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종이팩 활용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팩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디자인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디자인 부문은 종이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콘텐츠 부문은 재활용 종이팩의 가치를 알리는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총상금은 210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후원사 특별상 3명을 선정한다. 당선된 디자인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될 기회가 주어지고, 콘텐츠는 종이팩 회수에 대한 공식 홍보 영상에 활용될 수 있다. 새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작은 1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월 30일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에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메이커스의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은 오는 11일까지 꿀벌 서식 환경 조성에 기부하는 굿즈 3종을 판매한다. 굿즈는 꿀벌 캐릭터가 적용된 △볼캡 △티셔츠 △폰케이스로, 100만 양봉 유튜버 프응TV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꿀벌 서식 환경에 대한 이용자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 내 임팩트탭 캠페인 게시물에 꿀벌 이모지를 댓글로 남기면, 계정당 1000원의 ‘에코씨드’가 환경의 날 P.O.M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굿즈 판매 수익과 댓글 참여로 적립된 에코씨드 모두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생명의숲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신선한 상상력과 실천적인 아이디어가 자원 순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오전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행정안전부, 지자체, 민간 기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05 09:59:51[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한 지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3월 7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르게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판로를 제공해 3650만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공동주문에 참여한 이용자도 300만 명 이상이다. 지난 2021년 8월 시작한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어민의 부담은 덜고, 나아가 수요와 공급을 안정시켜 시장 가격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농축수산물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만나 제값을 다했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거래액은 445억 원을 기록했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새가버치’는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 이용자의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 문제 및 환경 개선 활동에 사용한다. 2025년 4월까지 약 13억 5000만 원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뜻깊은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배지 등 캠페인 굿즈를 통해 누적 11억여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약 1200만 원의 수익금은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교육인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메이커스는 기존 사업의 영역을 견고히 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 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를 강화해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조창엽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동하고 공동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는 임팩트 커머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8 09:46:20베베숲이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카카오 단독 푸른 뱀 에디션을 25일 오전 10시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8년 연속 국내 물티슈 판매 1위를 기록한 베베숲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푸른 뱀 에디션은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며, 베베숲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위드 블루의 고유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적 변화를 더했다.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하며, 고보습 씨드 포뮬러가 여린 피부에도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는 푸른 뱀 에디션을 포함해 비건 인증을 받은 캘리그라피 골드 물티슈, 생분해 원단을 사용한 시그니처 블루 에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구매왕 이벤트, 구매 인증,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베베숲 관계자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출산 가정을 비롯해 신학기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1995년 설립된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를 이어온 베베숲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2025-01-24 10:05:20[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메이커스 임팩트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발을 뗀 카카오메이커스는 유통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판매 기회가 적은 생산자의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등을 돕는다. 이번 연말 결산은 카카오메이커스의 주요 프로젝트인 '제가버치', '새가버치', '에코씨드', 'P.O.M(PEACE OF MIND)' 활동 성과를 담았다. 농축수산물 산지와 고객을 연결해 적정 판매가를 찾는 '제가버치'에는 51만 명이 참여했다. 농축수산물 46만 개와 입찰 되지 못한 꽃 38만 송이를 고객에게 연결해 총 1237 농가를 도왔다. 다 쓴 물건을 재활용하는 '새가버치'에는 4만 4000명이 참여해 일회용품 469만 개를 새로 활용했다. 즉석밥 용기와 멸균 팩은 각각 춘식이 탁상시계와 새해 달력을 만드는 데에 사용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주문 건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에코씨드'는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구매하고 길고양이 겨울나기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교실 숲 조성에 8323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뜻깊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P.O.M'에도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삼일절, 광복절 등 의미를 담은 굿즈 3만 4000개를 판매해 총 1억 8000만원을 기부했다. 