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부터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이 종료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와 공단, 화물복지재단, 물류산업진흥재단의 협업으로 시행됐다.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등 11개 물류기업과 개인 화물운전자들을 포함해 총 1078명이 참여했다. 7월 한 달간의 운전자 대상 경제운전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제운전 실천기간 운영, 9월에는 교육 효과 분석, 10월에는 우수 운전자·기업 선정 및 포상이 실시됐다. 운전습관이 가장 많이 개선된 기업부문 3개사, 개인부문 3명을 대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기업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현대글로비스, 우수상 피앤에스로지스, 장려상 우체국물류지원단, 참가상 롯데글로벌로지스, 대신정기화물자동차가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현학, 우수상 김영선, 장려상 이은열이 우수 운전자로 선발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매송휴게소(목포방향) 화물차 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물류업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화주, 물류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11-23 15:30:25현대자동차가 일반 고객 대상으로 서킷에서 최고 연비를 겨루는 대회를 연다. 현대차가 시판중인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면 신청할 수 있는 행사로 차량 소유주가 직접 서킷을 주행해 최고 연비 왕좌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비 대회인 '2016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연비 측정 환경보다 더 가혹한 환경인 서킷에서 주행해 소유 차량의 실제 연비를 직접 검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오는 11월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 차명, 동반 가족수 등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본선은 11월 19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2000cc 미만 승용, 2000cc 이상 승용,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및 수동변속기 적용 차종 등 총 5개 조로 나눠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킷을 3바퀴(약12㎞) 주행 후 공인 연비 대비 차량 내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 상승률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1등부터 3등까지 통합 수상자에게는 100만~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50만원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인연비 측정 환경보다 악조건인 서킷에서 진행되는 만큼 현대차의 우수한 연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0-19 11:21:11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인기 소형 SUV 모델 푸조 2008을 하루 동안(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승해 볼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원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코 드라이빙 원데이 이벤트’는 일반 시승 이벤트와는 달리 소비자들에게 푸조 2008 모델을 장시간 제공해 차량의 뛰어난 상품성과 함께 친환경성, 효율성을 보다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참가자 2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시승 차량을 배정 받아 하루 동안 해당 모델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는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참가 신청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받은 뒤 시승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승 후 7일 이내에 참가 당사자 페이스북에 해당 이벤트 참여 소감 게시글을 올리는 미션 수행을 하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 중 우수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2008은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 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05-26 10:22:46▲ 친환경 생활 습관 친환경 생활 습관 친환경 생활 습관이 화제인 가운데, 친환경 경제 운전법인 에코드라이빙이 화제다.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이 화제다. 먼저 연료비를 아끼려면 기름을 80%만 채워야 한다. 차가 무거우면 연료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가급적 무게를 줄이는 게 좋다 대략 무게 15kg을 줄인 상태로 50km를 달리면 기름을 120ml 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연비가 조흔 차는 상대적으로 더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료가 추가로 소비된다. 예를 들어 1시간 사용은 0.5~1L의 연료가 추가로 소비되고 연비는 10~24% 감소한다. 차량용 에어컨의 에너지 소비량은 사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처음 사용할 때 최고 단수로 가동하면 냉각 효율이 높기 때문에 최고 단수로 5분 정도 돌린 후 저단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달리는 차의 연료 소모량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건 속도. 경제속도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 하지만 복잡한 도심에서 과속은 어려우니 현실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급출발과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운전 습관이다. 이런 습관이 있다면 정속 운전하는 사람보다 연료를 약 30% 낭비하는 셈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2016-01-24 14:34:38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을 실천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드라이브는 친환경·경제·안전 등을 지향하는 운전법이다.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켜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대학(원)생이라면 4명 이하로 팀을 만들어 지원할 수 있다.