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12월 4일 자정에 글로벌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이용자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저니 오브 모나크를 사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메인 광고 모델은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다.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아덴의 왕’으로 등장해, 함께하는 영웅을 이끌고 여정을 떠난다.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게임성을 반영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20 09:14:41[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게임쇼 '지스타 2024’ 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공동 전시관인 '스타트업 위드 엔씨(Startup with NC)'를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관은 게임·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해관계자가 참여 스타트업의 콘텐츠를 쉽게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게임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미팅, 투자 제안 등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협과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부터 게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BTB관 전시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신청접수 및 내부심사를 통해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총 4개사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4개 기업이 향후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13 09:58:16[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흥행을 통한 매출 증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연구원은 "3·4분기 엔씨소프트의 영업적자는 14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79억원)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에서는 신작 호연 및 모바일 리니지 업데이트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며 "최근 전사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 등으로 일회성 인건비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는 4·4분기에도 유의미하게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출시된 신작 TL은 우하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출시된 'TL'(아마존게임즈 퍼블리싱)은 출시 초기 최고 동접자 32만6000명을 기록했지만 이후 지금까지 우하향하고 있다"며 "현재 트래픽은 17만명 수준이나 향후 업데이트에 따른 트래픽 반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4·4분기 신작 기대감은 높지 않다. 정 연구원은 "4·4분기 신작인 '저니 오브 모나크'(방치형RPG 추정)는 사전예약자수 400만명을 돌파했다"며 "다만 신작으로 인한 높은 매출 기대감은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은 내년도 수익성 개선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신작 흥행을 통한 매출로의 증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05 08:45:32엔씨소프트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해 재무 성과를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홍원준 부사장은 이날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다각화한 신작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장르 측면에서도 RPG, 전략, 슈팅, 서브컬처, MMO 그리고 플랫폼 측면에서도 PC와 콘솔을 포함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이날 3분기 매출 4019억 원,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엔씨는 4분기부터는 다양한 신작들로 무장해 실적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홍 부사장은 "4분기에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큰 자신을 가지고 있고 의미있는 재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신작 5종을 예상하고 있는데, 아이온2, LLL, 택탄과 더불어 외부 투자 스튜디오 빅게임스튜디오를 통한 브레이커스의 출시가 있다. 기존 IP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신규 장르 게임도 1종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윤주 주원규 기자
2024-11-04 18:07:34[파이낸셜뉴스] 12년 만에 분기 적자로 돌아선 엔씨소프트가 조직 개편을 통해 본사 기준 인력을 3000명대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024년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개편 작업은 4분기 중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비용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분사와 희망퇴직, 프로젝트 정리가 모두 완료되면 현재 4000명대인 본사 기준 인력이 3000명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분사를 통한 스튜디오 체제로 조직 효율 개선에 나서겠다고도 전했다. 홍 CFO는 "현재의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저희 경쟁사를 보더라도 스튜디오 체제가 가져온 긍정적 측면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콘텐츠업의 핵심은 새로운 콘텐츠를 얼마나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지다, 분사체제를 통해 하나의 벤처기업처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엔씨는 최근 구조조정 차원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데 근속기간 1년차 미만부터 15년 이상 직원까지 거의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15년 이상은 30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 및 신사업 부문을 독립해 4개의 법인을 신설한다고도 밝힌 바 있다. TL, LLL, TACTAN(택탄) 등 IP(지식재산권) 3종을 독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출범하고, AI 전문 기업을 신설해 AI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향후 스튜디오 법인 상장 가능성과 관련 홍 CFO는 "IPO는 선순환됐을 때 굉장히 좋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배제할 이유는 없다"며 "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생존이 우선이고 시장에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장 여부를 언급하는 건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04 17:08:30[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해 재무 성과를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홍원준 부사장은 이날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다각화한 신작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장르 측면에서도 RPG, 전략, 슈팅, 서브컬처, MMO 그리고 플랫폼 측면에서도 PC와 콘솔을 포함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이날 3분기 매출 4019억 원,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엔씨는 4분기부터는 다양한 신작들로 무장해 실적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홍 부사장은 "4분기에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큰 자신을 가지고 있고 의미있는 재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신작 5종을 예상하고 있는데, 아이온2, LLL, 택탄과 더불어 외부 투자 스튜디오 빅게임스튜디오를 통한 브레이커스의 출시가 있다. 기존 IP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신규 장르 게임도 1종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주원규 기자
2024-11-04 16:34:03[파이낸셜뉴스] [속보] '12년 만 분기 적자' 엔씨 "실망 안겨드려 죄송"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4 16:23:4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2024년 3·4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019억 원, 영업손실 143억 원, 당기순손실 26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신작 출시 및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활동의 영향으로 영업비용은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원이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지난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는 글로벌 이용자 452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Top Sellers) 1위에 오른 뒤 주요 국가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은 10월 BNS NEO 서버를 출시한 후 높은 트래픽을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게임 개발 및 신사업 부문을 독립해 4개의 법인을 신설한다. TL, LLL, TACTAN(택탄) 등 IP(지식재산권) 3종을 독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출범하고, AI 전문 기업을 신설해 AI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핵심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4분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LLL, TACTAN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04 15:59:28[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4분기 영업손실이 1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6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04 15:52:07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사진) 사전예약이 400만을 돌파했다.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가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사전예약을 시작해 24시간 이내 사전예약 100만을 기록한 뒤 400만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사전예약 트레일러 'THE KING IS COMING'도 공개됐다. 여정을 떠나기 위해 집결한 영웅들과 그들 앞에 등장하는 군주의 모습을 담았다. 후드로 가려진 군주의 얼굴은 메인 홍보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엔씨는 후속 영상을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의 메인 홍보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준비된 모든 서버 선점 완료 시 종료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조윤주 기자
2024-10-30 18: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