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티즌(대표 김길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재택근무(협업Tool) 분야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급기업의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의 바우처를 제공받게 되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 업무효율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공급기업의 경우 비대면 비즈니스 사업의 성장 및 서비스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웰티즌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학원관리솔루션 ‘웰티즌스쿨(엑스맨)’을 제공한다. 태권도장과 학원 등 수요기업들은 70%의 정부지원금과 웰티즌이 제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아 서비스 사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웰티즌스쿨(엑스맨)’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회원관리 △커뮤니티를 통한 편리한 자료공유 △ 학부모와 선생님의 간편한 알림장 확인 △다양한 인증 방식을 통한 출석관리 △교육비 청구수납 등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학원관리 솔루션이다. ㈜웰티즌 김길환 대표는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학원관리 프로그램 시장에도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의 구축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태권도장을 비롯한 여러 학원들이 이용료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K-비대면 바우처 사업 신청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4일(목) 16시까지 진행된다. 이전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3만개소를 모집해 최종 15,000개소를 지원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지원이 몰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 신청 관련 상세 내용은 ㈜웰티즌에 문의할 수 있다.
2022-04-06 09:05:15[파이낸셜뉴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대권 출마를 시사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추나땡(추미애가 나오면 땡큐(고맙다)의 줄임말)”이라고 비꼬았다. 김 교수는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추 전 장관이 ‘개혁국민운동본부(개국본)’ 측 대선 출마 요구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면 나갈 수 있다”는 취지로 응답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적었다. 김 교수는 이어 “개국본이 밀고 추 전 장관이 대선 후보로 출마하면 야당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검찰개혁 내걸고 개국본이 앞장선다면, 대선에서 ‘조국 사태’가 계속 소환되기 때문에 야당으로서는 나쁠 게 없다”면서 “‘추-윤갈등’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체급과 맷집을 키워준 윤 전 총장의 엑스맨, 추 장관이 후보가 된다면 대선에서 조국과 추미애가 동시 소환됨으로써 야당후보 승리는 확정적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김 교수는 “개국본과 추 전 장관 등장이 결과적으로는 땡큐지만,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에게는 2차 가해”라면서 “추 전 장관은 설레서 심장이 ‘뛸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화가 나서 심장이 ‘멈출’ 정도”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전날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린 개국본 영남본부 발대식에서 개국본 회원들을 향해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면 (대선에 나갈 수 있다). 함께 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페이스북에 “‘#우리가 추미애’ 피켓과 외침에 심장이 뛴다. 다시 촛불 광장의 약속을 무겁게 되새긴다”고 쓰며 사실상 대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6-14 09:42:04[파이낸셜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를 정조준해 “A급 엑스맨”이라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 입장에서 할 말을 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보다는 실제로 2018년에 단일화 거부하면서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분이 야권 전체로 봐서는 A급 엑스맨에 가깝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작 과거에는 문재인-안철수, 안철수-박원순 단일화는 했었으니 여권에는 협조적이었다”며 적었다. 이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오전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이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 위원장을 두고 “세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낸 엑스맨이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현한다”고 비꼰 데 대한 반응이다. 안 대변인은 “최근 들어 폄훼의 정도가 너무 지나치니까 참다 못 해 ‘상왕’이라는 은유적 표현을 한 것”이라며 “단일화 후보를 폄하하다 못해 최근 들어서는 3자 구도까지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앞서 지난 15일 김 위원장이 안 후보를 향해 “토론도 못 하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난하자 안 후보가 “(단일화) 파트너에게 도 넘는 말씀을 하신 것은 이적행위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뒤에 ‘상왕’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맞받은 데 대한 설명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17 11:04:42[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하고 대중에게 자신은 트랜스젠더임을 전했다. 2일(한국 시간) 엘리엇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제가 트랜스남성 엘리엇이라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로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페이지는 “이 글을 쓰게 돼 기쁘다”며 “트랜스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에게 끝없이 영감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의 용기와 관대함에 감사드리며 세상을 보다 포용적이고 자비로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사랑스럽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커밍아웃에 대한 두려움과 이미 커밍아웃을 한 이들이 겪는 어려움도 언급했다. 페이지는 “내 기쁨은 현실이지만 깨지기 쉽다”고 담담히 얘기하면서도 “지금 매우 행복하고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음에도 증오, 농담, 폭력이 두렵다”고 전했다. 또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은 만연하고 교활하며 잔인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2020년 한 해에만 최소 40명의 트랜스젠더가 살해당하고 그 중 대다수는 흑인과 라틴계 트랜스 여성이었다”는 통계도 제시했다. 페이지는 “나는 ‘트랜스’라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퀴어라는 것을 좋아한다”며 “더 가까이 내 자신을 붙잡고 내가 누구인지 온전히 포용하고 더 많이 꿈을 꿀수록 내 마음은 더 커진다”고 고백했다. 페이지는 1987년에 태어나 1997년 영화 ‘핏 포니’에서 영화배우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2007년 영화 ‘주노’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10대 역할을 맡아 얼굴을 각인시켰고, 영화 ‘인셉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로마 위드 러브’, ‘탈룰라’ 등에 출연했다. 페이지는 지난 10년 동안 성 소수자 권리 옹호에 앞장서왔으며, 2018년 1월에는 자신의 동성 연인인 안무가 겸 댄서 엠마 포트너와 결혼하기도 했다.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대해 닉 아담스 트랜스젠더 미디어 이사는 “엘리엇 페이지는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 사람들을 대변해왔다”며 “이제 수많은 트랜스 및 논바이너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 모든 트랜스젠더는 우리 자신이 되고 우리가 누구인지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축하한다”고 환영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2020-12-02 07:58:59▲ 사진=(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강렬한 드라마와 역대급 스케일로 ‘엑스맨’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뛰어난 잠재적 능력을 지니며 엑스맨 멤버로 활약하던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가 우연한 사고로 내면의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며 강력하고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인간들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돌연변이’ 취급을 받고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엑스맨들의 고뇌와 갈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슈퍼 히어로’로 불리는 그들이지만, 사랑도 하고 상처에 아파하는 보통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이들이다. 