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옛 효성빌라 부지에 위치한 고급 주거 단지 ‘에테르노 압구정’이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시공은 국내 고급주택 시공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장학건설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에테르노 청담’의 시공을 담당했던 현대건설이 이번에도 프로젝트 관리사(PM)로 나섰다. 이로써 에테르노는 청담동에 이어 압구정에까지 고급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테르노의 시공사로 선정된 장학건설은 고급 주택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1994년 설립된 이래 한남동, 성북동 등 국내 대표 부촌에서 대기업 오너 주택 및 전직 대통령 거주지를 시공하는 등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창출해 왔다.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장학건설은 국내 고급 주택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으며, 최근 11년 연속으로 건축명장에 선정되는 등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테르노 압구정의 설계 역시 이목을 끈다. 스페인 출신의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를 맡았으며, 그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독창적인 주거 공간이 압구정에 조성될 예정이다. 모네오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거장으로, "시간을 초월한 영속성"을 건축의 중심으로 삼는 철학을 에테르노 압구정에 반영했다. 단지 외관은 고급스럽고 강렬한 디자인을 통해 기하학적 조형미를 갖추었으며, 수직 기둥과 가로 선의 조화가 이루어내는 외관이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입지적 조건도 압구정과 청담의 강점을 살렸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압구정로, 도산대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청담 명품 거리와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청담아트센터와 같은 문화시설과 청담공원, 도산공원이 인접해 쾌적하고 풍부한 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도 높다. 서울시는 최근 압구정2구역을 최고 7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으며, 압구정 2~5구역이 이미 설계사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이러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압구정 일대의 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949㎡ 총 29가구로 구성되며, 세대당 평균 주차 대수는 약 5.48대로 주차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복층형과 단층형을 포함한 지상 1~2층 코트야드 맨션(복층형) 3가구, 지상 3~9층 테라스 맨션(단층형) 21가구, 지상 10층 디럭스 펜트하우스(단층형) 2가구, 11~12층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복층형) 2가구, 지상 13~15층 슈퍼펜트(복층형) 1가구 등 각기 특색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된다.
2024-11-07 11:07:59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고급 주거단지 '에테르노 압구정'이 본격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하며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 넥스플랜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옛 효성빌라 부지에 조성되는 이 프로젝트가 지난 7월 착공에 이어 최근 본 PF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테르노 압구정은 자금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며 사업의 탄탄한 진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PF 전환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 하이엔드 주택 개발이 자주 좌초되는 상황과 비교해 이례적이다. 최근 몇 년간 하이엔드 주택들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열풍에 힘입어 대거 공급됐으나, 경기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수의 사업이 정체되었다. 강남 일대에서도 많은 고급 주택 프로젝트가 본 PF 전환에 실패해 착공조차 하지 못하거나 장기 미분양 상태로 공매에 넘겨지는 사례가 빈번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PF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테르노 압구정의 PF 전환 성공은 프로젝트의 높은 안정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의 강화된 사업성 평가 기준을 충족한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청담동 일대 5,1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949㎡로 총 29가구가 들어서는 초고급 주거시설이다. 1~2층은 코트야드 맨션(복층형), 3~9층은 테라스 맨션(단층형), 10층 디럭스 펜트하우스(단층형), 11~12층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복층형), 13~15층 슈퍼펜트(복층형)로 설계돼 각 층별로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갖췄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5.48대에 이르러 고급 주거단지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설계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 출신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맡았다. 그는 에테르노 청담에 이어 압구정 프로젝트에서도 강남 부촌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모네오는 건물의 외관에 기하학적 요소와 가로 및 수직 선을 조화롭게 배치해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파사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는 사업지를 방문하며 에테르노 압구정을 압구정 일대의 '왕관 같은 곳'으로 치켜세웠고, 이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는 압구정 지역의 건축적 트렌드를 새롭게 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 두고 있다. 