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고차 온라인 판매 플랫폼 기업 엔카닷컴이 코스피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엔카닷컴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지난 9월 27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기대하던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회사가 기대하는 밸류에이션(기업 가치)과 시장이 바라보는 밸류에이션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엔카닷컴은 지난해 매출 869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최대주주는 호주 카세일즈홀딩스로 99.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7 19:25:1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과 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중고자동차 거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캐롯이 쌓아온 풍부한 디지털 보험 노하우와 엔카닷컴이 지닌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이뤄지게 된 것으로 자동차보험과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사가 갖추고 있는 인프라와 사업모델을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 사가 지닌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중고차 시장의 고객과 자동차보험 상품 고객의 접점이 많은 만큼 잠재 및 신규 고객 확보와 편의성 증대 등 양 사 모두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 관계자는 “국내 1위 디지털손보사인 캐롯만이 지닌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엔카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중고차 시장 내에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T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한 거리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인 캐롯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지난 2020년 첫 상품 출시 이후 3년만에 누적 가입 100만 건을 돌파했다. 캐롯은 이러한 IT 기술력을 발판 삼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5-19 09:47:48[파이낸셜뉴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3·4분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5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8월 7일까지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된다. 엔카닷컴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며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엔카닷컴 연승원 인사팀장은 "엔카닷컴은 업계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매 분기 공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국내 1위 자동차 플랫폼 엔카닷컴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7-25 09:06:35[파이낸셜뉴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디지털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최근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현무의 친근하고 유쾌한 에너지, 진정성 있는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이번 디지털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카닷컴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중고차 플랫폼 브랜드이자 소비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로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카만의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친근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매력을 지닌 방송인 전현무는 신뢰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엔카닷컴의 브랜드 이념과 부합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현무와 함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캠페인 진행을 통해 엔카만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7-18 09:52:30[파이낸셜뉴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업계 최초로 20억명을 돌파했다. 24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엔카가 출범한 200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엔카닷컴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2억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누적 방문자 10억명을 기록한 후 약 6년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 등록대수도 업계 최대 수준이다. 누적 등록대수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1200만대를 달성했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연간 중고차 거래대수의 40% 수준에 해당하는 약 100만대의 중고차 매물이 꾸준히 등록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06-24 09:41:46[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중고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차량이 1·4분기 8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보증은 중고차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날 경우 딜러나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엔카가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다. 2018년 국산차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수입차 보증 서비스인 '엔카보증 수입차'를 출시했다. 엔카닷컴이 올해 1·4분기 중고차 등록대수를 분석한 결과 엔카보증 대상 차량은 전년대비 약 81% 증가했다. 국산차의 경우 월평균 보증 차량대수가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64% 늘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보증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를 주저하는 주된 이유인 '구매 후 차량 고장'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계 1위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2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5-25 14:37:51[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1·4분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신청완료 건수가 38%, 거래 완료 건수는 6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고가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에는 서비스 론칭이래 가장 많은 거래 완료 건수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에 최고가 견적을 기록한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약 3억3000만원의 견적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W463b가 약 2억 4500만원, 벤틀리 벤테이가는 약 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4분기 가장 많이 엔카 비교견적을 신청한 모델은 현대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W213, 기아 올 뉴 카니발, BMW 5시리즈(G30), 올 뉴 모닝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 비교견적은 엔카 제휴 딜러 모집부터 거래 후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들이 믿고 차를 팔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이 제시 받은 견적이 적절한 견적인지 확인하는 '실시간 견적 모니터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고객이 최종 거래 단계에서 부당감가를 겪을 시 엔카가 보상하는 '부당감가 100% 보상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우수 제휴 딜러들에게 내 차 최고가 견적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론칭 이 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15 09:30:07[파이낸셜뉴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1·4분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6개 직무로 나눠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일까지다. 엔카닷컴은 얼어 붙은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 분기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경력은 물론 다수의 직무 부문에서 신입 인재를 모집해 청년 취업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공개 채용 모집분야는 프로덕트 제작·개발부의 경우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플랫폼QA △DevOps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앱 개발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부는 △웹·앱 서비스 기획 PM △온라인 사업기획 및 관리 △백오피스기획 및 구축 리딩 △콘텐츠 에디터 △비교견적(온라인경매) 고객상담 매니저 △클린엔카 △자동차 사업 기획 및 데이터 분석 △엔카홈서비스 운영 △컨설팅(수원·부산) 분야며 경영지원부는 △채용담당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자 분야다.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이고,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1-21 09:08:04[파이낸셜뉴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4·4분기 신입·경력사원에 대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3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부의 경우 △Back-end 개발 △Front-end 개발 △Android 앱 개발 △DevOps 엔지니어 분야다. 사업·서비스부는 △비교견적(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서비스 기획 △웹·앱 서비스 기획 PM △콘텐츠 에디터 △비교견적 운영 및 기획 △엔카 홈서비스 운영 △컨설팅 (서울 강서·수원) 분야, 경영지원부는 △회계담당 △채용담당 △회계·세무(인턴) 분야다. 이번 공채 채용인원은 00명이며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인턴의 경우 서류 접수와 실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엔카닷컴은 비포괄임금제, 유연근무제,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승원 엔카닷컴 인사팀장은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20년 이상의 업계 인사이트와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열정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우수인재가 엔카닷컴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0-21 09:10:55[파이낸셜뉴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신뢰견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뢰견적 시스템은 엔카 비교견적 제휴 딜러들이 적정한 내차팔기 견적가를 제시 했는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엔카닷컴 측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시세 대비 터무니 없이 높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신뢰견적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아님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현저히 낮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견적 건수를 무의미하게 채우는 행위도 모니터링을 통해 차단한다. 엔카닷컴은 제휴딜러 관리기준과 사후관리제도 등을 마련해 믿을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뢰견적 시스템의 도입으로 양질의 견적 제공부터 판매 후에도 적정한 거래가 이뤄졌는지 관리하는 사후관리제도까지 유기적으로 운영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 완료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09-23 09:14:06