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네이버 카페 '에코드라이브 대학생 서포터즈'(cafe.naver.com/smartecodrive)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중 선정된 20팀은 다음달 서울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와 경북 상주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과 에코드라이빙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이어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에코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대상 1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5개팀에게는 2박3일간 일본 견학의 기회도 준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자동차가 발생시키는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줄여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9-03 13:46:11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직접 현대차의 우수한 연비를 체험할 수 있는 '2015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에서 상용차를 제외한 현재 시판 중인 전 차종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내가 직접 확인하는 내 차의 우수한 연비'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비왕 선발 대회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를 일반 도로 보다 연비에 가혹 조건인 급코너와 경사도가 높은 극한의 서킷으로 구성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해 참가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실연비를 검증하며 현대차 연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보유 중인 현대자동차 차명, 동반 가족수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자 150명에게는 31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9월 5일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하이브리드, SUV, 2000cc 미만 가솔린 승용, 2000cc 이상 가솔린 승용,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및 수동변속기 적용 차종 등 총 5개조로 나눠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서킷 내 총 11km 구간을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해 차종별 공인 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상승 비율로 순위를 매겨 부문별 상위 5명, 총 25명에게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주며 최종적으로 통합 연비왕을 선발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최종 결승전에서 전 차종 통합 연비왕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엑센트 디젤을 수상할 예정이며 통합 연비왕 2, 3등 및 각 부문별 1~3등까지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5-08-11 11:17:25한국토요타가 프리우스와 프리우스 PHV로 한국을 일주하는 'Eco Mission@대한민국'를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친환경 에코 드라이빙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23일 한국토요타는 일본의 자동차 환경평론가 요코타 키이치로씨를 초청,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프리우스와 프리우스PHV(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량)로 한국을 일주하는 '에코 미션(Eco Mission)@대한민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co Mission'은 요코타씨가 지난 1999년 북미대륙을 토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로 횡단하며 시작, 환경문제의 최전선을 주행하는 글로벌 환경일주 프로젝트다. 훌륭한 지구환경 조성에의 동참을 알리기 위해 지금까지 사하라사막, 유라시아 대륙횡단, 남미 안데스 오지에 이르기까지 5대륙 10만km를 주행했다. 한국 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요코타씨는 대전-서울-분당-광주-대구-부산의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거점으로 국내 일주를 진행한다. 각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우스 세계일주 경험담' 과 프리우스 PHV가 외부로 전기를 공급하는 데모(Demo)시연 등 흥미로운 '토크쇼'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Eco Mission '토크쇼'는 재미있는 진행과 흥미로운 실험으로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높다"며 "국내 고객들에게도 요코타씨가 전하는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4-05-23 11:15:4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300C(3.6L가솔린)로 지난 22일 '300C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300C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부터 춘천까지 왕복 197.5Km코스를, 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연료를 적게 사용해 주행한 참가자를 우승자로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300C 3.6L모델이 사용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300C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는 미국 브랜드 가솔린 차량 모델들의 연비 효율성이 낮다는 편견을 개선하고 연비를 높이는 운전 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주유구 봉인을 했다. 또한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고효율의 에코 드라이빙 운전 습관의 노하우를 전수, 연비 향상을 위한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번 '300C에코 드라이빙' 이벤트에 사용된 크라이슬러 300C 가솔린 모델은 크라이슬러의 대표 세단으로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워즈오토(Word's Auto)에서 '10대 엔진(10 Best Engines)'으로 선정된 3.6ℓ V6 펜타스타(Pentastar)엔진을 탑재해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럽고 편안한 드라이빙과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3-04-23 14:47:51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경기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여성고객 20명을 초청, 모닝 바이퓨얼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운전법 등을 알려주는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참가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닝 바이퓨얼 모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운전법, 주행 및 주차 강의 등 다양한 운전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푸드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여성 운전자들이 모닝 바이퓨얼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사진설명=기아차가 지난 16일 경기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여성고객 20명을 초청해 마련한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07-17 18:15:31▲ 기아차가 지난 16일 경기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여성고객 20명을 초청해 마련한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경기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여성고객 20명을 초청, 모닝 바이퓨얼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운전법 등을 알려주는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Kia Queen’s Eco Driving School)’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참가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닝 바이퓨얼 모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운전법, 주행 및 주차 강의 등 다양한 운전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푸드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여성 운전자들이 모닝 바이퓨얼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2011-07-17 12: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