또한 청담아트센터와 도산공원 등 문화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이 결합돼 최상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택들이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테르노 압구정은 착공부터 PF 전환까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압구정의 입지 가치와 에테르노 청담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강남을 대표할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31 09:25:34부동산 디벨로퍼 넥스플랜은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옛 효성빌라 부지)에 조성되는 ‘에테르노 압구정’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하이엔드 주택이 우후죽순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턱을 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것과는 달리 사업의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다. 시공은 고급주택 전문 건설사인 장학건설이 맡았다. 에테르노 청담의 시공을 맡았던 현대건설은 에테르노 압구정 프로젝트 관리사(PM)로 참여한다. 장학건설은 공사비만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대기업 오너들의 개인주택 및 인테리어 시공을 전문적으로 맡은 건설사로 유명하다. 특히 특화된 설계와 엄선된 자재 사용으로 고품격 명품시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 고소득 수요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에테르노 압구정의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맡았다. 에테르노 청담에 이은 두번째 작품인데다 전통적인 부촌인 압구정 이미지에 걸맞게 고급스러움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시간을 초월한 영속성’을 추구하는 라파엘 모네오의 건축 철학이 반영돼 강남 내에서도 차별화된 고급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단지 외관은 힘이 있는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한층 높였고, 가로 선과 수직 기둥을 적절히 활용해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파사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라파엘 모네오는 사업지 방문 당시 에테르노 압구정에 대해 일대의 ‘왕관 같은 곳’이 될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는 만큼, 노후 단지가 즐비한 압구정 일대에 새로운 건축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가까이에 압구정로, 선릉로, 도산대로, 올림픽대로, 성수대교, 영동대교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청담아트센터를 필두로 각종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산공원 및 청담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서울시는 최근 압구정2구역을 최고 70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다. 현재 2~5구역이 정비사업 설계사 선정을 마쳤으며, 연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100억원을 웃도는 금액에 거래되는 등 정주환경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한편 에테르노 압구정은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7~949㎡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부지 면적만 5,128㎡로 에테르노 청담보다 약 1.6배 크다. 층별로는 △지상 1~2층 코트야드 맨션(복층형) 3가구, △지상 3~9층 테라스 맨션(단층형) 21가구 △지상 10층 디럭스 펜트하우스(단층형) 2가구 △11~12층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복층형) 2가구 △지상 13~15층 슈퍼펜트(복층형) 1가구 등 각기 특색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약 5.48대에 이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선보였던 하이엔드 주택들이 시공사 선정이나 PF 문제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올 초 입주한 에테르노 청담을 통해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가치도 인정 받았다”며 “에테르노 압구정은 강남 내에서도 부촌으로 통하는 압구정이라는 입지 가치와 에테르노 청담을 능가하는 스케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4:24:59[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산책’은 전문가들이 부동산 이슈와 투자 정보를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최근 축구 선수 손흥민이 '에테르노 압구정' 펜트하우스를 400억원에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29가구 규모의 초고가 아파트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입니다. 올해 초 입주한 '에테르노 청담'은 아이유와 송중기가 분양을 받아 입주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유재석도 최근 논현동 브라이트N40 펜트하우스를 86억원애 매입해 화제가 됐습니다. 손흥민 런던 거주 고급 아파트...월세 1억 최근 강남구 청담동을 비롯해 용산구 한남동까지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요지의 부지에서는 지금도 분양가 통제를 안 받기 위해 30가구 이하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분양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은 어떨까요. 손흥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영국 최고 부촌 지역인 런던 햄스테드로 한국의 '서래마을'과 비슷한 동네라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인 주드 로나 007 제임스본드 연기를 한 다니엘 크레이그 등도 여기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현재 손흥민이 살고 있는 고급 아파트 가격은 130억원 정도이고, 월세는 1억원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수영장, 컨시어지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호화 주택입니다. 그런데 4층 짜리 빌라로 경관은 전혀 없고, 동네 운동장 정도가 보이는 정도입니다. 런던의 경우 주거난이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런 신축 빌라들의 가격이 비싸게 형성돼 있습니다. 올림픽이 열렸던 파리도 개선문을 중심으로 8층 이하의 건축물들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를 파리 시내에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오래되고 낡은 건물도 주거비가 엄청난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만의 리그 '초고가 단지'...