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연구개발 및 판매 기업 엔제이와이생명공학이 탈모방지 및 두피개선 전문 제품 '아벨모 헤어토닉' 출시 기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은 약 15년간 탈모만을 연구해 온 엔제이와이생명공학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탈모 및 두피 개선 브랜드 아벨모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아벨모는 라틴어로 생명력을 뜻하는 'ABEL'과 털'모(毛)'의 합성어로, 머리카락과 두피의 오랜 건강을 의미하고 있다. 지난 11일 본격 시판된 아벨모 헤어토닉의 베이스 물질은 국립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박병성 교수가 주관하는 지질의생명연구팀에서 발모효능을 연구하는 전임상테스트를 거쳤다. 추후 임상테스트 및 연구결과는 해외 유명 의학학술지 등에 기재될 예정이다. 아벨모 헤어토닉은 천연식물추출물의 고농축 영양성분이 두피 진피층까지 투과해 트러블과 모근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탈모방지와 양모를 촉진하는 등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천연성분의 항염 및 항균 작용을 통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외부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각종 두피 트러블과 비듬, 가려움증 해결도 돕는다. 엔제이와이생명공학 노가영 대표는 "아벨모 헤어토닉은 기존 탈모치료 의약품과 달리 이상발모, 성기능장애,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특히 14일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탈모증상이 약 99% 개선되는 것을 전임상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며 "탈모와 두피질환으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해 주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엔제이와이생명공학은 이번 아벨모 헤어토닉 출시를 기념해 정품 매 시 정품 50mL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벤트 진행 기간 중 증정용 제품을 우선 사용 후 2주(14일) 내 탈모방지효과가 없을 경우(탈모 증상이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 등)에는 100% 환불해준다. 또한 탈모방지 및 두피개선 브랜드 '아벨모' 라인은 이번 출시 제품인 헤어토닉을 비롯해 아벨모 샴푸액, 스칼프 앰플, 눈썹 에센스(겉눈썹)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지 제품들은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8-19 10:45:56[파이낸셜뉴스] 새로운 팀명인 '엔제이지(NJZ)'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이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 금지 가처분 심문에 직접 출석했다. 'NJZ' 이름으로 새출발...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한 어도어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김민지, 팜하니, 다니엘, 강해린, 이해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가처분 심문에 당사자 출석 의무는 없으나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재판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29일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날 검은 옷을 입고 참석한 멤버들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재판 내내 자리를 지키며 양측의 공방을 지켜봤으며, 어도어 측에서는 김주영 대표이사가 출석했다. 어도어 "막대한 지원" vs 뉴진스"배척하고 차별" 어도어 측은 이날 재판에서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든 사정을 보면 '하이브가 뉴진스를 싫어한다, 차별한다'는 것인데,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이 유일하고 주요한 수익원을 스스로 매장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뉴진스가 전속계약 위반 행위를 쌓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뉴진스의 성장에는 어도어의 적극적인 유·무형의 지원이 있었다는 등 정당한 해지 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멤버 5명이 새 팀명을 발표하고 새 기획사와 계약하겠다고 알리는 등 전속계약 위반 행위를 쌓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뉴진스 측은 "사건의 본질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뉴진스를 차별·배척하고, 다른 그룹으로 대체하고 폐기하려던 것"이라며 "그런데도 반성과 사과 없이 오히려 뉴진스를 노예처럼 묶어두고 고사시키려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하이브와 타레이블이 부당한 행위를 했는데 채권자는 예방 조치나 사후 조치를 취할 능력이 없다고 자인했다. 다른 기획사에서 발생했다면 어디도 채권자처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브와 타레이블은 채무자들을 계속 차별, 견제하며 배척할 것"이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전속계약 해지의 적절성이 법원 판단을 받을 때까지 활동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멤버 5명은) 소속사에 묶여 있어야 한다"며 "전속계약을 노예계약처럼 운용한다는 말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3-07 14:15:11[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가 새 팀명 엔제이지(NJZ)로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외국인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로 국내 활동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호주·베트남 이중국적자인 하니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이 준비한 비자 연장 서류에 사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뉴진스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자다. 따라서 소속사를 통해 매년 1년 단위로 비자를 갱신해야 하며 비자를 갱신하지 않을 경우, 불법체류자가 되어 추방당할 수도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니가 국내 연예 활동을 위해 발급받았던 E-6 비자의 유효 기간은 이달 초까지였다. E-6 비자는 대중문화산업법상 대중문화 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서 사본, 초청한 기획사 대표의 신원보증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고용추천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하니가 어도어 측의 비자 연장 서류에 사인을 하게 된다면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이에 하니가 사인을 거부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만약 하니가 비자를 연장하지 않는다면 국내 연예계 활동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뉴진스 멤버 5인의 국내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니는 비자 없이 국내 연예계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어도어와 소송 중에 있기 때문에 소송 당사자로서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NJZ가 첫 독자 활동 무대로 홍콩을 택한 것은 국내에서는 비자 발급을 위해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팀명 '엔제이지'로 새로운 활동을 선언했다. 이들은 오는 3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첫 심문 기일은 3월 7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첫 공판은 4월 3일로 잡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12 15:32:56신세계사이먼이 가을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기프트 카니발(THE GIFT CARNIVAL)'을 개최한다. 29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더 기프트 카니발은 최대 오프라인 쇼핑 축제로 쇼핑·체험·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 가족을 위한 기프트 쇼핑 혜택과 푸드트럭 및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음(F&B)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글로벌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규 출시한 콜드브루 맥주 및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도넛 페어링 상품을 선보인다.