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대한민국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릉이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4 일본 관광 엑스포에 참가, 강릉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70여 개 국가, 13만여 명이 참여·참관한 이번 박람회에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SNS 구독자 이벤트, 지역 기념품 소개, B2B 상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강릉시 마이스(MICE) 협력업체가 공동 참여, 강릉 여행상품 및 로컬 디자인 굿즈 소개, 체험 이벤트 등 강릉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27일 양국 여행업 협회인 KATA, JATA, 현지 유력 여행사,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강릉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K-컬처, 체험관광, MICE, 인바운드 정책 등 강릉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여행업계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 여행업계 간 교류와 홍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강릉의 인바운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30 09:10:3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부산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시와 (사)부산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최하는 ‘부산사인엑스포’는 올해로 22회째다. 올해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진명재 씨의 '감성표구'(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박수하 씨의 '다시두리'(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강연우 어린이의 '미르현서점'(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모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감성표구’는 오브제로 사용된 물고기의 사실감과 재질감, 소재의 활용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인 ‘다시두리’는 그래픽모티브에서 친환경에 대한 주목성, 전달성, 목적성이 부합되는 옥외 사인물로 이목을 끈다는 점에서, 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대상인 ‘미르현서점’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관점에서 광고하고자 하는 매체를 잘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음달 6일까지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간판의 변천사와 부산의 간판 교체 사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테마기획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옥외광고 관계자, 관련 학과 학생,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40여 점)과 아름다운 간판 제작 모범업소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부산사인엑스포'를 통해 옥외광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등 부산의 옥외광고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30 08:54:44'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 부산' 실현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가 올해 새롭게 거듭난다. 부산시는 다음달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하여 영감을 얻다(Inspired by being together)'라는 주제로 '플라이 아시아 2024(FLY ASI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아시아 주요 창업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제, 참가자 규모, 국제성, 협업 프로그램 등 양적·질적인 측면 모두 대폭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확장(스케일업) 라운드 및 설명회(밋업),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 학술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어워즈),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시 및 '바운스' '컴업(COMEUP)' '페스티벌 시월'과의 연계 행사 등 투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열린다.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오전 11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업자금 조성' '전문적 지원체계 마련' '상시 투자 상담(밋업)이 이루어지는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해외 진출'의 내용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올해 핵심 주제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파투 하이다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부사무총장이 '글로벌 ESG 산업 동향과 창업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특히 올해는 최대 규모의 단일행사로 국내 대·중견기업,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 유망 창업기업, 창업지원 기관 등 투자·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확대해 열린다. 기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40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1000여건의 맞춤형 일대일 설명회(밋업)가 개최된다. CDIB캐피털그룹, 비나캐피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아시아의 굵직한 글로벌 투자자 200여명도 참석한다. 롯데, SK C&C, 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중견·공공기관 40여개사가 참가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전 등록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창업기업 개방형 혁신(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창구를 통해 비즈니스 제안도 하고 상담도 가능하다. 또 △한국산업은행, IBK창공, 디캠프, 스케일업 팁스협회, 금융투자협회의 피칭과 시연회(데모데이) △중소기업벤처공단의 기업간거래(B2B) 설명회(밋업), 유한책임출자자(LP)·벤처캐피털(VC) 토론회(포럼) 개최 및 △한국벤처투자의 '부산미래성장 펀드 설명회'를 통해 펀드 조성, 투자 기회 및 전략 발표와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 LP, 위탁운용사(GP)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6개국 41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공동 공간(부스)으로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을 운영하고, 23개 외국 창업팀 부산 진출 탐색 지원 등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부상한다. '플라이 아시아 2024'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27일까지 플라이 아시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창업 성장의 핵심 요인인 대규모 펀드 조성, 혁신 기반 시설 유치, 창업 전문기관 설립 승인 등 부산이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상승세를 발판으로 플라이아시아 또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하는 교두보 역할과 함께 후속사업을 위한 견인차 기능을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26 18:25:59[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 부산' 실현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올해 새롭게 거듭난다. 부산시는 다음달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하여 영감을 얻다(Inspired by being together)'라는 주제로 ‘플라이 아시아 2024(FLY ASI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아시아 주요 창업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제, 참가자 규모, 국제성, 협업 프로그램 등 양적, 질적인 측면 모두 대폭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확장(스케일업) 라운드 및 설명회(밋업),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 학술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어워즈),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시 및 '바운스', '컴업(COMEUP)', '페스티벌 시월'과의 연계 행사 등 투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열린다.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오전 11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업자금 조성', '전문적 지원체계 마련', '상시 투자 상담(밋업)이 이루어지는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해외 진출'의 내용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올해 핵심 주제인 이에스지(ESG) 관련 파투 하이다라(Fatou Haidara)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부사무총장이 '글로벌 이에스지(ESG) 산업 동향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특히, 올해는 최대규모의 단일행사로 국내 대·중견기업,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 등 투자·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확대해 열린다. 기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400여 명의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1천여 건 이상의 맞춤형 일대일(1:1) 설명회(밋업)가 개최된다. 씨디아이비(CDIB) 캐피탈 그룹, 비나캐피탈(Vina Capital),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아시아의 굵직한 글로벌 투자자 200여 명도 참석한다. 롯데, 에스케이 시앤시(SK C&C), 엘지(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중견.공공기관 40여 개사가 참가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전 등록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창업기업 개방형 혁신(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창구를 통해 비즈니스 제안도 하고 상담도 가능하다. 