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정보 공유 △해외건설시장 조사 △해외 발주처·기관 행사 교류 등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이후 KIND는 해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사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참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6 10:04:10◆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승진> ◇1급(본부장) △이문호 전략기획본부장 ◇3급(부장) △김동우 기획홍보팀장 △정장희 엔지니어링데일리 부장 <전보> ◇본부장급 △이상근 회원지원본부장 △진성환 경영지원본부장 △팀(부)장급 박상복 경력관리팀장 △김일남 교육팀장 △조현주 해외수주지원팀장
2022-02-28 10:07:49[파이낸셜뉴스] 한국메세나협회는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을 선출했다. 김희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세나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 수혜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희근 회장은 음악, 미술, 연극 등 폭넓은 장르의 후원자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인이다. 해외사업 개척시절부터 일찍이 예술의 가치에 눈을 뜬 그는 회사의 사무실마다 갤러리에 버금가는 미술작품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예술을 접하도록 배려할 정도로 문화적 감성이 남다르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주위의 기업인들을 예술후원 활동으로 인도하고 있는 메세나 전도사이기도 하다. 김희근 회장은 세계적 현악 앙상블로 손꼽히는 세종솔로이스츠 창단의 산파 역할을 했고, 지금까지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많은 음악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트라디바리우스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첼로, 바이올린 등의 고악기를 신진 연주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희근 회장은 미술 컬렉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술작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작가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예술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이라 단순한 구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해왔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회인 현대미술관회 회장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술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더불어 미술품이 일부 계층의 향유물이라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장품들을 일반인들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된 '세종 컬렉터 스토리전 - 김희근전'을 통해 소장품을 공개했으며 이어서 지난 1월부터는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김희근 컬렉션전'을 전시하고 있다. 김희근 회장은 2010년 문화예술 단체 후원 및 후진 양성은 물론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벽산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12년부터 '벽산희곡상'을 제정해 희곡 작가의 창작지원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연 제작비를 후원해 희곡작품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고(姑)윤영선 연출가을 기리는 '윤영선연극상'을 운영해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 연극인들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방문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인 '넥스트 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는데 김 회장의 후원을 받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가 보태져 '문화예술의 선순환'이라는 그의 소신을 예술가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윤상윤, 한경우, 김성환, 김명범, 이재이, 양혜규, 이완 등 유망한 미술 작가들을 다년간 지원하여 활발한 작품활동을 도와 한국 현대미술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국외 미술 프로젝트 후원사업으로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트래블 그랜트 프로그램'과 '연례 컨퍼런스'에 동북아시아 지역 큐레이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후원함으로써 이들이 국제적인 미술관의 디렉터 및 미술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진행한 한국 미술사 프로젝트에도 후원했으며 올 가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전시 예정인 '아방-가르드 : 1960-1970년대 한국의 실험 미술'을 위해 미술관 연구원들의 한국 현지 리서치 활동을 후원해 해외에서 높아져 가는 한국 미술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연구 서적이 부재한 현실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 밖에 김 회장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광주비엔날레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세종솔로이스츠 명예이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남다른 문화예술 후원과 메세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1년 메세나대상 '메세나인상', 2013년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자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3-03 10:43:59▲ 이광호씨 별세· 이상근씨(한국엔지니어링협회 본부장) 부친상=4일 충북 영동 영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3)743-4499
2021-01-05 10:43:21[파이낸셜뉴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현 서울특별시회 회장)가 선임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30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정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정 신임 회장은 이달 31일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신임 회장은 "11대 집행부는 그간 역대 회장님들이 열심히 쌓아온 업적 위에 협회와 기계설비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심고 추진해 나가야 하는 임무를 안고 있다"면서 "기계설비법 시행 첫해에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계설비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내실 있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한 후 현재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회 회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기계설비업계 발전 및 기계설비법의 이론적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 이주환 티지이엔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또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인사에게 감사패,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한 극동플러스 염규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20명의 회원사에게 회원 공로패가 수여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1-30 14:12:26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우리 기업의 해외 민관투자합작(PPP)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은 우리기업의 해외 PPP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게 된다. 허경구 KIND 사장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약 5000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PPP사업 진출 애로사항 및 지원요구사항 등을 확인해 중소·중견 엔지니어링사들의 해외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엔지니어링 업계가 PPP 사업으로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두 기관이 앞장선다면 그동안 업계가 시도조차 힘들었던 PPP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8-28 16:02:0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13일 지정했다. 엔지니어링 산업에선 첫 지정이다. 품셈은 공종별 투입인원 수를 말하는데, 발주청에서 사업비 산출시 직접인건비 산정에 활용한다.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개정 고시된 엔지니어링사업 대가의 기준의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선정 공모(11월16~29일)를 거쳐 외부전문가 평가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그동안 표준품셈이 없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발주청은 객관적인 기준 없이 인건비를 산정했다. 특히 예산 절감, 감사부담 등을 사유로, 원가 이하의 용역계약 체결도 빈번했다. 그 결과 사업자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기술서비스의 질 하락, 고급인력 유입 감소,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됐다. 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이같은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주청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대가 산출이 가능해진다. 엔지니어링업계는 일한 만큼의 적정한 사업대가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산업부 최영수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은 "이번 표준품셈 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정부, 발주청, 사업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표준품셈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표준품셈 심의계획을 수립해 정비가 시급한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심의하고 표준품셈을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부는 표준품셈 관리기관 선정으로 엔지니어링사업 대가 산출의 기본원칙인 '실비정액가산방식'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과장은 "표준품셈을 적용한 적정한 사업대가의 현실화는 고급 일자리 창출 및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7-12-13 08:58:10해외건설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해외건설 중소엔지니어링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동엔지니어링, 다우컨설턴트, 대한건설이엔지, 동성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 장맥엔지니어링, 한국해외기술공사, 한솔엔지니어링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건설 시장개척지원사업의 한도 증액 및 후속지원, 해외공사상황보고 절차의 간소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의 전담전문가 활용 등과 관련된 지원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ODA사업의 낙찰률 개선, 엔지니어링 선진화 등과 관련된 업계의 실질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날 취합된 의견을 검토해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09-22 14:12:22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 과정’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무 교육에는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설업계 전문가와 계약관리 전문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재무 및 타당성분석, 프로포잘 검토 및 작성, 해외엔지니어링 계약관리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외건설 산업에 입문하는 실무자들의 기본지식 습득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도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8-29 12:04:00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과정 교육을 27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회계 및 건설플랜트 업계 전문가와 계약관리 전문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재무 및 타당성 분석, 프러포절 검토 및 작성, 해외엔지니어링 계약관리 및 사례 등의 내용이다. 해외건설협회는 건설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수를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협상 및 현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교육하는 해외건설 비즈니스영어 실무 집중과정도 실시한다.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4-08-26 17: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