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트럭, 고피자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MZ 세대를 겨냥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방문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 에너지'에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액티비티 게임존을 마련한다. 글로벌 식음(F&B) 브랜드인 리터스포트', '오트사이드', '리오마레'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다음 달 15~17일에는 키덜트 마니아층을 겨냥한 '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미야 미니카 키트, 튜닝 부품, RC카 등을 판매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립과 주행 체험이 가능한 트랙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0월 3일까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약 3.5미터 크기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주변으로는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 굿즈 판매 스토어 및 '발로차 릴레이 게임 등 체험 공간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 팝업을 열고 레이싱 게임 체험존,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 콘텐츠를 통한 이색 재미부터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축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29 18:06:00[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가을 나들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즌을 겨냥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 ·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기프트 카니발(THE GIFT CARNIVAL)'을 개최한다. 29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더 기프트 카니발은 최대 오프라인 쇼핑 축제로 쇼핑·체험·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 가족을 위한 기프트 쇼핑 혜택과 푸드트럭 및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음(F&B)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글로벌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규 출시한 콜드브루 맥주 및 올드페리도넛과 함께 개발한 도넛 페어링 상품을 선보인다.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트럭, 고피자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MZ 세대를 겨냥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방문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 에너지'에서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액티비티 게임존을 마련한다. 글로벌 식음(F&B) 브랜드인 리터스포트', '오트사이드', '리오마레'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다음 달 15~17일에는 키덜트 마니아층을 겨냥한 '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미야 미니카 키트, 튜닝 부품, RC카 등을 판매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립과 주행 체험이 가능한 트랙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0월 3일까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약 3.5미터 크기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주변으로는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 굿즈 판매 스토어 및 '발로차 릴레이 게임 등 체험 공간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 팝업을 열고 레이싱 게임 체험존,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 콘텐츠를 통한 이색 재미부터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축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28 16:28:53[파이낸셜뉴스] 손흥민이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설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제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경기는 20일 새벽 1시 30분이다. 손흥민은 현재 통산 PL 103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 골을 더 넣게 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를 넘어 드록바와 동률을 이룬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펼쳐진 23-24 PL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를 원정을 떠나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맨유는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황희찬이 버틴 울버햄튼을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황희찬은 교체로 출전했지만,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홈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토트넘은 최근 맨유를 상대로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전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1무 4패로 아쉬운 성적에 그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하에 치른 첫 공식전에서 승점 1점을 얻은 토트넘은 홈 구장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두 개의 도움을 올린 제임스 매디슨과 안정된 수비를 뽐낸 미키 판 더 펜 등 이적생들이 개막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손흥민과 히샤를리송 등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할 선수들에게는 반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다. 히샬리송 등이 나서고 있지만, 케인의 공백은 쉽사리 메우기 힘들다. 결국, 케인이 빠진 원톱 자리는 손흥민이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손흥민은 맨유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바 있다. 작년 안와골절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맨유에는 약하지 않았다. 개막전 울버햄튼과 맞붙었던 맨유는 새로운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의 맹활약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거뒀다. 맨유의 시즌 첫 골 주인공은 수비수인 라파엘 바란이다. 바란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아론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바란 이외에도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 등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 또한 중요할 전망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8-18 16:33:03[파이낸셜뉴스] 말본골프가 브랜드 최초 골프 이벤트 '말본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립자 스티븐 말본도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말본만의 방식으로 즐길 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격식을 깬 자유로운 골프 문화를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8일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말본 인비테이셔널(Malbon Invitational)' 이벤트가 성료했다. 말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는 미국 태생의 말본골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로서 골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초청 형식의 행사이다. 골프가 어려운 스포츠가 아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장소인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트렌디한 말본골프만의 브랜딩으로 한껏 꾸며졌다. 핑크와 블루의 강렬한 조합, 말본골프의 상징 '버킷' 캐릭터의 위트가 어우러진 아트웍 등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 축하를 위해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이 함께 했다. 