시장 왜곡 우려 현재 세계적인 도시에는 초호화 주택들이 속속 건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는 쌍용건설이 지난해 말에 준공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 펜트하우스가 현재 650억원대에 분양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도 공중권을 이용한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준공되고 있는 데요. 143층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가격이 무려 150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도 이같은 3.3㎡당 2억원 이상 되는 고급 아파트들이 과잉 공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분양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 나온 초고가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일반 강남이나 마용성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즉, 어느 나라든 초고가 아파트는 있지만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재벌들만의 시장입니다. 일반아파트 가격 동향에 반영이 된다면 엄청난 왜곡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까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2 13:03:11[파이낸셜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서울 강남구 초고가 주택인 ‘에테르노 압구정’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매일경제와 업계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에테르노 청담의 후속 모델인 에테르노 압구정의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를 최근 분양받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는 약 4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옛 효성빌라 용지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로 총 29가구 규모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출신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를 맡았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며 준공 예정년도는 2028년이다. 해당 주택은 최소 분양가가 200억 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 주택이다. 에테르노 압구정중 가장 비싼 주택(슈퍼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7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 압구정은 슈퍼 펜트하우스와 일반 테라스 맨션 등 몇 가구를 제외하고는 펜트하우스 타입이 전부 분양됐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주택형인 그랜드 디럭스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27 20:47:29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1.52% 상승했다. 지난해에 비해 서울의 강남권 아파트 보유세는 다소 늘겠지만, 상승률이 미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년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인 69.0%가 적용됐다.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은 공동주택 공시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5년 이래 6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시·도별 기준으로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세종지역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6.4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울(3.25%), 대전(2.62%) 순이다. 반면, 가장 하락폭이 큰 곳은 대구(-4.15%)였고, 광주(-3.17%), 부산(-2.89%)) 순으로 크게 떨어졌다. 서울에선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온도차가 컸다. 송파구는 공시가격이 10.09% 상승해 서울의 평균 상승률 3.25%를 훌쩍 넘어섰다. 이어 양천구 7.19%, 영등포구가 5.09% 올랐다. 실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은 지난해 15억1700만원에서 올해 19억7200만원으로 올라 1년 사이 4억5500만원이 뛰었다. 강남구 은마 전용 84.43㎡도 지난해 15억4400만원에서 올해 18억1200만원으로 올랐다. 1년 새 2억6800만원이 상승한 금액이다. 반면, 비강남권에서는 떨어진 곳도 나왔다. 구로구의 아파트 공시가격은 -1.91%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어 중랑구(-1.61%), 도봉구(-1.37%) 등도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공시가격이 오른 강남권에선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도 늘어났다.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역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에 의뢰해 올해 공시가격 변화에 따른 주요 아파트 단지의 보유세를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 소유주의 올해 보유세는 580만원으로, 지난해 438만원보다 142만원을 더 내야한다. 반면, 비강남권 아파트들의 보유세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84.89㎡의 보유세는 지난해 362만원에서 올해 365만원으로 3만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종합부동산세 대상 주택도 늘었다. 지난해 종부세 대상(공시가격 12억원초과) 주택 수는 23만1391가구(1.56%)에서 올해 26만7061가구(1.75%)로 약 3만6000가구 증가했다. 한편,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4억원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담동의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11㎡으로 128억6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가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던 반면, 올해에는 모두 서울 아파트가 자리를 채웠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3-19 18:35:16[파이낸셜뉴스] 분양가 100억 원 이상에 공급된 고가 빌라 '에테르노 청담'이 입주를 마친 가운데,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도 고가에 단지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에테르노청담’ 74평형을 130억원에, 송중기는 150억원에 분양받았다.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건물 1개동으로 지어졌고 총 29가구로 이루어졌다. 