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손실로 고전해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항공이 항공기 38대를 긴급 매각했다고 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에티하드는 에어버스 A330기 22대, 보잉 777-300ER 16대를 투자업체 KKR와 리스업체 얼타에어 에어파이낸스에 총 10억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티하드는 이중 777-300ER의 매각이 마무리되면 KKR로부터 리스를 받아 운항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과 같은 UAE의 에미레이트항공과 경쟁을 위해 에티하드는 공격적으로 유럽과 호주의 항공사 지분을 사들이면서 2016년 이후 47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만 12억8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UAE 정부가 창업한 에티하드항공은 두바이를 거점으로 하는 에미레이트항공과 달리 아부다비에 기반을 두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02-05 10:30:03[파이낸셜뉴스] 에티하드항공이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를 비롯해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그리스 아테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몰디브 요하네스버그와 같은 세계 주요 도시가 포함됐다. 비즈니스석, 이코노미석 모두 특가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아테네 노선 비즈니스 항공권 총액은 택스(TAX)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216만 5900원이며, 런던 241만 4000원, 파리 221만 5400원이다. 이코노미석의 경우 이스탄불 노선 최저 69만 3100원, 로마 70만 7900원, 파리 70만 8400원이다. 행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 특가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이날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아부다비는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멋진 건축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12월 1일까지 다구간 항공권 발권 및 호텔 예약을 통해 12월 31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글로벌 체인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래디슨 블루 뿐만 아니라 인터콘티넨탈 아부다비 및 두짓 타니 아부다비 (Dusit Thani Abu Dhabi)와 같은 5성급 호텔에서의 무료 2박을 지원하고 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9-16 10:46:50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아부다비~런던 노선을 매일 4회 증편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부다비를 경유, 런던으로 향하는 국내 승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티하드항공은 이 노선을 운항하는 비행기 4편 중 1편은 차세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머지 3편은 에티하드항공의 핵심기재인 에어버스 A380으로 운항된다. 해당 기종은 전 세계 최초로 거실, 침실, 샤워실의 3개 공간으로 이루어져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최상의 품격을 선사하는 더 레지던스를 비롯해 9개의 퍼스트 아파트먼트, 70개의 비즈니스 스튜디오 객실과 이코노미 좌석 405석으로 구성돼 총 48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로빈 카마크 에티하드항공그룹 최고홍보책임자는 "성수기를 맞이해 에티하드항공의 주요 노선, 아부다비~런던 노선을 증편해 아부다비를 허브로 런던을 여행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자 했다"며 "매일 4회 운항에 따라 승객들은 다양한 스케줄을 편의에 맞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호주의 주요 목적지로 편리한 연결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8-06 09:39:39아랍에미리트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A380 기종의 국내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읽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2010년 12월 아부다비~인천 노선에서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매일 운항에 투입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에티하드항공은 A380으로 기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런던 히드로와 파리 샤를드골, 뉴욕 JFK, 시드니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A380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빈 카마크 에티하드항공 그룹 CCO는 "한국에 에티하드항공이 자랑하는 핵심 기재인 A380 기종을 도입해 더 많은 승객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에티하드항공이 아부다비~인천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에티하드항공이 한국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도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행사에 다양한 산업군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인과 에미라티 간 문화적 융합을 촉진하고자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또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부다비 전통 음식이 만찬 메뉴로 나와 주목을 끌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7-05 16:29:47에티하드항공은 네 가지 종류의 객실로 구성된 항공기 A380을 새롭게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이 항공기를 투입한다. ‘더 레지던스’ 객실은 두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거실, 침실, 샤워실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객실은 전담 셰프와 VIP 컨시어지 팀이 맞춤 관리한다. 이용객들은 프랑스 베르나르도사의 24K 금으로 장식된 식기세트와 베라 왕이 디자인한 웨지우드 크리스탈 글래스를 사용해 식사할 수 있다. 더블베드로 구성된 침실에는 27형 평면TV가 있다.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와 협력해 꾸민 거실은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2인용 리클라이닝 소파, 냉장 미니바, 32형 평면 TV로 구성됐다. 9석의 퍼스트 아파트먼트(First Apartments) 좌석은 약 3.6㎡의 개별 공간을 제공한다. 약 2m 길이의 완전 평면 침대로 전환되는 오토만 좌석과 마사지 기능이 있는 리클라이닝 라운지 의자를 갖췄다. 퍼스트 아파트먼트 승객은 기내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총 70석 규모의 비즈니스 스튜디오(Business Studios)는 기존의 비즈니스석보다 공간이 약 20% 넓다. 최대 18형 터치 스크린 TV이 설치되어 있으며 마사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좌석은 평면 침대로 변형할 수 있다. 총 405석의 이코노미 좌석은 36인치의 좌석 간격을 제공하는 이코노미 스페이스석(80석)과 이코노미 스마트석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추가비용을 부담해 비즈니스 클래스의 식사 및 주류를 사전 주문하거나 라운지 이용, 쇼퍼 서비스, 옆 좌석 구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5-30 16:08:50SK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원유비축기지에 이어 사막을 횡단하는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UAE의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 중 구웨이파트~루와이스 구간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SK건설은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4억2000만달러(약 4800억원)로 SK건설 지분은 42.5%다. SK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일괄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경과 인접한 UAE 서부 구웨이파트에서 루와이스까지 총 연장 139㎞의 철도노선을 신설하는 공사다.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 중 첫 번째 구간인 만큼 향후 발주되는 세 개의 구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은 총 연장이 605㎞이고 최고설계속도는 200㎞/h에 달하며, 서쪽 사우디 국경인 구웨이파트로부터 동쪽 후자이라까지 UAE 전역에 걸쳐 연결된다. 