또 △한국산업은행, 아이비케이(IBK)창공, 디캠프, 스케일업 팁스협회, 금융투자협회의 피칭과 시연회(데모데이) △중소기업벤처공단의 기업 간 거래(B2B) 설명회(밋업), 유한책임출자자(LP)·벤처캐피탈(VC) 토론회(포럼) 개최 및 △한국벤처투자의 ‘부산미래성장 펀드 설명회’를 통해 펀드 조성, 투자 기회 및 전략 발표와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 유한책임출자자(LP), 위탁운용사(GP)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 협력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6개국 41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공동 공간(부스)으로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을 운영하고, 23개 외국 창업팀 부산 진출 탐색 지원 등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부상한다. '플라이 아시아 2024'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27일까지 플라이 아시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창업 성장의 핵심 요인인 대규모 펀드 조성,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유치, 창업 전문기관 설립 승인 등 부산이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 상승세를 발판으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또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하는 교두보 역할과 함께 후속 사업을 위한 견인차 기능을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26 08:44:32[파이낸셜뉴스] 한솔제지가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라벨 엑스포 아메리카 2024(LABELEXPO AMERICAS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코드 인쇄성과 높은 열과 습도를 강화한 각종 라벨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 부스는 '라벨의 모든 것(All about Label)'이란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라벨 엑스포는 라벨 엑스포 유럽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라벨 관련 전시회로 매년 미국 시카고와 유럽 지역에서 번갈아 가며 열린다. 1989년에 시작해 주로 북미 시장 특성과 요구에 맞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북미 지역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워크숍과 세미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 엑스포는 1989년 처음 개최될 당시 6개국 42개 업체가 참가했으나, 이번 전시회에는 130여개국 약 450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라벨 엑스포 참가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며 "아울러 라벨 및 패키징 인쇄 산업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전문가와 공급업체, 고객들과 직접 만나 기존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10:57:23알티앤씨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 어워드에서 Safety & Healthcare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WSCE는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알티앤씨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WSCE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티앤씨는 국토부 KAIA '2023년 스마트시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스쿨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시스템, 애니타임’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특히, 혁신적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선정하는 WSCE Awards에서'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일명 '스몸비 깨움장치')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Safety & Healthcare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티앤씨의 스마트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은 ▲블루투스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를 안전구역으로 구획 후 ▲전용 앱이 설치된 학생이 해당 구역에서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을 중지시키는 솔루션으로, 어린이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스몸비)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스쿨존 IoT 안전망이다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과제 공모에 선정,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조달 ‘혁신제품’ 지정, ‘우수조달물품’ 인증 획득 등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 지역SW산업발전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22년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2023년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금번 4년 연속 수상의 큰 쾌거를 이루었다. 알티앤씨 대표는 "스몸비 키즈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되고 있는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스마트횡단보도 같은 스몸비 방지장치들이 횡단보도에만 설치할 수밖에 없는 제약성이 있었다"면서 "당사 제품은 세계 최초 신개념 시스템으로 횡단보도는 물론, 이면도로, 인도, 차도 등 스쿨존 전 구역에서 아이들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돌봄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를 실효성 있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티앤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특허기반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보급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겠다. 또한,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회원사로써 도시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명실상부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9 11:22:0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해양안전 엑스포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열린다.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는 △해양모빌리티·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방법 등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가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미래비전과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민·관 협업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9 11:17:27[파이낸셜뉴스] BS산업이 전라남도·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 29일 BS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정부·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한양과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추진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함께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9 09:46:25하이키가 '2024 K-엑스포'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하이키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의 'SEOUL(서울)'이라는 곡 가사처럼 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지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K팝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하이키가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이키는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 주시는 우리 마이키(팬덤명)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하이키는 지난해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SEOUL'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키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히트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도 달성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하이키는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LG
2024-08-23 10:23:3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 '2024 전남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귀어 희망 도시민에게 어촌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빈집·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직접 만나 상담하며 귀어 절차를 본격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보성, 영광, 해남, 강진, 완도, 고흥, 함평, 진도 9개 시·군 14개 전남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다. 여수 금봉어촌계 '굴 패각 디자인 체험'을 비롯해 귀어귀촌종합센터, 전남씨그랜트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귀어인을 반긴다. 전남의 우수 귀어인 장문석·정종훈·정근영·박민호 씨 등도 참석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자체 누리집에 20여 우수 어촌계의 빈집과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게시하고 있다. 귀어 희망 도시민이 요청하면 해당 어촌계의 빈집,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14개 참여 어촌계는 '준회원제'를 도입해 어촌계의 문턱을 낮추고, 귀어 희망 도시민은 '어촌계와 귀어인의 상생계약서'를 작성해 귀어에 따른 갈등과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해 지역 우수 어촌계와 전국 귀어 희망인이 만나 상호 소통하도록 함으로써 도시민의 귀어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개최 전부터 서울 등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전남 귀어를 바라는 도시민 200여명이 사전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 어촌을 찾는 도시민이 갈수록 느는 것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 스몰엑스포를 찾은 도시민이 전남 어촌에 정착해 제2의 인생에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150여명 이상 귀어 희망 도시민이 전남지역 어촌계를 찾아 귀어 귀촌을 준비하고 있고, 귀어 스몰 엑스포 등 전남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 귀촌한 도시민은 매년 20여 명에 이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으로 귀어한 가구는 279가구(39.0%)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199가구(27.8%), 전북 66가구(9.2%) 등의 순이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4 09: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