판매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 주거지 개선, 어르신 한글 교실 등에 돌아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의 활동과 성과를 이용자들과 나누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일부터 31일까지 '메이커스 임팩트 연말 결산' 페이지에 내년에 바라는 점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춘식이 새활용 탁상시계'를 증정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23 14:06:0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조달청의 혁신조달 정책 지원을 받고 있는 혁신제품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조달청은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4에서 11개 혁신기업의 11개 혁신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참여 기업 제품 중에서 기술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CES 혁신상 수상 11개 혁신기업은 조달청 혁신조달 정책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구매에서 수의계약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더해 조달청에서는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시장에 막 나온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와 성능 향상을 위한 국내·외 현장실증(Testbed)을 지원하고 있다. 11개 혁신기업 중 시범구매 지원을 받은 기업은 9곳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이은 혁신기업들의 CES 혁신상 수상으로 혁신조달 정책이 기술 혁신형 기업의 탄탄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ES 혁신상을 받은 11개 혁신제품을 살펴보면, 글로벌 각축전이 치열한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친환경·건강·안전 등 소비자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주를 이뤘다. 친환경 로봇 제품으로는 △㈜코아이의 ‘해상 오염물 회수 로봇(KOBOT)’ △에코피스㈜의 ‘녹조 제거 수질 정화 로봇(ECO-BOT)이, 바이오 분야에서는 △ 휴카시스템㈜의 ’상하지 복합 보행 재활 로봇‘ △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전립선암 진단 소프트웨어‘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 ㈜마이크로시스템의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 적용 AI영상감시시스템‘ △ 씨드로닉스㈜의 ’인공지능 선박접안 보조시스템‘이 혁신상의 영예를 안아 우리나라 안전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이 세계 유수 제품들을 이겨내고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벤처.혁신기업 육성의 창구로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구매제도의 순기능이 확인된 만큼, 벤처나라·혁신장터·우수제품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혁신생태계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기업이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향상을 위한 현장실증(테스트베드·Testbed) 예산을 지난해 400억원대에서 53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정책금융기관과 투자유치설명회(IR)도 여는 등 판로·금융을 결합한 패키지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11개 혁신제품을 따로 모아 ’혁신장터‘에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1-16 10:45:32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 센터장 황윤경)는 2023년 10월 19일(목)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스타트업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총 33개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졌고, 대기업 15개사, 스타트업 33개사가 참여했다.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센터와 대구·울산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운영 중이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최초 2020년도에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명으로 시작되었고, 2022년에 더욱 고도화 되어, 자율과제형(버텀업), 문제해결형(탑다운)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센터는 문제해결형(Top-Down) 6개 대기업(DL E&C㈜, ㈜대교, ㈜대웅제약, 원스토어㈜,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과 자율제안형(Bottom-Up) 4개 대기업(㈜대교, 신한금융그룹, SK텔레콤㈜, CJ인베스트먼트)이 참여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대기업의 혁신과제를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역시 대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는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협약식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과제 수행을 촉진하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 대구, 울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였고, 협약의 세부 내용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아래와 같이 33개의 협약이 진행되었다. ▲DL E&C㈜는 ㈜새임(대표 성주필)과 ㈜르보이엔지(대표 김형찬)와 각각 협약을 진행했고, ▲㈜대교는 ㈜하이로컬(대표 윤정호)과 ㈜업템포글로벌(대표 오종훈), ㈜에듀템(대표 김진숙), 디비디랩㈜(대표 강지수)와 각각 협약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바이오커넥트(대표 김연준)와 협약을 진행했고, ▲원스토어㈜는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 김성환), ㈜함께걷는미디어랩(대표 박성환) 그리고,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대표 임관섭)와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와 ㈜아리사코리아(대표 이결)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메이아이(대표 박준혁) 그리고 ㈜딥핑소스(대표 김태훈)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롯데건설㈜는 ㈜어밸브(대표 박규태)와 ㈜마이띵스(대표 이상호)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와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였다. ▲㈜풀무원은 농업회사법인 상상텃밭㈜(대표 김수빈) 및 ㈜에이아이에스(대표 김민석), ㈜랩씨드(대표 황동주)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 ▲SK에코플랜트㈜는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 및 ㈜디인사이트(대표 조재상)와 협약을 진행했으며, ▲SK텔레콤㈜은 크디랩㈜(대표 배수정)과 아테나스랩㈜(대표 임효원), ㈜에이치투케이(대표 김우현)와 협약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호패(대표 심재훈)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고, ▲㈜효성은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대표 김범진) 및 ㈜지이모션(대표 한동수)과 각각 협약을 진행했다. ▲㈜LX판토스는 ㈜테솔로(대표 김영진)와 ㈜플로틱(대표 이찬)과 각각 협약을 진행했고, ▲롯데벤처스㈜는 농업회사법인㈜스마트아크(공동대표 김동우, 염정일) 그리고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와 각각 협약을 했다.