영진, 조영권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소송을 지난 20일 제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원고 측은 채권자들이 제안한 의안을 3월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 및 주주에게 소집통지 할 것을 요청했다.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2-29 17:15:08[파이낸셜뉴스] 에치에프알(HFR)의 자회사 에치에프알 모바일(HFR mobile)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에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접목한 이음5G 특화망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에치에프알 모바일은 HFR이 추진해온 이음5G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자회사로 출범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고자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외 많은 연구기관 및 업체가 높은 관심을 갖고 방문과 상담을 예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my5G 솔루션'은 매우 간단한 이음5G 사업구조를 실현한다. 5G를 통해 AI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가입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대용량, 다중셀 기지국의 가상화로 초소형 서버에 실현된 my5G 박스(Box)를 통해 기업이 고가의 고속 전용회선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인터넷 회선이나 저궤도위성 인터넷 회선을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이음5G 사업자에게는 작은 조직으로도 완전하게 이음5G와 다양한 응용서비스(App)들을 제공하고 비용을 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운영센터(SOC)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현장에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 운영 및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치에프알 모바일 이종헌 대표는 “투자비나 운영능력이 한정된 중소, 중견기업이 저렴하고 쉽게 5G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공공기관 또한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하는데 편리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FR은 my5G 솔루션을 한국수력원자력, 일본 철도청 등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한 바 있다. 일본의 NEC계열 SI회사와 사업파트너 협약을 맺고 국내 KT와 MOU 체결도 진행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21 11:02:38[파이낸셜뉴스] 통신장비전문기업 에치에프알(이하 HFR)이 SK텔레콤과 총 126억 원 규모의 5G 광중계기 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HFR은 이번 공급 계약으로 5G 및 LTE 중계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 30일 까지다. 한편, HFR의 자회사 에이치원래디오는 SK브로드밴드와 약 220억 원 규모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 계약을 이달 체결한 바 있다. HFR은 앞으로도 자체적인 장비 공급은 물론 자회사와도 연계해 국내 모바일 및 브로드밴드 통신장비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HFR은 오는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MWC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여해 자사 특화망 솔루션인 my5G를 필두로 다양한 특화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HFR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공장과 로봇, AI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특화망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MWC2024 참여를 통해 HFR의 우수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특화망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과 통신장비 수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15 10:30:19[파이낸셜뉴스] 통신장비전문기업 에치에프알의 자회사 에이치원래디오가 SK브로드밴드와 220억 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올해 연말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SK브로드밴드로 공급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기존 와이파이 5세대에 비해 보안성, 전송용량, 속도가 우수한 와이파이 6세대를 지원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시장 주류인 와이파이 6세대가 제품뿐 아니라 올 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하는 7세대(Wi-Fi 7, 802.11be) 제품 개발에도 성공하는 등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왔다. 향후 7세대 기반의 다양한 제품 상용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 우준석 대표는 “글로벌 와이파이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며 “이번 공급 계약뿐 아니라 기존 와이파이 6세대와 7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에 대한 문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 및 관계사들이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향후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공유기 관련 제품을 비롯해 Bluetooth, 헤일로(HaLow), IoT 모듈 등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와이파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2 10: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