29가구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일부 호실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기준 에테르노의 평당 분양가는 2억원으로 가장 저렴한 평형도 분양가가 120억원을 넘었다. 74평형 1개 호실의 호가는 220억원, 82평형 호가는 320억원에 달한다. 에테르노는 한강과 인접해 전 세대 한강뷰가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영동대로 등이 가까워 자차로 서울 전역에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도 인접해있다. 또 주변에 청담동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코엑스 등 각종 문화 시설이 밀집해 있고 강남 8학군에 속한 청담초, 청담중, 청담고도 가까워 교육환경까지 최고란 평가를 받는다.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멀지 않은 ‘병세권’이라는 점도 부동산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04 07:48:17세계적으로 상류층들의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인프라가 다양한 입지가 주거 중심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상품 측면에서도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상류층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면서 진화하고 있는 것. 미국을 대표하는 부촌인 ‘베벌리 힐즈’와 ‘뉴욕 5번가’는 또 다른 공통점을 지닌다. 각각 헐리우드와 브로드웨이로 대표되는 미국 문화∙예술 1번가라는 점이다. 이들 지역은 유명 연예인 및 사업가, 금융가 등 미국의 최고 부유층이 모여들면서 부촌이 형성됐다. 이어 상류층들이 주로 향유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각종 미술관과 공연장, 갤러리 등이 자리잡았고 다양한 명품과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등이 상권을 형성해 미국 상류문화를 대변하는 최고 부촌으로 떠올랐다. 이와 유사한 국내 지역은 청담동이다. 현재 청담동 일원에는 청담동 피엔폴루스, PH129, 에테르노 청담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품어 기업인과 연예인, 고소득 자산가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각종 명품 매장 및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 강남 일원 최대 상권도 형성돼 있다. 특히 명실상부 강남 문화∙예술 1번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패션거리를 중심으로 수십 여개의 갤러리 등 전시관이 집중돼 있다. 또한, 일대에 루이비통 재단이 운영하는 ‘에스파스 루이비통’ 등 문화∙예술의 상징적 공간들이 대거 자리해 있다. 에스파스 루이비통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독일 뮌헨 등에 이어 국내에 등장한 전시공간이다. 동시대 예술작품의 창작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앤디워홀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청담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 상품들은 수십억을 호가하는 몸값에도 이른바 ‘하이 소사이어티’로 대변되는 상류층이 대거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분양한 '레이어청담'은 3.3㎡당 분양가가 1억 5천만원 ~ 2억원 대로 공급된 가운데서도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했고, 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디 아포제 청담 502' 역시 하이엔드 상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조기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상류층 네트워크 형성에 용이하고 상류층 취향에 부합하는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서는 등 하이 소사이어티를 위한 상품으로 공급됐다는 점이다. 디 아포제 청담 502 에는 스크린골프 라운지 ∙ 플레이 라운지 ∙ 오픈 라운지 등 사교 공간과 바 카운터 ∙ 와인 스토리지 ∙ 컨퍼런스룸 ∙ 펫 그루밍 룸이, 레이어 청담에는 사운드 부띠크와 프라이빗 라운지 ∙ 웰니스 아틀리에 등 상류층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디 아포제 청담 502와 상류층 선호 입지가치 및 상품성을 공유하는 단지인 ‘디 아포제 청담 522’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에프브이청담 522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공급하는 디 아포제 청담 522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85실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전용 80㎡∙ 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며,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국내를 대표하는 부촌인 청담사거리 내에서도 한복판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디 아포제 청담 522’는 우수한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춘다. 한강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한 단지인 만큼,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천정고를 3m로 높게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텔식 리빙케어와 어메니티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가구 및 가전도 해외 유수의 수입 브랜드 상품으로 채워진다. 먼저 주방에 독일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지메틱(SieMatic) 사의 제품 적용되며, 주방 가전도 유럽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손꼽히는 보쉬(BOSCH)사를 필두로 각각 프랑스와 독일의 명품 가전 브랜드인 디트리쉬(De Dietrich) 사와 가게나우(GAGGENAU) 사의 주방 가전이 두루 적용된다. 아울러, 주방 수전에 미국의 글로벌 수전 브랜드인 콜러(KOHLER)사의 제품이, 욕실 수전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수전 브랜드인 파포니(Paffoni) 사의 제품이 적용되는 등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을 썼다. 분양 관계자는 “디 아포제 청담 522는 하이 소사이어티가 주목하는 대표적인 부촌인 청담동 내에서도 핵심 입지와 하이엔드 상품성을 갖췄다”며 “특히 최근 주목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의 특성을 갖춘 데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과 주변 대비 우수한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춰 다양한 수요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아포제 청담 522 갤러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2022-08-08 13:22:50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종 금융혜택으로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분양시장의 필수조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22로, 최근 1년간 약 6%가 급등했다. 