스트리트와 힙합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를 런칭한 스티븐 말본은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의 아노락 차림으로 등장,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어울렸다. 이외, 프로골퍼 및 정해인, 우도환, 세븐, 유세윤 등 다수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사전 응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일반 고객 등이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축제 같은 골프 이벤트가 완성됐다. 말본골프의 자유분방한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인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남성 스타일링의 '마제스티 바버샵', '캘리포니아 관광청', '벤엔제리스', '버거보이', 포르쉐 공식 딜러사 '에스에스씨엘', 할리 데이비슨 코리아, 세기P&C의 리코카메라 등이 참여했다. 논픽션, 캐스피, 산타마리아노벨라, 누하스 등은 제품 협찬을 통해 말본 인비테이셔널과 함께 했다. 말본골프는 골프를 공통 관심사로 지닌 다양한 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말본 인비테이셔널의 행사 현장 사진과 이미지는 말본골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6-28 10:18:16[파이낸셜뉴스] 카타르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4·전북)이 해외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조규성의 이적료는 220만파운드(약 33억원)에 불과해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레코드는 “조규성이 스코틀랜드 셀틱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그를 영입하려면 이적료 220만파운드만 지불하면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프랑스의 렌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조규성을 주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축구 선수 최초로 ‘카타르 월드컵’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선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조규성을 은퇴한 잉글랜드 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에 빗댔다. 데일리레코드는 “조규성은 아시아 축구계에서 베컴과 가까운 인물이다”면서 “그의 영화배우 같은 외모는 득점력 만큼 주목 받는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셀틱은 공격수 지오르고스 지아쿠마키스(그리스)의 거취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지아쿠마키스는 1월에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대체자로) 조규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29 20:31:26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24·전북 현대·사진)의 유럽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셀틱과 점점 더 강하게 연결되는 느낌이다. 스코틀랜드 행이 가시권에 들어갔다. 빠르면 올해 안에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스코틀랜드 유력 매체인 데일리 레코드는 지난 21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의 이적 희망 리스트 최상단에 한국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있다"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파크헤드(셀틱의 홈구장)에서 새로운 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조규성을 절실히 원하고 있으며 조규성의 소속팀 전북 현대가 이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셀틱 팬들은 구단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기뻐할 것이다. 조규성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하이라이트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규성을 영입하는 것에 흥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브미스포츠는 이어 "조규성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셀틱의 큰 혁명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조규성은 셀틱의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영입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그는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골을 넣었고, 한국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셀틱은 유럽에서도 대표적인 친아시아계 구단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8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일본 프로축구(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지휘한 탓에 아시아인 선수들을 존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셀틱에 부임한 후에는 일본 선수들을 적극 영입해 중용하고 있다. 현재 셀틱에는 후루하시 쿄고, 고바야시 유키, 이데구치 요스케,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등 일본 선수만 5명이 뛰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요코하마 재임 시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한 조규성의 활약을 눈여겨 봤고,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영입전에 적극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규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앞에서 골을 넣기도 했다. 조규성의 셀틱 이적이 성공할 경우 기성용, 차두리(이상 FC서울)에 이어 3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조규성은 올해 9월 군복무를 마쳐 해외 이적 걸림돌은 모두 제거한 상황이다. 한편, 조규성은 올 시즌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에서 리그 17골을 넣어 K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 덕에 벤투 감독의 눈에 들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컵 본선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22 18:10:34[파이낸셜뉴스] "셀틱은 조규성에게 관심이 있지만 전북은 여름까지 조규성을 지키기를 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규성(전북)이 스코틀랜드 리그인 셀틱의 유니폼을 입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셀틱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노리는 조규성이 셀틱에 온다면 정말 좋은 역동성을 형성할 수 있다"라며 조규성의 셀틱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하지만 셀틱과 전북의 협상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풋볼스코틀랜드'는 "셀틱은 조규성에게 관심이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전북은 여름까지 조규성을 지키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해외 이적 시 이적료와 연봉, 계약기간 등이 적힌 영입의향서를 전달한 뒤 선수가 속한 구단에서 내부 검토를 거쳐 협상 테이블을 여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규성의 소속팀인 전북은 합리적인 제안과 선수의 간절함과 의지가 갖춰지면 언제든 내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셀틱에서 공식적인 제안을 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기브미스포츠는 "아직 셀틱이 조규성이 현재 뛰고 있는 전북에 공식적인 제안은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조규성은 유럽의 명백한 관심에 대해 아직 모르지만 세계 무대에서 뛰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인정했다"라며 조규성의 셀틱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앞서 조규성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량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지난달 28일 열린 가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조규성의 활약에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가나전이 끝나자마자 셀틱이 조규성에게 꽂혔다"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2-13 06: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