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 추가 심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할 거다. 그래도 저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썼다. 그러면서 "저를 믿고 응원해 준 여러분 마음만 저는 꼭 품고 간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엑셀방송'에 출연해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방송은 비키니 등을 입고 선정적인 수위의 동작들을 선보인 BJ들이 받은 별풍선 순위를 엑셀 시트 문서로 정리해 보여줘 경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유리는 BJ들과 '댄스 대결' 콘텐츠에서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아 오열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자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과정에서 생긴 채무로 인한 힘든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뒷말이 무성하자 전날 엑셀 방송에서 자신의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서유리는 최 PD와 2019년 결혼했다. 지난해 3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고 같은 해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21 15:54:29[파이낸셜뉴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출연이 논란이 된 이후 심경을 토로했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 되면 내가 서 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듯한 자화상을 공개했다. 최근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속칭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채널에 출연했다. 엑셀 방송은 출연 BJ들이 시청자 후원에 따라 춤을 추거나 탈의 등 선정적 행위를 해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화면에 출연 BJ별 시청자들의 후원금 내역과 순위가 실시간으로 정렬돼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서유리가 엑셀 방송을 출연한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엑셀 방송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이에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 부디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 가벼이 쓴 글 한 줄이 누군가의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저는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해 3월 최병길 PD와의 파경을 알리며 수억대의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전 남편과 약속한 합의금을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돼 있었지만 전 남편의 파산 신청으로 아직 한 푼도 받지 못해 상황이 좋지 않다"며 "파산 회생 신청을 하고 싶지 않다. 최선을 다하려 한다. 가엽게 여겨주시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02 10:54:58[파이낸셜뉴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엑셀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7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이른바 ‘엑셀방송’이라 불리는 채널에 출연했다. 엑셀방송은 여러 여성 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하거나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엑셀 파일에 후원액을 순위를 매겨 공개하는 방송이다. 서유리는 이 같은 엑셀방송에 ‘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다른 BJ들과 댄스 대결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팬이 큰 액수의 별풍선(후원금)을 쏘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의 엑셀방송 출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저도 안다, 현실은 현실이다"라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이혼 후 생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전 남편과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그가 파산 신청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다”라며 "비록 내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나한테도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끝으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채무 관계 등으로 폭로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온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28 17:19:48[파이낸셜뉴스] 선정적 엑셀방송 운영 BJ(인터넷방송 진행자), 유명인 딥페이크 도박사이트 업자,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레커' 유튜버 등 17건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세금탈루 과세 뿐만 아니라 사안에 따라 검찰 통보까지 추진된다. 6일 국세청은 성 가치관을 왜곡하거나 증오와 혐오들 조장하는 콘텐츠 제작·운영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엑셀방송 운영 BJ 9건, 딥페이크 도박사이트 운영자 5건, 사이버 레커 유튜버 3건 등이다. 