그들은 ‘평화와 질서’라는 명목 하에 희생을 강요당해 온 것이다. 시리즈 내내 돌연변이와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애를 썼던 프로페서 X이자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 분)는 어쩌면 자신을 향해 쏟아질 엑스맨과 돌연변이들의 원망을 처음부터 예상했을 것이다. 그의 진정성이 외면받기 시작하며 엑스맨이라는 견고한 댐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 사진=(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드라마적인 측면이 충실하게 채워졌다면, 그 다음에는 화끈한 액션을 채울 차례다. ‘엑스맨: 다크피닉스’에서는 CG를 거부한 역대급 현실감을 자랑한다. 진 그레이와 매그니토가 군용 헬리콥터를 두고 초능력 대결을 펼치는 부분은 실제 세트장에서 헬리콥터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촬영이 진행됐다. 배우들은 실제 헬리콥터 옆에서 연기를 하며 리얼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현실감을 살리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을 지닌 진 그레이의 폭주를 막으려는 엑스맨의 활약과 진 그레이의 힘을 이용하려는 외계에서 온 강력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빌런의 혈투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만한 엄청난 스케일을 과시한다. 드라마적인 측면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일까? 액션 부분에 있어서는 그간 ‘엑스맨’ 시리즈에 비해 분량의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측면에서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6-05 17:00:19▲ 사진=CJ 4DPLEX 제공 4DX가 액션과 공포로 꽉 찬 6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4DX 익스트림으로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뿐 아니라 '엑스맨: 다크 피닉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6월 4DX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사탄의 인형', '애나벨 집으로' 등과 같이 더위를 잡을 공포영화까지 풍성한 6월 4DX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지난 29일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4DX가 시원한 괴수 액션을 이어간다. 이 작품은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괴수 재난 블록버스터다. 특히 괴수 재난 영화의 스케일에 특화된 4DX 익스트림으로 연출돼 4DX 모션 체어 강도 1~9 중 가장 높은 강도 9의 모션으로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4DX 연출을 자랑한다. 이어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진 그레이를 시작으로 프로페서 X, 매그니토, 미스틱 등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요 캐릭터들이 4DX 시그니처 캐릭터 모션을 만나 시리즈의 마지막을 더욱 역동적이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도 4DX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시원한 액션과 상상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새로운 귀환인 만큼 초대형 액션장면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 다시 한번 4DX효과들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포 캐릭터의 아이콘으로 오랜 사랑을 받은 처키도 '사탄의 인형' 4DX로 6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담은 영화로 AI로 진화한 처키와 4DX가 만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4DX로 더욱 극대화된 AI 처키의 섬뜩함을 기대해도 좋다. 애나벨 인형의 세번째 이야기 '애나벨 집으로'도 6월 4DX 라인업에 참여했다. '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가 귀신 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다. 4DX만의 디테일한 모션, 입체적인 환경 효과를 적재적소에 연출해 마치 극장의 옆, 뒷좌석에 애나벨이 있는 듯한 오싹한 관람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5-30 13:49:26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타이 쉐리던, 에반 피터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제임스 맥어보이,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5-27 11:30:50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5-27 11:12:54▲ 사진=(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원제: X-MEN: DARK PHOENIX)가 압도적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와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예고하는 '엑스맨 포에버' 영상을 공개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측은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스페셜 포스터와 '엑스맨 포에버'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먼저 "새로운 힘이 깨어난다"라는 카피 아래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다크 피닉스(소피 터너 분)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그 아래로는 시리즈의 주역인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 분)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분),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분)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의 엑스수트를 입은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분)과 엑스맨 팀원들의 비장한 표정을 담아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다크 피닉스의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 스미스(제시카 차스테인 분)까지 등장해, 이들 사이에 벌어질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을 예고했다. 또한 19년간 이어져온 '엑스맨' 시리즈를 되돌아보고 이 모든 여정의 최종장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는 '엑스맨 포에버' 영상도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엑스맨'부터 2016년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등장한 수많은 캐릭터들과 명장면을 차례로 보여주며 시작한 이번 영상은 "20년 전, 그들은 세상을 바꿨다. 무엇이 우리를 다르게 하고, 무엇이 우리를 영웅으로 만드는가"라는 카피를 통해 '엑스맨' 시리즈가 걸어온 발자취와 그 의의를 돌아보며 팬들의 가슴을 벅차 오르게 만든다. 이어 "2019년 6월, 두려워하라. 더 이상의 엑스맨은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을 예고하는 영화 속 장면들로 바뀐다. 파괴적인 힘을 각성한 다크 피닉스의 압도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5-17 08:31:53오는 6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화제작의 주연 배우들이 내한한다.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 개봉을 앞두고 5월 23일 한국을 찾는다. ‘독수리 에디’ ‘킹스맨’에 이어 벌써 3번째 내한이다. ‘로켓맨’은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에저튼은 주인공 ‘엘튼 존’을 연기했다. 공식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켓맨’은 ‘엘튼 존’의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Rocket man’, ‘Your Song’, ‘Goodbye Yellow Brick Road’ 등 엘튼 존의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또 한 번 음악 영화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6월 5일 개봉.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은 5월 27일 한국을 첫 방문한다. '매그니토'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를 비롯해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들은 이틀간 머물며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이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 이야기를 그린다. 6월 5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5-14 16: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