한국은행의 7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서도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7%까지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며, 소비자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물가수준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반증한다. 물가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주택시장에서는 내 집 마련에 나선 소비자들 사이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신규 대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올 5월 기준 이미 4%를 목전에 둔 3.9%였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이른바 ‘빅스텝’ 이전 통계로, 사실상 주담대 금리 4% 돌파가 확실시된 상황이다. 여기에 미국이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0.75%p 높이는 ‘자이언트 스텝’을 두 달 연속 단행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 기준금리를 앞지르게 되면서, 우리 기준금리 역시 다시금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세 차례 남은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또 한번 상승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지난달 말 대구에서 분양에 나서 75실 청약에 무려 1,854건의 청약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이 24.7대 1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올 들어 얼어붙었던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와 정반대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흥행을 이끈 것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했다는 점이 꼽힌다. 올 6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공급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도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와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 41.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95실 청약에 무려 3,988건의 청약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물가와 고금리 이중고를 맞아 금융혜택이 분양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만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은 금융혜택 뿐 아니라 입지와 상품 등 주택 본질의 가치를 고려해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 대표 부동산시장인 ‘강남권’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수 억원씩 호가가 하락해도 매수 문의가 실종된 지역이 있는가 하면, 강남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는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는 등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강남권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주거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 만큼 우수한 입지 및 상품을 갖춘 단지의 몸값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급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만큼 청약 당첨이 쉽지 않고, 대출규제를 비롯해 종부세를 비롯한 보유세 등 세부담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강남에서도 상급지에 들어서는 주거상품은 수요가 대거 몰리며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권에서도 단연 국내 최고의 부촌으로 꼽히는 청담동 일대 하이엔드 오피스텔 상품들은 조기 완판을 연이어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에 분양한 '레이어청담'은 3.3㎡당 분양가가 1억 5천만원 ~ 2억원 대로 공급된 가운데서도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했다. 아울러, 맞은편에 위치한 '디 아포제 청담 502' 역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 됐고, 현재 분양중인 ‘디 아포제 청담 522’ 역시 순항 중이다. 특히,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돼 인기를 끌고 있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디 아포제 청담 502'와 청담권역 핵심 입지와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희소성 높은 입지 및 상품가치를 공유하는 단지다.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 한복판 입지가 강점이다. 청담권역 일대는 피엔폴루스, PH129, 에테르노 청담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기업인 ∙ 연예인을 비롯한 고소득 자산가가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청담동 명품 ∙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더욱이 루이비통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공간인 ‘에스파스 루이비통’을 필두로 주변에 수십 여개의 갤러리 등이 위치해 문화 ∙ 예술 등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은 물론 주변 신규 분양단지 대비 높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이 강남 하이엔드 주거의 중심지인 청담권역 핵심 입지와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상품성 등 똘똘한 한 채의 특성도 지닌 만큼 다양한 수요에게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디 아포제 청담 522 갤러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2022-08-03 09:50:27서울 강남 지역에서 자녀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증여가 크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강남구의 주택 증여는 총 128건으로 1분기 평균 증여건수인 