엑셀방송은 출연 BJ들이 시청자 후원에 따라 댄스, 포즈 등 선정적 행위를 하고, 출연 BJ별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정리해 보여준다. 후원 경쟁을 유도해 돈을 끌어모으는 방식이다. 국세청 조사에 포함된 엑셀방송 운영 BJ는 연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출연 BJ에게 지급한 출연료를 과다 신고하거나, 가족에게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세금을 축소 신고했다. 유명인 이미지를 도용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확용 실제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를 통해 청소년까지 사이버 도박에 끌어들인 유명인 딥페이크 도박사이트 업자에 대한 조사도 착수했다. 외관상으론 정보기술(IT) 업체인 것처럼 도박사이트를 설립·운영했다. 세법상 인정되지 않는 도박자금 입·출금을 위한 '전용 어플'개발비를 정상 경비처리하는 방식으로 탈루했다. 허위·비방·혐오 콘텐츠들로 피해자를 갈취하는 사이버 레커도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 및 광고 수익 등을 미신고한 후 부동산 매입 등 재산 증식에 사용한 게 조사 대상이다. 사이버 레커는 '사설 레커차'에 빗댄 용어다. 타인의 사고 등을 자극적으로 왜곡해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다. 최근 배우 김새론의 사망을 계기로 유명인에 대한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는 사이버레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국세청은 포렌식과 금융추적 등을 통해 조사 대상자와 관련인이 포함된 혐의 거래 전체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수익구조와 자금흐름을 파악해 과세하고 조세범칙행위 적발 땐 검찰에 통보한다. 온라인 플랫폼 전반의 수익구조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세금탈루를 살펴본다는 의미다. 유튜버나 BJ, 크리에이터 등 1인 방송 콘텐츠 창작자가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반복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따른 수익이 발생한다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슈퍼챗 등 후원금도 과세 대상이다. 방송 화면에 '후원금', '자율구독료' 등 명목으로 후원 계좌번호를 노출하고 계좌 이체를 통해 금전 등을 받으면 모두 해당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유튜버들의 슈퍼챗, 개인계좌 후원금, SNS상에서 중고거래를 가장한 사업자들의 판매 수익 등을 적정하게 신고했는 지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3-06 11:19:28[파이낸셜뉴스] 올해 별풍선으로만 300억원 이상 벌어들인 아프리카TV 방송 진행자(BJ)가 나왔다. 그는 ‘엑셀 방송’이라는 자극적인 방송으로 이 같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아프리카TV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2023년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커맨더지코’였다. 그는 올해 3억6453만여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를 시청하는 팬들이 BJ에게 선물하는 ‘현금성 아이템’이다. 별풍선은 1개당 110원이며, BJ는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받는다. 아프리카TV가 BJ들에게 평균적으로 가져가는 수수료는 30%이지만, 커맨더지코는 수수료 20% 혜택을 적용받는 베스트·파트너 BJ다. 이를 단순 적용해 계산하면 커맨더지코가 올해 얻은 수익은 수수료, 세금을 포함해 약 406억원이다. 수수료 20%를 뺀 수입은 약 325억원 수준이다. 아직 이달 초반이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커맨더지코는 아프리카TV에서 ‘엑셀 방송’이라는 자극적인 방식의 방송을 한층 변형시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엑셀 방송은 BJ들의 이름을 엑셀에 정리하듯이 나열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유명 BJ가 게스트 BJ 여러 명을 초대해 이들이 받은 후원금 순위를 화면에 표시, 경쟁을 유도하는 형식이다. BJ들은 시청자들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후원금을 받는다. 주최자 BJ는 방송 후 기여도에 따라 게스트 BJ들에게 수익을 나눠준다. 커맨더지코의 방송을 보면 남자 메인 진행자 1명과 남성 도우미 1~2명 그리고 여자 BJ 10여명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여성 BJ 한명을 지목해 별풍선 10만원을 내면, 지목된 BJ가 무대에 나와 춤을 춘다. 이때 다른 여성 BJ를 좋아하는 시청자가 더 많은 별풍선을 내면 그 BJ가 나와 “오빠 감사합니다. 가오 살려주셔서”라고 말하며 춤을 춘다. 이때 진행자나 웨이터는 “민심이 왜 이러냐” “알바나 하러 가라”며 대기 중인 BJ들을 구박한다. 그러면 시청자들은 이들에게 앞서 나온 BJ들보다 더 큰 금액의 별풍선을 쏜다. 경쟁이 경쟁을 부르는 방식으로 ‘판돈’ 늘리듯 별풍선이 쌓이기 때문에 후원 규모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0년생인 커맨더지코는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야외토크BJ부문, 2021년 아프리카TV BJ대상 토크BJ남자부문, 2022년 아프리카TV BJ대상 보라 엔터테이너 부문 본상, 명예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0 01:49:11[파이낸셜뉴스]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한 BJ 임지혜씨(37)가 결국 숨진 가운데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이라며 자극적인 라이브 방송 문화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임씨 유족은 지난 18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임씨는 지난 11일 자택에서 생방송을 켠 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BJ 후원금 놓고 경쟁시키는 엑셀방송 임씨가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된 배경으로 '엑셀 방송'이 꼽히고 있다. 