철도가 준공되면 UAE의 주요 도시, 항만, 산업단지간의 화물 운송 및 물류 시스템이 개선될 전망이다. 추후 단계별 개발계획을 통해 여객용 터미널까지 확충되면 지역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산업교류를 촉진해 국가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건설은 글로벌리제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2015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사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 양사간의 시너지를 발휘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를 계기로 UAE 에티하드 철도의 기타 노선과 아부다비 지하철 등에서도 추가 사업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SK건설은 UAE 알 만도스 원유비축기지, 카타르 도하 지하철 레드라인, 쿠웨이트 알 주르 항만 등 중동지역 내 다수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UAE 에티하드 철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동 내 공사 수행경험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3-13 08:58:18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과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잇는 노선에 꿈의 항공기를 투입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인천~아부다비 노선에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보잉 787-9을 도입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에 처음 도착했다고 3일 밝혔다. 2개의 좌석 등급으로 구성된 이번 보잉 787-9 항공기는 종전에 서울과 아부다비를 오가던 에어버스 A340-600 기종을 대신해 투입됐다. 에티하드항공만의 새로운 좌석 등급인 ‘비즈니스 스튜디오(비즈니스 클래스)’ 28석과 ‘이코노미 스마트(이코노미 클래스)’ 271석을 포함, 총 299석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모든 좌석이 직접 복도와 연결되며, 205cm 길이의 풀 플랫베드와 기존보다 약 20% 더 넓어진 개인 공간을 갖췄다.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에 마사지 기능과 공기압식 쿠션 조절 시스템을 장착했다. 개인용 터치 스크린 TV와 소음제거 헤드셋을 제공한다. 탑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실시간 위성 TV 서비스를 7개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는 독특한 고정 날개식 머리 받침대와 조절가능 요추지지대가 장착됐다. 48cm 가량의 좌석 너비와 개인용 TV 모니터가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의 영업 담당 부사장인 모하마드 알 부루키는 “지난 2010년 12월 인천-아부다비 매일 운항편이 도입된 이래, 서울은 매우 성공적이고 인기 있는 취항지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인천-아부다비 노선은 매우 빠른 기간 내에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가 도입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서울 노선 투입으로 한국 여행 시장 내에서도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드림라이너 운항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에티하드항공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모바일웹 포함)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내 와이파이와 면세점 바우처를 항공권별로 구분해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8-03 11:12:19아랍에미리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5월 아부다비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새로운 일등석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소개하는 에티하드항공의 신규 일등석 라운지는 일등석 및 더 레지던스 이용고객과 에티하드 게스트 플래티넘 및 에티하드 파트너즈 플래티넘 회원 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일등석 이용객들에 대한 변함없는 서비스와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시설로 투자와 개발했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 봄가트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부다비의 새로운 일등석 라운지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라운지 포트폴리오에서 정점을 이룰 공간으로, 첨단 디자인과 혁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공항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기내 상품 및 서비스만큼이나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일등석 라운지에서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일등석 라운지 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6-02-09 12:01:11아랍에미리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과 2020년까지 5년 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과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ADSC)는 에티하드항공이 유지해 온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의 파트너십 연장을 합의했다. 에티하드항공의 CCO인 피터 봄가트너와 ADSC 사무총장인 아레프 알 아와니는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 본사에서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의 지난 2006년 첫 개최 당시부터 공식 항공사 겸 골드 파트너로 활약했다. 에티하드항공 피터 봄가트너 CCO는 "세계적인 여행 및 레저 중심지로서 아부다비의 입지를 다지고자 하는 에티하드항공의 목표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행사의 지속적인 후원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은 ADSC가 행사를 소유해 주최하고 있다. 티켓 및 맞춤형 패키지 상품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인(www.abudhabigolfchampionsh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챔피언십 기간 동안 아부다비 소재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6-01-21 15:38:15마틴 제터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부문 선임 부사장(완쪽), 하레브 알 무하이리 에티하드항공 대외협력 담당 선임 부사장(가운데), 로버트 웹 에티하드항공 최고정보기술책임자가 기술 서비스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티하드항공과 IBM이 7억 달러 규모의 기술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및 보안 개발, 효율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협약을 통해 산하 기업, 지분 파트너 항공사들까지 최신 클라우드 기반 기술 및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록 성장 지속중인 항공사 중 하나다. 지난해 여객수송규모는 1480만명이며, 여객 및 화물 수송 서비스 취항지는 113개 지역에 이르고 있다. IBM은 보안성 및 효율성을 갖춘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에티하드항공 및 파트너 항공사들이 현재 보유 중인 IT 인프라를 글로벌 단위의 유연하고 민첩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고객 및 소속 임직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아부다비 내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IBM이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최첨단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시설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티하드항공은 IBM과 공동으로 아부다비에 기술 및 혁신 위원회를 창설, IBM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에티하드항공의 항공 산업 분야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티하드항공의 현 데이터센터, IT 인프라, 어플리케이션 및 보안 운영은 아부다비의 신규 데이터 센터로 이주되며, 재해 복구는 유럽에 위치한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관리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5-10-14 11: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