46건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체 거래량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3%에 달해, 1분기의 7.79%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는 전체 거래 5건 중 1건이 증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처럼 증여 거래가 급증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강남지역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맞은 현재가 자녀 증여에 적기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강남 소재 한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는 “최근 주택 관련 상담의 대부분이 증여세에 관련된 것이다”라며 “거래 절벽 상황에서 기존에 보유 중인 주택을 싼값에 매도하는 것보다 증여를 택하는 것이 낫다고 보는 고객과 조정기를 맞아 관심이 덜해진 지금을 기회로 삼아 강남권 신규 하이엔드 오피스텔 단지를 계약해 자녀에게 증여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똘똘한 한 채’로 각광받고 있는 청담권역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시장이 조정기를 맞이했을 뿐, 입지가 우수한 강남권 집값은 향후에도 뚜렷한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고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청약 문턱이 낮고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은 강남권 오피스텔 가운데 똘똘한 한 채 특성에 부합하는 청담권역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아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의 경우 부모다 자녀에게 계약금만 증여해도 투자할 수 있다. 실제 올해 청담동 내에서도 명품 입지로 꼽히는 청담사거리 한복판에서 분양에 나섰던 ‘디 아포제 청담 502’는 하이엔드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자녀 증여를 목적으로 계약에 나선 사례도 많았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장점까지 지녀 자녀의 재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증여용 계약이 더욱 몰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디 아포제 청담 502와 입지가치와 상품성을 공유하는 ‘디 아포제 청담 522’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특히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청담권역 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져 주변 대비 경쟁력 높은 분양가가 부각됐다. 이에 증여 목적의 계약자 등 다양한 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피에프브이청담 522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공급하는 디 아포제 청담 522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85실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전용 80㎡∙ 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며,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청담사거리 한복판에 들어선다. 일대는 청담동 피엔폴루스, PH129, 에테르노 청담 등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기업인 ∙ 연예인을 비롯한 고소득 자산가가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디 아포제 청담 522 인근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받아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유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강남 최대 상권인 청담동 명품 ∙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더욱이 루이비통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공간인 ‘에스파스 루이비통’을 필두로 주변에 수십 여개의 갤러리 등이 위치해 문화 ∙ 예술 등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청담근린공원과 도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녹지공간도 갖췄고, 한강이 반경 약 700m에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높은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춘다. 한강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한 단지인 만큼,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대 내부 천정고를 3m로 높게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텔식 리빙케어와 어메니티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가구 및 가전도 해외 유수의 수입 브랜드 상품으로 채워진다. 먼저 주방에 독일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지메틱(SieMatic) 사의 제품 적용되며, 주방 가전도 유럽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손꼽히는 보쉬(BOSCH)사를 필두로 각각 프랑스와 독일의 명품 가전 브랜드인 디트리쉬(De Dietrich) 사와 가게나우(GAGGENAU) 사의 주방 가전이 두루 적용된다. 아울러, 주방 수전에 미국의 글로벌 수전 브랜드인 콜러(KOHLER)사의 제품이, 욕실 수전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수전 브랜드인 파포니(Paffoni) 사의 제품이 적용되는 등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을 썼다. 메인 타겟층인 강남 상류층 취향에 맞는 프라이빗 요소를 도입하고 사교 공간을 특화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프라이빗 운동 공간인 피트니스와 GX룸 등이 마련되며, 사교 공간으로 스크린골프 라운지를 필두로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실내 정원과 펫 그루밍 룸, 바 카운터 및 와인 스토리지, 컨퍼런스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 아포제 청담 522는 강남 하이엔드 주거의 중심지인 도산대로 내에서도 핵심 입지와 하이엔드 상품성을 갖춰 똘똘한 한 채의 특성을 갖춘 데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과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춰 증여목적의 강남 자산가들이 역대급 거래절벽에도 조용히 사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디 아포제 청담 522 갤러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2022-07-25 13: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