엑셀 방송은 BJ들의 이름을 엑셀에 정리하듯 나열하는 것으로, 유명 BJ가 게스트 BJ들을 초청해 이들의 후원금 순위를 화면에 표시하면서 경쟁을 유도한다. BJ들은 시청자들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후원을 받고 주최자는 게스트 BJ들에게 수익을 나눠준다. 임씨도 극단적 선택 전에 다른 BJ가 주최하는 엑셀 방송에 참여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후원금을 내면 BJ가 술을 마시는 등의 규칙이 적용돼 후원금을 받기 위한 BJ들 간의 자극적 경쟁이 이뤄졌다. 후원금을 많이 받은 BJ는 방송 내에서 더 높은 서열을 차지했다. 당시 후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A씨는 임씨에 자극적인 발언을 하며 시비를 걸었고, 점차 싸움이 커졌지만 같이 있던 BJ들은 중재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폭력에 해당하는 신체 접촉이나 발언 등이 오가기도 했다. 이후 방송을 마친 임씨는 집에 돌아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인터넷 방송 문화에 대한 비판 쏟아져 임씨의 사망 소식에 인터넷 방송 문화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후원을 늘리기 위해 갈등을 일으키는 BJ들은 반성하라", "성적 비하 발언과 욕설, 폭력이 난무하는 그런 방송으로 후원 유도하는 이들은 이번 기회에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임씨와 음주 방송을 진행했던 BJ들을 불러 임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6-20 09:39:47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희토류 이슈 버블 차트 4/08 오후 2시 2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희토류 희토류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노바텍 24.86% [관망중] #유니온 11.83% [오늘매도] #성안머티리얼스 6.17% [관망중] #동국알앤에스 5.05% [관망중] #티플랙스 5%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희토류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中에 50% 추가관세 위협... 핵심 내용: • 트럼프,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50% 추가 관세 경고 • 중국이 34% 관세 철회하지 않으면 9일부터 발효 • 중국과의 대화 취소 경고, 다른 국가들과는 즉시 협상 착수 • 중국에 강경 압박, 다른 나라의 맞불관세 확산 방지 의도 • 관세 우려 속 트럼프, 대중 무역 전선에 집중 의사 표명 • 한국 등 60여 개국에 상호관세 적용, 한국은 25% • 미중 ‘관세 치킨게임’ 격화, 세계 경제에 긴장 고조 • 펜타닐 원료 포함, 중국산 제품에 총 104% 관세 가능성 • 중국산 제품 가격, 트럼프 취임 전 대비 2배 이상 상승 전망 요약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맞서 50% 추가 관세를 경고하고, 다른 국가들과는 즉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25% 관세 대상이며, 미중 간 '관세 치킨게임'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 가격은 2배 이상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희토류] 이슈 관련 종목 : 노바텍, 유니온, 케이사인, 쿠콘, 갤럭시아머니트리 ※ AI 관심 종목 : 시공테크, 유아이디, 엑시온그룹, 위세아이텍, 엑셀세라퓨틱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4-08 14:55:38[파이낸셜뉴스]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숲’(구 아프리카TV)에서 액셀방송 BJ로 활동 중인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날 국세청은 시청자 후원금으로 고소득을 올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엑셀방송 BJ에 대한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엔 커맨더지코 등 유명 BJ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BJ 1명이 엑셀방송으로 거둬들인 연 수입은 최대 2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무조사 대상이 된 BJ들은 방송 출연 BJ에게 지급한 출연료를 실제 지급한 규모보다 과다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연 BJ에게 출연료로 지급했다가, 이중 일부를 뒷돈으로 되돌려 받기도 했다. 또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거나, 고가 사치품 구매 비용을 사업용 경비로 처리해 세금 신고를 축소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엑셀방송은 여성 BJ들을 출연시킨 뒤 이들의 성적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받는 방송으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모습이 유흥업소와 비슷해 ‘사이버 룸살롱’이라 부르기도 한다. 방송화면 한 쪽에 엑셀 문서 형식으로 출연 BJ에 들어온 후원금 액수를 게시해 시청자 간 후원 경쟁을 유도한다고 해서 ‘엑셀방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프리카에서 유통되는 ‘별풍선’은 1개당 100원의 가치를 갖는다. 시청자가 구입할 때는 단가 100원에 부가세 등이 붙어 개당 110원이 소요된다. 별풍선을 받은 BJ가 환급을 받을 때는 일반BJ는 개당 60원, 베스트BJ는 개당 70원, 파트너BJ는 개당 80원으로 환전된다. 