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의 ‘대기업-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친환경 사업 개발· 확장’ 주제 발표와 이한크리에이티브 전혜란 대표의 ‘㈜호텔롯데 롯데월드와의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고취시켰으며 이어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영준 팀장은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이정중 파트장,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 이한크리에이티브 전혜란 대표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투자 및 후속 협업의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였다.
2023-10-23 10:31:27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누적거래액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7개월 만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하며 제조사 및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출시 후 △2019년 1000억원 △2020년 3000억원 △2021년 5000억원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 들어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플랫폼을 넘어 카카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발맞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버려지는 농축수산물 판로를 지원해 생산자 재고 부담을 낮췄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이용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1건당 100원이 적립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 의의를 전파하고,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카카오 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 및 환경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순환 기부 문화가 사회에 정립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수빈 김미희 기자
2022-08-01 18:04:43[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누적거래액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7개월 만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하며 제조사 및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출시 후 △2019년 1000억원 △2020년 3000억원 △2021년 5000억원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 들어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플랫폼을 넘어 카카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발맞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버려지는 농축수산물 판로를 지원해 생산자 재고 부담을 낮췄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이용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1건당 100원이 적립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 ‘새활용’ 프로젝트는 쓰임을 다한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헌 티셔츠를 양말로, 헌 스웨터를 가디건으로 새활용해 보호기관 어린이 및 독거 어르신에게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 의의를 전파하고,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카카오 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 및 환경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순환 기부 문화가 사회에 정립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미희 기자
2022-08-01 09:30:08[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 키즈는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와 에코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BK씨드티셔츠'와 '씨드에코백'은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 섬유로 제작됐다. 토마토, 피망, 당근, 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그래픽 포인트로 친환경 무드를 더했으며, 티셔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한 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느끼며 입을 수 있다. 출시와 함께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블랙야크 키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반려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씨드 키트를 증정한다. 씨드 키트는 화분과 씨앗, 화분에 아이의 이름과 반려 식물의 이름을 지어 붙일 수 있는 이름표 스티커로 구성됐다. 씨앗은 토마토 또는 상추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수량만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도 있다. 블랙야크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단 50명에게 씨드 키트를 증정한다. 또 키트를 받은 사람들은 '반려 식물 이름 짓기 이벤트'와 '성장 인증 업로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27 09:16:09[파이낸셜뉴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제품 구매 건당 100원의 에코시드가 환경개선 기금으로 적립돼 환경개선 활동에 쓰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과 '더 맑은 바다'로 영역 선택지가 주어지며,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기금 마련을 시작으로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가치 소비를 대표하는 커머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팩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 문제에 본격적으로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재고 없는 생산'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에코씨드 캠페인을 계기로 제조업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메이커스는 2016년 수요를 파악하고 제작하는 공동주문, 주문제작 방식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범 이후 △친환경 PB 제품 출시 △자원의 새활용 △농가의 판로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후손 및 우크라이나 난민 후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7 14: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