숲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4년 별풍선(방송 후원금) 수령 자료’에 따르면 커맨더지코는 약 3억개, 케이(본명 박중규)는 2억2000만개, 김인호 2억개, 철구(본명 이예준) 2억개, 박퍼니(본명 박정선) 1억5000만개, 댄동단장태우(본명 김한상)는 8600만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후원금 수입으로만 커맨더지코는 240억원, 케이는 176억원, 김인호·철구 16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06 20:08:44[파이낸셜뉴스] 여러차례 내원해 고가의 치료를 받은 것처럼 꾸며내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빼돌린 병원 관계자와 환자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김기헌 총경)에서는 병원장 A씨와 환자 321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21개 보험사로부터 약 7억원 상당의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장 A씨는 실손보험 청구가 불가능한 높은 치료 비용의 고주파 치료기기를 사용해 도수치료 또는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 기록부를 작성해줬다. 또 한번 내원해도 여러차례 내원한 것처럼 허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 명세서 등을 발급하는 일명 '진료일 쪼개기' 수법을 이용했다. 통상 20만~30만원인 환자들의 1일 실손보험금 한도에 맞춰 진료일을 나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병원장 A씨 등은 실손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보험사 제출 서류가 간소화돼 있다는 허점을 알게 돼 범행에 착수했다. 병원은 유명 포털사이트 블로그 게시글 및 종편 방송 출연을 통해 최고급 사양의 의료 장비, 프라이빗 시설, 유명 기업 회장 주치의 역임 등을 홍보하고 환자를 유치했다. 일부 보험설계사를 통해 환자를 소개받기도 했다. A씨는 내원한 환자들에게 "마치 '슈퍼카'와 같이 유명 운동선수가 치료받는 방법"이라며 높은 치료 비용의 고주파 치료기기 사용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환자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험금 청구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해 환자들과 '의료쇼핑'을 공모했다. 그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만 알 수 있는 은어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해 환자 처방을 지시하거나, 진료일 쪼개기를 했던 환자 명부를 별도 엑셀로 작성, 관리해 범행을 숨기려고 했다. 또한 피부재생·리프팅 등 무면허 미용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 병원 부원장 1명과 실손보험 사기 혐의가 의심되는 환자 43명이 추가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손보험 사기 범행은 연간 2조원 이상 발생하는 적자 손해율로 인해 특정 대상자의 실손보험 접근성을 낮춘다"며 "보험 혜택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 계층의 의료 보장 사각지대를 더욱 커지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비필수 의료분야에 대한 과다한 보상으로 보상체계의 불공정성을 가중시키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0-28 11:40:45[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숲) 인기 BJ '커맨더지코'가 지난해 아프리카TV로 부터 200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아프리카TV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지난해 별풍선 상위 10명의 BJ들에게 총 656억원을 지급했다. 10명 가운데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엑셀방송' 운영자다. 별풍선은 인터넷 방송의 유료 후원 아이템으로 한 개당 110원이다. 시청자가 한 개에 110원을 주고 구입해 BJ에게 선물하면 BJ는 1개당 60~70원으로 현금하는 시스템이다.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의 별풍선 환전액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위 10명 BJ들의 실수령 총액은 2021년 132억원, 2022년 214억원에서, 1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했다.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사람은 'BJ커맨더지코'로, 지난해 별풍선 3억6000여개를 받고 아프리카TV로부터 200억여원을 환전받았다. 그는 인기 BJ로 분류돼 별풍선을 돈으로 바꿔 받을 때 아프리카에 내는 수수료도 20% 감면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커맨더지코는 작년에 약 291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일평균 수입으로 보면 8500만원가량이다. 특히 BJ커맨더지코는 올해 8월까지 이미 별풍선 3억개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올해 수익은 작년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맨더지코는 아프리카TV에서 ‘엑셀 방송’이라는 방식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엑셀 방송은 방송 출연한 게스트 BJ들이 실시간으로 받는 후원금을 공개해 경쟁을 부추겨 더 많은 후원금을 받아내도록 유도하는 방송이다. 커맨더지코 뿐아니라 인기 BJ들의 별풍선 수입도 월 5억~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가 BJ들에게 주는 분배금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531억원이었던 분배금은 2019년 1957억원, 2020년 2515억원, 2021년 346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는 4761억원에 달했다. 전년(3881억원) 대비 22.7%나 증가했다. 분배금 대부분이 별풍선 수익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7 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